여행기

올겨울 호주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8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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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온 이상 무조건 호주로 떠난다!
미치도록 추운 겨울 날씨지만 저 먼 남쪽의 호주는 여름이라는 것! 다양한 액티비티들과 자연 경관들이 있는 호주에서 꼭 가봐야 할 8곳을 모아보았다! 자 이제, 떠나보자!
  • 골드코스트

    Gold Coast QLD, Australia

서퍼들의 천국, 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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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Petra Bensted
호주에 가본 적은 없어도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그곳, 골드코스트!입니다. 43km에 달하는 길이의 해변이 이어져있어 여름에는 세계 각국에서 서핑을 즐기러 온 사람들로 붐빈다고 해요. 서핑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들도 서핑을 안 하고는 못 배긴다는 골드코스트! 올겨울에는 골드코스트에서 서핑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바이런베이

    Little Wategos Track, Byron Bay NSW 2481 오스트레일리아

포카리스X트 광고에 나온 그곳, 바이런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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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Allison Cornford
골드코스트보다 남쪽에 위치한 바이런 베이는 그림 같은 바다 풍경으로 유명해요. 어디를 둘러봐도 푸른 하늘 그리고 푸른 바다를 볼 수 있어요. 푸른 바다에서 수영을 한 뒤 바이런 베이의 상징, 하얀 등대로 가보도록 하죠. 이 하얀 등대는 포카리 스x트 광고에서 나온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면 저절로 따라라라라라라라 널↗좋아~ 한다고♪ 라는 멜로디가 들릴 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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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Allison Cornford
  • 타즈매니아 주

    Unnamed Road, Miena TAS 7140 오스트레일리아

세계에서 가장 공기가 맑은 곳, 테즈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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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HK.Colin
테즈매니아는 호주 남쪽에 위치한 섬으로, 우리나라의 2/3 크기의 큰 섬이에요. 섬의 대부분이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해요. 남극의 관문이기도 한 테즈매니아는 호주 본토와는 다른 매력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호주 사람들도 반드시 가봐야 하는 여행지로 꼽고 있다고 해요. 울창한 숲부터 광활한 해변까지 어디를 찍어도 인생 샷이 찍힌다는 아름다운 절경을 가진 섬 테즈매니아예요.
  • 그레이트 오션 로드

    LOT 2 Booringa Road, Princetown VIC 3269 오스트레일리아

신이 빚은 듯한 절벽, 그레이트 오션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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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krheesy
유네스코 자연유산이기도 한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200km 넘는 해안선을 따라가는 드라이브 코스예요.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세계 명소, 호주하면 생각나는 곳으로 뽑힐 만큼 절경을 자랑한답니다. 특히, 해안에 서있는 12개의 바위는 12사도를 의인화한 바위로도 유명해요.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보는 방법은 해안을 따라 자동차를 타고 갈 수도 있고 절벽을 따라 헬기를 타고 갈 수도 있어요. 어떤 투어로 둘러보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에서는 입을 못 다문다는 것!
  • 캥거루 섬

    오스트레일리아 5223 호주 남부 세돈 이스트 웨스트 하이웨이 LOT 67

호주판 갈라파고스, 캥거루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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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Roderick Eime
호주 남쪽에 위치한 캥거루 섬은 다양한 동물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도록 보존해온 지역이기 때문에 호주의 동식물을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볼 수 있어요. 참, 캥거루 섬 내에서 돌아다니기 위해서는 가이드 투어는 필수라는 것! 캥거루 섬 안에서는 왈라비와 캥거루 그리고 코알라까지 야생 그대로의 상태를 볼 수 있어요. 해변에는 다양한 물개들과 펠리컨까지 볼 수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거대한 자연공원이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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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Paul Asman and Jill Leno
  • 울루루

    Petermann NT 0872, Australia

배낭여행자들이 꿈꾸는 여행지, 울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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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pedia
'지구의 배꼽'이라고도 불리는 울룰루예요. 평야 한가운데 800m가 넘는 바위가 우뚝 솟아있어 호주의 붉은 대자연의 진수를 만나고 싶은 여행자들이 반드시 찾는 곳이기도 해요. 울룰루는 시각과 구름의 농도에 따라 하루 7가지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많은 여행자들이 하루동안 울룰루의 다양한 모습을 보고 저녁에는 남반구의 별자리와 은하수까지 볼 수 있는 투어를 한다고 해요.
  •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세계 최대의 산호초,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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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FarbenfroheWunderwelt
수많은 산호초로 구성된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예요.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에서는 직접 물고기를 만나볼 수 있는 다이빙 체험과 스노클링을 해볼 수 있어요. 크고 작은 섬들 사이에 있는 열대 수족관에서는 멸종 위기의 물고기와 함께 수영도 즐길 수 있어요. 다이빙을 마치고 일몰 때 산호초들과 푸른 바다가 만들어내는 경치를 바라보면 그야말로 잊지 못할 장관이라고 해요.
  • 프레이저 섬

    LOT 51 Woralie Road, Great Sandy National Park, Fraser Island QLD 4581, Australia

세계에서 가장 큰 모래섬, 프레이져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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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pedia
섬의 절반 이상이 새하얀 모래언덕으로 이루어진 프레이저 섬이에요. 프레이저 섬에서는 사륜구동 자동차로 모래 해변을 달리거나 헬기를 타고 섬을 돌아보는 사파리 투어도 할 수 있어요. 프레이저 섬에서 꼭 봐야 될 것은 바로 고래! 8~10월에 남극에서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로 이동하는 고래 떼가 프레이저 섬 근처에서 휴식을 취하기 때문에 바다에서 헤엄쳐가는 거대한 고래 떼를 관찰할 수 있어요. 프레이저 섬에서는 민물호수인 매켄지 호수도 유명한데요, 언뜻 보면 바다로 착각하기도 하는 매켄지 호수에서는 말 그대로 에메랄드빛 바다를 만나볼 수 있어요.
어때요, 이 정도면 올겨울 호주로 떠날 이유는 충분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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