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등산과 함께하는 힐링 데이트(인왕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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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에서 서촌까지
연인, 친구, 가족들의 대표적인 데이트 코스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등산 데이트!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 홍제동 경계에 있는 인왕산은 서울시를 분지로 둘러싸고 있는 서울의 산 중 하나로 인왕산을 따라 쭈-욱 이어진 성곽은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인왕산 정상에서 연인과 함께 내려다 보는 서울의 경치는 산을 오르며 힘들었던 만큼 두 사람의 사이를 끈끈하게 해준다.
수성동 계곡 쪽으로 내려오면 서촌과 맞다아 있어 통인 시장에서 도시락 데이트를 하며 색다른 재미있는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다. 저녁을 먹고 서촌의 '이상의 집' '대오서점' 등 서촌 골목골목에 있는 아기자기한 건물들과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는 골목들은 보는 재미를 더 해준다.
  • 경복궁역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적선동 81-1

인왕산을 가기위한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 오늘은 2~3시간이 소요되는 무거운 등산이 아닌 가벼운 산보를 위한 등산을 위해 길을 나섰다.경복궁 1번 출구로 나가서 앞으로 쭉 걸어가면 인왕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나온다. 정상까지 40분~1시간 정도 소요되는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걸을 수 있는 좋은 코스이다.
  • 사직단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262-28

인왕산 올라가는 길목 오른쪽에 위치한 사직단이다. 사직단은 종묘와 함께 나라의 신과 곡식을 맡은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제단이다. 우리나라의 사직단의 역사를 살펴보면, 『삼국사기』와 『문헌비고』에 고구려는 391년(고국양왕 9)에 국사를 세웠고, 신라는 783년(선덕왕 4)에 사직단을 세웠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기록으로 판단할 때, 이미 삼국시대부터 사직단을 세웠음을 알 수 있다.
  • 인왕산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 산3-14

서울시를 분지로 둘러싸고 있는 서울의 진산 중 하나이다. 조선이 건국되고 도성을 세울때, 북악산을 주산, 남산을 안산, 낙산을 좌청룡, 인왕산을 우백호로 삼았던 조선조의 명산이다.산의 높이는 338.2m이며 인왕산이라는 이름은 이곳에 인왕사라는 불교사찰이 있었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 산의 능선은 남북으로 길게 이어지는데 남쪽으로 행촌동과 사직동이 있고 동쪽으로 필운동, 누상동, 옥인동, 신교동, 청운동으로 이어지며 북쪽 산허리에 자하문고개를 통해 북악산과 연결되는 인왕산길이 지난다. [두산백과]인왕산 정상을 찍었다면 올라왔던 길의 반대쪽인 수성동 계곡으로 이어지는 길로 내려가보자.
  • 수성동계곡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 185-3

인왕산 수성동 계곡은 2010년 10월 21일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 31호로 지정되었다. 현 옥인아파트 일대는 조선시대 수성동(水聲洞)으로, 조선시대 역사지리서인 , 등에 '명승지'로 소개되고, 겸재 정선의 회화에도 등장하며, 당시의 풍경을 오늘날에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므로 '전통적 경승지'로서 보존할 만한 가치가 있다. 또한 이 일대가 조선후기 중인층을 중심으로 한 위항문학(委巷文學)의 주 무대였다는 점에서 문학사적으로도 의미가 있으며, 계곡 아래에 걸려 있는 돌다리는 겸재 정선의 그림에도 등장하고, 도성 내에서 유일하게 원위치에 원형보존된, 통돌로 만든 제일 긴 다리라는 점에서 교량사적으로 매우 가치가 있다. 따라서 돌다리를 포함하여 남아 있는 계곡부 전체를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하여 옛 수성동의 수려했던 경관 자체를 보존하고자 한다. [위키백과]
  • 박노수미술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효자동, 옥인1길 34

박노수 가옥(朴魯壽 家屋)은 윤덕영이 그의 딸을 위하여 1938년에 건립한 이층집이다. 집터 뒤는 '송석원'이라는 추사 김정희가 쓴 암각글씨가 있었던 유서 깊은 곳이다. 집은 당시 중국 기술자들이 참여하였고, 한옥과 중국, 그리고 양옥의 수법들이 섞인 절충식이다.반지하층이 있는 2층 가옥인데, 1층은 벽돌조이고, 2층은 목조이며, 지붕은 서까래가 노출된 처마가 나온 박공지붕을 하였다. 건물은 남향을 하였으며, 건물 서쪽에 포치가 설치되었는데, 포치의 서쪽과 북쪽 벽은 벽돌로 아치를 틀어 뚫어 놓았다.1층은 온돌ㆍ마루ㆍ응접실 등을 두어 프랑스풍이 나게 꾸몄고, 2층은 마루방 구조로 만들었으며, 주택 내에는 벽난로가 3개 설치되어 있다. 2층에는 원래 베란다가 있었으나 30여 년 전에 방으로 바뀌었다. 현 소유자인 박노수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를 지낸 동양화가로서 이 가옥에 1972년부터 거주하고 있다. [위키백과]
  • 통인시장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5길 18

일제강점기인 1941년 효자동 인근의 일본인들을 위하여 조성된 공설시장을 모태로 하며, 6·25전쟁 이후 서촌(西村;경복궁 서쪽 마을) 지역에 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옛 공설시장 주변으로 노점과 상점이 들어서면서 시장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2012년 1월부터 '도시락카페 통(通)'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장 전체 휴일은 매달 셋째주 일요일이고, 도시락카페 이용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셋째주 일요일 제외)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다. 도시락을 이용할 수 있는 엽전 판매는 오후 4시까지이다.[네이버 지식백과] 통인시장 [通仁市場] (두산백과)
  • 대오서점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효자동 자하문로7길 55

종로구 서촌에 위치한 대오서점은 60년이 넘은 서점이다. 옛 한옥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옛날 참고서와 책들이 꽂혀있는 오래된 서가는 그 자체로 예술이다. 최근 북카페로 모습을 바꾸었으며 가끔 공연을 열어 방문객들을 즐겁게 해주기도 한다.
  • 이상의 집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7길 18

시인 혹은 소설가 이상은 본명 김해경으로 스물일곱, 짧고 굵게 살다간 천재시인이자 문인이다. 통인동 154-10번지 이상의 집은 문학가 이상이 세살부터 스물세살까지 살았던 집 터의 일부에 자리하고 있다. 이상의 집은 인물과 장소를 기념하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실험 공간이자 이상의 예술혼을 잇는 이 시대의 이상들이 창조적 활동과 교류를 펼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고 한다.
  • 경복궁역

    서울 종로구 사직로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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