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터키 자유여행 -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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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행 - 上
서울-이스탄불-이즈미르-셀축 일정 정리 및 여행기 공유입니다.
  • 인천국제공항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2

  • 아타튀르크 국제공항

    Yeşilköy, 34149 Bakırköy/İstanbul, Turkey

터키여행 day 1: 이스탄불 도착
인천 공항에서 약 10시간 반에 비행 끝에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 공항에 도착했다. (아시아나 항공 2시간 반 연착..ㅠ)공짜로 탄 거 아니면 진짜 화났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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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다음부터는 연착 없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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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좋은 항공사 답게 기내식은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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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공항에 도착했더니 친구가 입국장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연착된 걸 Whats app으로 미리 안 알려줬으면.. 친구도 엄청 기다릴 뻔했다.공항에서 나와, 탁심 광장으로 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 이스탄불 버스 카드인 카르트를 구매했다. 총 50리라를 지불했는데, 아마 2.5리라 정도가 보증금이었던 것 같다. 사실 50리라면 이스탄불에서 2박 3일 일정을 보내는데 충분했던 것 같다! 물론, 뚜벅이라는 전제 하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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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튀르크 공항에서 탁심 광장까지는 약 2시간 정도 걸렸다.비행기 연착 덕분에, 오늘은 숙소에 짐만 풀고 저녁만 간단히 먹고 쉬기로 했다. 내일은 친구가 이스탄불 시내를 구경시켜 주기로 해서 탁심 광장에서 헤어졌다.#터키 #자유여행 #이스탄불 #카르트 #탁심광장
  • 탁심 광장

    Gümüşsuyu, Tak-ı Zafer Cd., 34435 Beyoğlu/İstanbul, Tur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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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lyoncu Kulluğu, Kurdela Sk. No:20, 34435 Beyoğlu/İstanbul, 터키

  • Airbnb

    Kalyoncu Kulluğu, Kurdela Sk. No:20, 34435 Beyoğlu/İstanbul, 터키

  • 탁심 광장

    Gümüşsuyu, Tak-ı Zafer Cd., 34435 Beyoğlu/İstanbul, Turkey

터키여행 day2: 탁심 광장
탁심 광장에는 사실 구경할 만한 게 별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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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행을 하면서 가장 좋은 점들 중 하나가 다양한 환경들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기에 조금 무섭긴 했어도 내 여행들 중에서 나름 기억에 남는 추억이다. 덤으로 숙소 주변에는 길고양이가 엄청나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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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숙소에서 탁심 광장으로 나가는 길.낮 시간대라 그런지 차들이 정말 많았다.최근에 다녀온 베트남과 달리 이곳 사람들은 신호를 잘 지키는 편이었다. 신호만 잘 지키면 사고는 안 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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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건너 바로 옆 골목으로 쭉 들어가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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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심 광장으로 가는 길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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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좀 더 걷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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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심 광장과 만나게 된다.저 건물의 이름은 모르겠지만, 2018년 8월 기준으로 공사 중이었다. 지금은 공사가 끝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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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탁심 광장에 서서 주변을 둘러보니까 이 곳은 관광지라기 보다는 약속 장소나 버스타 택시를 탑승하는 곳처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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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인파의 주류는 짐을 든 여행객들이었기 때문.(물론, 사진의 건축물의 공사가 끝나면 관광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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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광장 앞에서 뭔가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내가 느낀 탁심 광장은 그저 교통의 중심지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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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나는 친구의 도움으로 탁심 광장 주변의 휴대폰 가게에서 유심 카드를 구매하고, 갈라타 타워로 이동하기로 했다.
#터키 #자유여행 #이스탄불 #탁심광장
  • 갈라타 탑

    Bereketzade, Galata Kulesi, 34421 Beyoğlu/İstanbul, Turkey

터키여행 day2: 갈라타 타워
약 10분 정도 걸으니 갈라타 타워가 보였다.딱 봐도 엄청 오래된 건물 같았다.
그리고 별로 높아 보이진 않지만, 막상 올라가 보면 이스탄불의 전체적인 풍경과 도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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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심 광장에 다니는 트램 길을 따라 쭉 내려오면 갈라타 타워를 만날 수 있다. 오는 도중에는 여러 가게들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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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많은 가게가 빵집이었다.친구에게 터키에는 참 다양한 간식들이 있다고 들었다.길거리 음식들, 고등어 케밥, 프레첼, 사과차 등등
가장 유명한 것이 터키쉬 딜라이트(젤리같은 느낌)라고 들었는데, 터키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는다고 했다.단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일단 빵집은 스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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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길을 따라 걷다가, 생과일 주스 집을 발견했다.유럽 여행을 하면서 먹었던 생과일 주스들이 대부분 맛있었기에 터키도 맛있을 거라 생각하고 오렌지 주스 한 잔을 샀다.(3리라)과일 자체로만 갈아줘서인지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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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를 마시고 내려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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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건물들은 대부분 낙후됐지만, 수수한 가게들이 낡은 건물들과 잘 어우러져 막 찍어도 카메라에 예쁘게 담겼다.
시간만 된다면 한곳 한곳 다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저녁에 또다른 터키 친구를 만나기로 해서 갈라타 타워로 빨리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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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분 정도 걸으니 갈라타 타워가 보였다.딱 봐도 엄청 오래된 건물 같았다.
그리고 별로 높아 보이진 않지만, 막상 올라가 보면 이스탄불의 전체적인 풍경과 도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전망대 입장료 35리라 - 가격이 수시로 변동되는 것 같아요!!)
아래 사진들은 갈라타 타워 위에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날씨 좋을 때나 해질녘쯤 올라가면 좋은 사진들 많이 건질 수 있을 거 같아 방문해보길 추천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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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자유여행 #이스탄불 #갈라타타워 #전망대
  • 갈라타 다리

    Kemankes Karamustafa Pasa, Galata Koprusu, 34425 Beyoglu/İstanbul, Turkey

터키여행 day2: 갈라타 다리
갈라타 타워에서 내려와 갈라타 다리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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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내려오다 보면, 탁심 광장에서 갈라타 타워로 가는 길처럼 여러 가게들이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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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근처에 오면, 지하를 통해서 다리와 이어지는 통로가 있었는데. 그 통로를 타고 들어가면, 지하 상가가 있다.
지하 상가에는 우리 나라 강남역이나 종각역처럼 옷 가게들이나 여러 제품들을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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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상가를 지나서 나오면, 바다와 함께 갈라타 다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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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는 낚시를 하는 분들이 많은데, 잠깐 다리와 부두를 구경하다가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잠깐 카페에 앉아 쉬어 가기로 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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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앞에서 찍은 사진(부두 근처에 있는 카페이니 찾기 쉽지 않을까요 ㅎ..ㅎ)
우리가 어떤 카페에 들어갔는 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친구가 터키에서 꽤나 유명한 커피 체인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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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우리는 약 1시간 정도 땀을 식힌 후 카페에서 나와 갈라타 다리를 건너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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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멀리서 봤을 때도 많은 분들이 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아직도 낚시 하는 분들이 많았다.
긴 팔 + 긴 바지 조합이라니.. 이 분들은 덥지도 않으신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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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못 먹었던 지라 다리 근처에서 프레첼을 사 먹었다. 빵에 소금만 친 맛이었지만, 배고파서 정말 맛있었다.
(다리 위에서 사진 찍으면 바다+도시 배경으로 좋은 사진 건질 수 있을 거예요:D 제가 빵 먹으면서 찍어서 조금 이상하게 나온 듯 한데.. 나름 좋은 스팟이라 생각해요..!!)
#터키 #자유여행 #이스탄불 #갈라타다리
  • 그랜드 바자르

    Beyazıt Mh., Takkeciler Sokak, 34250 Fatih/이스탄불 주 터키

터키 여행 day2: 그랜드 바자르
갈라타 다리를 건너서 약 2-30분 정도 걸으면 ‘그랜드 바자르’라 불리는 터키의 전통 시장에 도착한다.
시장에 들어가기 전에 짐 검사를 했다. (제가 여행할 당시가 테러 때문에 위험하다가 들었는데, 그것 때문에 검사 하는 건지 원래 검사를 하는 건지는 모르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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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짐 검사를 마친 후 시장에 들어섰더니.. 엄청난 인파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스탄불에서 가장 큰 시장이라더니 정말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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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는 터키의 대표적인 간식들을 포함해서, 견과류, 차, 향신료, 기념품 등 구매하고 싶은 거의 모든 것들을 구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원한다면 무료 시식도 할 수 있으므로 시식해 보고 입맛에 맞으면 구매하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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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가게 주인들은 한국 사람들에게 호의적이어서 한국에서 왔냐며 물어보면서 간식들을 건냈는데, 지나가다가 몇 가지를 시식해 봤다. 그 중 기억에 남는게 감을 말린 스낵이었다. 곶감 같은 식감과 단 맛이 식욕을 자극했던 것 같다.
터키쉬 딜라이트는 너무 단 맛만 강해서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단 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좋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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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워낙 커서, 다 보고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시장 바깥 쪽에도 많은 가게들이 있었고, 조금 더 걷다 보니 또다른 실내 입구가 나왔다. 아마도, 시장이 여러 구역으로 나눠져 있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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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들어온 시장은 음식이나 간식 거리를 파는 구역은 아니었다. 시장에 들어왔을 때 음식은 거의 없었고 카페트나 여러 수공예품들이 늘어져 있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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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카페트가 정말 유명했던 걸로 기억하는 데, 관심이 없어서 그냥 지나쳤다. 그 보다는 장식품들에 눈이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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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넷들과 저녁에는 무드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등들이 예뻤다. 구매하고 싶었지만, 아직 여행 초반이어서 아무것도 구매하지 않았다. 시장 구경을 마치고, 다음으로 블루 모스크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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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아무것도 구매하지 않았지만, 만약 여행의 막바지에 그랜드 바자르에 들렀으면 한국에 가져갈 간식들을 많이 구매했을 것 같다.
(저는 시간이 없어서 공항 면세점에서 터키 간식들을 구매했는데, 공항에 들어가는 순간 현지 물가로 구매할 수 없으니, 기회가 된다면 현지 시장이나 마트에서 기념품을 사는 걸 추천드려요!!!)
#터키 #자유여행 #이스탄불 #그랜드바자르
  • 술탄 아흐메트 모스크 , 블루 모스크

터키 여행 day2: 블루 모스크
그랜드 바자르에서 약 30분 정도 걸으면 블루 모스크와 아야 소피아 성당이 있는 술탄 아흐메트 광장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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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는 벤치가 쭉 늘어선 공원이 있었다.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늘이 있는 벤치를 제외하고는 사람들이 벤치에 앉아 있지 않았다. 아마 38~40도 정도 됐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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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 소피아 성당은 사람이 너무 많고, 같이 갔던 터키 친구도 입장료를 내야 했기에 터키에서 출국하기 직전에 다시 오기로 하고, 블루 모스크로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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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본 아야 소피아 성당저 건물이 터키에서 1000년 이상이 된 건물이라고 들었는데, 그 용도가 계속 바뀌었다고 한다. 현재는 성당으로 사용 중이고, 아마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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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 소피아 성당에서 등을 돌리면 바로 블루 모스크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입구를 지나 쭉 들어오면 엄청난 크기의 건물(블루 모스크)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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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모스크로 들어가는 것은 생각보다 까다롭다.남자의 경우 무릎이 드러나느 짧은 바지를 입으면 안 되고, 여자의 경우 무조건적으로 히잡을 착용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랜드 바자르처럼 입구에서 짐 검사를 해야 했다. 입장료는 무료!
내 터키 친구는 종교가 달라서 블루 모스크에 들어가는 것을 조금 꺼려 했지만, 나에게 안내해 주기 위해 같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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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에게는 외관의 크기에 비해 블루 모스크는 실망적이었다.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건물이지만, 내부에는 약간의 스테인드 글라스 장식들과 종교 의식을 하는 장소만 있었기 때문이다. (신도들만 들어갈 수 있는 장소가 있으니 실수로라도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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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냥 한 바퀴만 쭉 돌아보고 내부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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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그저 그랬지만, 외관 만큼은 끝내 주는 건물이니 들를 기회가 있으면 꼭 가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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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모스크에서 나와 또다른 터키인 친구를 만나기 위해 베식타시로 가는 버스에 탔다.
#터키 #자유여행 #이스탄불 #블루모스크 #아야소피아
  • 베식타쉬 선착장

    Cihannüma Mh., Yıldız Caddesi, 34398 Beşiktaş/İstanbul, 터키

터키 여행 day2: 베식타쉬 바닷가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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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모스크에서 베식타쉬에 도착하자 마자 항구 쪽으로 왔다.바다로 둘러싸인 이스탄불 답게 바다 건너편으로 이동하는 페리가 많았고, 해안가를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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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를 구경하다가 친구와 나 모두 점심을 먹지 못해서친구가 터키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 있다고 나를 베식타시 시내에 있는 현지 식당에 데려갔다.
식당에 들어와 아이란과 필랍을 주문했다.친구가 밥을 사 줘서 가격은 정확히 모르지만, 아이란과 필랍을 모두 합쳐 10리라 정도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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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 보이는 음료가 아이란(Iran)이라고 불리는 터키식 요거트. 나는 너무 단 음식도 너무 신 음식도 잘 못 먹기에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신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맛있다고 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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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랍(Pilav), 터키식 볶음밥으로 평소 백숙을 즐겨 먹는 나에게는 정말 맛있었다.
나중에 터키인 친구에게 필랍을 만드는 법을 배웠는데, 냄비에 밥을 약간 설 익힌 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밖을 볶다가 치킨스톡을 넣어주면 된다고 한다!!
식당에서는 닭고기까지 얹어줘서 더 맛있었지만, 집에서도 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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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밥을 먹고 다시 해안가로 나왔다.
파도가 부두에 부딪혀 만드는 물살이 예뻐서 카메라로 한 장 담았다. 뒷 배경이 예뻐서 좋은 사진이 나온 듯 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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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이 좋은 점들 중 하나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다는 점이다!이 때는 내 사진을 찍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최소한으로 찍었지만, 다시 간다면 인생샷 건질 때까지 찍을 것 같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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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를 조금 구경하다가 친구가 졸업한 학교도 구경시켜준다고 해서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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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뒤에 BAU라고 쓰여진 건물이 친구가 다녔던 학교라고 한다. 이미 졸업해서 학교 안에는 못 들어가서 아쉬웠다..
아무튼 베식타쉬 바닷가 구경을 마치고, 다른 터키 친구와 만나기 위해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로 이동했다.
#터키 #자유여행 #이스탄불 #베식타쉬
터키 여행 day2: 베식타쉬 야경 및 길거리 음식
같이 여행 다니던 친구와 해어지고, 다른 터키 친구를 만나 바닷가로 다시 나왔다. 친구가 왕복하는 페리를 타자고 해서 약 30분 동안 페리를 탔다.(왕복 시에는 편도 요금만 지불하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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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해가 지고 있는 시점이라, 배 위에서 어두워지는 이스탄불의 모습을 관찰했다.
(배 위에서 타임랩스를 찍었는데, 동영상 첨부가 안 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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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내려온 뒤, 베식타시 길거리로 들어왔다.저녁이 되어서 인지, 길거리가 빛으로 가득했다.
낮보다는 확실히 저녁의 모습이 더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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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중간에 있는 빵집에서 맛있어 보이는 빵이 있어서 사진을 찍었다. 겉보기에는 만두같이 생겼는데.. 빵이라고 한다 ㅋㅋㅋ친구가 나중에 기회가 되면 터키쉬 딜라이트도 먹어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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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친구와 계속 거리를 걷다가,터키에 왔으면 터키 간식들을 꼭 먹어봐야 한다면서 거리에 있는 포장 마차에서 햄버거 같은 간식을 하나 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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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빵의 이름은 Islak Hamburger로 한국말로는 ‘젖은 햄버거’이다. 이름만 들으면, 조금 이상해 보이지만 햄버거를 소스에 푹 담갖다 빼서 먹는 독특한 햄버거였다. 먹기는 힘들었지만, 정말 맛있었다!! (터키 길거리에서 Islak Hamburger라고 적힌 문구를 보면 꼭 한 번 시도해 보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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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젖은 햄버거’를 먹은 뒤 조금 더 거리를 구경하다가 터키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디저트 카페에 갔다.
상호 명은 “Valonia Chocolate &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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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식은 Turkish coffee라고 불리는 커피였는데, 마셔보니 에스프레소에 초콜릿을 탄 맛이 났다.
커피와 함께 먹으라고 초콜릿을 추가로 줬는데, 이미 너무 달아서 나한테는 초콜릿이 필요 없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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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다 보니 주문했던 다른 음식이 나왔다.이름은 기억이 안 나는데, 소고기 음식이라고 했다.감자튀김과 고기를 사워 크림에 찍어 먹으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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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친구와 그 동안 어떻게 지냈고, 앞으로 어떻게 지낼 건지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다가 바깥으로 나와서 바다 건너편의 야경을 잠깐 구경했다. 그 후에 친구가 집에 가야 한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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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에서 잠깐 있다가 숙소로 돌아갔다.
교환학생 시절이 끝날 때에도 앞으로 못 보겠다라는 생각으로 작별 인사를 했는데,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니 신기하기도 하고, 감회가 새로웠다.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이 친구들을 다시 볼 날이 왔으면 좋겠다:)
#터키 #자유여행 #이스탄불 #베식타시 #이슬락햄버거 #야경 #터키간식
  • 탁심 광장

    Gümüşsuyu, Tak-ı Zafer Cd., 34435 Beyoğlu/İstanbul, Turkey

  • Airbnb

    Kalyoncu Kulluğu, Kurdela Sk. No:20, 34435 Beyoğlu/İstanbul, 터키

  • Airbnb

    Kalyoncu Kulluğu, Kurdela Sk. No:20, 34435 Beyoğlu/İstanbul, 터키

  • Couchsurfing

    Yayalar, Ertuğrul Gazi, 34909 Pendik/İstanbul, 터키

  • Heybeliada

    Heybeliada, Bahriyeli Hamamı Sk. No:39, 34973 Adalar/İstanbul, 터키

터키 여행 day 4: Heybeliada 해변
탁심 광장에서 Pendik 근처의 숙소로 옮긴 후호스트가 근처에 있는 섬에 가자고 해서 다 같이 배를 타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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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dik 역 근처에 섬으로 갈 수 있는 선착장이 있었다.(이스탄불이 바다로 둘러 싸여 있어서인지, 도시 내에 꽤 많은 선착장들을 볼 수 있었어요~!)섬으로 가는 뱃값은 5리라목적지 근처에 섬이 하나 더 있어서 배를 2번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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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약 1시간 반쯤 지났을 때Heybeliada라는 섬에 도착했다.배에서 내려 약 20~30분 정도 걸으니 “Ada Beach Club”이라는 해변 클럽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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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클럽의 입장료는 35리라로 어느 관광지와 비교해도 조금 비싸거나 얼추 비슷한 가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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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타 관광지에 비해 좋은 점은 일단 사람이 적다는 점!!친구와 나를 제외하고는 모두 터키 현지인들이었다.약 2시간 정도 해변가에서 놀다가저녁을 먹기 위해 배를 갈아타기 전 섬으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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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섬으로 넘어가는 배에서 찍은 사진해가 지기 시작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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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분 동안 배를 타고 다른 섬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었다.음식들의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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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은 뒤, 호스트가 카디쿄이에 있는 루프탑 bar에 가자고 제안해서 우리는 다 같이 카디쿄이에 가는 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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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쿄이로 가는 배 위층에서는 신기하게도 결혼식을 하고 있었다. 조금 구경하다가 내려와서 잠깐 졸았다.그렇게 다시 1시간 정도 배를 타고 카디쿄이(Kadikoy)에 도착해서 선착장 근처에 있는 루프탑 bar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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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이 별로 안 좋지만, bar에서 본 경치는 정말 멋졌다.다만 술집이라 그런지 술 가격이 상당했다.병맥주 한 병에 50리라에 육박했으니..ㅠㅡㅠ분위기 값이라고 생각하면 그리 비싸진 않지만, 거의 한국에서 술 마시는 줄 알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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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터키에서 루프탑 bar를 가 보고 싶다면 한 번 정도 들를 만한 곳인 듯 하다.#터키 #이스탄불 #Heybeliada #자유여행
  • Karakoy

    Azapkapı, Galata Mahkemesi Sk. No:10, 34421 Beyoğlu/İstanbul, 터키

  • Couchsurfing

    Yayalar, Ertuğrul Gazi, 34909 Pendik/İstanbul, 터키

  • Couchsurfing

    Yayalar, Ertuğrul Gazi, 34909 Pendik/İstanbul, 터키

  • safa caddesi

    Şeyhli, Safa Cd. No:8, 34906 Pendik/İstanbul, 터키

  • Couchsurfing

    Yayalar, Ertuğrul Gazi, 34909 Pendik/İstanbul, 터키

  • 에센레르 오토가르

    Bayrampaşa/İstanbul, Turkey

  • 이즈미르 버스 터미널

    Karacaoğlan, Kemalpaşa Cd. 285/2, 35070 Bornova/İzmir, Turkey

  • 이즈미르 버스 터미널

    Karacaoğlan, Kemalpaşa Cd. 285/2, 35070 Bornova/İzmir, Turkey

  • 블랑카 호텔

    Murselpasa Bulvari 1397 SK No 2 Kahramanlar

터키 여행 Day 6: 이즈미르 블랑카 호텔
셀축(Selcuk)에 가기 전잠시 머무르는 장소로 선택했던 이즈미르 사람들에게 유명하지 않은 이유는 분명했다.관광지가 그렇게 많지 않았고, 특별하게 사야할 것도 없기 때문.그럼에도 이 곳을 추천한다면 약 3가지 정도 이유가 있다.1. 멋진 석양- 페티예나 안탈리아에 가도 볼 수 있다!2. 여유로운 도시 분위기 - 이스탄불도 도시지만, 관광객들로 가득 차 있는 곳이라 도시 자체가 좁고 바빠 보인다면, 이즈미르에는 관광객이 적기 때문에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3. 내가 머물렀던 숙소 - 블랑카 호텔에서 투숙했는데, 직원들이 너무 친절했고 체크인 시간보다 약 2~3시간 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남은 방이 있다며 체크인 할 수 있게 도와줬다. 그리고 40리라로 조식 비용을 지불했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만족스러웠다. 이즈미르 방문할 계획 있다면 추천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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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식 메뉴 - 각종 과일들과 야채 치즈 빵 시리얼 등등 부족함 없이 먹고 배채울 수 있어서 40리라가 아깝지 않았어요 ㅎㅎ
  • Kemeraltı Çarşısı Bazaar

    Konak, Milli Kütüphane Cd. 12 E, 35250 Konak/İzmir, Turkey

터키여행 Day 6: 이즈미르 전통 시장 및 해안가 여행
이스탄불 버스 터미널에서 야간 버스를 타고약 8시간이 지난 후 이즈미르 버스 터미널에 도착했다.버스 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약 15분 정도 달려서친구와 내가 예약한 블랑카 호텔(Blanca Hotel)에 내렸다.버스에서 잠을 제대로 못 자서 체크인을 먼저 해서 조금 쉬고오후 3시쯤 이즈미르 전통 시장을 구경하기 위해 거리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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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는 시장을 바자르(Bazar)라고 부르는데바자르에 들어오니 이스탄불에서 구경했던 그랜드 바자르와는 달리 협소했지만, 오래된 느낌이 물씬 풍겨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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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키는 가는 곳마다 싼 가격에 생과일 주스를 마실 수 있어서 더 좋은 여행지이다. 이 가게는 오렌지 주스 한 잔이 1.5리라로 이스탄불에서보다 조금 더 싼 가격에 주스를 마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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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자마자 착즙 기계로 오렌지를 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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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친구가 터키 전통 옷을 사고 싶다고 해서 그 동안 여러 가게에 들어가서 여러 장식품들을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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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약 1~2시간 정도 시장 구경을 한 후에 바깥 쪽으로 나와서 해안가 쪽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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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안가에 나왔는데, 너무 더웠고 아직 석양 시간이 되려면 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음료수를 마시기로 했다. 사람들이 너무 여유롭게 앉아 있는데, 이 날 40도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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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두 잔과 당근 케이크 합쳐서 약 8000원 정도 밖에 안 한다. 심지어 음료수는 모두 Grande 사이즈ㅋㅋㅋ 가성비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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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한 시간 정도 시간을 때우다가 석양 시간에 맞춰서 해안가로 나왔다. 이 날 석양이 진짜 멋있었다. 여기에 사는 사람들을 부러워 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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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진 건지려고 엄청 노력해서 한 두 장 정도 건졌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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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30분 정도 사진을 찍다가 다음 날 셀축으로 넘어가야 해서 아까 구경했던 바자르에서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숙소로 돌아왔다. *우리 터키 길거리 음식으로 유명한 홍합 음식(홍합에 밥 넣어서 익힌 음식) 먹을 때 조심해요!! 이 날 홍합음식을 친구랑 1kg 정도 먹었는데, 홍합이 상했는지 둘 다 장염이 와서 며칠씩 고생했어요ㅠㅡㅠ 맛있지만, 해산물이기 때문에 다들 먹을 때 조심하시길 바라요!!*
  • 코낙 광장, 이즈미르 시계탑

    35360 Konak/İzmir, Turkey

  • Kemeraltı Çarşısı Bazaar

    Konak, Milli Kütüphane Cd. 12 E, 35250 Konak/İzmir, Turkey

  • 블랑카 호텔

    Murselpasa Bulvari 1397 SK No 2 Kahramanlar

  • 블랑카 호텔

    Murselpasa Bulvari 1397 SK No 2 Kahramanlar

  • 바스마네 기차역

    Etiler Mah. Basmane,, Anafartalar Cd., Konak/İzmir, Turkey

  • 셀축 역

    İsa Bey, 35920 Selçuk/İzmir, Turkey

  • 아케이 호텔

    Atatürk Mah. 1054 Sok. No. 3

터키 여행 Day 7: 아카이 호텔
셀축 숙소는 아카이 호텔(Akay Hotel)Airbnb를 통해서 예약을 했다.사실 숙소에 왔을 때, 호텔보다는 게스트 하우스 같은 느낌이었지만 방은 호텔처럼 구성되어 있었고 추가 요금 없이 조식도 먹을 수 있었다.이즈미르에서 묵었던 블랑카 호텔처럼 이 곳의 직원 분들도(직원 보다는 집 주인 같은 느낌이었지만) 친절했다. 터키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을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다 ㅎㅎ숙소 내부를 찍은 사진은 없지만, 다른 호텔과 그렇게 큰 차이는 없을 것 같다. 방에 에어컨도 있고, 호텔 옆에 작은 수영장도 있다. 가격 대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 아야술륵 시타델

    İsa Bey, 2013. Sk. No:15, 35920 Selçuk/İzmir, 터키

터키 여행 Day 7: 셀축, 고대 도시의 흔적이 남은 곳
이즈미르에서 기차를 타고 셀축으로 넘어왔다.이즈미르 역에서 셀축역까지 요금은 15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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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에 내려서 먼저 숙소에 짐을 풀어 놓고근처에 고성이 있다고 해서 그 곳을 방문하기로 했다.관광지의 이름은 아야술륵 시타델(Ayasuluk Citadel)입장료는 정확하지 않지만, 20리라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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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들어오니, 예전에 도시가 있었던 흔적들만 남은 터가 눈에 들어왔다.사실 이 곳에는 성이 있었는데, 어떤 이유로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다고 들었다.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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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주요 관광지로 유명한 에페스 유적지 때문.그 덕분에 우리가 이 곳을 방문했을 때는 관광객이 20명도 안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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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방문했던 에페스 유적과 확실히 차이가 많긴 하다.그래도 위족으로 올라가면, 터키 국기가 걸려 있는 성벽과 성들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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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다 보면, 돌 장식품들이 많은데아마도 예전에 썼던 곡물 저장소나 그릇들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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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에 큰 고목 한 그루도 있다:)고목을 지나서 10~20분 정도 올라가면(꽤 높아요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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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국기가 달린 성벽이 나온다.성벽은 멀쩡한데, 내부에 들어가면 거의 모든 건물들이 부서져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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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 안쪽에 있는 가장 높은 건물에서 찍은 사진예전에 사람이 살던 집 같은데, 안 쪽은 꽤 넓고 아늑했다.사진은 없지만, 들어가서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오니내부에서 사진 찍는 거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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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에도 셀축 시내 전체가 보이는 전망이 많으니 내려오면서 사진 찍는 것도 좋은 듯 하다.#터키 #셀축 #아야술륵시타델 #자유여행
  • 아케이 호텔

    Atatürk Mah. 1054 Sok. No. 3

  • 아케이 호텔

    Atatürk Mah. 1054 Sok. No. 3

  • 에페스 고고유적지

    Atatürk Mah, Ugur Mumcu Sevgi Yolu No: 26, 35920 Selcuk/İzmir, Turkey

터키 여행 Day 8: 에페소스 유적 탐방
전 날에 아야술륵 시타델에 갔다가 쉬고다음 날 에페소스 유적을 보기 위해 에페스 유적지로 왔다.호텔 직원 한 분이 가는 길이 꽤 멀다고 차를 태워 주셨다 ㅎ_ㅎ에페소스 유적 입장료는 40리라였다.입구 근처에는 작은 계단식 광장이 있었다.자료를 찾아보니, 고대에 극 무대로 쓰였던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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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지나서 조금 더 들어오면, 무너진 건물들과 함께 멋진 길이 나온다. 이 곳에서 사진을 찍다가 그 유명한 켈수스 도서관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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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서 잘 안 보이지만, 저 멀리에 켈수스 도서관이 작게 나마 보인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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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당시에는 너무 멋있어서 셔터를 막 눌렀는데,지금 와서 다시 보니까 대부분 그냥 그렇다는 느낌이 든다.확실히 여행 당시의 감정과 시간이 지난 후는 다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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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켈수스 도서관으로 가는 도중에, 꽤 멋진 곳들이 많아서 사진을 여러 장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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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어제와 달리 관광객들도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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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수스 도서관 근처에는 이런 비석들이 많이 있었는데자세히 보면, 돌에 많은 글씨들이 써있다.고대 문자인 듯 하다,, 무슨 말인 지 모르지만 멋졌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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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켈수스 도서관에 도착했다.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뽑히는 이 건물은 약 1900년 전부터 이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확실히 눈으로 보니 그 크기가 압도적이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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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근처에 있는 문들도 하나하나 정말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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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수스 도서관 내부의 사진 스팟, 학교 친구가 이 사진을 보고 이슬람 문화권의 이해에서 배웠던 장소라고 해서 웃었던 기억이 있다. 그만큼 이 유적지가 이슬람 의 역사에서 중요한 곳이라는 증거 아닐까 싶다. 그렇게 사진을 여러 장 찍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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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나와 출구 쪽에 또 하나의 대극장이 있었는데, 입구 쪽에 있는 것보다 훨씬 컸다. 너무 더워서 사진을 거의 안 찍고 나왔는데 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다.우리는 너무 덥고 배고파서 얼른 돌무쉬를 타고 셀축 시내로 돌아갔다 😊
  • Ali Baba & Mehmet Kebab House

    Atatürk, 1047. Sk. 2-1, 35920 Selçuk/İzmir, 터키

터키 여행 Day 8: 셀축 시내 음식점
에페소스 유적에서 돌무쉬를 타고 셀축 시내로 나와 찾은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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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이름은 “Ali Baba & Mehmet Kebab House”메뉴판에 한국어가 써 있어서 주문하기 어렵지 않았다.나는 감자튀김과 야채, 필랍, 소고기와 닭고기 꼬치가 한 접시에 나오는 음식을 시켰는데, 소고기 꼬치(특유의 향신료 때문에) 빼고는 대체로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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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알록달록한 계단들이 있어서 사진으로 남겼다. 계단을 쭉 따라 올라가서 숙소로 간 뒤 저녁까지 쉬다 아르테미스 신전에 가기 위해 다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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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르테미스 신전은 생각보다 일찍 닫아서 방문하지 못했고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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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신 신전에 가는 길로 들어서기 전 대로 변에 있던 가게에서 쿰피르(큰 감자 안에 여러 재료들을 넣어서 오븐에 구운 음식)를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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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그렇게 유명하다는데 터키에 온 지 8일 만에 쿰피르를 먹어봤다 ㅋㅋㅋㅋ 감자를 정말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는데, 콩을 싫어해서 먹기 힘들었다,, 다음부터는 콩을 안 넣어서 먹어야 겠다고 다짐했다!!(터키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쿰피르였다는..)아무튼 다음 날 파묵칼레로 이동해야 해서 쿰피르를 먹고 돌아와서 숙소에서 쉬었다.-터키 여행 상편 end-#터키 #셀축 #음식점 #자유여행
  • 아케이 호텔

    Atatürk Mah. 1054 Sok.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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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hwan.16

넵 알겠습니다!!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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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hwan.16

아 이 장소에 대해서 새로 포스팅해야 한다는 말씀이시죠?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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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hwan.16

그리고 따라 작성한 포스팅을 제 일정에 포함시키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되는지 궁금합니다!! https://www.wishbeen.co.kr/post/3e44768f3317c98c 요 포스팅을 아타튀르크 공항에 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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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hwan.16

건의 드리고 싶은 점들이 있습니다!!첫째 자판의 크기가 너무 커서.. UI가 별로 안 예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게시물 작성 시 사진을 원하는 대로 배치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게시물을 수정하려고 하거나 컴퓨터로 사진 파일을 첨부 했을 때 사진의 위치가 임의로 바뀌는 현상과 없던 공백이 생기는 등 포스팅 작성 시 불편한 점들이 많이 생겨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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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hwan.16

ㅠㅠ 그러면 삭제한 게시물은 다시 작성해야 한다는 말씀이시죠?? ㅠㅠ 알겠습니다!! 참고해서 다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ESbs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