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아주부부의 11박 13일 자유여행기

조회수 698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11박 13일
항공권 : LOT항공 1,675,600원 (2인)
렌트카 : 유니렌트 191유로 (3일)
숙소 : 10박 총 595유로 (+1박 야간버스이용)
그리하여
11박 13일 2인 여행 (항공, 렌트, 숙소 포함)
총 지출 : 3,822,546원
-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여행에 들고 다녔던
셀프 가이드북을 유료 배포중입니다♡
저의 셀프 가이드북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https://m.blog.naver.com/zoozoo11/221074024882
  • 인천국제공항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2

폴란드 LOT 항공 첫 구매
자그레브 인아웃으로 1인 84만원정도로 끊었다환승시간도 2시간정도적당해서 만족스럽다 :)+ 근데 극성수기때문인지 공항에서 2시간 넘게 딜레이됨바르샤바 환승 비행기도 같이 기다려줘서 다행히 탈순있었지만 왜 계속 딜레이된건지...훔++ 근데 비행은 진심 만족스러웠다좌석도 편하고 자리도 넓고식사도 맛있고(기내식치곤) 간식코너에서 컵라면, 젤리 무한제공이라 너무 좋았음+++ 근데 이 항공사는 동행과 자리를 잘 찢어놓는다 우리뿐 아니라 비행기 타보니까 자리 바꿔줄수있냐고 묻는 한국인들뿐, 공항에 일찍 가서 자리 붙여달라고 하거나 온라인 체크인을 성공해야 맘 편하게 갈수있다
  • 바르샤바 쇼팽 공항

    Żwirki i Wigury 1, Warszawa, 폴란드

바르샤바 공항
작다. 아니, 그냥 적당히 작다.
  • 자그레브 국제공항

    Ul. Rudolfa Fizira 21, 10150, Zagreb, Croatia

  • 자그레브 버스터미널

    Avenija Marina Držića 4, 10000, Zagreb, 크로아티아

버스터미널에서 나와 반대편으로 길을 건너트램을 타고 반옐라치치 광장으로 갈수있다6번 Crnomerec 행을 확인하고 타자트램티켓은 버스터미널 1층에서 미리 구매할수있다트램을 타면 티켓 펀칭도 잊지않고 꼭!거의 운전석 옆에 펀칭 기계가 있다
  • 자그레브

    Ban Jelačić Square 8, 10000 자그레브 크로아티아

저녁에 도착한 자그레브
도시가 워낙 작아 자그레브는 걸어서 정복 가능!옐라치치 광장 주변을 꼭 돌아보자! 싶어서 나선자그레브의 저녁운치있는 가로등불아래 신이났다!!시차적응이 되지않은 상태라 무리하지않고옐라치치광장과 바로 붙어있는 자그레브 대성당만보고 숙소로 복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숙소 old lap hostel 후기
자그레브 주 도심인 옐라치치광장에서 걸어서 5분정도매우 가까운건 좋은데 숙소가 사무실있는 건물들 사이에3층에 있다는 ㅠㅠㅠㅠㅠ!도착해서 1층 문열고 들어갔는데 바로 어두컴컴한 건물 계단인거.. 넘나 당황하고 전화하고 안내찾아봐도 아무런 정보도 없고 일단 벨 눌러서 문 열어준거니 들어오란건갑다 싶어서 무작정 위층 올라갔는데계단은 왜 이리 깜깜하고 또 높은지3층까지 무서웠음 엘베도 없고...하방은 그럭저럭 싼 가격대비 만족하는데잘때는 또 사람들 오가며 얘기하는 소리때문에귀마개 필수였던 곳
  • 자그레브 대성당

    10000, Zagreb, Croatia

자그레브 대성당
바깥에서라도 찍으세여 사진이뿜이렇게 찍으려면 화각넓은카메라나 바닥에누운작가가 필요한데 우린 둘다 없으니돌화분 밑에 핸드폰 세워놓고 찰칵!
  • 본문 이미지

  • 자그레브 유니렌트 시내

    Kranjčevićeva ul. 46, 10000, Zagreb, Croatia

유니렌트카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갔는데 역시 비싼 느낌이다다음엔 다른데서 해야지....디파짓은 약 2.5배 끊었고 문제없이 차량 인수했다공항 아니고 자그레브 시내에 있는 유니렌트카에서 인수했는데 유니렌트카 사무실 가는길 상세 내용은내 네이버블로그를 이용하심 알수있음
크로아티아에서 슬로베니아 렌트해서 갈때 / 운전 정보
+ 렌트 이용해서 크로아티아에서 슬로베니아 갈때[비넷] 반드시 차량 좌측 상단에 붙이고 가야함 구매는 국경검문소 지나 바로 차량에서 구매하거나 휴게소에서 구매! (7일권 15유로)- 비넷 구매하는 차량(아래사진) : 국경검문소 지나면 뙇!+ 국경검문소 지나기 전 자그레브에서 고속도로 통행료를 낸다, 그밖에 계속 크로아티아에서 만나는 고속도로 통행료는 현금 결제 라인으로 들어갈것! Cash 라인!------------크로아티아 또는 슬로베니아에서 운전 할 때------------필수 체크사항 1. 낮에도 라이트 키고 운전하기 2. 주차를 위해 동전 구비 3. 좌회전-비보호 / 우회전-신호 지켜야함 헷갈리면 딱지 날라올ㄱ....ㅜㅜㅎ 4. 주차기계는 미리 어떻게 이용하는지 알아보고 갈것
  • 본문 이미지

  • 블레드 호수

    Cesta svobode 10, Bled 4260 Slovenia

  • 블레드 섬

    Otok 3, 4260 Bled, Slovenia

♡블레드♡
보트를 이용해 섬에 들어갈수도 있지만 난 굳이 그러고 싶지않아서블레드성에서 맘껏 블레드섬 봄생각보다 매우 멀어서 매우 작게나오지만....시간 많으시거나 날씨 좋으면블레드 호수 돌아보시길 추천!
  • 본문 이미지

블레드 명물 크림케익은호수 바로 앞 Park 호텔 레스토랑에서 먹을수있음누네띠네에 크림 가득한 느낌?ㅋㅋㅋㅋ
  • 본문 이미지

  • 블레드 성

    Grajska cesta 61, 4260 Bled, Slovenia

무료주차라더니, 성수기라고 자릿세 받네주차 3유로ㅜㅜ...성 입장은 1인 10유로그저 블레드 섬 보려고 왔는데성도 그자체로 이뻐서 놀람ㅎㅎ안은 박물관인데 볼건 1도 없지만창밖에 보이는 블레드가 끝장임ㅎㅎ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빈트가르 협곡

    Triglav National Park, Podhom 80, 4247 Zgornje Gorje, Slovenia

빈트가르 정복기
알프스의 물색을 그대로 담은 빈트가르 협곡블레드에서도 셔틀버스가 있다고 하는데우린 렌트카로 이동, 10분이면 도착입구에서 1인 10유로라는 거금 내고한국에서도 안가는 산길을 나섭니다협곡이라 쫄 필요가 없는게그냥 계속 쭉 평지니까요약간 주왕산 국립공원같은 느낌그치만 여기는 계속 시시각각 변하는 물색 보는 맛으로걸을수있어요뜨거운 낮 3시지만 시원한 바람이 부는 협곡에 있으면덥지 않다는!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류블랴나

    Slovenia,Ljubljana

작지만 골목 곳곳 감성돋는 도시작아서 걸어서 정복 가능!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Pcj's Burger Bar

    Ribji trg 7, 1000 Ljubljana,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의 분위기 한껏 품은 수제버거 펍
강을 마주보고 깔끔한 수제버거 먹는거도 좋고특히 가격도 많이 비싸지않아 좋은 것
  • 본문 이미지

  • 류블랴나 성

    Razgledna steza, 1000 Ljubljana, Slovenia

볼거 1도 없는데 하아...가야할 곳이 없어서 가게 되는 곳푸니쿨라 타고 오르면 금방 오르는 곳아마 푸니쿨라 타는 곳에서 입장권하고 같이 사면 더 싼듯나는 푸니쿨라 왕복권만 사서 오른듯
  • 본문 이미지

  • Hostel 24 (24 Hostel & Spa)

    Poljanska cesta 15, 1000 Ljubljana, 슬로베니아

[숙소후기]
에어컨은 없지만워낙 시원한 동네라 전혀 문제될게 없던 숙소근데 불은 인간적으로 밝혀주자숙소 전체가 어두컴컴한 내부..잠만 자고 나오긴 딱 인듯주차장이 주변에 없어서 한참 돌다가근처 강가의 공용주차장에 넣고 들어감길가에 있어서 숙소찾기는 굉장히 쉬운 편
  • Gesthouse Bor

    Mukinje 59, 53231, Plitvička Jezera, 크로아티아

[숙소후기]
너무 깨끗하고침구도 깔끔하고 예쁘고무엇보다 새 집이라 화장실도 새것! 우리집보다 더 좋고바깥 배경도 잔디밭이 너무 이쁘고에어컨이 없긴 해도 선선한 게스트하우스 보르사진 그대로라 완전 만족주차장도 넓고 주인도 친절했다여기서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제 2입구와 가까워 편하게 다녀서 더 좋음
  •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Unnamed Road, 53231, Plitvički Ljeskovac, 크로아티아

H코스 4시간반만에 완전 정복기입장권 사는 줄이 길어서 놀랬는데입장권은 인포메이션 센터에서도 파니까줄 많이 길면 여기서 구매ㄱㄱ우리도 줄 길어서 인포가서 구매함오후 3시 넘어서 들어갔는데 생각보단 사람 없었고(극성수기인거치곤/입장권줄긴거치곤)물 색깔은 진짜 예술ㅠㅠㅠ보정1도 없는데 예술ㅠㅠ입구 2로 들어가서 st2에서 버스타고 st3 도착p2 까지 열나게 걸어가서 배타고 p3 도착p3 에서 전기구이 통닭먹고 힘내서 st1 도착입장권 뒤에 지도도 있고, 배랑 버스탈때 확인할지도 모르니 버리면 안됨 (우린 확인같은건 없었지만)산책치곤 너무 길지만물 색 영롱보스라 좋았던-주차는 솔직히 비쌌다ㅠㅠ주차는 일단 처음 주차권을 들고 내린 후에 다 돌고마지막에 따로 주차페이지불하는 곳에서 돈 내고 영수증을 받아와야 함 주차페이 지불하는 곳은 입장권 사는 곳에서 바로 옆옆!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프리모스텐

    Varos ulica, 22202, Primosten, Croatia

숨겨진 보물같던 프리모스텐
크르카 국립공원을 갈지 아님 여유롭게 스플리트를 갈지 고민하다 프리모스텐을 발견하고 바로 네비찍고 고고마을은 작았지만 너무 보물같이 평화롭고 아름답고동양사람이 1도 없던 곳우리도 자리깔고 누워서 맘껏 비치에서 놀다가트로기르로 내려갔다맘같아선 다시 꼭 가서 1박 이상 하고픈 곳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트로기르

    Budislavićeva ulica 18-20, 21220, Trogir, Croatia

버스터미널 옆 주차장에 주차주차 끝내고 나오기전 미리 요금징수하는 기계에서 주차요금 영수증을 받아야 함즉,차단기는 들어갈때 주차권 받아야 올라가고나올땐 징수 영수증 넣으면 차단기 올라감작은 마을사실 이쁘긴 한데 프리모스텐을 막 즐기고 온 지라감흥이 덜하긴 했다작은 베네치아같은 도시골목 골목이 베니스 느낌 물씬난다우리는 수영복차림 그대로라꼴이 만신창이지만어쨌든 도시는 예뻤다종루도 크고~ 요새도 있고~ 날씨가 매우 더운 관계로 요새는 못 올라감+이번 여행은 종루나 성당에 들어간 경우가 거의 없어서가격은 특별히 모르겠다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큰 협죽도무리는 트로기르 버스터미널 들어가는 입구쪽집들 언저리에서 발견내 꼴보다 이게 더 소중해서 일단 찍음차도 건너편에서 신랑이 내 사진찍고 있는데 지나가려던 차가 나랑 신랑 보더니 웃으면 잠깐 우리가 사진 찍을 동안 서서 기다려줬다는 매너훈훈돋는 일화도 가진 사진
  • 스플리트

    Peristil ulica 2, 21000, Split, Croatia

아름다운 스플리트, 굉장히 뜨겁지만진짜 예쁘다 이 곳은!작은 베니스같은 곳만 연달아 다니는거 같지만(프리모스텐, 트로기르...) 그래도 그중 최고의 전성기를 가진도시, 그만큼 자부심도 높고 도시의 거리도 큼직한 편돌아다닐 맛이 나는 곳
  • 본문 이미지

  • Rooms Damira Split

    Ulica kralja Zvonimira 4, 21000 스플리트 크로아티아

[숙소후기]
친절하신 주인부부, 아저씨가 굉장히 수다광이다그치만 어쨌든 룸컨디션이 좋아야하는데룸은 사실 좀 별로...방도 너무 좁고 캐리어 펼칠 공간도 없고침대가 방안에 꽉 차서 썩 유쾌하진 않았다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궁과 매우 가깝고페리 선착장과도 가까우니 그나마 위안
  • 유니렌트 스플리트 다운타운

    Sperun ul. 2, 21000, Split, Croatia

유니렌트 반납기
렌트카 사무실은 완전 좁은 길가 바로 앞이라그냥 그 사무실을 찾으면 차를 델 곳이 없다걍 사무실 문두드리면 주차할 곳을 데리고 가주는 사람을 보내준다근데 문제는기름을 채워서 가야는데이 도시들은 도심으로 들어오면 주유소 찾기가 너무 어렵다이왕이면 고속도로나 국도에서 주유소 보는대로주유하고 오길 추천한다우리도 주유소를 찾지못해결국 그냥 돈 내야겠다 하고 차 반납했는데이 유니렌트카놈들이 기름값의 1.5배를 더 받더라엉엉
  • 마르얀 언덕

    Ul. Frana Supila 53, 21000, Split, Croatia

스플리트의 야경 명소
마르얀 언덕은 차로도 걸어서도 금방 갈수있다다만 좀 가파르지만구글지도 찍어서 올라갔고너무 아름다운 노을을 볼수있었던 곳
  • 본문 이미지

  • Rooms Damira Split

    Ulica kralja Zvonimira 4, 21000 스플리트 크로아티아

  • 디오클레티안 궁전

    Dioklecijanova ul. 1, 21000, Split, Croatia

디오클레티안 궁 탐방기
다시 한번 말하지만 스플리트는 참 베니스같으당특히 디오클레티안 황제의 궁은 정말 정말 베니스 같았다이태리 황제였으니 암만 그럴듯사실 남은 유적들은 많지 않지만그래도 둘러보는건 좋은듯돈 내긴 좀 아깝다...ㅎ.ㅎ주피터신전과 돔니우스 성당은 묶어서 구매할수있는데진짜 별로 볼건 없었다 하하하하+ 사진들은 아침 일찍, 삼각대 놓고 사진 좀 찍고싶어서 챙겨 나가서 찍은 사진들어디든 일찍 움직이면 더욱 좋은 것들을 챙길수있다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스플리트 항구

    Obala kneza Domagoja, 21000, Split, Croatia

스플리트에서 흐바르까지 페리 이동!
아름다운 스플리트에서 흐바르섬까지 페리로 한시간반정도당일치기로 다녀오시는 분들도 있지만우린 휴양이 목적이었기에 3박 결정을 내리고렌트카를 스플리트에서 반납후 흐바르로 페리 이동하기로 했다 페리로 흐바르시까지 1시간 반이면 도착차를 가지고도 갈수있지만 렌트카 비용이 점점 비싸지기때문에 패스미리 한국에서 Jadronija회사 홈페이지를 통해페리를 예약해갔고 우리는 6번 창구에서 배를 탔다페리 가격은 성수기라 비싼편인데이마저도 6개월전에 끊으면 싸게 살수있다!예약 후 메일로 예매티켓이 나오니 왠만하면프린트해오는게 좋은듯, 프린트된 티켓을 승선원이 가지고 감좌석은 지정석이 아니니 무조건 일찍 가서 타는게 좋을듯요페리 타러 가보니 너무 너무 예뻤던 항구에서 보는 도시전경꼭 배타러 아니어도 여기서사진찍으러 가심 좋을듯!동영상이 예술인데ㅠㅠㅠㅠ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흐바르

    Trg Sv. Stjepana 3, 21450, Hvar, 크로아티아

흐바르 도착과 동시에 느낀 점은조용한 바닷가 섬마을일줄 알았는데이비자섬처럼 클러버들의 나들이오는 섬이었다는 거오후 5,6시 아직 해도 안졌는데클러버들이 드레스코드(화이트) 맞춰서 각종 섬에서수상택시타고 막 몰려오는 곳이었다너무 시끌벅적하고 활기차서 솔직히 놀랐는데숙소쪽으로 넘어가니너무나 조용하고 평화로왔다는 하하도착 후 바로 숙소 근처 해변에 몸 담그고신랑이랑 도시 한바퀴 둘러보고 오는 길에해 지는 흐바르, 너무나 평화로와서 다시 깜짝놀람 ㅎㅎ
  • 본문 이미지

  • Villa Jadranka

    Veljka Kovačevića 22, 21450, Hvar, 크로아티아

[숙소후기]
친절한 주인아주머니가 계신 곳숙소 근처는 섬의 끝쪽이라 조용하고작지만 해변도 가까이 있다숙소 밑에 큼직한 마트도 2곳이나 있고여러모로 적당했던 곳선착장에서 오른쪽 해안도로를 걸어서 한 10분정도테라스가 있어서수영복 비치타월 말리기도 너무 좋고집들이 모두 예뻐서 눈으로도 즐거웠던 곳
  • Villa Jadranka

    Veljka Kovačevića 22, 21450, Hvar, 크로아티아

  • 흐바르섬 페리선착장, 리바항

    7, Riva, 21450, Hvar, Croatia

전 날 미리 리바항 근처를 돌며블루케이브 투어와 보트렌트의 가격을 알아보았다다들 비슷비슷하긴 한데 블루케이브와 그린케이브, 기타 섬을 들러 수영을 하게 해주는 식으로 진행한다점심 식사가 포함되지 않아서 미리 빵이랑 사서 스피드보트타고 이동스피드보트는 빠르지만 물이 많이 튀어서진짜 곤란했다는..ㅜㅜ혹시몰라 전 날 숙소 근처 마트에서 베드튜브를 사서가져갔는데 완전 잘쓰고 돌아왔당외국인들 사이에서 유행인지다들 이거 타고 튜브끼고 놀아서부러워서 구매..ㅎ,ㅎ
  • 본문 이미지

  • Green Cave

    D117, 21480, Podstražje, Croatia

그린케이브 후기
다들 블루케이브보다 흥이 없다 별로다 라는 혹평을 읽고갔는데 우리는 블루케이브를 보지않은 상태로 들어가서인지꽤 놀라왔던 곳천장에 뚫린 구멍, 매우 작은 구멍에서 내려쬐는 햇빛이동굴 바닥을 비추는데 음? 신기하네? 이정도랄까그리고 수심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깊어서생각했던거보다 더 놀랐다...겁먹고 베드튜브꺼냄문제는 원래 입장료가 없었는데이번부터 생겼다고 동굴 입구를 막아놨다가격은 어처구니없게도 70쿠나..블루케이브와 동결결론은 돈 낼정도로 아름답진 않으니굳이 봐야하나 싶다는 평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동영상으론 밑의 바닥을 찍고 내려오는 거 찍음 이쁜데사진은 뭐~ 쏘쏘
  • 블루 케이브

    Unnamed Road, 21485, Bisevo, Croatia

보정이 필요없는 블루케이브
여기 오려고 흐바르에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그만큼 값어치하는 곳여기서 수영을 못하게 되어있는게 너무너무 아쉽지만5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 둘러보는거만으로도세상 신비롭다ㅠㅠㅠㅠ동영상으로 봐야 최곤데....갑자기 깜깜한 곳에서 푸른빛이 나는걸 직접 보면정말 감탄사가 절로 튀어나옴!+ 가끔 블루케이브는 가고싶은데 나머지 섬투어는 싫다하는 분들 있는데 그럴 경우스플리트나 흐바르에선 개인적으론 못가고 투어업체 껴서 가야만 가능함 거리가 멀어서 개인적으로 블루케이브만 가보고싶으면 가까운 비스섬으로 이동해서 알아보면 될듯++ 블루케이브에서 수영을 하고싶다면여기 말고 이탈리아 나폴리에 있는 블루케이브 추천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프란치스코회 수도원

    Šetalište put Križa, 21450, Hvar, Croatia

수도원은 안들어갔지만수도원이 보이는 식당에서 폭풍식사크로아티아 음식 전반적으로 짜고 비싼데흐바르에선 그나마 맛있게 먹었던 곳피자는 치즈는 엄청나서 짜더라... 흥헝근데 밖에 보이는 수도원이 예뻐서 하하
  • 본문 이미지

식사 후 노을타임수도원과 해변앞에서 즐기는 노을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흐바르섬 페리선착장, 리바항

    7, Riva, 21450, Hvar, Croatia

여기서 보트를 빌려 우리끼리 섬투어!
블루케이브투어+보트렌트해서 총 1450쿠나보트는 매우 작지만 둘이 타는데는 문제없음특히 처음 배 운전하는 사람도 10분이면 배움주변에 보면 운전을 여자도 하고 아이도 하고~ 완전 쉬움우리는 신랑이 운전하고 나는 지도보고 둘이 아침 일찍 조용한 근처섬 해변에 옴
  • 본문 이미지

보트 배우는건 10분도 안되서 끝 지도보면서 갈만한 섬 추천해주시는 중항구에 할아버지 다시 내려주고 우리끼리 고고씽
  • 본문 이미지

처음은 긴장상태지만금세 적응해서 하루종일 베스트드라이버가 된 신랑
  • 본문 이미지

흐바르에서 배로 20분도 안걸리는 근처 섬이름은 기억안나지만 해변 색감 최고아침 9시쯤 아무도 없었는데 금방 외국인들도 보트빌려서 우르르 도착하더라는
  • 예롤림 섬

    Ivana Vučetića 14, Hvar, 크로아티아

누드비치인지 모르고 갔다가많은 것을 깨닿고 온 곳사진은 .... 패쓰한다...! 하하하하
  • 룽고 마레

    Veljka Kovačevića 16a, 21450, Hvar,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에서 먹은거중에 최고
진짜 진심 맛있었던 집흐바르 해안가를 걷다가 왠 쉐프아저씨가 트로피랑 메달? 걸고 찍은 사진으로 된 홍보물을 보았는데우리숙소 바로 옆에 있길래저녁에 바로 가봄직원:예약했니? 우리:ㄴㄴ직원:음...ㅡㅡ 예약을 안했다니! 이제 우리식당에 남은 자리는 이거 하나뿐이야우리: 음;그래ㅇㅇ하면서 매우 툴툴맞게 직원통로앞 자리를 안내함좀 짜증났는데 그냥 먹어보자 싶어서 기다림막 저녁장사오픈해서 직원들이 오가느라 좀 자리가 불편했지만 진짜 맛은 있었다크로아티아의 과한 소금도 없었고 간도 딱 맞는다음에 또 가고싶은 곳그치만 가격대는 좀 비쌌던거 같다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무기고

    Riva 2, 21450, Hvar, 크로아티아

무기고인지 모르고 그냥 요새가 잘보일거같아서계단 위로 올라갔는데 가보니 사진포인트였다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The Palace Hvar

    Trg Sv. Stjepana 7, 21450, Hvar, 크로아티아

호텔인가...뭔지도 모르지만일단 여기서도 사진 왕창 찍었다헤헹 작은 보트들 들어오는 작은 항구 앞에서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흐바르섬 페리선착장, 리바항

    7, Riva, 21450, Hvar, Croatia

흐바르-두브로브니크 페리 타고 이동하기
크로아티아에서의 렌트카 여행은 언제나 추천하지만 자그레브부터 두브로브니크까지 차량으로 이동하기엔너무 무섭고 긴 거리, 특히 우리처럼 스플리트에서 바로두브로브니크로 가지않고 중간에 흐바르를 들린 여행객들은흐바르에서 두브로브니크로 바로 가는 페리를 이용해도 좋다렌트카 비용도 줄이고 오래 차탈 필요도 없이 3시간만에 페리로 두브로브니크 도착하니 일석 이조!스플리트에서도 출발하니 미리 한국에서 예약해오자나는 www.krilo.hr 에서 해당 날짜에 1인 200쿠나로 예약미리 끊으면 끊을수록 가격이 저렴해진다페리 예약티켓은 올때와 마찬가지로 프린트하기사람들이 많이 타지만 좌석은 지정석이 아니니타면 바로 자리 잡고 앉아서 가자-
  • 본문 이미지

  • 두브로브니크 버스터미널

    Obala Ivana Pavla II 45, 20000, Dubrovnik,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플로체 마을 가는 법
페리터미널에서 나와서 좌측으로 5,6분 정도? 쭉 걸어가면큰 콘줌 뒤로 버스터미널이 있다원래는 페리터미널에서 바로 구시가지(필레 게이트)가는 버스를 탈수도 있는데 굳이 버스터미널까지 온 이유는 우리 숙소가 플로체 마을에 있기 때문필레문에서 반예비치가 있는 플로체 마을까지 직선거리지만 약간 오르막으로 10분정도? 중간에 구시가지도 지나야하고한여름 땡볕에 캐리어 끌고 그 고생을 하고 싶지않아서 플로체 마을로 올라가는 버스를 타려고 버스터미널에 옴터미널에서 8번 버스를 타면 스르지산 케이블카 타는 곳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하나 더 가면 우리 숙소있는 버스정류장 도착+ 근데 버스가 너무 안와서 결국 우버 택시 이용10분만에 90쿠나로 도착
  • 본문 이미지

  • 두브로브니크

    Vukovarska ul. 26B, 20000, Dubrovnik, Croatia

두브로브니크 숙소 Suncana 아파트 후기
숙소는 부킹닷컴으로 예약했고반예비치에서 걸어서 5분쯤? 최대한 계단을 피하고자 했으나 그건 거의 불가능한거였다계단이 없는곳이 없음...하하하그나마 반예비치쪽은 도로가라 거기서 계단으로 5분 올라가면 숙소 도착2층 건물이라 짐 들고 오르긴 힘들지만숙소에서 창문 열면 조~금 구시가지가 보이니 만족방도 깔끔하고 샤워시설도 무난해서 만족
  • 본문 이미지

  • 반제 해변

    Ul. Frana Supila 10A, 20000, Dubrovnik, Croatia

너무 예쁜 반예비치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은데그냥 맑은 크로아티아 비치 구경해도 너무 좋은 곳대신 8월초 극강의 더위로 너무 뜨거운게 흠ㅠㅠ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플로체 문

    Ul. Vrata od Ploča, 20000, Dubrovnik, Croatia

플로체 마을에서 오가는 플로체 게이트특히 뷰가 너무 좋아서이리로 다니는거 너무 좋당-
  • 본문 이미지

  • 두브로브니크 케이블카 & 스르지 언덕

    Ul. Kralja Petra Kresimira IV. 10A, 20000, Dubrovnik, Croatia

두브로브니크 필수 코스 스르지산 케이블카!
케이블카는 부자 게이트 전에 일단 티켓을 살수있음타는 곳은 부자 게이트를 나와 바로 쭉 올라가면 있다는!가격만 아님 맘같아선 여러번 시간마다 오르고 싶은 곳3시간동안 해질때까지 기다리면서 덩그러니 앉아있는데도지루하긴 했지만 너무나 예뻐서 봐줬다는ㅠㅠㅠㅠ차랑 사람들 오가는게 너무 신비로운 구시가지스르지산 케이블카 1인 120쿠나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셀프 가이드북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블로그 방문해주세요
  • 차브타트

    Put dr. Ante Starčevića 18, 20210, Cavtat, 크로아티아

조용하고 평화로운 차브타트
스르지산 케이블카 타는 곳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10번 버스를 타고 한 3,40분이면 도착하는 작은 마을10번 버스는 대게 1시간마다 정각에 한대씩 있고버스티켓은 기사에게 구매 가능!시외 버스다보니 시내버스티켓으론 이용이 안됨!두브로브니크 카드를 사면 차브타트행 티켓을 준다고 들었는데 우린 별생각없이 버스기사에게서 구매함1인 25쿠나 편도금액이라 이리저리 따져보면 두브로브니크 카드를 사는게 더 이득이었다싶음! ㅜㅜ차브타트 갈때 오른쪽에 앉고 돌아올때 왼쪽에 앉으면 두브로브니크의 구시가지 전경은 덤!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

    20000, Dubrovnik, Croatia

  • 스트라둔 거리

    20000, Dubrovnik, Croatia

온갖 사람들이 북적이는 스트라둔 대로여유부리면서 사람 구경하긴 딱 좋다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두브로브니크 대성당

    Ul. kneza Damjana Jude 1, 20000, Dubrovnik, Croatia

마침 밤에 오케스트라와 합창 공연이 대성당 앞에서 있었다는- 분위기 있는 오케스트라와 길거리에서 그냥 막 듣는데 여기 크로아티아라는 느낌과 함께 환상적이던 날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두브로브니크 구 항구

    Ribarnica ulica 1, 20000, Dubrovnik, Croatia

나는 여기가 너무 좋더라배 타려고 오가는 사람은 많지만너무 예쁜 곳이었다는로크룸 가는 배도 탈수있고 섬투어 가는 배와 사람들로 늘 북적이는 곳, 노을 질때 한참을 서있게 만드는 곳.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두브로브니크 성벽

    Ulica Ispod Mira, 20000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성벽투어! 플로체문에서 출발하기!
필레 게이트와 플로체 게이트에서 들어갈수있는 성벽투어!각자 숙소에서 가까운 곳으로 들어가면 된다우리는 플로체게이트가 가까워서 아침 7시반에 도착우리 앞에 한 커플이 있었고 우리는 2등으로 출발표는 바로 살수있는데 1인 150쿠나 카드, 현금 모두 가능!미리 두브로브니크 카드가 있다면 기다릴것도 없이 들어가면 되는데 우린 없는 관계로 매표소 열릴때까지 기다렸다가 들어감 딱 8시에 열리니 미리 줄서있음 된다티켓은 꼭 챙겨두자! 당일에 한해 로브리예나츠요새 입장도 가능하다성벽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높았다 휘청하고 쓰러지면그대로 떨어질뻔 하하매표소에서 성벽 위까지 올라가는 계단이 제일 무섭고일단 올라서면 무섭긴 해도 너무 신기한듯ㅎㅎ플로체 게이트로 들어가면 좋은점이 바다부터 보는게 아닌 마을 전경부터 보기에 체력이 떨어지기전에 사진을 남길수있다는 점? 그리고 가장 높고 예쁜 풍경을 볼수있는 민체타탑도 올라가자마자 바로 나오기에 체력적으로 부담되지않는다는 점! 근데도 힘들었다 하핫10시 넘어가기 시작하면 해가 진짜 뜨거워지는데그래서 오전엔 날은 선선해도 사람이 엄청 많고오후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날이 뜨겁다는 장단점ㅜㅠ사람이 많고 뜨겁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사진 찍어봄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두브로브니크 구 항구

    Ribarnica ulica 1, 20000, Dubrovnik, Croatia

  • 로크룸 섬

    Dubrovnik, Croatia

구 항구에서 출발하는 로크룸섬 가는 배
두브로브니크 구 항구에서 30분에 한 대씩?로크룸 섬으로 가는 배가 있으니 한번 가보자구 항구에서 1인 120쿠나 내면 왕복 배삯과 섬 입장료 포함된 티켓을 살수있다 무조건 현금결제개인적으로 우리는 신랑이 왕좌의 게임팬이라서철의 왕좌에 앉으려고 갔다는. 하하우선 수도원쪽으로 이동한 뒤에 크게 섬 한바퀴 돌았음사해도 구경하고 철의왕좌에도 앉아보고 돌아옴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로브리예나츠 요새

    Ul. od Tabakarije 29, 20000, Dubrovnik, Croatia

해 지는 구시가지를 보기 좋은 곳
날이 너무 밝을때가서 노을은 못 봤지만그래도 구시가지는 예쁘다는!근데 엄청난 언덕이었다는....하하하하체력이 너덜너덜해지는 기분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플로체 문

    Ul. Vrata od Ploča, 20000, Dubrovnik, Croatia

두브로브니크에서의 마지막 날, 주일이라 플로체 게이트 들어서면 바로 앞에 있는레스토랑에서 신랑하고 차 한잔 하며 조용히 예배를 드렸다앞에 바라보는 뷰도 너무 좋고 함께하는 사람도 너무 좋은새롭게 맞이하는 좋은 아침시간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

    20000, Dubrovnik, Croatia

마지막 식사, 크로아티아식의 육회!
두브로브니크에서 우리의 마지막 식사는 육회!크로아티아식 육회인데Carpaccio = 카르파치오라고 부른다카르파치오는 익히지 않은 생 소고기를 얇게 썰어 여러 소스를 올려 먹는 이태리식의 육회인데 이태리갔을땐 못 먹어보고? 크로아티아식으로 먹어보게 됨!구시가지의 골목 Pupo에서ㅎㅎ그냥 소고긴데 너무 얇게 썰어서 육회 기분 1도 안나고생 햄 먹는 기분ㅋㅋ나쁜 맛은 없었다! 아무런 탈도 안나고!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두브로브니크 버스터미널

    Obala Ivana Pavla II 45, 20000, Dubrovnik, 크로아티아

우리는 여행비용을 줄이기 위해 자그레브로 가는 야간버스를 타기로 했다야간버스는 두브로브니크 버스터미널에서 탈수있고짐을 맡겨두고 신시가지 구경가기위해 버스터미널에 일찍 도착+ 근데 짐 맡기는 곳이 버스터미널이랑 페리터미널 앞에 있는 작은 여행자센터에 있는데 버스터미널은 매우 협소해 우리가 갔을땐 여행자가 많다보니 짐 보관소마저 꽉 차서 맡길수없었다는...ㅠ 그래서 돌고 돌다가 페리터미널까지 가서 여행자센터를 찾아 짐 맡길랬는데 여긴 저녁 6시면 문을 닫는다고 해서 결국 그냥 페리터미널에서 시간 보내다가 버스터미널로 가서 겨우 짐 맡김++ 짐을 맡긴 후 두브로브니크의 신시가지에 있는 해안도로 산책! 반전은 진짜 해안가따라 계속 도로였다.. 식당이 있을줄 알았는데 말그대로 해안도로라 식당이 없어서 1시간 반을 그저 신랑하고 앞만보고 직진산책 ㅎ.ㅎ..얘기는 참 많이했다...ㅎㅎ 바다도 예쁘고 사람들 수영하고 난리...인데 우린 그냥 계속 걷기만ㅎ.ㅎ
  • 본문 이미지

두브로브니크~자그레브행 야간버스 이용기
여행의 비용절감과 일정조율을 위해 야간버스 강행비행기 시간들이 너무 우리 여행에 적합하지않다보니그냥 젊어서 한번 고생해보자 하며 야간버스 타기로 했음..몇번이나 취소할까 고민했지만 비행기 티켓 값과 야간버스 가격을 보면 저절로 고민끝ㅋㅋㅋㅋ당시 일요일이라 비행기가 1인 10원대였던거에 비해야간버스는 둘이 6만원 좀 넘는정도...하하하하ㅜㅠ덕분에 살면서 처음으로 해외에서 야간버스 타봤는데그냥 옛날에 서울에서 통영가는 심야버스 탄거 같은 느낌?일반 시외버스다보니 침대형식은 당연히 아니고의자에 앉아서 조는 수준으로 밤을 보내게 되는 형식그리고 하나의 꿀팁은 버스 운전석 바로 뒤에 앉는 두번째 좌석쪽엔 콘센트가 있다는 거! 가는 동안 핸드폰 충전하며 음악 듣고 폰 할거 다하고 놀면서 도착~ 걱정을 심하게 했던거에 비해선 매우 무난하게 도착물론 다리랑 허리는 좀 아프고 쌩얼이지만..ㅎㅎ그리고 우리나라처럼 휴게소가 24시간하지않기에 휴게소에 도착해도 화장실이 문닫은 경우가 있으니ㅜㅠ화장실은 꼭 미리 갔다와서 타야함!티켓은 미리 한국에서 크로아티아버스라는 홈페이지에서 예약 지불 후 바우처 인쇄해옴! 바우처는 꼭 인쇄해오자그리고 버스가 올때 짐 싣는거때문에 사람들 막 몰릴때일행 하나는 무조건 자리 잡으러 고고싱! 콘센트가 있는 좌석은 하나뿐이 없는듯! 내가 뒤는 안봤지만ㅎㅎ 나도 처음엔 다른데 아무곳에 앉았다가 콘센트보고 바로 옮김!1인 219쿠나! 완전 싼듯ㅎㅎ저녁 9시반에 출발해서 다음날 오전 6시 자그레브에 도착
  • 자그레브 버스터미널

    Avenija Marina Držića 4, 10000, Zagreb,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버스터미널 짐 보관소
버스가 터미널에 아침 6시에 도착해서 짐 보관소 열었으려나 했는데 다행히 열었다는!짐 보관소는 1층에 있음! 파란 간판!4시간에 5쿠나(짐 하나) 였고시간 추가시 2.5쿠나씩 더 받는다나 그랬음짐 맡기고 영수증 잘 챙겨두고 트램타고 옐라치치광장으로 아침 맞이하러 나간당-
  • 크로아티아 성 마르코 성당

    Trg Sv. Marka 5, 10000, Zagreb, Croatia

화창한 아침에 성 마르코 성당 도착한국 사람들만 부지런떨며 인증샷 찍고 있던 곳색이 화려해서 알록달록 너무 이쁘당
  • 본문 이미지

  • 자그레브 대성당

    10000, Zagreb, Croatia

낮에 봐도 어여쁜 자그레브 대성당사실 낮 아니고 아침 8시지만...ㅎ..ㅎ
  • 본문 이미지

  • 반 옐라치치 광장

    Lokacija rada prema potrebi, Zagreb i ostali gradovi, Croatia

자그레브 대성당에서 내려와 옐라치치 광장을 마주 보며 브랙퍼스트 얌얌이 집 빵이 참 맛났다는여전히 음식은 짰지만 마지막 자그레브에서의 식사라기분 좋게-식사 마친 후 옐라치치 광장에서 도보5분거리에 있는 피토크림(Phyto cream) 매장에서 부모님께 드릴 피토크림(일명 김희애크림)을 사고 내 기념품으로 예쁜 자그레브 그려진 에코백 하나 사서 다시 트램 내렸던 곳에서 6번트램 타고 버스터미널 도착!+ 피토크림 사진을 못 찍어놨지만 쓰시는 어머님과 내가 샘플 받아온거 써보니 왜 김희애 크림이라고 하는지 알겠음 매우 쫀쫀하고 농축 가득한 수분크림이고 얼굴에 바르는 감촉이 꼭 피부연고 바르는 듯이 매우 두텁게 발려서 바르는 순간만큼은 내가 김희애피부같았다는-) 엄청 유분기가 많은듯 하면서도 다음날 기름지지않고 또 천연화장품이라 특별히 예민한 날아닌이상 트러블도 없어서 솔직히 이런거에 인색한 나도 꽤 만족하며 사용중! 다음에 가면 내꺼도 살까 고민할정도로ㅎㅎㅎㅎ가격은 개당 45000원정도하는듯 하니 비싸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선물용으로 살게 너무 없으면 무난하게 선물할수있는 용! 구글지도 찍고 가면 되고 가면 한국어 설명도 다 있어서 사실 편하게 구매가능!
  • 본문 이미지

  • 자그레브 국제공항

    Ul. Rudolfa Fizira 21, 10150, Zagreb, Croatia

  • 바르샤바 쇼팽 공항

    Żwirki i Wigury 1, Warszawa, 폴란드

  • 인천국제공항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2

#Lot항공 #셀프가이드북 #자그레브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가이드북 #폴란드경유 suncanaapartment 두브로브니크 두브로브니크 케이블카 두브로브니크숙소 두브로브니크페리 선카나아파트 크로아티아여행 흐바르 흐바르페리
Comment Icon
댓글
8
프로필 썸네일 이미지
프로필 썸네일 이미지
아주부부

감사해요🥰

프로필 썸네일 이미지
이봉순

넘 예뻐요~

프로필 썸네일 이미지
아주부부

감사합니다 뿌듯하게 만들어주셔서 너무 기쁘네요! 좋은하루되세요-♡

프로필 썸네일 이미지
침착한밤비

여행기 읽는데 제가 직접 행복하게 여행하는 기분여요!!! 최고여요><!!

프로필 썸네일 이미지
호랑이냥

우와!!

BESbs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