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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1박 2일 여행 여자 혼자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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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1박 2일 여행 여자 혼자 가즈아!!
안녕하세요! 여행작가, 메이쥬니입니다.
저 혼자 통영 여행 다녀왔어요!
통영 1박 2일 여행으로 다녀왔는데, 좀 빡세게(?) 다녀와서 그런지 갔다와서 온 몸이 녹초가 되서 돌아왔지만
"여행은 언제나 옳다!!"
통영 여행 정말정말 좋았어요!!
통영 사람들도 정말 다 친절했고, 서울에서는 맡아볼 수 없는 시원한 공기,
맑은 바다, 깨끗한 하늘..정말 다 다 다 좋았어요!
친구랑, 가족이랑, 연인이랑 통영 여행도 좋지만,
혼자 여행하기에도 참 좋았던 여행지였어요!
[ 얻은 것 ]
- 비진도 선유봉 정상까지 올라가서 얻은 나의 종아리 알통
- 울라봉카페(쌍욕라떼)에서 돈주고 먹은 욕
- 비진도 선유봉 산행 중 만난 산악회 아재가 주신 간식거리, 말린 망고와 꿀오렌지
- 이순신공원에서 만난 새로운 인연, 은미언니
- 혼자 여행하는 모습이 대단하다며, 즐거운 여행하라며 용기 주신 여러 사람들의 말 한마디
- 나홀로 여행의 즐거움, 여유로움. 다음에도 또 나홀로 여행 할 마음
- 1000장이나 되는 사진 중 가끔 보이는 인생 사진
- 우리나라의 아름다움
- 또 하나의 추억
[ 잃은 것 ]
- 미러리스 카메라 UV 필터..... 처음으로 끼고 갔는데, 첫날 잃어버림.
- 셀카봉 망가짐...........
그래도 잃은 것 보다 얻은게 많다. 하하하
여자 혼자 통영 1박 2일 여행 정보 공유드립니다!!!!
  • 통영종합버스터미널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4로 24

나홀로 통영 여행 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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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서울 남부터미널보다 경부터미널이 더 가깝긴하지만난 가난한 나홀로 여행자라 조금 더 저렴한 남부터미널에서 출발하기로했다.아침 7시 20분 버스이었는데 이른 주말 아침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터미널에 사람들이 꽤 많았다. 가끔 주말 이른 아침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보면 다들 어디로 가는걸까?ㅡ궁금하다.서울 남부터미널은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 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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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상 시간에 쫓기는 걸 싫어해서 집에서 일찍 나온거 같은데 터미널 도착하니 제시간이었다급하게 승차권 자동 발매기로 승차권을 발권하고 버스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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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자-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출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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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 내 외로움을 달래 줄 아이스아메리카노!!사실 전날 밤에 얼마 못자서 가는 내내 잠만 잘 줄 알았는데 설렘에 잠도 안왔다피곤한데 잠이 안온다...그래도여행길은 언제나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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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들린 휴게소에서는 오랜만에 타코야끼 먹기로!7개 3,000원!!원래 타코야끼 가격이 이정도이다만휴게소라 그런지 더 비싸게 느껴진다ㅠㅠ그래도 맛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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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 도~~~~착을 했습니~~다!!장장 4시간 30분을 달려드 디 어 !!!......힘들다.다시 집 가고싶다ㅋ
서울에서 통영 갈 때!! 서울남부터미널 vs 서울경부터미널
1. 필수 예약 사항역시 모든 여행의 시작은 예약이죠!!!!사실 이번 달 생활비 마이너스라서통영 여행을 조금 고민했습니다만....마음 바뀌기 전에 후다닥 예약을 해놨어요!
서울 <-> 통영 버스 예약하기서울에서 통영까지 가는 시외버스는서울 경부터미널과 서울 남부터미널, 두군데가 있어요.
<서울 남부터미널 서울->통영 스케줄 및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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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부터미널 서울->통영 스케줄 및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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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부터미널과 서울 남부터미널은 지하철로 보면 단 3 정거장 차이밖에 안나요.근데 보면 알수있듯이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게 (우등버스 기준) 약 8천원 정도 더 저렴하답니다!!남부터미널은 일반버스를 운행하지 않지만 경부터미널에서 운행하는 일반버스와 별로 차이가 안나요.그러나 ! 경부터미널 -> 통영까지 4시간 10분 소요남부터미널 -> 통영까지 4시간 30분 소요입니다.
남부터미널이 20분 더 걸리지만, 그래도 더 저렴한 남부터미널에서 출발하기로 했어요!
서울 -> 통영 24,600원(일단 가는 편만 예약! 오는 편은 통영 터미널에서 직접 할 예정)
  • 동피랑 벽화마을

    경상남도 통영시 동호동 동피랑1길 6-18

통영종합버스터미널에 내리면 바로 앞에 버스정류정이 보인다.중앙시장가는 버스 아무거나 타면 된다.
나는 통영 버스터미널에서 동피랑마을 갈 때 301번 버스를 탔고,잘 모르겠으면 여행 온 사람 따라서 타면 된다.웬만하면 다 같은 방향인 것 같다!중앙시장 정류장에 내려서 찻길 건너 중앙시장으로 쭉 들어가야한다.활어특화거리(해산물 엄청 많이 파는 곳)을 더 지나 쭉- 직진해서더 들어가면 큰 길이 나오고 왼쪽으로 조금만 걷다보면오르막계단과 동피랑 벽화마을 푯말이 보인다.오르막 계단 올라가는 그곳이 동피랑마을 가는 가장 빠른 길!!
(잘 모르겠으면 통영 주민분들에게 여쭤보면 된다!엄청 왕친절하심ㅠㅠㅠ♡)
통영에서 가장 유명한 곳!!! 동피랑 벽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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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주민분들 굉장히 친절하다.동피랑마을 가는 길을쉽게 잘 알려주셨을뿐만아니라가장 빠른 길을 안내해주셔서생각보다 헤매지않고 잘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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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 벽화마을초입길부터 이쁜 벽화가 그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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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벚꽃축제 시즌이라 그런지벚꽃 그려진 벽화가 어찌나 이뻐보이던지!!!세세하게 벚꽃잎을 표현한것부터너무너무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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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벽화마을벽화뿐만아니라사람들이 낙서한 것도 심심찮게 보인다.나 하나쯤이야~ 라는 마음으로예쁜 벽화 위에 낙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가끔 아니, 요즘 세계 유명 관광지에 가면한국어 낙서가 그렇게 많다던데ㅠㅠㅠㅠ진짜 보기 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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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은 대체로 다 오르막길인가아침부터 운동하는 것 같다ㅠㅠㅠ그래도 벽화보면서 올라가니 덜 힘든건...기분 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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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마을 올라가는 길통영 할매도 힘드신지의자에서 휴식을 취하시고...또는 바람도 쐬신다별건 아니지만 여유로워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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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그려진 그림따라, 길따라걸어올라가면서동피랑마을 구경하세요~!
  • 카페 울라봉

    대한민국, 경상남도, 통영시, 정량동, 동문로 51

통영 울라봉카페 위치
통영 울라봉카페는 따로 간판이 없어서찾기 힘들 수 도 있지만..찾기 쉽다.동피랑벽화마을 입구에 들어서면오른편에 동피랑에서 라는 카페가 보이는데,그 건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건물이다
통영 카페 울라봉에서 욕 시원하게 맛있게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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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울라봉 카페는 2층에 위치해있고,오픈시간은 사장님 마음대로라 일정치 않다.내가 처음 울라봉카페 방문했을 때(오전 12시)는오픈 전이었고,오후 1시에 오픈 예정이라고 쓰여져있었다.시간에 쫓기거나 스케줄이 바쁜 여행이라면울라봉카페는 여행 계획에서 빼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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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픈시간에 들어가서밖에서 기다는 손님이 한명도 없었다.마침 밖으로 쉬러 나온 직원처럼 보이는 분에게"지금 영업하시죠?" 라고 묻고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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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라봉카페에 들어서면직원분이"몇 분이세요?"물어보고 자리를 안내해준다."1명이요!"라고 대답했더니사장님 포스인 분이"오오 혼자오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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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울라봉카페는 생각보다 작았고,손님 테이블도 몇 개 없었다.1시에 오픈이라고해서1시에 딱 맞춰 들어갔는데,그 전부터 손님을 받았나보다.울라봉카페 오픈시간은...진짜 사장님 맘대로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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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이 끝나고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면불량식품 하나 꽁짜로 주신다.가위 바위 보 !내가 한판 지고ㅋㅋㅋ 당황해서"혼자 온 사람은 이길때까지 주시잖아요!"라고 하니까"어떻게 아셨어요? 아, 블로그로 알아보셨구나-그럼 다시 한판 더!"가위 바위 보 !또 졌다......"이번이 마지막이에요"라는 직원분..이길때까지 주시는거 아니였나요 ㅠㅠㅠ??가위 바위 보 !막판은 이겨서 불량식품 하나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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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커피가 나오고커피는 직원분이 가져다주신다.그리고"죄송합니다. 맛있게 드세요"한마디 던지시고 가신다.쌍욕라떼 드디어 !!돈 내고 욕먹기두 근 두 근뭐라고 써주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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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로 튄 남친 잡으러스위스 가는 독한 년...
쌍욕라떼 보자마자 혼자 빵 터졌다울라봉카페에 혼자 온 여행자는 나뿐이었는데혼자 웃기다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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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욕을 써주셨나 생각해보니나한테 여쭤보셨던 질문 몇개를 생각해봤다ㅋㅋㅋㅋㅋ"이름이 뭐예요?""ㅇㅇㅇ이요""어디서 오셨어요?""서울이요""서울, 어디요?""말해도 모르실거같은데.."(실제로 내 동네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근처 가장 큰 번화라고 얘기하고 다님 ㅠㅠ)"어딘데요?""건대요""아 건대 알지, 커뭔그롸운드~""아 네..ㅎㅎ""하시는 일이 뭐에요? 학생?""직장인이에요"(이름, 사는 곳, 직업 묻는 건 기본인 듯)"여행은 혼자 오셨고?""네네""왜요? 친구 없어요?""아니 있는데..""원래 혼자 여행하는 거 좋아하고 그래요?""네네 혼자 자주 다녀요""아 그러시구나. 남자친구는요?""있어요""남자친구가 혼자 여행다니는데 뭐라 안그래요?""아 상관없어요. 한국에 없어서..""오 남친분이 한국에 없어? 어딨는데요""쩌~기 스위스요""오 남자분이 스위스에 계셔? 뭐하시는 분데요?""학생인데, 원래 거기 사는 친구에요.""아 스위스 사람? 한국에 잠깐 있었고?""네네""그럼 손님분은, 남자친구분이 한국에다.시.는 안 올거란 생각 안해봤어요?""아.. 제가 가야죠~"아 제가 가야죠~아 제가 가야죠~아 제가 가야죠~아 제가 가야죠~.....저 한마디에 독한년 됐던 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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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욕카페 여유롭게 마시며 시간 보내고 있는데또 다른 나홀로 여행자가 올라왔다.나홀로 여행자에게V.I.P석을 안내했고 ㅋㅋㅋ저분이 한참을 지나도 V.I.P석에 안 앉길래직원분이 좀 그러시면 자리를 바꿔 드리겠다고 하셨다.그리고 자리를 옮겨 앉으시고,쌍욕라떼 받으시고,쌍욕라떼랑 셀카를 찍으시는데,사장님이 그거 보시고 ㅋㅋㅋㅋ"혼자 오신 분 지금 셀카 찍으시네요.누가 사진 좀 찍어드려요~~~"마이크로 안내방송 하시듯이..ㅋㅋ그리고 사장님이 주문할 때손님들 이름 물어보는 건 기본이라 그런지특정인물 이름을 콕! 찍어 불러서혼자오신 분 사진 찍어드리라고 시키셨다울라봉카페 분위기 자체가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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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욕라떼 저어버렸다.여유로운 통영 여행이라면울라봉카페 꼭 한번 방문해보길.소소한 재미가 있다.다음에 또 통영 여행 가게 되면또 한번 울라봉카페 방문해야지!!!!!
  • 통영중앙시장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동 중앙시장1길 14-16

중앙시장, 통영 먹거리 우짜, 그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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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벽화마을, 울라봉카페에서 나와중앙시장 길로 다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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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해외여행이든, 국내여행이든어딜 가든 그 곳의 시장은 꼭 한번쯤 방문해본다.뭔가 그 도시, 나라의 특성 및 분위기를시장에서부터 느낄 수 있다.통영 중앙시장 또한 그랬다.통영 주민들은 진짜 모두 다 친절했고,그들만의 정겨움이 있던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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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중앙시장은 서울의 전통시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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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중앙시장에서도 해산물이 유명하다보니활어특화거리는 통영 주민들과 여행객들로 많이 붐볐다.서울 노량진에도 한번도 가본 적 없는데통영 중앙시장에서 생전 못본 해산물을 다 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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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안에 있는 식당에 들어가서통영 먹거리 우짜를 먹어보기로 했다.사실 이상하게도 여행 중에 배가 별로 안 고파서여행하면서 많이 먹지 않는데...그래도 그 나라, 그 도시에서 유명한 음식은꼭 먹으면서 여행한다.우짜도 별로 배고프진 않았지만통영에서 유명한 먹거리 중 하나니먹어보기로 !!!중앙시장 내 아무곳이나 들어갔다행운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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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통영에서 유명한 우짜!우동과 짜장면의 조합이다.말로만 들으면 우동과 짜장면..?이러겠지만..생각보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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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분식 이모님과 통영 주민 손님들은나 혼자 여행하는 거 보고대단하다면서-왜 혼자왔냐며-어디서 왔냐며-관심을 주신다.그리고 우짜 국물까지 다 먹고가라며-그래야지 힘내서 여행다니지~ 라고 걱정도 주신다.
오동통한 우동면에짜장면 소스우동 특유의 국물 맛,그리고 고춧가루로 매콤한 맛을 더한 우짜서울에는 왜 우짜 없을까?
있다면 한번쯤 찾아먹고 싶다맛있어서 먹는다기보단....우짜 먹으면 통영 여행 생각날까봐 먹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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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짜 먹고 나오는 길ㅋㅋㅋㅋㅋ돈 내고 나오는 걸 까먹었다...ㅋㅋㅋㅋ
먹고 나오는데 뒤에서 이모가 부르는 소리에뒤돌아봤더니내가 돈을 안내고 나왔다ㅋㅋㅋㅋㅋ하, 어떻게 먹고 돈을 안 내고 나올수가 ㅋㅋㅋ어떻게 돈 내는걸 까먹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졸지에 도둑년 될 뻔연신 죄송하다고 돈 내고얼른 중앙시장을 빠져나왔다.
  • 이순신공원 통영

    경상남도 통영시 멘데해안길 205 (정량동)

통영 이순신공원 가는 법
중앙시장에서 이순신공원 가는 법은도보로 이동가능한 거리이지만가는 길이 조금 무섭다(?)고 들어서나홀로 여행자인 나는 택시를 이용했다.
중앙시장 > 이순신공원 까지 택시요금3,800원 ~ 4,000원
이순신공원 입장료 없음이순신공원 주차료도 없음!
통영 여행하면 이순신공원! 여긴 꼭 가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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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에서 이순신공원까지택시요금은 4,000원 지불했다.10분정도 소요되는 듯.통영 사람들은 대부분 다 친절하신 것 같다.택시기사분도 그랬다.정치 관련 얘기하셔서조금 불편했던 것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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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공원은통영 가볼만한 곳으로유명한 곳이다.규모가 크고생각보다 아주 좋다고 들어서처음 통영 여행을 계획할 때부터이순신공원에서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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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공원의 이순신장군 동상 !생각보다 높고 엄청 크다!!!!뭔가 압도당하는 느낌!위인 중에서도 제일 존경하는 위인 중 한분인이순신장군님!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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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공원 진짜 최고로 좋음!!!!!약간의 보정을 했지만 날씨 좋아져서공원 전체가 초록초록해지면 더 예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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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공원에서 만난 새로운 인연, 은미언니가 찍어준 사진!나홀로 여행 좋지만 혼자 다니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먹는 것과 사진찍는 것언니가 사진 엄청 많이 찍어줬다.제일 만족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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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한테 부탁해서 찍은이순신공원에서의 뒷모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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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은 혼자 여행하기 참 좋은 여행지인것 같다.혼자 홀연히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조용히 생각 정리하고 싶을 때,통영 이순신공원으로 와서여유롭게 산책로 거닐고! 바람 쐬고!가까운 곳에 바다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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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공기도 쐬고,푸른 바다도 보니,일상속에서 찌든 스트레스가확 날아가는 것 같다.기분이 절로 맑고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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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가볼만한 곳, 이순신공원완전 좋다!!사진 찍기에도 좋고,산책하기에도 좋고,혼자 생각하기에도 좋다!!♡♡♡
  • 강구안 거북선

    경상남도 통영시

이순신공원에서 문화마당(강구안거북선) 가는 법
도보이동했는데....난 그저 따라가기만 해서....어떻게 가는지, 길은 모르지만......10~15분 소요됨.... 가까움 !걸어갈 수 있는 충분한 거리!!!
역시 여행에는 구글맵이 짱이쥬!!
통영 야경은 여기가 굿, 통영 강구안거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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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강구안 골목길을 지나면 문화마당이 나온다.골목 곳곳에 통영의 근현대 문화와역사가 집약되어 있어수많은 이야기와 추억,무엇보다 소통의 장으로생생하게 살아움직이던 활기 넘치던 곳통영 강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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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하늘 정말 맑다♡♡♡♡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갈매기들도통영 시내에서는그냥 갈매기들이 하늘 위를 날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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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당 강구안거북선 옆에정박되어있는 배들...포항에 거주하는 은미언니는이 모습을 보고별 감흥이 없었지만나에게는 흥미로운 모습이었다근데 은미언니 말대로포항 구룡포랑 흡사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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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안거북선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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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나 사진에서 보던거북선보다는 멋있어보이진 않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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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어딘지 정확한 이름은 모른다.ㅠㅠㅠㅠㅠ계획했던 곳이 아닌낯선 길을 걷다보니 도착한 곳!아니,그냥 높은 곳에서통영 일몰 보기 위해무작정 올라온 곳이다.아무 생각없이올라온 곳인데전경 하나는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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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일몰 !!!해가 진다.날씨가 더 좋았더라면더 예뻤을 통영 일몰.ㅠㅠㅠㅠㅠ해가 점점 지면서구름에 가려지고해가 졌는지 제대로알아차리기 전에 일몰 끝......그래도 계획했던 것 아니었는데여기까지 올라와서일몰이 아니였지맘 해 본것만이라도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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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문화마당 강구안거북선에 다시 왔다.나홀로 여행의 뜻밖의 동행자였던은미언니와 저녁을 같이 먹고헤어진 후,다시 혼자 찾아온통영 문화마당 강구안거북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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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본 강구안거북선보다밤에 보는 강구안거북선이훨 더더더더 이쁘다!!!
저녁 먹고 바로 게스트하우스에들어가기 아쉬워서 왔던 곳이지만그래도 또 한번 찾아온 거였는데...기대 이상으로 강구안거북선 야경 이뻤다♡
사실 강구안거북선 야경은 저기 끝이다.그냥 거북선 외부에 불빛만 켜져있는...하지만 난 무엇보다계획된 곳이 아니라서 그런지새로움이 더 컸다고 할까.나는 정말 예뻐보였다.근데 바람이 너무 차다...
  • 한일김밥

    대한민국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동 통영해안로 317-3

통영하면 충무김밥, 충무김밥하면 통영 한일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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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먹거리로 충무김밥이 유명한데,충무김밥 집 중에서도 여행자들이 자주 찾는 곳,통영 한일김밥사실 통영에는 한일김밥 외에도충무김밥 파는 곳이 엄~~~청나게 많다.아무데나 들어가도 충무김밥 맛은 다 똑같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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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김밥은 선결제먼저 주문 후 자리에 착석해서충무김밥을 기다리면 된다.통영 한일김밥충무김밥 1인분 4,500원(김밥에 뭐 들어가지도 않는게 비싸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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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이 통영에서 유명하다는통영 먹거리 중 하나, 충무김밥!옛날에 뱃사람들이 배 타러 나갈 때음식을 상하지 않게 먹기 위해이렇게 먹었다고 한다.그래서 충무김밥에아무런 김밥 속도 없고,심지어 양념도 쳐져있지 않다.그냥 맨밥에 김 싸먹기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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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통영 충무김밥이라고 해서대단하지않음ㅠㅠㅠㅠ그냥 충무김밥 그냥 우리는 그 지역에서 유명한 음식은 먹어봐야지!ㅡ하는 여행자니까 먹는다.대신 제공되는 김치와 오징어무침은 엄청 맛있다!!그래서 충무김밥이랑 같이 먹으면 좀 낫다 하하하...하지만 이 날 통영 충무김밥 한번 먹고 안 먹었다.다음날에 충무김밥 생각나긴한다!!"배고프지만 충무김밥은 안 먹어야지"
  • 통영게스트하우스 서피랑

    한국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로 124

통영 게스트하우스, 서피랑게스트하우스 완전!!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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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랑게스트하우스는 통영 게스트하우스 중에서도 알아주는(?) 게스트하우스 중 하나이다.서피랑게스트하우스는 통영 가볼만한 곳, 관광지, 맛집 등 웬만한 곳은 다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있어서특히, 통영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아주 좋은 곳에 위치해있다.
건물 5층에 위치한 서피랑게스트하우스서피랑게스트하우스는 통영 게스트하우스 중에서도 게스트하우스 파티로 가장 유명하다.나도 게스트하우스 파티가 기대되서 서피랑게스트하우스를 선택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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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랑게스트하우스에 들어서면 바로 앞에 보이는 명단(?)..이름, 숙박일, 배정된 방 번호, 배정된 침대 번호, 그리고 파티참석 여부가 쓰여져 있고확인하면 본인의 이름 옆에 OK 표시를 하면 된다. 서피랑게스트하우스는 1박에 수건 1장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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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랑게스트 복도!복도 들어서는 바로 앞에 화장실이 위치해있다.처음엔 화장실 위치 크게 신경쓰지 않았지만 화장실 사용하기위해 왔다갔다 몇 번 하니너무 공개된 위치에 있어서 조금 부담(?)스러웠다.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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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서피랑게스트하우스 거실! 이곳에서 파티가 열린다.통영 게스트하우스 중에서도 파티로 가장 유명하다보니 파티참석인원도 많다.그래서 파티하는 곳, 거실이 크다.(날씨 좋고, 참석인원이 많을 땐 야외에서도 한다고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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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랑게스트하우스 부엌 ! 전자레인지도 구비되어있고, 세탁기도 구비되어있고, 아침식사를 위한 토스트기, 물컵 등등 웬만한 물건들은 다 구비되어있다.장기투숙객들을 위한 배려가 괜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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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랑게스트하우스 조식으로는 빵, 달걀, 딸기잼, 커피(커피믹스)가 제공된다.사실 아침밥을 챙겨먹지는 않지만 여행 중에 막상 조식없는 호텔 및 게스트하우스는 별로이다.서피랑게스트하우스 조식은 아주 간단하지만 일반적인 조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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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방은 이렇게 도미토리 형식으로 되어있고, 최대 인원 12명이 잠을 잘 수 있는 베드가 있다.침대와 침대 사이 복도는 한 사람이 걸어다닐 수 있는 공간.좁긴 좁지만, 다른 이용객들과 부딪히는 일이 없으니 불편하진 않다.아무래도 12명이나 되는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방이다보니 방이 꽉 찰 때는게스트하우스 이용객들 사이에서 간혹가다 불편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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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침대!! 만약 2층침대를 배정받았으면 좀 불편했을텐데, 다행히 1층침대를 배정받았다.침대마다 각각 커튼이 쳐져있는게 참 좋았다!침대도 뽀송뽀송!침대는 좁지 않았고 충분했다게스트하우스 특성상 소음문제는 어쩔수없다.벽과 벽 사이의 소음은 어딜가나 있다.
개인 물건을 보관 할 수 있는 개인 금고도 따로 설치되어 있어서 참 좋았다.B U T ! 내가 배정받은 침대에 설치된 금고는 망가져있었다.....
지갑 등등 '잠깐' 자리를 비울 때를 대비해서 개인 금고에 넣어두려고 했는데..........망가져있었다..다행히 1박만 묵어서,.. 다행히 같은 방에 나쁜(?) 사람이 없어서 가방에 개인 물건을 넣어놔도 훔쳐간 사람은 없었다.그래도 혹시 모르니 개인 물건은 철저히 챙겨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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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공개된 자리에 위치해있는 화장실..사실 크게 신경쓰지않았는데 몇번 화장실 왔다갔다하니 느껴졌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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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대체로 깔끔하다. 아니, 솔직히 오후까지는 깔끔하다.저녁~파티쯔음엔 화장실 정말 더럽다.(다음날 이른 아침에도 화장실 청소가 되어있지 않음)아무래도 많은 투숙객들이 왔다갔다하다보니 수시로 화장실 청소를 하지 못한 이유일 거다.여러 사람들이 사용하니 이용하는 한 사람 한 사람 개개인들이 신경써서휴지는 휴지통에!! 물도 잘 내리고!!! 위생적으로 깔끔하게 사용했으면 좋겠다.
세면대 2~3개, 샤워실 세 곳, 화장실 4곳 있다.아침에 머리 감기 위해 처음 들어간 샤워실은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았다.그래서 머리에 물을 묻힌 채 다른 샤워실로 옮겨야했음ㅠㅠㅠㅠ수압은 괜찮은 편. 샤워실에 샴푸, 린스는 제공되서 좋았다.(개인용품을 챙겨서 사용하긴 했지만!)
통영 서피랑 게스트하우스 가격, 그리고 게스트하우스 파티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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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피랑게스트하우스 가격 >주중 : 19,000원 (일~금)주말 : 24,000원 (토, 공휴일, 카페공지기간)성수기 : 29,000원 (연휴, 카페공지기간)
알아본 결과통영 내 다른 게스트하우스보다 1,000원이 더 저렴했고,일요일을 주중 요금으로 받는게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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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랑게스트하우스 파티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 CASE BY CASE "보통 저녁밥을 먹고 9시 쯤 시작하는 파티라 안주도 잘 들어가지도 않고,술은 그냥 쌩 소주라서...ㅠㅠ..!!...내가 먹은 서피랑게스트하우스 파티 안주 중에 제일로 맛있었던 건파티 중에 알게 된 이름 모르는 29살 동안 언니가 준 곰돌이 젤리 뿐....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앉은 테이블은 진 짜 재미없었다 ㅠㅠㅠ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내내 어색한 대화만 오갈뿐ㅠㅠㅠㅠ한정된 시간, 3시간으로 새로운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진 못한다.왜 서피랑게스트하우스가 파티로 유명한지는 모르겠지만 기대를 너무 많이 한 탓일까?...내가 느낀 서피랑게스트하우스 파티는 별로 ㅠㅠㅠ만약 다음에 또 파티를 참석하면 그땐 좀 괜찮을까....??글쎄...다음에 또 참석할건가요? 묻는다면 아니요 라고 대답할거다그래도 나와 다르게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 몇몇 보였다.서피랑게스트하우스 파티 CASE BY CASE 이다!!
  • 통영여객선터미널

    경상남도 통영시 서호동

아름다운 섬, 비진도로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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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여행 포스팅하면서 계속 말했듯이 통영은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여행하기 참 좋은 곳이다.관광지가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모두 다 모여있다.심지어 통영항 여객선 터미널까지!!길을 모르겠다면 통영주민분들에게 물어보면 된다.나도 새벽부터 일찍 나와 혼자 지도보고 걷다가 길 몰라서 통영 주민분, 할머니께 길을 여쭤보다가 할머니가 통영항 여객선 터미널까지 직접 데려다주셨당♡할머니께서 통영항 여객선 터미널은 어쩐일로 가냐고 여쭤보셔서 비진도 간다고 하니 비진도보다는 욕지도가 아름답다고 하셨고, 다음에는 욕지도나 소매물도, 또는 장사도를 가라고 직접 여행지까지 추천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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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항 여객선 터미널에 도착하니 6시 27분...ㅋㅋㅋㅋㅋ2번 비진도 방면에서 티켓을 구매했다.
통영에서 비진도 배 편,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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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진도 배편 (주말(일) 기준)1항차 - 통영 출항 : 07:00 / 비진도 출항 : 09:302항차 - 통영 출항 : 09:00 / 비진도 출항 : 09:503항차 - 통영 출항 : 11:10 / 비진도 출항 : 13:304항차 - 통영 출항 : 14:30 / 비진도 출항 : 16:55*기상악화 및 선사 사정으로 운항시간이 변동 될 수 있습니다.티켓구매시에 신분증이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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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통영 출항 7:00 / 비진도 출항 13:30 으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돌아오는 비진도 > 통영 12시 배편이 있다고 하셔서통영 출항 7:00 / 비진도 출항 12:00 (외항/왕복) 으로 구매했다.비진도 여행하려면 비진도외항으로 끊어야한다.돌아오는 배편은 비진도에서 따로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없기때문에 왕복으로 구매해야한다!주말 및 공휴일은 요금 10% 할증이 붙는다.통영 > 비진도 (9,000원) & 비진도 > 통영 (8,250원) 왕복 주말 요금 17,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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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 비진도 가는 배편, 섬사랑 2호.통영에서 비진도 소요시간은 40분정도 소요된다.
  • 비진도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비진리

통영 여행, 섬은 꼭 가세요! 그중에서도 비진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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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 비진도 출바아아알!!하늘도 이쁘고 바다도 이쁘다!!블루블루하니 다 이쁘다.♡♡♡♡배가 나아갈때마다 파도치는 바다를 보는것만으로도 힐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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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통영에서 비진도 가는 산악회분들 굉장히 많다.이분들은 등산하기 위해 비진도내항(첫번째 도착지)에서 내리시고,우리(?)는 비진도외항(두번째 도착지)에서 내리면 된다비진도 내항에서 내리게 되면 관광하러 왔다가 3~4시간 등산해야한다고 함.꼭!! 외항에서 내려야한다! (외항도 등산길 충분히 힘들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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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진도는 인구 300여명이 살고 있는 섬으로 미인도라고도 하며 안섬과 바깥섬, 내항과 외항마을로 이루어져있다."비진은 산수가 수려하고 물광이 아름다울 뿐만아니라 해산물 또한 풍부하여 가히 보배에 비할 만한 섬"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내려오고 있다.또한 비진도는 생긴 게 아령같이 생겼다고 해서 아령섬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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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백리길. 저 파란 선만 따라가면 길이 나온다.나홀로 여행자라면, 더욱이 나처럼 길치라면 바다백리길 파란 선 따라가거나 산악회 분들 따라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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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분들 가는 길대로 쭉- 직진는 길은 비진도산호길.선유봉까지 길은 짧지만(?) 짧은 만큼 경사가 심해서 나름 험한 코스.오른쪽으로 가면 선유봉까지 가는 길은 산호길보다 더 멀지만 경사가 완만해 산책길 같이 편하게 걸어갈 수 있음.이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 모두 다.. 비진도 산호길로 가셔서.. 혼자 경로이탈하고 싶지 않았다.그리고 선유봉까지 올라가는건 힘들게 올라가고 내려올 때 편하게 내려오고 싶었다자..가자.. 힐링하러 왔다가 등산하러 간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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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진도 올라가는 길웬만큼 등산 좀 하시는 산악회 아재들도 "이게 무슨 둘레길이여!!~ 힘들어죽겠구만" ㅡ라며.. 투덜거리며 가신다.나름 둘레길이라는데 둘레길은 개뿔!!!!!!!!!! 미리 말하지만 비진도 선유봉까지 등산 조오오오오올라 힘들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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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분들 따라다니기..헤헤혼자 헥헥거리며 올라가니까 산악회분들이 나 불쌍하게 봤는지..."엄마,아빠라고 생각하고 따라와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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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선착장 > 망부석전망대 거리는 1.1km이고  망부석전망대 > 선유봉 까지 거리가 0.9km밖에 안되서선유봉까지 금방 가겠거니 생각했는데..........................했는데!!!!망부석전망대부터 지옥행군 ㅠㅠㅠㅠㅠ망부석전망대부터 경사가 가파르면서 조오오오올라 힘들다 평소에 등산도 즐겨하지않을뿐더러 아니.. 아예 하지 않는다.... 그래서 더 힘들었다.혼자 헥헥 거리며 올라가니까 산악회분들이 대단하다며, 잘 따라오라며 응원 아닌 응원해주셨는데도 조오오오오오올라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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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ㅠㅠㅠ그래 이거야!!!ㅠㅠㅠㅠㅠ내가 이거 하나 보겠다고 개고생하며 올라왔다ㅠㅠㅠㅠ♡♡♡♡♡진짜 고생해서 올라온만큼 미인전망대 뷰 정말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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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여행 알아보다가 미인도 이 사진 보고 한번에 딱! 비진도 여행을 결정한 이유!!!!정말 아름답다. 한국에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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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통영 여행 둘째날은 통영에서 가까운 섬, 비진도 다녀왔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비진도 통영여행하면 꼭 섬투어 통영 계획에 넣으세요!!완전 힐링여행 ㅠㅠㅠ ♡♡♡♡ 
  • 심가네 해물짬뽕

    대한민국,대한민국,경상남도,통영시,서호동 163-35

서호시장 맛집 심가네 해물짬뽕 존맛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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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가네 바다담은 해물짬뽕없던 입맛도 생겼다.얼큰한게 땡겼다.국물까지 원샷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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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둔-이게 해물짬뽕7900원비주얼 일단 후덜덜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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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엄청 많이 들어가있다.국물도 얼큰하니 진짜 맛있다.비진도 선유봉까지 올라가느라 고생 좀 하고얼큰한 국물 마시니까 완전 속 시원하게 들어간다좋다 ㅠㅠㅠㅠ메뉴선택 완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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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먹어요.요 근래 먹은 해물짬뽕 중에서통영에서 먹은 짬뽕이 제일로 맛있었다.아쉬운 점이 있다면..탕수육이 먹고싶었는데....혼자였다는 점?혼자 먹으러 온 여행자 좀 보이던데..저랑 탕수육 나눠먹지않을래요?ㅠㅠㅠ탕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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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여행 중에 서호시장 계획에 있다면 감히 통영 서호시장 맛집 이라고 심가네 바다담은 해물짬뽕 추천한다면도 엄~~~~청 양 많고, 쫄깃쫄깃 맛있고 해물도 7900원 값보다 더 들어가있다.국물도 얼큰하니 밥 말아먹고 싶었다.시원하게 국물까지 들고 마셨다 헤헤
  • 통영중앙시장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동 중앙시장1길 14-16

  • 통영종합버스터미널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4로 24

다시 일상으로...☆ 혼자 통영 여행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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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해물짬뽕 점심먹고통영종합버스터미널 도착 !!통영 > 서울 행 버스는미리 티켓을 예약하지 않아서통영종합버스터미널에서 직접 티켓을 예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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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여자혼자 통영여행대성공무엇보다 혼자 통영 여행하면서통영 주민분들이 한분 한분 다 친절하셔서생각보다 여행이 수월했다.통영정말 좋다혼자 여행하기 참 좋은 국내 여행지,통영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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