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호텔 객실 구분, 알고는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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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럭스, 스위트, 이그제큐티브... 뭔 말입니까?!
적게는 몇 만 원, 많게는 몇 십만 원 이상 차이나는 객실 가격. 과연 그 만큼 가치가 있는 차이일까? 같은 호텔임에도 이름에 따라 다른 객실의 차이를 한 번 알아보자!
*이 콘텐츠는 호텔반값앱 핫텔과 호텔매거진 'HotelAvia'에서 제작하였습니다.
  •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2가 186-54

'고급'진 디럭스(Delu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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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더드룸보다는 한 차원 높은 객실을 선보인다. 우선, 객실 사이즈가 다르다. 40㎡(약12평) 내외로 넓어지고 스탠더드룸보다 고층에 위치해 좋은 전망을 제공한다. 여기에 각종 어메니티가 추가로 비치되어 있다. 물론 스탠더드룸에 비해 모든 면에서 나아지는 건 아니다. 호텔마다 차이점이 있는데 객실 크기는 같지만 조식이 포함되어 있다거나, 욕실 어메니티가 고급으로 바뀐다거나, 캡슐커피가 무료로 제공되거나 하는 식의 서비스의 ‘고급’을 추구하는 곳도 있다. 6성급을 지향하는 호텔에서는 스탠더드룸이 없고 가장 저렴한 객실이 디럭스룸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구 언주로 640

호텔의 얼굴이자 상징, 스위트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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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룸이란 ‘한데 이어져 있는 방이라는 뜻으로, 호텔 등에서 욕실이 딸린 침실, 거실 겸 응접실 따위가 하나로 붙어 있는 특별실을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 그만큼 객실의 넓이도 어마어마하다. 최저 50㎡(20평)에서 최대 300㎡(90평) 그 이상까지도 가능하다. 보통 50㎡(20평) 내외의 객실은 주니어 스위트라 해서 절반 가까이 사이즈로 4성급 호텔에 많이 있다.
국내에서 가장 비싼 스위트룸의 가격은 1400만 원대이다. 소형차 값이다. 평균 600만 원대의 가격에 형성되는 스위트룸은 일 년에 열 달 넘게 고객이 없어도 매일 청소와 관리를 하고 주기적으로 손을 봐야하는 호텔의 얼굴인 객실이다. 그래서인지 대부분 왕실이나 대통령을 뜻하는 ‘로얄’과 ‘프레지덴셜’이란 수식을 붙인 이름을 가지고 있다. 
객실을 구성하는 가구와 가전제품은 그야말로 최상급의 제품들만 활용한다. 객실에 걸린 그림은 실제 유명화가의 진품인 경우도 있다. 또한 정말 왕처럼, 대통령처럼 호텔에서는 개인집사인 버틀러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거나 이외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서비스로 고객의 안락하고 편안한 하룻밤을 위해 노력한다. 
  •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강남구 봉은사로 130

클럽과 이그제큐티브가 붙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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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객실 중 일반 고객은 이용할 수 없는 VIP만을 위한 공간이 있다. 바로, 클럽라운지(Club Lounge) 또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Executive Lounge)다. 클럽과 이그제큐티브의 이름이 붙은 객실을 이용한다면 분명, 이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고 보면 된다. 이 라운지에서는 체크인, 체크아웃이 편하게 이뤄지며 번잡하지 않게 조식을 즐길 수 있는 등 VIP 다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클럽과 이그제큐티브가 붙은 객실은 아예 한 층을 따로 구성하기도 하는데, 객실 카드키를 통해 층 접근 자체가 일반 고객은 불가하게 해놓는 경우도 있다. 주로 전망이 좋고 가격이 높은 만큼 어메니티가 고급으로 비치되기도 한다.
가끔 일반 객실과 클럽 또는 이그제큐티브 객실의 가격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반드시 후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라운지를 이용하면 오후 티타임과 저녁에 간단한 주류가 공짜로 제공되며, 자연스레 조식이 포함되어 조식포함이란 문구를 눈 크게 뜨고 확인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 핫텔 (hottel)

    대한민국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380-2

호텔은 핫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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