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러시아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 여행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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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행 준비할 것들 A to Z
실제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얼마 전에 다녀왔는데요. 출국 전에 준비하였던 사항들을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항공권 및 숙소 예매
2. 날씨확인 후 짐싸기
3. 주요 관광지 입장권 가격 등 정보 확인 및 열차권 예매
4. 여행 동선에 따른 지하철 노선도 확보 및 교통카드 발급 방법 확인
5. 여행일정 세우기
6. 맛집 정보 수집하기 - 현지식이 안 맞을 것을 대비해 한식당 위치 확인
  • 인천국제공항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2

새벽출발 비행기라면 어떻게 해야할까?
▣ 새벽출발 비행기인 경우 대안들 1. 공항 찜질방 이용2. 택시이용3. 자차로 가서 공항 주차장 이용4. 심야 공항버스 이용5. 공항 노숙
이 5가지 중에서 가장 비용이 합리적이면서 몸이 덜 피곤한 것을 고르자면은 4번.1번은 늦게 가면 자리가 없을 수 있음2번 인천까지 가려면은 택시비가 많이 나옴3번 여행기간이 길수록 주차비가 많이 나옴5번 여행 가기 전에 몸이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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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스타나 항공으로 카자흐스탄에서 경유하는 항공권이었는데 오후12시5분 비행기 표가 1년이 지나니 새벽시간대로 옮겨졌다. 다행히 신용산역에서 출발하는 공항버스가 있어서 그걸 이용하기로 함. 심야 공항 버스 들리는 정류장이 있으니 검색해보고 이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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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

    Khimki, Moscow Oblast, Russia, 141400

모스크바 날씨 확인하고 짐싸기
날씨 확인은 보통 네이버보다 구글에서 하는 편이다. 작년치 데이터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어서 그렇게 100% 맞는다고 보기는 어렵지만은 기온이나 일출 일몰시간 등은 참고할만하다. 비소식이 있다면은 대비하는 것이 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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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나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여름철 간다면은 4계절용 옷가지를 준비하여야한다.햇볕이 쨍쨍한 날은 한국에 여름 못지않게 더우므로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선글라스가 필수이고비가 내리거나 그 다음날은 날씨가 꽤  쌀쌀하여 감기 걸리기에 딱 좋기 때문에 경량패딩이나 후리스가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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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라루스카야역

    Moscow, Russia, 125047

여행 동선 게획하고 대중교통 지하철 노선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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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이용하려면은 사기치는 택시를 피하기 위해 안전한 얀덱스라는 것을 많이들 추천을 하는데내 핸드폰 번호가 필요한 콜 시스템이라서 현지 전화번호가 있어야 하므로 유심이 필요하다.유심을 공항에서 사는 것도 좋겠지만은 나는 로밍, 유심 없이 택시를 한번도 타지 않고 대중교통만으로 여행을 다녔다.여행계획은 이미 인테넷에 많이 올라온 공유된 것들을 참고로 하여서, 구글맵을 이용해서 동선 짤 때 참고하면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다.  서점에 나온 러시아 여행 책 중에 엔조이러시아가 노선도를 한국어발음과 영문표기 같이 잘 만들어 두어서 챙겨가서 매우 잘 활용하였음.(이지러시아는 18~19년 개정판 가지고 갔더니 정보가 틀린게 너무 많았음)  노선도는 한글판 영문판, 러시아어판 등 구글에 검색하면 많이 나온다. 오히려 현지에서 역 같은 곳에서 챙길 수 있을 거 같았지만은 없었음.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가는 것이 좋겠다.
 모스코바 지하철의 경우에는 스마트폰에 어플을 받아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환승역을 알려주는 앱이 있으니 '모스크바 지하철'로 검색하여 미리 다운 받고, 러시아어를 입력할 수 있도록 휴대폰 설정을 바꿔두면 현지에서 영문표기가 없는 역에 가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다. 그런데 실제 가보니까 대부분 다 영어표기가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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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러시아 지하철은 방공호를 목적으로 깊게 만들어져서 지상으로 버스를 이용하는 편이 실제 이동거리가 더 짧을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할 경우 지하철역이 가까운지만 확인할 것이 아니라 숙소 근처 버스 정류장과 정차하는 버스들이 많은지를 보는 것도 좋은 여행 준비가 될 것이다.
  • 키옙스카야역 Kievskaya

    ploschad' Kievskogo vokzala, 2, Moskva, 러시아 121059

공항에서 시내가는 법 대중교통 이용법 등 체크체크
 공항에서 모스크바  시내로 들어갈 때는 아에로 익스프레스를 이용했다. 공항 직원은 영어가 되기도 하거니와 기계도 쉬워서 헤맬 걱정을 할 필요는 없을 거 같다.공항철도 이용 후기 ▼https://blog.naver.com/jjubu0691/221600835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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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반 지하철역에 직원은 영어가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버스카드를 구매하려면은 아예 그 카드 종류를 휴대폰에 이미지로 찍어가서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편이 편리하다.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모두 각기 다른 대중교통 카드가 있다. 지하철역에서 판매하니 구매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주요 관광지 이곳저곳을 다닐 수 있다.
특히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날짜권이 있어서 해당 날짜 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가 꿀!나는 5일권을 510루블에 구입하였는데 버스비 걱정 없이 원없이 탔다.지하철도 트램도 버스도 무료이고 외곽 지역에 갈 때도 카드만으로 충분히 가능한 코스가 있어서 교통비 5일간 정말 많이 아낄 수 있었다.(여름 궁전 갈 때는 카드가 안 되어서 현금 냄) 택시 안 타고 대중교통 주로 이용할 예정인 자유여행 준비자라면은 아래 이미지 그리고 안내문에 숫자가 날짜수를 뜻하니 캡쳐해서 사용하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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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의 경우 버스를 타고 카드를 찍으면은 직원이 또 와서 기계에 카드를 대도록 한다.그냥 확인하는 것이니 당황하지 말고 카드를 내밀면 됨. 카드가 없을 때는 그 직원(차장?)에게 현금을 지불하면 영수증을 주고 거스름돈을 내어주니 참고!그리고 MECTO라도 써붙여 놓은 자리는 그 버스회사 직원의 자리이니 앉으면 일어나라고 할 거임.
  • 모스크바 레닌그라드스키역

    Komsomolskaya Square, 3, Moscow, Russia 107140

모스크바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 가는 삽산열차 예매하기
현지에서 바로 구매할 수도 있지만 매진이 되기라도 하면은 난감하여 일반적으로들 한국에서 미리 예매하여 예약증을 출력해서 가는 것 같다. 예약증에는 여권 번호가 들어가서 탑승 전에 예약권과 여권을 대조하기 때문에 미리 출력 또는 휴대폰에 이미지를 저장해 가야함.
 6번차였는데 제~~일 앞에 칸이었음. 시간도 없는데 엄청 시간에 쫓기면서 갔었다. 20번대가 플랫폼 입구 쪽에서 가까운 위치였으니 이것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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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재할 때는 크롬시스템으로 들어가서 하는 것이 오류가 잘 안난다고 한다.크롬으로 들어가면은 러시아어를 한국어로 투박하게(?) 번역을 해주긴 한다.삽산 역은 모스크바에서 레닌그라드역이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모스크바 역에서 내린다.헷갈릴 수 있는데 역이름이 목적지 이름을 붙인다고 한다 렌닌그라드는 옛지명이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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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를 타는 시간에 임박해서 출발하지 말고, 넉넉하게 잡고 갈 것!바로 기차에 타는 것이 아니라 역에 검색대를 캐리어가 통과해야한다. (짐검사) 그리고 티켓과 여권도 검사 받아야하고..
  • 성 이삭 성당

    Saint Isaac's Square, 1, Saint Petersburg, Russia, 190000

입장권 가격 확인하기 학생이라면 국제학생증 신청하여 챙기기
생각보다 여행경비에서 입장권이 차지하는 비용이 크다.  여름궁전은 내 기억에 한화로 2만원 가량하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ㄷㄷ  모스크바에서 상트까지 주요 관광지 중에 성당이 매우 많은데, 성당 내부의 분위기가 비슷할 수 있으므로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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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르미타주 미술관도 신관과 구관 하루종일 보는데 정말 너마나 많은 미술작품의 홍수 속에서 제대로 감상을 못하고 있는 거 같아서 작품을 완성한 고인이 된 작가들에게 미안할 지경이었다.  통합권은 700루블인데 구관 신관을 따로 구매할 수도 있으니 현대 작품을 좋아한다면 신관만 보아도 무방할 것 같다. 고흐, 고갱, 모네, 칸딘스키 등 교과서에서 사진으로만 보던 작품을 작가가 직접 터치한 붓터치, 물감의 양까지 내 생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에게 매우 가치있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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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학생이라면 국제학생증을 미리 만들어 두면은 예르미타주나 바실리 성당 등에서 입장료 할인을 받거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내가 학생인데도!! 국제학생증이 없다면 넘나 아쉬운 것 거의 5만원정도 경비를 절약할 수 있는 팁!
  • 밥집

    ul. Kuybysheva, 7, Sankt-Peterburg, 러시아 197046

맛집 및 현지 한식당 정보 파악하기
현지에서 어려웠던 점 중에 하나가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점.때문에 미리 현지 맛집과 더불어서 한국음식을 하는 한식당을 알아보는 것도 좋은 팁이다. 러시아도 날씨가 추워서 식재료가 풍부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지 음식문화가 훌륭하게 발달한 곳은 아니라는 느낌이었다. 열흘 가까이 현지 식당만 다니자니 점점 기운이 없어(?)지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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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상트페테부르크에는 SEOUL이나 BABJIB과 같은 한식당이 꽤 있는 편이니 부모님과 여행을 가더라도 현지 한식가게에 가면 음식 걱정을 줄일 수 있다. 밥집의 경우에는 고추장과 햇반 김치 등도 팔고 있으니 참고!
아, 먹거리 관련해서 한가지 팁으로 러시아 물은 석회가 많이 들어서 음용수로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탈이 나지 않으려면은 꼭 생수를 사서 마시도록 하고 생수같이 생겼는데 탄산수인 경우가 있으니 병이 파랑색과 하늘색이 있다면 하늘색 패키지의 병을 고르도록. 
 다니다보면은 식재료를 파는 마트가 많으니 그곳에서 간단한 우유나 빵, 크림치즈 등 먹거리를 사두면 호텔 조식 신청을 못하였어도 나름대로 아침식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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