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그랜드캐년 투어방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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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부여행의 하이라이트 '그랜드캐년' 투어방법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가면 꼭 해야할 것!! 카지노와 1호텔 1쇼로 유명한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그랜드캐년 투어다. BBC가 선정한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곳 50위 중에 무려 1위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총길이 445km를 구불구불 돌아가는 협곡이기 때문에 웨스트림, 사우스림, 노스림 등이 있으며, 투어 방법도 당일 버스투어, 1박2일 투어, 경비행기투어, 헬기 투어, 관광기차 투어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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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캐년

    미국 아리조나 그랜드캐년

그랜드캐년 위치
라스베이거스 부근에서 시작되는 그랜드캐년은 총  445km 길이로 웨스트림, 사우스림, 노스림으로 구분되어 있다.
그랜드캐년을 방문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일반적이다. 시간이 비교적 짧게 소요되는 웨스트림을 당일치기로 렌트카, 투어버스, 헬기투어로  다녀오는 방법과 최소 1박2일이 소요되는 사우스림을 방문하는 방법이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산책로 수준의 난이도와 여러개의 포인트가 모여있는 사우스림(South Rim)으로 이곳에 그랜드캐년 빌리지가 조성되어 있다. 
다른 4대캐년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캐년, 자이언캐년, 엔텔로프캐년)과 연계해서 일정을 짠다면 최소 2박3일 이상이 소요되며 이렇게 4대 캐년을 한바퀴 돌아보는 코스를 그랜드서클이라고 부른다. (이동시간이 상당하기 때문에 가급적 1일 1캐년의 일정을 추천한다)  
  • 그랜드캐니언 스카이 워크

    808 Eagle Point Rd, Peach Springs, AZ 86434, United States

그랜드캐년은 가고 싶은데 시간은 없다!!
그랜드캐년의 베이스캠프인 사우스림까지는  4-5시간... 육로 이동에만 왕복 10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일정이 빠듯한 사람은 사우스림이 아닌 웨스트림을 추천한다. 그랜드캐년을 완벽히 봤다고는 할 수 없지만 웨스트림 코스는 라스베이거스에서 2-3시간 거리로 비교적 가깝기 때문에 당일투어로도 다녀올만한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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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림을 가는 방법은 렌트카, 버스투어, 경비행기투어, 헬기투어 등이 있다.  개별적으로 렌트카를 이용할 경우는 그랜드캐년 웨스트공항까지만 차량진입이 허용되기 때문에 이곳에 주차 후 별도의 전용셔틀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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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림 입장료는 다른 국립공원과 달리 차량당 요금이 아닌 개인당 요금으로 지불하기 때문에 상당히 비싸다.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3군데 (Guano Point, Eagle Point, Hualapai Ranch)를 다녀오는 티켓이 인당 무려 60달러로 인터넷 사전예약시 4달러로가 할인되지만 여전히 매우 비싼 가격이다 (사전예약 : https://grandcanyonwest.com)
Eagle Point는 가장 인기있는 웨스트림의 전망대가 있는 곳으로 이곳에 설치된 투명유리바닥 전망대인 스카이워크는 추가 비용을 받고 있다 (인터넷 26달러) 그밖에 트래킹코스인 Guano Point와 서부개척시대의 마을을 재현한 Hualapai Ranch가 있으며, Hualapai Ranch에서도 추가비용으로 ZIP Line/승마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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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포인트에 위치한 투명 스카이워크는 대표적인 웨스트림의 명소로 많은 관광객이 붐비는 곳이다.  투명 유리바닥을 한바퀴 도는데 무려 3만원(26달러)이나 하지만 그랜드캐년 바닥부터 투명유리까지 높이가 무려 1.2km나 된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여기까지와서 지나칠 수는 없는 곳이다.  또한 스카이워크에서는 사진촬영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핸드폰과 카메라는 락커에 맡겨야 하고 직원이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하지만 인화사진은 장당 16달러, USB로 모든 파일을 받을 경우 무려 69.9달러를 받고 있다 (2020년 1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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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트카 혹은 개별여행이 부담스럽다면 1일 투어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버스투어는 총12시간이 소요되며, 라스베가스 주요호텔에서의 픽업/샌딩에 2시간 + 웨스트림까지의 왕복 이동 6시간 + 후버댐/웨스트림 관광 4시간으로 진행된다.가격은 현지투어가 가장 저렴하며, 105달러부터 시작한다. https://ko.papillon.com/las-vegas-tours/bus-tours/grand-canyon-wes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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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부족하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경비행기 투어로 하늘에서 웨스트림을 감상할 수 있다. 라스베가스에서 웨스트림까지 왕복 70분의 비행으로 가는 중간에 후버댐과 미드호를 하늘에서 내려다 볼 수 있으며, 헤드셋을 통해서 한국어 방송도 지원이 가능하다. 호텔 픽업/샌딩을 포함해서 왕복 총4시간에 150달러라는 짧은 시간과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이지만 그랜드캐년에 착륙하지는 않는다https://ko.papillon.com/las-vegas-tours/airplane-air-tours/highlights-air-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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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투어는 경비행기투어와 소요시간은 비슷하지만 비용은 2배 이상 비싸다.  가장 큰 차이가 있다면 경비행기와 달리 낮은 고도에서 캐년을 훨씬 가까이서 자세히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이라이트는 1.2km의 협곡아래 위치한 그랜드캐년 바닥에 착륙 후 샴페인과 간단한 도시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비수기/성수기 구분없이 언제나 359달러에 투어가 가능하다.
  • 그랜드캐년 사우스 림

    Rim Trail Arizona, Grand Canyon Village, USA 86023

그랜드캐년의 베이스캠프
그랜드캐년의 거의 대부분의 사진은 사우스림이다.  북쪽의 노스림도 있으나 이곳은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투어는 존재하지 않으며 개별적으로 방문하기도 매우 까다롭고 겨울에는 날씨로 인하여 폐쇄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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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의 베이스캠프는 누가 뭐래도 사우스림의 그랜드캐년 빌리지다. 그랜드캐년 전체 방문자의 거의 80-90%가 이곳을 방문하기 때문에 가급적 그랜드캐년 빌리지 안에 숙소를 잡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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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 빌리지에는 마스윅롯지, 브라이트엔젤 롯지, 야바파이 롯지 그리고 가장 비싼 엘토버 호텔까지 4곳이 있다. 가격은 비수기 기준 엘토바 호텔을 제외한 3개의 롯지가 2인실 기준 100달러 초반대로 저렴한 편이다. 셔틀버스와 브라이트엔젤트래킹을 위해서 위치상으로는 엘토버호텔과 브라이트엔젤 롯지를 추천한다. (성수기에는 빌리지내 셔틀버스로만  이동이 가능하다)
숙소 예약은 북킹닷컴, 아고다, 호텔스닷컴 등에서 불가능하며, 아래의 통합예약사이트에서 4곳의 예약이 가능하다https://www.grandcanyonlodg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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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숙소치고는 상당히 작은 사이즈이지만 딱 필요한것만 갖춰진 가성비 좋은 곳이다.  성수기에는 6개월전 예약이 필수인 곳으로 그랜드캐년 빌리지에 숙소를 잡지 못한다면 편도 20-30분 거리의 투샤안(Tusayan)까지 내려와서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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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 사우스림 뷰포인트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은 베이스캠프인 그랜드캐년 빌리지에서 차량으로 30분을 이동하더라도 계속해서 다양한 뷰포인트가 이어질 정도로 그랜드캐년의 뷰포인트는 차고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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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그랜드캐년 빌리지에 가까이 위치해서 접근성이 좋은 대표적인 뷰포인트 3곳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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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바파이 포인트(Yavapai Point)는 협곡 아래쪽으로 탁 트인 시야 덕분에 콜로라도강과 브라이트앤젤 트레일코스의 일부까지도 보이며, 멀리 동쪽으로는 남/북 캐년을 연결하는 현수교까지 보일 정도로 뷰가 좋은 곳으로 가장 대표적인 사우스림의 뷰포인트다. 1540년에 스페인 탐험대가 처음 그랜드캐년을 발견한 곳으로 주변에 전망대와 박물관을 겸하는 야바파이 지질학 박물관이 있어 가장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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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서포인트(Mather Point)는 야바파이포인트 바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깥으로 튀어나온 바위 위 전망대에서 탁트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대형버스까지 들어갈 수 있어 패키지 관광객이 언제나 붐비는 곳이다. 야바파이 포인트를 다소 측면에서 바라보는 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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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 포인트(Yaki Point)는 그랜드캐년 동쪽, 이스트림이 보이는 전망포인트다. 다양한 모양으로 솟아 오른 바위가 많은 뷰가 특징이며 일출과 일몰이 아름답다고 한다. 야키포인트까지 걸어가는 중간에 사우스 카이밥 트레일 헤드에서부터 시작하는 카이밥 트레일은 30분만 걸어가도 탄성이 저절로 나와서 붙여진 우!아! 포인트(Ooh Aah Point)가 있다
  •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

    30 Bright Angel Trail, Grand Canyon Village, AZ 86023 미국

그랜드캐년의 대표 트래킹 코스 '브라이트엔젤 트레일'
 그랜드캐년에는 많은 트래킹 코스가 있지만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은 사우스림을 조망하며 콜로라도 강을 건너 노스림에 도착하는 브라이트엔젤 트레일 코스다. 이 코스는 그랜드캐년 빌리지내 브라이트엔젤 롯지에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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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점부터 마지막 노스림까지는 총 16km 거리로 당일치기는 불가능하다. 노스림에 도착해서도 반대로 다시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완주를 위해서는 중간 중간에 위치한 캠프장에서 1박2일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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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을 따라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끝이 없는 트래킹코스...까마득히 아랫쪽에 위치한 콜로라도강을 건너 노스림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자연의 웅장함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트래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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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부의 2.5~5km 지점까지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트래킹을 즐기지 않는 사람에게는 초입부만으로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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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40도가 넘는 날씨로 탈수를 조심해야 하며,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려 빙판길이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한 만만치 않은 코스이므로 평소 트래킹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2-3시간만 즐기더라도 충분할것 같다
  • 그랜드 캐년 에어라인

    3555 Airport Rd, Grand Canyon Village, AZ 86023 미국

그랜드캐년 Scenic Arilines
그랜드캐년의 전체 규모를 지상의 어느 한 포인트에서 파악하기란 불가능하다. 그래서 미국여행 중 헬리콥터나 경비행기를 탈 기회가 있다면 무조건 그랜드캐년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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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위에서 녹색으로 흐르는 콜로라도강, 고원지대의 카이밥 삼림을 내려다보며 그랜드 캐년의 놀라운 경치와 자연의 웅장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Must Do 액티비티다. 비행시간은 총 40-45분 정도로 사우스림에서 출발하여 노스림까지 한바퀴 크게 돌고 돌아오는 코스로 주니 코리도어(Zuni Corridor), 포인트 임페리얼(Point Imperial), 콜로라도 강과 리틀 콜로라도(little Colorado) 합류 지점, 카이바브 플래토(Kaibab Plateau), 카이바브 국유림(Kaibab National Forest)의 우거진 초목 등 사우스 림의 주요 명소 위를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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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은 2020년 2월 현재기준 134.99달러로 생각보다 저렴한 편이다.(공식 홈페이지 예약 가능 : https://ko.scenic.com/tours/south-rim-airplane-tour#/.WrMtZjtMp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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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열 구조의 20인승의 경우 15달러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창가측에 앉을 수 있지만 사전 이메일을 통해서 창가좌석 예약만 가능하며 개인별 체중 등 당일 상황에 따라 자리가 보장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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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열 구조의 10인승은 전좌석 창가자리이며, 가장 앞쪽의 운전석 옆자리도 착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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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비용은 없지만 운전석 옆좌석과 두번째열은 앞쪽도 볼 수 있는 프리미엄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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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이동 중에는 한국어가 포함된 16개 언어로 제공되는 음악 및 투어 해설용 소음 제거 헤드폰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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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비행기와 달리 창문도 훨씬 큰사이즈이며, 사진촬영에 방해가 되는 날개는 비행기 상단에 장착되어 시야를 방해받지 않고 그랜드캐년의 웅장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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