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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자전거 라이딩 추천코스 (Feat. 서울마리나 요트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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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 센터까지 한강 라이딩~
규모면에서만 본다면 세느강, 템즈강, 라인강 등 유럽의 어떤 강에도 뒤쳐지지 않는 한강에서의 요트세일링이 조금은 생소할 수 있지만, 이 넓은 한강이 조금씩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것 같다. 여의도에 생겼지만 아직도 사람들이 많이 알지 못하는 서울 마리나 센터까지의 한강 자전거 라이딩~~
  • 강서한강공원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3동 47

한강 라이딩 : 강서 한강시민공원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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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는 남쪽과 북쪽 모두에 자전거 도로가 있다. 북쪽도로는 가양대교를 지나서 시작되는 곳이 교외에 온 것 같은 풍경으로 매력적이고 남쪽도로는 자연스러운 습지로 꾸며진 강서구간을 지나 선유도공원, 여의도까지가 구경할 곳이 많아 추천할만한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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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할때 처음 출발하는 곳으로 주로 강서 한강공원을 찾는다. 습지공원으로 규모가 상당히 큰 곳으로 주로 이곳에서 라이딩을 시작해서 선유도 공원이나 여의도 공원까지 라이딩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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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30분에 1000원이며, 1일 주차 최고 한도는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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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후미형 자전거 캐리어에 자전거 두 대를 장착하면 한강의 자전거 도로 어디라도 쉽게 이동 후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후미형 자전거 캐리어의  장착시간은 1분이며, 자전거 두대를 캐리어에 장착하는 시간도 1분. 총  2분이면 자전거 두대를 간단히 자동차에 장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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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장착할 캐리어도 없고 집에서 한강까지 거리도 멀다면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하면 된다. 서울시내 무려 450곳의 대여소에서 대여/반납할 수 있으며 대여한 곳에서 반납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때문에 한강 자전거 도로 어디든지 빌리고 반납이 가능하다 특히 여의도에는 무려 30여개 대여소가 있기 때문에 항상 대여가 가능할 정도로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다
www.bikeseoul.com웹사이트 접속이나 스마트폰 앱 ‘따릉이’ 를 다운받으면 자전거 대여소의 위치와 현재 보유 자전거 댓수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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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의 가격은 1시간 1000원, 2시간 2000원으로 저렴하다. 하지만 정기권으로 구매할 경우 매우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7일 정기권은 3000원,  30일 정기권도 5000원 수준으로 거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할 정도다.
  • 양화한강공원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화동 1-4

한강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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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한강공원에서 출발하여 목적지는 여의도까지 가기로 했다. 강서 한강공원에서 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라 갈 수도 있지만  중간중간 주택가쪽으로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달릴 수도 있고 다시 한강 자전거 전용도로로 나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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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대교를 지나면서 주택가쪽으로 산책길이 잘되어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잠시 자전거 전용도로를 빠져나오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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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용도로는 없지만 한적해서 자전거라이딩의 최적의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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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창나들목에서 다시 한강 자전거 전용도로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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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한강공원부근과 달리 이곳부터는 사람들이 꽤 많아지는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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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뿐만 아니라 인라인을 즐기는 사람도 많고 이곳에서 여의도까지는 한강 자전거도로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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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서 과연 어떻게 처분할지 궁금한 한강 낚시터(?)  곳곳에 계속해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만날 수 있다
  • 선유도공원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 343

한강 자전거 라이딩 - 선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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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도착하기전 들른 선유도 공원~~한강 라이딩 중 여의도와 함께 가장 인기 있는 이곳에서 빠질 수 없는게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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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즉석 조리라면으로 다른곳에서는 보기 힘들어 인기가 많다.  끊여먹는 즉석 봉지라면으로 용기와 끓이는 기계 이용료가 포함되서 실제 라면값보다는 두 배이상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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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라면과 용기를 구입 후 이용하는 인공지능 조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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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수 있기 때문에 계란이나 스프는 절대로 용기 바닥에 넣지말고 라면 위에 넣어라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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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조리기 주의사항 중 하나로 조리시간이 1분 30초가 남았을때 계란을 넣으라는 꿀팁도 알려준다
  • 서울 마리나 클럽 & 요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동 여의서로 160

한강 라이딩 - 여의도 마리나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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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한강공원에서 시작한 라이딩은 이제 선유도공원을 지나  마지막 목적지인 여의도 한강 마리나 클럽&요트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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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앞쪽으로 요트들이 정박해있는 서울 마리나 클럽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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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의 요트세일링... 몇 년전까지는 생각지도 못한 광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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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리나에는 요트승선장, 자전거 페리 선착장, 수상택시 전착장 등 다양한 선박들을 탑승할 수 있수 있는 선착장이 있고 요트 아카데미에서 직접 요트를 배울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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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지지 않은 탓인지 주변에 자전거 보관소도 없고 라이딩을 하는 사람도 이곳에 들리지는 않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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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가능한 요트의 종류나 가격을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가격이 괜찮다. 쉽게 체험할 수 있는 5~8인 요트는 인당 15,000원으로 1시간 정도 요트세일링을 즐길 수 있다.  사전 인터넷 예약은 필수다http://www.seoul-marina.com/reserv/YatReservDivision.v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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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장의 야외 카페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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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트 블루의 아름다운 지중해 바다는 아니지만, 요트세일링을 위한 요트들이 많이 정박되어 있다
마리나센터 카페 브리즈
요트 승선장 안쪽에 위치한 카페 브리즈로 들어가니 깔끔한 인테리어와 주방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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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 바깥전망을 감상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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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수준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았지만, 분위기나 인테리어만큼은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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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초코퐁당같은 디저트류는 맛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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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후의 야경모습을 보니 더욱 이국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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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선착장 위쪽으로는 개인요트로 추정되는 요트들이 늘어서 있다. 서울의 부호들도 이제 언제든지 이곳에서 개인요트로 세일링을 즐기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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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승선장 옆으로는 자전거 페리 선착장도 있다. 1시간 간격으로 20여대의 자전거를 싣고 15분간 이동하여 강을 건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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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서울 마리나에서 망원지구 선착장까지 단돈 1,000원!!!!!에 자전거와 함께 한강 도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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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되니 한강 다리위의 화려한 조명들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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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나 야경!!! 세느,템즈,라인강 등 전세계 어떤 강과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 한강에서의 요트세일링이 조금은 생소할 수 있지만, 이 넓은 한강이 이제서야 제대로 활용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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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마일

잘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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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

와우 저도 한강 라이딩 만이 하는사람중 하나인데 속도감을 줄기기위해 달리기만 했지 자세한 정보가 많네요..잘보고 감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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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마일

신간여행기코너에 오류가있는것같습니다 제글은 신간여행기에 올라오지않고 짠수달님의 블라디보스토크 글은 오래전부터 신간여행기코너 첫페이지에 고정으로 계속유지가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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