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혼자 떠난 4박5일 베트남 하노이 여행

조회수 3090
회사 퇴사 후 혼자 떠난 4박5일 베트남 하노이 자유여행
회사 퇴사 결정이 나니 또 비행기표를 검색하기 시작
휴양으로 가고 싶었으나 혼자 가면 너무 심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고 비용도...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등 많은 나라 도시 항공권 검색하다 제일 저렴한 베트남 하노이로 결정
근데 결론적으로 비용은 적게 들지 않았다는 ... ㅜㅜ
[여행 비용]
항공권 344,460원
숙박(하노이 골든 홀리데이 호텔) 281,943원
와이파이 도시락 14,500원
환전($,VND) 278,255원
공항버스 18,000원
총 937,158원
[환전 후 비용]
하롱베이 당일투어 $41
팁 $3
간식(커피&음료) 231,000VND (약 12,000원)
교통 70,000VND (약 3,600원)
식사&음주 2,295,000VND (약 118,000원)
관광 55,000VND (약 28,200원)
마사지 2번 1,080,000VND (약 55,200원)
→ 690,000VND / 390,000VND
남은 금액 5$ / 187,000VND
하롱베이 당일투어를 제외하고는 모두 도보로 이동!!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272 Gonghang-ro, Jung-gu, Incheon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결국은 또 해외여행!! 자금적인 문제로 인해 올해는 안 가고 참고 내년을 계획하고 있었으나어느 순간 난 비행기 티켓을 검색하고 있고...그래도 시간이 날 때 가야지~~ 이번에는 많은 곳을 후보로 놓고 폭풍 검색!!!휴양으로 가고 싶었으나 혼자 가면 너무 심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고 비용도...베트남, 태국, 싱가포르등 많은 나라 도시 항공권 검색하다 제일 저렴한 베트남 하노이로 결정근데 결론적으로 비용은 적게 들지 않았다는 ... ㅜㅜ
최근 짠내투어 하노이편과 배틀트립 하노이편을 모두 다시 보기로 보고어플 "트리플" 여행가이드로 가볼 만한 곳과 맛집등 정보도 미리 보고~ 일정도 짜보고5일 중 3일만 일정을 짜고 2일은 말 그대로 자유여행!! 호텔에서도 푹 쉬고 싶은 마음에 좋은 방으로 선택해서 예약수영장까지는 선택 안 하고 욕조에 발코니 있는 곳으로 선택!!쉬었다 온다는 의미가 컸던 이번 여행!! 카메라도 따로 안 가져가고 폰으로만 사진을~ 여행 다니면서 처음으로 카메라를 안 가져갔다그리고 시간 맞춰서 촉박하게 다니지도 않고 여유있게 다닌 여행~~~
  • 본문 이미지

드디어 여행의 시작!!새벽에 일어나 4시 40여분 공항버스 첫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첫차인데 사람 왜 이렇게 많니...대한항공을 타기 때문에 처음으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가게 된다~ 1터미널에서 버스로 15분여
  • 본문 이미지

람이 많아 복잡하거나 대기가 길건 아니었지만 바로 셀프 체크인 선택모바일 체크인도 해보고, 웹 체크인도 해봤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편한 건 웹 체크인웹 체크인의 경우 티켓을 종이로 뽑아야 하는데 프린트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서 공항에 가서 셀프 체크인
  • 본문 이미지

체크인 후 셀프수하물수속을 위해 이동~ 이곳도 대기 없이 바로 가능작년 대만여행때 처음으로 해보고 나니 대기도 거의 없어 시간도 빠르고 해서이번에는 대한항공 카운터 갈 생각 아예 안 하고 바로
  • 본문 이미지

바우처도 없고... 여권 인식해서 체크인 완료!!여권인식 후 탑승자 확인과 항공 정보 확인 후 티켓 출력하면 끝남좌석선택과 변경도 가능하다~
  • 본문 이미지

인천공항에서 하노이 노이바이공항으로 갈 KE479 B777-200ER7시 40분 탑승이 시작된다~
  • 본문 이미지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는 출발~~ 이륙하여 하노이로 향하기 시작했다~어느 순간 구름이 많아지더니 하노이 착륙 전까지 구름만 보였다는...그래서 영화 한편 보며 하노이까지
  • 본문 이미지

비행기 이륙 후 바로 나온 기내식~ 음료로는 맥주 하나
맥주 마시며 영화 "퍼시픽림 업라이징" 보며 비행 중~이번엔 확 땡겨오는 영화가 없어서 고르고 골라 선택한 영화밖은 구름뿐이고 맥주 마시며 영화감상에 집중하며 4시간여의 비행시간을 보냈다^^
  •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Phú Minh, Sóc Sơn, Hà Nội, Vietnam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도착
  • 본문 이미지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베트남은 입국 신고서를 작성하지 않는다입국심사는 꽤 오래 걸림~ 사람도 많기도 하지만 입국심사하는 직원 무지 여유 있고 느긋하다수하물 찾고 나가려고 하는데 모든 수하물은 X선 검색대를 통과해야 한다입국 때 또 X선 검색하는 경우는 처음 본듯... 근데 밀리면 그냥 통과시킴그래서 그냥 통과함!! 다행이다...
노이바이 공항은 무지 작다~ 사진 찍을 만한 곳도 없다양 사이드에는 환전과 유심 판매 등등 점포들이 자리 잡고 있다
  • 본문 이미지

잔돈도 바꿀 겸 해서 커피 한잔하러~~베트남 커피 / 이탈리안 커피로 나누어 판매 중이다~ 그래서 베트남 커피로 주문해본다커피 고소하고 맛있음!! 베트남 커피 생산이 세계 2위라는데 그만큼 맛을 하나보다 생각이 든다
  • 본문 이미지

공항을 빠져나온다입국장에는 많은 사람들과 픽업하려는 차와 택시 등으로 인산인해!!!관광객들보다는 비즈니스적은 분들이 많아 승용차로 픽업 오는 경우들이 더 많아 더 복잡
86번 공항버스 이용여행객이 많이 없어서인지 다른 교통편을 많이 이용하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공항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붐비지 않아 좋긴 했다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월요일 오전인 이날은 붐비지 않았다
  • 하노이 골든 홀리데이 호텔

    43 Hang Dong, Hoan Kiem

너무 만족스러웠던 하노이 골든 홀리데이 호텔 체크인
하차지점에서 내려 호텔까지 걸어본다인도는 보행자 우선이 아님!! 오토바이 주차가 60% 이상아니면 점포들의 연장선이 되는 인도이다 보니 캐리어를 끌고 다니려면 거의 도로로 다녀야 한다도로에는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가득~ 거기에 도보하는 사람들까지!!보행권이 거의 보장되어 있지 않으니 조심해야 함!!! 웬만해선 자동차 가는 방향과 등지지 말고 다니길~
  • 본문 이미지

체크인을 준비하는 동안 즐긴 웰컴 드링크~여러 호텔을 다녀봤지만 이런 대접 처음인듯ㅎㅎㅎ15분 정도 걸었는데도 몸은 아주 더운 상태이고 땀도 많이 흘렸는데시원한 호텔 프런트에서 시원한 드링크와 함께 과일, 과자를 즐기고 있으니 무진장 호강하는 느낌
  • 본문 이미지

하노이 골든 홀리데이 호텔베트남 하노이에 어찌나 호텔이 많은지...3성급 정도면 좋은 시설에 조식까지 포함하여 대략 평균적으로 3~4만원되는 듯하다언젠가부터 숙박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 이번 여행은 휴식의 개념이 커서 호텔에 있는 시간이 많다는 생각으로 고르고 골랐다일단 창문이 있어야 하고 그러다 보니 발코니에도 욕심이 나기 시작~ 그리고 또 하나는 욕조!!그러다보니 1박 비용이 약 7만원까지 올라갔다
공항버스에서 내려 15분 정도 걸어서 하노이 골든 홀리데이 호텔에 도착주변에 다른 호텔들도~~ 바로 옆, 바로 앞도 호텔!!2017년 오픈한 호텔그만큼 깨끗한 시설이고 고급스럽다~
프리미엄 더블 / 트윈룸 (발코니) (Premium Balcony Double Or Twin Room) 4박에 281,943원조식은 포함이 되어 있고 2인 기준
  • 본문 이미지

넓은 더블베드가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로 세팅되어 있다골드 컬러는 첫날로 끝!!
아주 대단히 큰 정도는 아니지만 1~2명이 쓰기엔 꽤 넓은 크기TV는 넷플릭스가 가능하여 우리나라 프로그램도 많고 유튜브 등등 인터넷 연결도 가능하다호텔에 있는 동안 미스터션샤인 계속 본~~​
  • 본문 이미지

커피와 차, 캔디와 과일 세팅되어 있다~저녁식사하고 호텔에 들어와 맥주 한잔할 때 딱히 안주를 사올 필요가 없었다생수는 룸에 2개, 욕실에 2개!! 넉넉해 컵라면 먹고 외출 시는 1개씩 가지고 나갔었다
  • 본문 이미지

전 객실 금연!! 하지만 난 발코니가 있어 발코니에서는 흡연 가능베트남 하노이에서 실내는 금연인데 야외테이블이나 발코니, 테라스에서는 대부분 흡연이 가능했다거리에는 어디서나 흡연이 가능했다는...뷰가 그렇게 좋은 건 아니지만이 정도면 뷰라고 하기에 많이 부족할 수 있지만 그래도 루프탑 부럽지 않은 기분을 낼 수 있어 좋았다
  • 본문 이미지

통유리로 되어 있는 욕실!!커튼이 있기는 하지만 혼자 쓰는 거니 커튼은 있으나 마나ㅋㅋㅋ
깔끔하고 욕조까지 있는 욕실2인 기준이기 때문에 수건도 넉넉하고 너무 만족스러움~딱하나 단점은 드라이기~ 청소기같은 호수에서 거꾸로 바람이 나오는데머리 짧은 나도 사용을 포기!! 여자분들은 속이 터지는 정도가 아니고 그 이상일 듯모자를 쓰고 다니기도 했고 머리가 짧으니 나가서 1시간 안에 머리가 다 말라서 사용 안 함
고급호텔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는 어메니티따로 준비해 가기 했지만 그래도 호텔에 준비된 것도 유용하게 잘 썼다​
  • 포텐

문재인 대통령이 찾은 베트남 하노이 3대 쌀국수 pho10(포텐리꿕수)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와 점심을 먼저 먹으려고 했다가 덥고 캐리어도 끌고 다녀야 하고아직은 베트남 거리가 낯설고 적응이 안 되어 일단 호텔로!! 다행히 체크인 시간보다 빨리 도착했는데 체크인을 해줘서짐 정리하고 땀도 식힌 후에 다시 밖으로 나와 점심을 먹으러 가본다베트남에 왔으니 제일 먼저 먹어봐야 할 음식은 쌀국수많은 쌀국수집이 있지만 성 요셉 성당으로 가는 길에 문재인 대통령이 베트남에 와 먹었다는 쌀국수집이 있어 가본다​pho10(포텐리꿕수)베트남 3대 쌀국수집 중 하나라고...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한 매장은 아니고 다른 지점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으로 조식으로도 좋을듯하고 언제든 찾아가 먹을 수 있는 곳오픈형 주방이라고 할 수 있는데 깨끗한 편은 아닌 듯...재료들이 준비되어 있어 주문하면 오래 걸리지 않아 쌀국수가 나온다
점심시간은 조금 지나서인지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지만 손님은 가득~ 혼자이다 보니 합석 자리로한국분들 많고 외국인도 드문드문 있고 현지인들보다는 대부분 관광객이 많은 느낌이다
  • 본문 이미지

비주얼 죽이고~~문득 생각난 건 왜 우리나라 쌀국수집은 숙주 넣어주는데가 많지?? 베트남에서는 숙주 한번도 못 본 듯...​
  • 본문 이미지

쌀국수 국물이 아주 뜨겁게 나오지 않는다타이밍의 문제로 고수 빼달란 소리를 못했는데...살짝 들어간 고수가 크게 거부감이 없다! 오히려 희한하게 향과 맛을 음미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준다고수 먹어보려했다가 번번이 실패하고 작년 대만에서 모르고 먹었던 고수가 종일 입에서 맛이 맴돌아 고생했던 나인데...과하게 들어갔다면 못 먹었을 건데 살짝 느껴지는 고수의 향과 맛에 만족을 하고 있다니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 이후엔 고수 빼달라고 항상 주문 ㅋㅋㅋ국물은 아주 진한게 국밥같은 느낌!! 해장은 필요없으나 해장이 되는듯한~ 느끼함도 전혀 없었다(내 입맛엔)
  • 본문 이미지

면발은 우리나라 칼국수쯤 되는??면발은 적당히 잘 익은 게 약하지도 강하지도 않고 부드럽게 입안으로 들어온다양도 꽤 돼서 먹고 배가 부른 느낌이 들어 다음 먹방에 시간이 좀 걸렸다
역시 베트남에서 먹는 쌀국수는 다르긴 다르구나를 느끼게 해준 pho10(포텐리꿕수)우리나라 안에도 베트남 못지않게 쌀국수가 맛있는데가 있기는 하지만그래도 현지에서 먹는다는 기분까지 더해지니 나도 모르게 엄지척!!
영업시간 오전 6:00~오후 10:00
  • 하노이 성 요셉 성당

    40 P. Nha Chung, Hang Trong, Hoan Kiem, Ha Noi 100000, Vietnam

성 요셉 성당, 하노이 대성당 (Nhà thờ Lớn Hà Nội)
성 요셉 성당​로마 가톨릭 대성당으로 프랑스 식민 지배기인 1886년 건축되어 13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원래는 불교사원이 있었는데 허물고 성당을 지었다고... 짠내투어에서 ㅋㅋㅋ거무스름한 외관이 독특한데, 신고딕 양식을 사용해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과 흡사한 외관을 하고 있다성당 왼편의 문을 통해 내부로 들어가면 아치형 천장과 스테인드글라스를 볼 수 있다내부 입장 시 민소매나 짧은 하의 등은 삼가고 복장을 단정히 해야 한다샌들이나 쪼리는 가능했음^^
  • 본문 이미지

하노이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곳사진 찍는 관광객들 무지 많음~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조심스럽게 내부를 둘러본다성당을 다니거나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 아니다보니... 어떤 예의를 표해야 하는지는 몰라서사진은 플래시 끄고 촬영 가능! 찰칵 소리도 최소화되게 조심스럽게 찍었다
입장료 무료운영시간 05:00~11:00, 14:00~19:30
  • 카페 아티제

    23 Nhà Thờ, Hàng Trống,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하노이 카페 아티제
  • 본문 이미지

성요셉성당 근처에는 많은 카페가 자리 잡고 있다. 유명한 콩카페도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테라스에 앉아 성당을 바라보며 커피한잔을 할 수 있어 근처 카페들에는 사람들이 가득~
그중에 제일 깔끔해 보이고 눈에 띄는 카페 아티제에 들어간다이거 우리나라 브랜드 아님?? 익숙함에 끌렸다 보다베트남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고급스러우면서 넓고 깔끔한 매장빵과 케이크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난 잘 안 먹는 편이라 커피만1층에 테이블 하나 있는데 한국 분들~ 관광객은 아니고 비즈니스적인 미팅 같았다
  • 본문 이미지

1층에서 계단을 오르면 1.5층 공간이, 2층에서 3층으로 가는 중간에도 2.5층 공간이아주 넓은 공간과 밝은 조명2층에는 현지인들이 대화를 나누거나 노트북 켜고 업무? 공부? 중이었다테라스 공간에도 테이블이 2개! 흡연이 가능한 곳2층은 통유리로 외부가 잘 보이게 해 놓았다3층은 또 다른 분위기의 인테리어3층에는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두 팀 있었다
  • 본문 이미지

계산 후 받은 번호표를 테이블 위에 올려주면 주문한 음료를 갖다 준다카페라떼 53,000동(약 2.700원)성요셉성당이 전체적으로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테라스에 앉아 성당 감상하며 커피한잔더워서 계속 테라스에 앉아 있을 수는 없어서 들어갔다 나갔다 반복
  • 본문 이미지

  • 호아로 수용소 박물관

    1 P. Fire Lao, Tran Hung Dao, Hoan Kiem, Hanoi, Vietnam

호아로 수용소 박물관
호아로 수용소​프랑스 식민 지배기 당시 건설된 감옥! 대부분 정치범들이 수용되었던 곳이었다우리나라의 서대문 형무 소와 마찬가지로 식민 지배에 저항하던 독립투사들이 수감되었으며,고문과 학대, 처형이 자행되었다내부에는 실제 크기의 사람 모형을 만들어 사실감 있게 표현해 놓았다베트남 전쟁 당시에는 미군 전쟁 포로를 수용하기도 했는데, 이때 ‘하노이의 힐튼’이라는 별칭으로 불릴 정도로 악명 높았다1990년대 초반에 하노 이 타워를 건설하며 감옥 대부분을 헐었으며, 현재 남아 있는 부분은 일부에 불과하다.​감옥은 두터운 노란색 돌로 지은 건물들 안에 있었고 입구임을 알리는 위압적인 검은 문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괴물의 입'이라고 불리었다고 한다
입장료는 30,000동(약 1,500원)
  • 본문 이미지

'호아 로'(화로)라는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흙 난로를 제조하는 데에 쓰였던 길 위에 지어져 호아로 수용소라는 이름이 붙혀졌다고 한다
  • 본문 이미지

예전 실제 모습의 모형도 해 놓았다~ 엄청난 규모의 수용소
  • 본문 이미지

당시 사용하던 물건들과 수용자들이 입었던 옷들까지 여러 가지로 전시되어 있다​당시 실제 모습의 사진들도 하나씩 보인다요즘은 절대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고 당시 얼마나 비참하고 참혹했는지를 알 수 있는 모습
  • 본문 이미지

당시 모습을 사진뿐만 아니라 모형으로까지 만들어 놓았다저렇게 다리가 채워져 있게 생활을 했다니 제약이 얼마나 많았을까... 그럼에도 그냥 일상적인 듯한 얼굴 표정들~
  • 본문 이미지

공산당의 전 서기장 도 무오이 역시 예전에 수감되었던 적이 있었는데1945년 100명의 다른 재소자들과 하수도를 통해 탈옥을 했다고... 그래서 재현을 해 놓았다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글로는 알 수 없고 인터넷으로 조회한 정보만 일부 있었지만그냥 보기만 해도 그 당시의 처참함을 느끼고 베트남의 뼈아픈 역사를 느낄 수 있었던 호아로 수용소어느 방송에서 베트남과 우리는 참 비슷한 면이 많다 했는데... 뭔가 이해가 되기도 했던 곳이었다
입장료 30,000VND운영시간 08:00~17:00
  •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

    01 Tràng Tiền, Hoàn Kiếm, Hà Nội 100000 베트남

하노이 오페라 하우스
  • 본문 이미지

호아로 수용소에서 약 20분 걸어 도착한 오페라 하우스하노이를 대표하는 콜로니얼 건축물로 1911년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며프랑스 식민 관리들이 콘서트와 공연 등을 보기 위해 건축되었다고 한다파리의 오페라 하우스를 본떠 만들었다고...​
  • 본문 이미지

호주의 오페라 하우스를 상상했다면... 아주 실망이 클지도~~ㅋㅋㅋ그냥 하노이에 있는 이쁜 건물 중 하나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큼건물 안까지는 들어가보지 못하고 겉에만 보고 지나친다문득 생각한 건 호아로 수용소도 오페라 하우스도 노란 컬러가 들어가 있네~ 라는 점
  • 본문 이미지

오페라 하우스 주변은 깔끔하고 덜 붐비고 공원조성과 큰 마무들로 이쁘게 해 놓았다주변에는 고급호텔과 명품 브랜드샵등이 자리 잡고 있어 다른 곳과는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오페라 하우스 한 번 보고 주변에서 잠시 쉬었다가 지나갈 수 있는 그런 곳!!
  • 흥리엔,분짜 흐엉리엔

    24 Lê Văn Hưu, Phan Chu Trinh, Hai Bà Trưng, Hà Nội, 베트남

오바마 분짜로 유명한 흐엉리엔
​성 요셉 성당 호아로 수용소, 오페라 하우스... 하노이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호안끼엠 호수 남쪽을 관광모드로 둘러보고많이 걸었더니 또 배가 고파진다~ 이번엔 분짜를 먹어 보러 고고~
  • 본문 이미지

흐엉리엔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방문해 스스럼없이 분짜를 먹는 모습이 공개되며 본 이름보다 ‘오바마 분짜’로 더 알려진 곳신서유기, 짠내투어등 하노이 여행 관련 TV프로그램에서 꼭 나오는 흐엉리엔!!!분(Bun) : 쌀국수 + 짜(Cha) : 돼지고기베트남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 중 하나
분짜가 주메뉴이고 넴이 부메뉴로 메뉴는 많지 않고 오바마대통령이 먹은 그대로 오바마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맥주와 음료 판매, 물도 판매
  • 본문 이미지

여기저기 오바마대통령 방문 흔적들이~ 2층에 가면 오바마대통령이 먹은 그릇과 테이블이 보존되어 있다는데2층으로는 올라가 보지 않음
저녁시간이라고 하기엔 이른 시간이라 웨이팅은 없었고 내부엔 사람들로 가득대부분은 관광하는 사람들이었고 한국분들도 꽤 많이 있었다. 반 정도 한국분들이었던듯 ㅋㅋㅋ
  • 본문 이미지

오바마세트 주문해서 하노이맥주 한병, 분짜, 넴 하이 싼(튀긴 해산물 롤) 세가지85,000동이 나와야하는건데 계산할 때 88,000동(약 4,400원)아주 자연스럽게 뚫어 섰는데 물티슈가 3,000동휴지는 테이블에 세팅된 곳들이 많은데물티슈는 돈 내는 경우 종종 있고 물도 돈 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파악해봐야 함!!
아주 싱싱한 야채들~~ 양상추외에는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지만 고수는 없어 보인다근데 먹다보니 고수도 조금 들어간 듯한 느낌이긴 했는데... 암튼 그래도 무리없이 먹었다
  • 본문 이미지

속이 꽉 찬 롤은 정말 맛있엇다!! 아주 대단히 특별할건 없지만 맥주를 부르는 맛
  • 본문 이미지

피시소스인 느억맘소스에 가득 담긴 숯불에 구운 돼지고기!!! 고기 양도 푸짐함얼핏 잘 못 보면 돼지고기에 기름 가득인 것으로 착각할 수도돼지고기만 따로 먹어봤는데 대박!!! 숯불에 제대로 구운 불맛나는 돼지고기에 새콤달콤한 느억맘 소스가 만나니고기냄새 없고 고기맛을 업그레이드해주는 느낌
  • 본문 이미지

개인적으로는 맛있게 먹긴 먹었는데 감탄을 할 정도는 아니었던 듯돼지고기와 느억맘 소스의 조화는 괜찮았는데 전체적인 조화가.... 내가 잘 못 먹었나? 생각도 해봤는데타이밍의 문제였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쌀국수와 야채가 나오고 소스에 담긴 돼지고기가 너무 늦게 나옴!! 맥주 한 병 다 마실 뻔기분 좋게 먹었다면 맛도 있고 맥주도 한 병 더 마셨었을 수 있을건데...나보다 늦게 온 팀에 음식이 먼저 나가기도 하고... 두 팀이나그래도 한 직원이 잘 못 나간 거 파악하고 나한테 미안한 표정하고 다른 테이블에 갖다 준 직원한테 뭐라 하길래 참긴 했는데뭉쳐있는 쌀국수도 괜히 짜증났음!!!
운영시간 08:00~20:00
  • 호안끼엠 호수

    Hoan Kiem Lake Park, Đinh Tiên Hoàng, Hàng Trống,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하노이 중심 호안끼엠 호수&응옥썬 사당
분짜로 배를 채우고 느긋하게 걸어서 도착한 호안끼엠 호수하노이에 300여 개의 호수가 있다고 하는데 그중에 제일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호안끼엠 호수를 걸어본다
  • 본문 이미지

호안끼엠 호수하노이 도심에 위치한 작은 호수로 하노이 여행의 이정표 역할을 하는 곳이다.주요 여행지 및 맛집은 모두 호안끼엠 호수 주변에 위치해 있으므로, 이곳을 중심으로 길을 찾으면 편리하다.호수 북쪽에는 응옥선 사 당이 위치해 있으며, 주변으로 조경이 잘 조성돼 있어 산책을 즐기기 좋다.​하노이는 호수의 도시로 불릴 만큼 크고 작은 호수가 많이 있으며 규모는 300여 개에 달한다.그 가운데 가장 유명한 호수가 호안키엠 호이다.호안키엠 호는 하노이 중심부에 위치해 남쪽에는 아름다운 프랑스식 건물들이 밀집해 있는 외교공관이, 북쪽에는 시장이 들어서 있다. 호수의 길이는 700m, 너비는 200m이다.후 레왕조의 태조인 레러이가 이 호수에서 발견한 명검으로 명나라 군사를 물리친 뒤 호수에 돌려주었다는 전설에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호안키엠은 '검을 돌려준 호수'를 뜻한다.
응옥선사당은 13세기 때 베트남을 쳐들어온 몽골군을 무찌른 베트남의 영웅 쩐 흥 다오(Tran Hung Dao)를 비롯해문(文)·무(武)·의(醫)의 세 성인을 기리는 사당이다.
  • 본문 이미지

잔잔한 호수의 모습구름 한점 없는 날씨에는 파란 하늘이 비쳐서 더 이쁜 모습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노을이 지는 호안끼엠 호수의 모습은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아침에 와본적은 없지만 낮에, 해가 질때, 밤에... 각각의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호수이다
  • 본문 이미지

붉은색의 다리 위에는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가득~~
  • 본문 이미지

매표소를 거치면 테 훅(The Huc)이라는 붉은색 다리를 만난다(다리는 입장권 필요없음)
  • 본문 이미지

응옥썬 사당호안끼엠 호수 북쪽에 마치 섬처럼 떠 있는 사당이다. 내부로 들어가려면 테 훅이라는 붉은색 다리를 건너야 한다.13세기에 몽골의 침 략을 막은 쩐흥다오(Trần Hưng Đạo)와 문(文)·무(武)·의(醫) 세 성인을 모신 사당이다.내부에는 1968년 호안끼엠 호수에 서 잡혔다는 길이 2m, 무게 250kg의 대형 거북이가 박제되어 있다.민소매, 짧은 하의는 입장이 불가하므로 유의하자. 매표 소 맞은편에서 가운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입장료 30,000동(약 1,500원)다리까지는 무료입장! 다리를 넘어서 나오는 응옥썬 사당을 들어갈 경우 입장권이 필요하다다리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서는 사람들도 많다
  • 본문 이미지

거북이 보는 것으로 만족!! ㅋㅋㅋ짠내투어에 나온 얘기로는 베트남과 명나라 전쟁 중 베트남 레러이 장군이 밀리고 있는 상황을 걱정하고 있었는데호수에서 칼을 문 거북이가 나타났고 그 검으로 승리!! 스 후 검을 호수에 돌려줬다고 한다50년쯤 전 거북이가 호수에 나타나 베트남 사람들은 전설을 실테로 믿게 되었다고~~~그 거북이가 박제되어 전시되어 있다고...ㅋㅋㅋ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야경 역시 볼만한 호안끼엠 호수!!낮에도 밤에도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하노이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사람도 많고 차도 오토바이도 많은 곳주말엔 차량이 통제된다고 하던데 난 주말을 끼고 여행을 하지 않아서 그 모습은 못 봤지만...
입장료 30,000VND, 학생 15,000VND 15세 이하 무료운영시간 07:00~18:00
  • 레전드 비어

    7 Đinh Tiên Hoàng, Hàng Trống,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레전드 비어 (Legends Beer)... 맥주만 마시기로...
처음엔 맥주 거리를 갈까 하다가 복잡함에 정신이 하나도 없음..첫날부터 그런 분위기는 싫어서 나름 분위기 있을만한 곳을 찾는다야경도 즐기면서 시원하게 맥주 한잔할 수 있을 곳이 있을까 했는데 생각난 레전드비어루프탑을 찾아갈까도 생각했는데 더 멀리 걷기는 싫어서 바로 고고!!
  • 본문 이미지

짠내투어에서 갔던 레전드비어호안끼엠 호수의 야경을 보며~~(나무에 거의 가려져 있었긴 했지만) 제일 번화가인 거리 구경도 하면서!!
넓은 매장~~ 시원한 에어컨이 나옴에도 내부에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처음에 내부 테이블에 앉으려 했는데 밖에 흡연도 되고 나가보니 바람도 아주 시원하게 불어 야외테이블로~~
  • 본문 이미지

테라스석이라고 해야 하나?? 밖은 거의 만석!! 바람이 엄청 시원하게 불어 에어컨이 없어도 전혀 덥다는 느낌이 없었다단, 흡연이 가능하니 흡연을 안 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길...오토바이 소리, 자동차 소리, 크락션 소리가 좀 시끄러운 점도 단점일 수 있지만이야기 나눌 사람도 없고 고요함보다는 훨씬 좋았다
1리터 L 사이즈 생맥주를 판매하는 레전드비어일단 라거 L사이즈 하나 먼저 주문한다L 사이즈 한 잔에 130,000동 (약 6,500원)
먼저 나온 L사이즈 생맥주 시원하게 마시며 호안끼엠 호수 주변 거리 구경에 빠진다맥주는 참 시원하고 맛있다!!!라거 마시고 더 맛있다는 듄켈을 마시려고 했는데...ㅠㅠ이곳 생각보다 일찍인 오후 11시 영업종료!! 10시 좀 넘으니 듄켈 안된단다...ㅠㅠ
  • 본문 이미지

짜서 죽을뻔한 나시고랭 ㅠㅠ계란하고 고기는 안 짰는데 밥이 어찌나 짠지... 못 먹음!! 어떻게든 먹어보려고 노력은 했으나 밥은 반 이상 남김!! ㅠㅠ베트남 음식이 대체로 짠듯한 느낌도 받기는 했었는데 이건 짜도 짜도 너무 짰음오이, 고기, 계란을 최대한 동원했지만 먹는데 실패!!!
  • 본문 이미지

안주로 시킨 넴은 아주 먹을만했다~~ 이것만 시켰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는 이미 늦었다그나마 먹을 수 있는 게 있어서 다행이다!!!
넴은 그래도 맛있었어 맥주 마시기에 좋았다짠내투어서도 나오긴 했지만 음식은 전혀... 맥주 한잔하기에는 딱 좋으나 식사로는 전혀 만족할 수 없는 레전드비어안주는 간단한 걸로!! 식사류, 요리류는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시켜야... 나시고랭은 절대 No!! No!!​음식은 별로였지만 시원한 바람 맞으며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여유 있는 하노이의 밤을 즐기게 해줬다더 맛있다는 흑맥주는 못 마셔 아쉽긴 했지만ㅋㅋㅋ
영업시간 9:30~23:00
  • 하노이 골든 홀리데이 호텔

    43 Hang Dong, Hoan Kiem

하노이 골든 홀리데이 호텔 1일차 마무리
1일차가 마무리되고 호텔로 돌아왔다
  • 본문 이미지

늦게까지 밖에 있지 않고 호텔에 들어와 맥주 마시며 TV 시청미스터 션사인 못 본거 연달아 보기!!ㅋㅋㅋ
  • 본문 이미지

욕조에 입욕제로 거품내고 맥주 마시며 쉬기!!
여행 출발 전 올리브영에서 구입한 라운드어라운드 버블 바쓰 입욕제망고바나나, 체리블라썸, 피치 세가지 구입하여 3일동안 사용!!
  • 본문 이미지

베트남에 많이 있는 편의점 써클K. 우리나라에선 이제 안 보이는데... 매일 밤 호텔 가기 전에 들른 써클K어디든 해외여행가면 꼭 가게 되는 편의점! 여행의 부족함을 항상 채워주는 곳이 편의점인 듯^^
어느 나라를 가든 우리나라 제품이 있지만 베트남 편의점 써클K엔 유독 한국 제품이 많다한국보다 크게 비싸지도 않다.. 베트남 사람들은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지만...
술은 우리나라 것이 없다대형마트 같은 곳에 팔겠지만... 편의점엔 왜 없을까? 특히 소주!! 비싸도 1~2병은 살텐데ㅋㅋ캔맥주 800~2,000원!! 베트남 화폐 단위가 커서 첨엔 막상 못 느끼지만 환율을 해 볼 때마다 싼 가격에 놀란다
음료도 흔히 아는 제품들은 많고~ 한국 제품도 많다~ 밀키스, 알로에 등 한글로 되어 있는 제품이 우리나라에선 별거 아닌데해외에만 나오면 왜 이렇게 반갑고 눈길이 가는지
  • 하노이 골든 홀리데이 호텔

    43 Hang Dong, Hoan Kiem

하노이 골든 홀리데이 호텔 조식
조식은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매일 아침 조식을 먹으러 지하1층으로~조식 시간 외에는 운영을 하지는 않는다시간은 7시부터 10시아침은 안 먹고 다니는데 여행에서 먹는 호텔 조식은 웬만해선 꼭 챙기게 된다사람이 붐비지는 않는다한국에서 오신 분들이 꽤 되어 하루 한 팀씩은 보았다~​2~3개 정도는 메뉴가 바뀌고 대부분은 그대로~종류가 엄청나게 많은 건 아니지만 딱 있어야 할 것은 있는 듯한 느낌그리고 주메뉴가 주문되기 때문에 부족한 느낌이 전혀 없는 조식이다
  • 본문 이미지

매일 먹은 게 이 정도~~준비되어 있는 것에 비하면 한참은 못 먹었지만 아쉬울 건 없었다아침을 잘 안 먹는 것도 있었지만 주문으로 먹을 수 있는 주메뉴 덕에~ ㅋㅋ
  • 본문 이미지

조식으로 4가지 메인메뉴를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다쌀국수와 계란, 오믈렛과 팬케이크
  • 바딘 광장

    Hung Vuong, Dien Ban, Ba Dình, Ha Noi 118708, Vietnam

바딘광장
4박5일 베트남 하노이 여행의 2일차는 오전부터 부지런히 일정을 시작~~바딘광장 주변 베트남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코스로바딘광장, 호치민묘, 주석궁&호치민 관저, 못꼿사원, 호치민박물관, 문묘,베트남 군사역사박물관, 탕롱황성을 둘러보러고 한다제일 관광모드인 2일차!!
호텔에서 조식을 일찍 먹고 외출 준비 후 9시쯤 호텔에서 출발호치민묘는 오전에만 입장이 가능하고 호치민박물관, 주석궁 등등은 오전타임, 오후타임으로 나누어져 있는 경우가 있어오전과 오후 일정을 짜고 중간에 점심을 먹기로~호텔에서 바딘광장까지 차로는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 걸어서는 약 25~30분2일차에도 일단 걷는 것으로 시작한다오전임에도 날은 덥고 습해 금방 땀이 나기 시작하기는 하지만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니... 천천히 걸으며 거리 구경!!!
  • 본문 이미지

엄청난 넓이의 바딘광장! 베트남의 독립을 선언한 장소라고 한다. 이곳에서 호치민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다고 한다
  • 본문 이미지

바딘광장을 가로질러 호치민묘가 있지만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바로 앞에 있는 호치민묘로도 갈 수 없다... 주석궁 역시 바로 앞에 보이나 들어갈 수는 없다경비하시는 분들이 철저하게 통제 중!!!
  • 본문 이미지

멀리서 봐도 사람들이 많아 보이는 호치민묘
  • 호치민 묘소

    2 Hung Vuong, Dien Ban, Ba Dinh, Ha Noi 100000, Vietnam

호치민 묘소
바딘광장에서 한참 돌아 15분 정도를 더 걸어서야 호치민묘를 입장할 수 있는 입구가 나온다
  • 본문 이미지

호치민묘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검색대를 통과해야 한다모든 가방도 X-ray 검사 진행하고 출입이 안되는 물건은 나눠주는 가방에 담아 맡겨야 하거나 반납을 해야 한다
계속 한길로 걷는다~ 이제 선풍기도 없다. 햇살이 강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10분 가까이 걸었던 것 같다... 호치민묘에 가까워지면 사진 금지!! 인원을 조정하면서 입장을 시킨다기다리는 사람들의 줄이 아주 길지는 않아 걍 좀 기다렸어요~ 하는 정도내부 완전 시원!!! 나가고 싶지 않을 만큼 시원했지만 계속 이동을 해야 한다는...정확한 신분은 모르지만 제복을 입은 군인인듯한 분들 좁은 간격으로 서서 지켜봄!! 무서울 건 없지만
  • 본문 이미지

호치민 베트남의 혁명가·정치가, 구 베트남민주공화국 초대 대통령베르사유회의에 출석하여 '베트남 인민의 8항목의 요구'를 제출하여 유명해졌다이후 혁명운동을 계속하며 베트남의 독립 총봉기를 주도해베트남민주공화국의 독립을 선언하고 정부 주석으로 취임하였다
호치민묘베트남의 국부 호치민이 잠들어 있는 곳1945년 9 월 2일 호치민이 직접 독립 선언문을 낭독한 장소인 바딘 광장 왼편에 위치해 있다호치민 묘소 주변은 언제든 관람할 수 있지 만 내부 입장은 오전에만 가능하다내부로 들어가면 호치민의 시신을 직접 볼 수 있는데, 마치 잠이 든 듯 평온한 모습이다입 장 시에는 모자, 민소매, 짧은 하의, 슬리퍼 같이 가벼운 차림은 불가하며,큰소리로 떠들거나 예의 없는 행동을 하는 것도 삼가 해야 한다보안 검색 후 입장하기 때문에 가방 및 소지품은 보관 함에 맡겨야 하며, 사진 및 비디오 촬영도 불가하다3개월 정도는 러시아에 시신을 보내 방부 처리 작업을 한다고 한다
입장료 무료운영시간 4~10월 화~목요일 07:30~10:30, 주말 및 공휴일 07:30~11:00 11~3월 화~목요일 08:00~11:00, 주말 및 공휴 일 08:00~11:30 월, 금요일 휴무(공휴일이 월, 금일 경우 개방) 1년 중 2~3개월은 시신 방부 처리 작업으로 내부 관람 불가
  • 주석부

    1B Hùng Vương, Quán Thánh, Ba Đình, Hà Nội, Vietnam

주석궁
주석궁 & 호치민 관저여기서부터는 입장권을 구입해야 한다. 40,000동(약 2,000원)호치민묘만 들렀다 나갈 수 있는지 모르겠다... 아마 나갈 수 있겠지??다들 너무 당연한 듯 다 입장권 구입해서 들어갔음
나름 정해진 코스가 있고 각각의 관람 포인트가 있었다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한글로 된 안내 책자가 있어 참고가 됐다
  • 본문 이미지

주석궁 & 호치민 관저호치민 묘소 뒤편에 자리한 주석궁과 호치민 관저호치민이 국가주석으로 재임했을 당시(1954년 12월~1969년 9월) 공무를 수행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했던 곳이다주석궁은 프랑스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프랑스 식민 지배기에는 총독부 건물로 사용되었다정원이 잘 가꿔져 있어 산책하기 좋으며, 노란색 외관은 부를 상징한다. 내부 입장은 불가하며 외부에서만 관람할 수 있다​입장료 주석궁+호치민 관저 40,000VND운영시간 하절기 07:30~11:00, 13:30~16:00, 동절기 08:00~11:00, 13:30~16:00 / 월요일은 오전만 개방
  • 호치민 관저

    1 D. Hoang Hoa Tham, Ngoc Ho, Ba Dinh, Ha Noi, Vietnam

호치민 관저
주석궁 & 호치민 관저호치민 묘소 뒤편에 자리한 주석궁과 호치민 관저호치민이 국가주석으로 재임했을 당시(1954년 12월~1969년 9월) 공무를 수행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했던 곳이다주석궁은 프랑스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프랑스 식민 지배기에는 총독부 건물로 사용되었다정원이 잘 가꿔져 있어 산책하기 좋으며, 노란색 외관은 부를 상징한다. 내부 입장은 불가하며 외부에서만 관람할 수 있다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호치민 주석이 이용했다는 차량 3대도 전시되어 있다
  • 본문 이미지

국빈 영접 장소며 집무하던 공간들이 그대로 남아 전시되어 있다
  • 본문 이미지

중간에 연못이 크게 자리 잡고 있다~ 물고기도 많음
  • 본문 이미지

집무를 했던 또 다른 장소인 듯
  • 본문 이미지

가운데 연못을 끼고 천천히 둘러보며 한 바퀴 돌다 보니 산책하는 느낌도 들고 역사적인 모습도 보고날씨가 아주 좋았다면 더 멋진 풍경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 호찌민 박물관

    58 Ngọc Hà, Đội Cấn, Ba Đình, Hà Nội, 베트남

호치민 박물관
  • 본문 이미지

호치민박물관호치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1990년 건립된 박물관으로, 소련식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다내부에는 호치민 동상이 있으며, 그의 생애와 베트남 혁명, 베트남 전쟁 등 다양한 자료를 전 시해 놓았다베트남의 국화(國花)인 연꽃을 상징화한 작품을 비롯해서 중간중간 지루하지 않도록 예술 작품도 배치되어 있다베트남인들이 얼마나 호치민을 사랑하고 존경하는지 알 수 있는 곳으로, 호치민이라는 인물과 그의 생애를 알고 싶다면 방문해야 하는 곳이다
  • 본문 이미지

호치민을 위한 하나의 공간이다글을 보지 못하지만 느낌상으로 알 수 있는...아마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유품과 스토리들이 전시되어 있고 신성화해 놓은 듯한 느낌이다박물관이라는 느낌보다는 전시장 같은 느낌도 들고...나야 잘 모르겠지만 베트남 사람들이 얼마나 호치민에 대한 맘이 큰지 알 듯대만에 장제스가 있다면 베트남엔 호치민이...
  • 본문 이미지

화려하고 웅장한 중앙홀에는 호치민의 동상이 딱!!!나름 시원하니깐 땀 식힐 목적으로 천천히 둘러본다2층은 패스했는데... 실수였다!! 2층에 앉아 쉴 수 있는 의자가 몇 있었는데...3층에서 다 둘러보면 바로 1층으로 가서 기념품 가게로... 그리고는 나가는 곳이다 ㅠㅠ모르고 땀이 덜 식혀진 상황에서 밖으로 나가야 했음1층에 의자들이 있기는 했는데 사람도 많고 더워서... 같이 더운 밖으로~~​운영시간 8:00~12:00, 14:00~16:30 / 월, 금요일은 오전에만 개방
  • 하노이 문묘

    63 Quốc Tử Giám, Đống Đa, Hà Nội, 베트남

가볼 만한 곳 중에 제일 맘에 들었던 하노이 문묘
오래된 흔적과 그 소중한 존재감이 느껴지고 아늑함이 있던 곳오래된 건물과 연못, 푸른 숲이 어우러져 베트남의 먼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한듯한 기분~
  • 본문 이미지

1070년 공자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공자묘이자 베트남 최초의 대학이다.내부는 벽을 기준으로 5개의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1076년 개교한 베트남 최초의 대학으로, 입구 부근에는 과거시험 합격자 이름이 새겨 있다.녹음이 무성하며,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는 예나 지금이나 베트남 학문의 전당이라 부를 만하다.문묘 안에는 거북 머리 대좌를 한 대형 비석이 놓여 있으며, 이 비석에는 1442년부터 약 300년 동안 시행한 관리등용시험에 합격한 사람들의 이름을 새겨 놓았다.
입장료는 30,000동(약 1,500원)한국어로 된 오디오 가이드 포함하면 50,000동
  • 본문 이미지

외국인들이 꽤 있었지만 관광객이 그리 많지 않아 더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기분오토바이 경적 소리도 차 소리도 거의 들리지 않아 좋았다
문묘 세 번째 문인 규문각공자님을 칭송하기 위해 천광정이 보이게 만들어졌다고... 베트남 지폐에도 그림으로 들어가 있는 상징적인 곳이다
문묘의 문은 3개로 되어 있는데 가운데는 황제, 왼쪽은 무관, 오른쪽은 문관이 출입하였다고 한다난 중앙문도 양옆 문도 다 출입해봄!!​
  • 본문 이미지

1442년부터 약 300년 동안 시행한 관리등용시험에 합격한 사람들의 이름을 새겨 놓았다는 거북 머리 비석들이 연못 양쪽에 자리잡고 있다
  • 본문 이미지

자세히 안 보면 지나쳤을... 화분에도 이렇게 디테일하게 꾸며 놓아 보는 재미가 있고 옛 느낌을 느낄 수 있게 해 놓았다
  • 본문 이미지

우리나라 절과는 다른 느낌~ 유교든 불교든... 아시아 국가들은 비슷한 부분이 많은데 각각의 느낌이 전혀 다르다하지만 어디든 난 향냄새가 참 좋다~~
  • 본문 이미지

입장료 성인 30,000VND, 학생 15,000VND, 15세 이하 무료운영시간 4월 16일~10월 14일 07:30~18:00, 토요일 08:00~21:00, 그 외 08:00~18:00
  • 꽌 안 응온

    Hikaru Apartment, Phan Bội Châu, Cửa Nam, Hoàn Kiếm, Hà Nội 111103 베트남

최고 잘 먹은 꽌안응온 반쎄오ㅍ
짠내투어 박나래투어때 나온 곳이고 신서유기를 통해 반쎄오를 알게해준 곳이다반쎄오는 꼭 먹어봐야하는 음식 중 하나!!!꽌안응온(Quan An Ngon)의 "Ngon"은 베트남어로 맛있다라는 뜻
  • 본문 이미지

꽌안응온은 하노이 사람들의 대표적인 외식 장소로 모든 종류의 베트남 음식을 맛볼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메뉴가 있다가격도 나쁘지 않고 다양하게 베트남 음식을 맛 볼 수 있는곳!! 혼자이다보니 다양하게 먹을 수 없는게 아쉬울 정도!!
  • 본문 이미지

양 사이드 주변으로 각 음식 카테고리별로 주방이 오픈형으로 되어 있고 음식을 만드는 모습도 직접 볼 수 있다분주하지만 그럼에도 깨끗하게 유지되는 모습이다. 여러가지의 식재료를 보는 재미도 있는 꽌안응온​비가와서 천장에 가림막이 생겼다~ 비가 안 오면 오픈에어컨이 없어 덥다는 단점이 있으나 곳곳에 선풍기가 있어 참을만하고 자리에 따라서는 시원하다... 풍기는 모두 회전 중~
12시쯤 도착~ 완전 점심시간이라 사람 많을텐데... 하고 걱정했는데... 엄청 많음~ 그래도 나는 웨이팅은 없었다20~30분 지나고 나니 웨이팅이 발생!! 그래도 평일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길어보이지는 않았다~ 주말엔 어마어마할듯테이블도 많고 꽉차있는 손님도 많다보니 주문하면 조금 시간이 걸리긴 했다반쎄오는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20여분만에 나옴!! 불만은 없었다~ 그만큼 맥주로ㅋㅋㅋ
  • 본문 이미지

원래 메뉴판은 책 수준~ 100가지가 넘는 메뉴!! 한글로 되어 있어도 힘들판에 한글이 없으니 일단 버림!!한글메뉴판은 압축된 듯한 느낌으로 일부 메뉴만 나와 있다. 무슨 기준인지는 모르겠지만근데 반쎄오가 안 보임!! 그래서 사진 보여줘서 주문하고 구운소고기 주문~~먹어보고 모자르면 더 시킬 맘으로 일단 두가지만
주문한 나트랑 스타일의 구운소고기가 먼저 나왔다~ 지역마다의 스타일이 있나봐~사진보고 더 좋아보이는 메뉴로 선택했을 뿐 ㅋㅋㅋ반쎄오 말고는 TV에 나온 메뉴 전혀 생각 안나고...
구운 소고기가 먼저 나왔다. 웰던급으로 구워졌고 씹힘이 느껴지는 정도의 고기 질같이 나온 구운 빵과 같이 맥주 즐기며 맛있게 먹었다​
  • 본문 이미지

꼭 먹어봐야 한다는 반쎄오 등장!!! 신서유기에서도 짠내투어에서도 극찬여행가이드 사이트나 어플에서도 하노이에서 꼭 먹어야하는 메뉴 중에 하나로 뽑히는 반쎄오!!크기도 엄청 큰데 가격은 68,000동(약 3,400원)
  • 본문 이미지

직원이 와서 반쎄오 먹는 법 직접 시범 보여주신다!! 이쁘게 말아서 주시는데 나는 왜 안됨?? ㅜㅜ어찌됐든 먹으면 되니깐 열심히 싸서 먹었다~~느억맘 소스에 푹~~ 찍어 먹으면 익숙한 맛에 부드럽게 십히면서 야채의 아삭함까지!!!그냥 흔히 먹던 것 같은 익숙한 맛!! 맛있어!!!!!조금씩 베어 먹으면 반쎄오에 대한 예의가 아닌 듯 입 한가득 채워 넣어 씹어주었다 ㅋㅋㅋ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일단 시원하게 맥주 한잔!! 처음엔 타이거맥주를 주문!! 얼음이 담긴 맥주잔과 함께 세팅해준다얼음까지 있으니 더 시원함이 가득~ 덥고 눅눅해서 찝찝함이 극에 달아오른 나의 감정을 확~~ 씻어주는 맥주 한잔
맥주는 3병째~~ 반쎄오가 양이 상당해 추가로 메뉴를 시킬 필요는 없었다먹는동안 덥고 습함은 다 잊은채 즐겁게 식사를 한 꽌안응온!!여기는 강력추천!! 꼭 먹어야하는 곳!!
  • 군사 박물관

    16 Nguyễn Tri Phương, Điện Biên, Ba Đình, Hà Nội, 베트남

베트남 전쟁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베트남 군사역사박물관
  • 본문 이미지

베트남 군사역사박물관Vietnam Military History Museum​베트남 국립박물관 중 한 곳으로, 베트남 전쟁의 참상을 엿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제 베트남 전쟁에서 사용되었던 탱크, 전투기, 무기 등을 전시한다.베트남 전쟁의 최대 격전이었던 1954년 디엔비엔푸 전투를 비롯해 1975년 호찌민 작전 상황을 영상과 모형을 통해 설명해준다.관람 후에는 국기 게양탑에 올라가 볼 수 있으며, 옥외에서 실무 전차와 전투기 등을 볼 수 있다.
입장료는 40,000동(약 2,000원)
  • 본문 이미지

처음으로 만나는 건물!! 소박해 보인다~ 이게 다는 아니라는 점!!그리고 문득~ 보면 볼수록 같은 느낌의 건축양식
  • 본문 이미지

베트남의 역사에 대해 아예 모르지만 왠지 우리나라보다는 짧은??우리나라 고려, 조선시대 때의 역사등 오랜 역사에 대해 전시되어 있는 듯하다텍스트를 모르니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나름 우리나라에서 역사적인 박물관을 많이 다닌 덕에 느낌상 알 수 있는?? ㅋㅋㅋ 아닐 수도 있는데...ㅋㅋㅋ
텍스트를 못 보니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분위기만 봐도 알 수 있는~~
  • 본문 이미지

하노이 깃발타워​200년 된 건축물로 프랑스 지배를 받던 시절 감시탑으로 사용된 곳이다베트남 혁명 이후 깃발타워로 사용 중이라고 한다
  • 본문 이미지

깃발타워에 올라가면 베트남군사역사박물관의 전경을 한 번에 볼 수 있다~우리나라 전쟁기념관에 비하면 규모가 엄청 작다.그리고 좁은 넓이에 많은 전시를 하기 위해서인지 촘촘하게 전시되어 있는 모습
실외에 전시된 다양한 군사무기들~ 전쟁이라는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는 베트남우리나라 전쟁기념관도 그렇듯 이곳도 유독 외국인들이 많고 스치듯 지나치지 않고 많은 생각들을 하는 모습들이었다
  • 본문 이미지

실내 전시관에도 여러 무기와 전쟁 당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포스팅을 하면서 알아보는 베트남 전쟁!!베트남도 지금의 우리나라와 같이 남북이 나누어져 있었다고
  • 본문 이미지

미국 다음으로 많은 파병을 한 국가가 우리나라. 많은 피해자가 생겼으며 많은 피해를 주기도 했다는 과거가 있는 슬픈 전쟁!!식민지와 남북전쟁등 우리나라와 비슷한 점이 많은 베트남이다​베트남 하노이를 여행 코스 중에.... 여자분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 듯하고아이들한테는... 우리나라 역사부터~우리나라 역사도 모르는데 굳이 베트남 역사를 보여줄 필요가 없을 듯한데 그건 개인에 따라단순히 군사무기들을 보기위한거면 모를까...​역사적인 관심이 있다면 추천, 베트남의 과거에 대해 조금이라도 느끼고 싶다면 추천
  • 탕롱황성

    15 Hoàng Diệu, Điện Bàn, Ba Đình, Hà Nội, 베트남

하노이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탕롱황성
베트남 군사역사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한 탕롱황성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고 유독 좋은 평이 많아 이어서 바로 입장해본다
  • 본문 이미지

탕롱황성(昇龍皇城) Hoàng Thành Thăng Long​11세기 초, 리 왕조에 의해 세워진 왕궁으로 13세기 동안 정치적 권력의 중심프랑스 식민 지배 기에는 행정 중심지 역할을 하였으나 이 시기에 왕궁의 많은 부분이 훼손되었다고 한다​2010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며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세월이 느껴져서 더욱 아름다운 유적지이다탕롱 황성의 정문 역할을 하는 도안몬은 리 왕조 때 지어졌으며, 응우옌 왕조 때 복원되었다
입장료 30,000동 (약 1,500원)입장권은 카드 형식으로 되어 있고 카드를 넣으면 유리로 막힌 문이 열리고 입장이 가능하다. 카드 넣으면 끝!! 이 건물 내부에는 이것저것 전시도 되어 있는 듯한데 리모델링을 하는 건지 공사 중이었다
  • 본문 이미지

2층에서 바라보니 앞 풍경은 아주 좋은데 여기서 무슨 공연을 하는지 무대 만드는데 정신이 없다무슨 공연을 준비하는지 규모가 어마어마했다그 덕에 이쁜 뷰를 헤친다. 그래서 사진도 안 찍게 됨 ㅠㅠ저 앞에 보이는, 방금 갔다 온 베트남 군사역사박물관의 깃발타워의 모습도 보인다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한 듯한 건물들은 전시를 위한 공간으로 바뀌었고어떤 용도일지는 모르겠지만 큰 종과 큰 북이 자리 잡고 있다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이곳에서 출토된 듯한 유물들이 전시된 공간일단 좋은 점은 에어컨이 시원하다는 점!!! 모든 공간은 아니고 일부 공간만...
베트남 전쟁 당시 지휘사령부로 사용이 됐다고 하는 이 건물도 있고전쟁 당시의 모습과 집기류들이 전시되어 있다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고 가기 전에 좋은 평들이 많아서 많이 기대하고 갔지만공연 준비, 공사 등등 만족스럽지 못한 여건들 때문에 그렇게 좋지는 않아 막판에 대충 둘러보게 된 탕롱황성그러다 보니 아쉬움이 남는 장소 중에 하나​이후 계획은 원래 호떠이의 쩐꿔사당과 롯데 전망대였는데 더위와 습함에 지쳐오고 있어 다시 호텔로 향한다
  • 롱비엔 철교

    2VV5+CPV, Cầu Long Biên, Ngọc Thụy, Hoàn Kiếm, Hà Nội, Vietnam

하노이 숨은 명소 롱비엔역&롱비엔철교
롱비엔역&롱비엔철교
이곳은 어떤 여행가이드에는 안 나오는 어쩌면 숨은 장소일 수도 있다.기찻길마을만큼 포토존이 될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된다
  • 본문 이미지

롱비엔역에 거의 도착을 하니 역에 열차가 대기하고 있다~~철교를 지나는 열차를 포착하고 싶은데 열차가 언제 출발할지 몰라서 서둘러본다결과적으론 괜히 서둘렀지만...
  • 본문 이미지

다리 위를 걸어본다~ 걷다 보면 열차가 지나가겠지~~중간의 철길을 기준으로 좌우에 오토바이 통행이 가능롱비엔역에서 홍강을 바라볼때 오른쪽은 롱비엔역 방향, 왼쪽은 홍강 방향으로 통행을 하는데 종종 역주행하는 경우도 있다사람이 걸어 다닐 수 있는 범위가 따로 있어 그나마 다행​
  • 본문 이미지

롱베엔철교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하이퐁과 하노이를 철도로 연결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베트남 전쟁 동안 미군에 의해 반복적인 폭격을 받아 파괴되었다가 복구되어 오늘날에도 이용되고 있고이 때문에 다리 중앙 부근의 산 모양의 디자인은 파괴된 상태로 남아있다
100년이 넘은 다리이긴 하지만... 녹슨 철교와 흔들리는 바닥과 난간...​
  • 본문 이미지

베트남 홍강이 보이는 곳까지만~~모래와 찰흙의 중간 굵기인 흙인 실토가 대량 생산되는 홍토지대라는 데서 유래가 되어 홍강이고물 색깔도 흙색을 띠고 있다난 전에 비가 많이 와서 색이 이런가...?? 생각했는데 원래 그런가? 정확히는 모르겠다
  • 본문 이미지

역 앞 철길과 철교에는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다. 철길에서 사진 찍기 바쁜 관광객들이 꽤 있었다철길 깊숙한 곳까지 가는 사람은 없었지만 출입이 가능은 한 것 같았다~ 사진 찍은 거 인터넷에 많이 있음^^열차가 자주 안 다니고 느리게 간다고는 하지만... DSLR의 필요성을 느낀 장소이기도 하고 베트남만의 모습이 있었던 느낌이기도 한 롱비엔철교!!!기찻길마을에서 찍는 사진 못지않게 철길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추천
  • 본문 이미지

열차 플랫폼까지는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처럼 전자식은 아닐 테고... 열차 안에서 표를 확인 하나??이미 열차에 탑승하고 대기 중이라 한산하다​
  • 본문 이미지

정말 시골역 같은 느낌을 주는 롱비엔역! 역사가 얼마나 된지는 모르겠지만 오래됨이 한눈에도 느껴진다무슨 휴식공간처럼 열차를 이용 안하는 사람들도 주변에 많다
롱비엔역은 하이퐁등 동쪽으로 향하는 열차의 시발, 종착역인듯하다. 하노이는 반대로 서쪽을 오가는 역인듯하노이역과는 한 역 차이인데 주말, 새벽에 일부 열차 외에는 서로를 오가는 열차는 없는 듯하다.짠내투어에서 닌빈을 갔을땐 하노이역이었다.
  • 반미25

    25 P. Hàng Cá, P, Hoàn Kiếm, Hà Nội, Vietnam

하노이에서 먹어봐야 할 반미! 반미25(Bánh Mì 25)
  • 본문 이미지

웨이팅이 길지는 않았다. 앞에 3팀 정도 있었고 주문은 빠르게 진행되고 반미가 나오는데도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대부분은 관광객. 현지인 중 한 명이 포장해 갔다
바로 앞에서 반미를 만드느라 분주하다~ 주된 재료는 다 있고 뒤에서 빵을 데우는 작업이 진행된다주문, 조리 과정별로 확실하게 분업화되어 있다. 그리고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보인다근데 테이크아웃 전문인가?? 테이블도 없고 인테리어도 없고...
매장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은 맞은편에 따로 준비되어 있다.바로 앞은 아니고 약간 대각선이라 처음엔 못 보고 테이크아웃 전문점인가 했다주문하고 가서 기다리면 갖다 준다. 난 포장이라 그냥 앞에서 대기~!​
  • 본문 이미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먹어봐야 할 대표 메뉴 반미베트남식 바게트(baguette)를 반으로 가르고 채소 등의 속재료를 넣어 만든 베트남식 샌드위치세계 길거리 음식 베스트 10에도 올라 있는 음식 중 하나
고기, 치킨등 속 안에 들어가는 재료도 다양해 다양한 메뉴가 있고 15,000~35,000동(약 750~1,800원)음료도 다양하게 있는데 음료 가격이 더 나간다ㅋㅋㅋ
honey grilled chicken 1개 주문따로 추가는 하지 않았고 고수는 빼달라고 손가락 주문야채를 가리켜 뭐뭐 넣을 거냐는 제스처를 하길래 고수로 보이는 것에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No를 외쳤다ㅋㅋㅋ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포장 후 꽤 시간이 지나 먹었지만 꽤 맛있었던 반미. 바삭함은 살짝 사라짐...따뜻할 때 먹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지만짠내투어에서 봤을 때와는 조금 다르게 빵 크기에 비하면 속에 들어가는 치킨과 야채가 아주 푸짐한 느낌은 아니었다한 끼 식사로는 부족함이 있을 수도 있지만 아침으로, 중간 간식으로 먹기는 좋은 반미!! 한 번은 먹어 보면 좋을 듯하다
  • 하노이 골든 홀리데이 호텔

    43 Hang Dong, Hoan Kiem

하노이 골든 홀리데이 호텔
2일차에는 많이 돌아다닌만큼 일찍 호텔로 복귀!저녁은 포장해 온 반미와 편의점에서 구입한 한국 컵라면
  • 본문 이미지

본격적으로 호텔에서 즐기는 저녁~ 맥주와 진라면, 그리고 포장해 온 반미
  • 본문 이미지

발코니에서 반미와 진라면으로 캔맥주 마시며 편안하게 저녁뷰가 그렇게 좋은 건 아니지만 루프탑 부럽지 않았다라면을 먹으니 소주 생각도 나긴 하지만... 역시 한국 라면 짱!!! 라면 국물을 마시니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
  • 하노이 골든 홀리데이 호텔

    43 Hang Dong, Hoan Kiem

하노이 골든 홀리데이 호텔 조식
소고기 쌀국수로~ 고수는 빼달라고 해서 편하게 맛있게 먹었다
  • 본문 이미지

  • 뚜언쩌우항 여객터미널

    Ngọc Châu, Tuần Châu, Thành phố Hạ Long, Quảng Ninh, 베트남

하롱베이 당일치기 여행의 시작
4박5일간의 베트남 하노이 여행 중에 핵심은 3일차 하롱베이 당일치기 투어!!!하노이 근교 여행지로 닌빈, 사파, 엔뜨 등이 있지만 꼭 여기는 가봐야지 하고 생각했던 하롱베이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에 등록된 곳이다
  • 본문 이미지

하노이 근교 여행인 하롱베이 당일투어를 예약할 수 있는 곳은 하노이 거리에 엄청나게 많다~가격은 약30~45달러 정도...?? 가격의 차이는 버스의 좋고 나쁨? 점심식사의 퀄리티?그리고 4시간 코스냐, 6시간 코스냐에 따라서도 가격이 다르다보통은 4시간 투어를 많이 하는 듯하다. 여기저기 다녀보면서 가격을 흥정해서 낮은 가격으로 찾을 수 있다는데...난 호텔에서 예약호텔 체크인을 기다리며 투어 권유하길래 그냥 바로 예약! 나의 비용은 41달러(투어 39달러+가약 또는 뱀부 2달러)아침 7시 50분에 픽업한다고 하여 외출 준비를 다하고 조식을 먹고 바로 픽업을 기다렸다. 30분 늦게 옴오토바이로 픽업~ 버스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버스에 탑승... 그리고도 픽업을 위해 한 시간여 하노이 시내를 돌았다하노이로 여행 온 여러 나라 사람들이 만나는 곳!! 가이드는 영어로 진행을 한다대만처럼 한국인 가이드가 진행하면 참 좋으련만... 뭘 설명해줘도 전혀 알 수가 없으니...
  • 본문 이미지

하롱베이 당일투어의 일정하롱베이 이동 & 도착 (휴게소에서 1회 휴식 30분)뚜엔쩌우 항구 도착 후 보트 탑승 & 점심식사(베트남 현지식)카약킹 체험 또는 뱀부(날씨에 따라 다름)띠엔꿍(천궁, THIEN CUNG) 동굴 방문 & 하롱베이 관람버스 탑승 후 하노이로 이동​버스가 출발하여 1시간이 조금 지나 휴게소(?) 도착... 막상 도착해서 보니 쇼핑을 할 수 있는 곳이었다.간식을 사기도 좋고 간단한 식사도 가능대체로 가격은 비쌈~ 기념품들은 구경할만 하긴 했다식사도 필요 없고 음료도 필요 없고 편하게 다리 쭉 뻗는 게 제일 필요해 사진도 안 찍고 한 바퀴 둘러보고 휴식그리고 다시 출발
  • 본문 이미지

25명 정도를 태운 버스... 정말 좁아!!! 아무리 90도 바른 자세로 앉아도 다리를 넣을 수가 없어 통로로 뺌~ 옆으로 앉아 갔다
  • 본문 이미지

Tuan Chau International Marina3시간 반 정도? 그렇게 달려 도착한 뚜언쩌우항여객터미널. 하롱베이 투어를 위한 크루저를 타기 위한 곳이다하롱베이 투어를 위해 모두 집합하는 곳이다 보니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 가이드와 일행을 잘 따라다녀야~같은 버스에 탄 사람들과 다른 버스 한 팀이 합류하여 전체 한 팀이 되었다​일부 사람들은 투어가 아닌 하노이에서 하롱베이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를 타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당일 이상의 사람들도 도착 후 분리된다
  • 본문 이미지

선착장에 있는 모든 배들이 하롱배이 투어를 위한 크루저들이다~이미 출발된 배들, 대기 중인 배들 등등 엄청 많은 숫자인 듯 보였다투어 내내 보이는 배만 해도 수십 척은 되어 보였다. 정지하는 곳에서는 서로 충돌하기도​
  • 본문 이미지

크루저와 카약or뱀부, 동굴까지 입장에 필요한 티켓통과 시에 아래 숫자와 우측 동그라미에 구멍을 뚫어 주는데 안 뚫린 구멍만큼 다른 코스가 있는 듯해 보였다
  • 본문 이미지

나와 포함된 팀들이 탈 배이다. 모든 배의 수준이 이 정도..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다른 블로거님들 글 보면 먹는 거 차이도 크긴 하다​
  • 하롱 베이

    Thanh pho Hạ Long, Quang Ninh, Vietnam

꼭 가보고 싶었던 하롱베이! 당일치기 투어
  • 본문 이미지

모두 앉으면 음식이 나오기 시작한다. 배 위에서 먹는 점심식사!!
음료나 맥주는 따로 구입을 해야 한다. 호텔에서 생수 하나 가져와 물은 다행히 구입을 안 해도 되었고하노이 맥주 40,000동(약 2,000원)에 구입6명이 같이 앉아 먹었는데 나 포함 3명은 한국, 2명은 일본, 1명은 미국인미국에서 오신 여성분은 젓가락질이 서툴러 잘 못 먹어 안 스러웠다​대만 투어 때는 다 한국인이라 눈치도 덜 보고 서로 '드세요' 챙겨 주기도 했는데여러 나라 사람들이 모이니 말도 안 통하고 어색~~그나마 여성 둘이 오신 어린 분들이 유쾌해서 웃음은 살짝 오갔다ㅋㅋㅋ먹는 게 그리 편하지는 않았지만 저녁까지 뭘 먹지 않을 테니 꿋꿋하게 배는 채우게 먹었다못 먹을만한 것은 없었으니 괜찮아~ 먹을만했어 정도
  • 본문 이미지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에 등록된 곳이다하롱(下龍)의 지명 유래는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 베트남을 지켜 내고,용이 내뿜은 여의 주가 땅에 떨어져 오늘날 기암의 모습이 되었다'라고 한다.영롱한 비취색 바다 위에 2,0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파도를 막아 마치 잔잔한 호수 같은 느낌​하롱베이통킹(Tonkin) 만에 있는 하롱베이(Ha Long Bay)에는 약 1,600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있다. 석회암 기둥들로 이루어진 바다 경치는 장관이다.준한 자연조건 때문에 대부분의 섬에 사람이 살지 않아, 인간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경관이 빼어나게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생물학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본문 이미지

슬슬 거대 기암들 사이로 진입하기 시작한다카메라를 쉴 수 없을 아름다운 풍경들이 이어진다. 사진으로는 부족해 보이는~영상으로 남겼어야 하는 후회가 생길만한 엄청난 뷰​
  • 본문 이미지

설명이 필요 없는 풍경~ 설명을 해도 이건 보지 않는 이상 전달이 되지 않을 것만 같다!!
  • 본문 이미지

하롱베이 당일투어를 마무리하고 식사 중에 만난 한국관광객분이 하롱베이 물어보길래 망설임 없이 "진짜 좋았어요!!"하노이 시내는 2~3일이면 웬만한 거 다 할 수 있으니 그 이상이라면 하롱베이는 꼭 추천할만한 코스!!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파란 하늘이 아닌 점은 조금 아쉬움일 수 있으나 너무 좋은 뷰의 감상!!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만 하구나!!
  • 본문 이미지

다음엔 당일이 아닌 1박 이상의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하롱베이의 주요 포인트인 서로 사랑을 나누는 키스 바위​진짜 키스를 하고 있는 느낌~ 포인트인만큼 이곳에서 꽤 정지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을 넉넉히 준다이 키스바위를 기준으로 턴을 했다
  • 하롱베이 카약킹

    212 Nguyễn Văn Cừ, Hồng Hải, tp. Hạ Long, Quảng Ninh, 베트남

하롱베이 당일치기 투어 카약 or 뱀부
이 넓고 넓은 곳을 다 둘러보면 좋으련만 배는 방향을 다시 바꿔 카약&뱀부를 체험하는 곳으로 향하였다경비행기 투어가 있어 하늘에서 볼 수 있다면 그것도 아주 좋은 코스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봤다더 보고 싶은 아쉬움은 뒤로하고
  • 본문 이미지

카약을 타느냐 뱀부를 타느냐는 현장에 가서 선택카약은 2명, 그리고 소지품을 최소화해야 한다뱀부는 4명이라고 했으나 6명까지 탑승. 구명조끼를 꼭 착용한다
혼자 와서 카약은 안되고 (탈 생각도 없었지만) 편안하게 뱀부에 탑승해 둘러보기로식사를 같이한 두 분의 한국 분이 챙겨줘서 같이 타고 일본인 3명과 함께 6명이 뱀부를 타고 정해진 코스를 향해 갔다​
  • 본문 이미지

직접 노를 저어야 하는 카약도 꽤 많이 선택했다~ 카약은 가고 싶은 곳을 갈 수 있는 자유가 있는데... 힘들어 보임초반에 너무 힘들게 달리셨는지 한국 남자분들이 힘들어하며 도움을 요청재미있는 상황이 발생하여 더욱 즐거운 맘으로 여행할 수 있었다
  • 본문 이미지

포인트 지점에서는 포토를 외치며 세워 사진을 찍어 주신다같은 일행이 아닌 데고 다 같이 찍어 줌ㅋㅋㅋ내 폰으로는 안 찍어서 내가 있는 단체 사진은 한국의 누군가와 일본의 누군가에게~​
  • 본문 이미지

햇살을 피하기 위한 우산이 준비되어 있어 우산을 건네준다복불복이지만 노를 젓는 분이 흥이 넘치느냐에 따라 즐거움도 차이가 나는 듯하다내가 탄 뱀부는 흥이 넘치셔서 계속 노래 부르시고 포토존에서는 적극적으로 사진도 찍어주시고 배를 흔들기도 많이 하고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고양이(?) 형태라고 해서 사진 찍으라고 잠시 멈춤^^
  • 천궁 동굴

    Unnamed Road, Tuần Châu, tp. Hạ Long, 베트남

하롱베이 당일치기 투어 천궁동굴
다시 배를 타고 이동하여 도착한 곳은 동굴을 체험할 수 있는 더우고섬
  • 본문 이미지

배에서 내리는 곳과 타는 곳은 다르다내리면 무조건 산을 오르고 동굴을 둘러봐야 한다는 것
  • 본문 이미지

천궁 동굴‘세계 7대 절경’ 중의 하나로 꼽히는 석회석 동굴이자, 하롱베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굴좁은 입구와 달리 동굴 안에 들어가면 웅장한 내부가 모습을 드러내고곧이어 잘 꾸며진 조명과 간간이 들어오는 햇빛을 통해 동굴의 환상적인 자태가 눈앞에 펼쳐진다동굴의 중심부는 4개의 종유석 기둥이 높고 웅장한 천정을 떠받치고 있어 ‘하늘의 지붕’으로 불린다
  • 본문 이미지

동굴 안으로 들어오니 엄청난 규모!! 우리나라 상척의 환선굴 규모는 되겠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 당연히 환선굴의 규모가 더 크긴 하지만
  • 본문 이미지

동굴에 들어가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산 안에 이런 엄청난 공간이 있다는 것은 정말 신비로운 일이다아직도 발견되지 않은 많은 동굴들이 있지 않을까? 보기엔 산인데 그 안엔 빈 공간이...
  • 본문 이미지

내부에도 포인트들이 있겠지만... 설명을 하는 표시판을 봐도 모르고 설명을 해줘도 모를 테니...그냥 천천히 걸으며 감상만이렇게 보기만 해도 감탄스러운 자연현상을 감상하는 여행 좋아하는 편이라ㅋㅋㅋ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최근 우리나라 삼척의 환선굴을 가보았었는데규모가 워낙 다르니 단연히 비교할 건 아니지만 또 다른 매력이 있는 하롱베이 천궁동굴
  • 뚜언쩌우항 여객터미널

    Ngọc Châu, Tuần Châu, Thành phố Hạ Long, Quảng Ninh, 베트남

하롱베이 당일투어의 마무리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마지막으로 과일과 함께 술한잔을 준다~ 술이 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맛 괜찮았음~ㅋㅋㅋ같이 즐길 사람이 없었을뿐이지ㅋㅋㅋ​
  • 본문 이미지

모든 투어 일정이 마무리하고 다시 선착장으로 들어가는 배해가 지려는 모습이 분위기 있다
  • 본문 이미지

차가 거의 없는 고속도로를 달리는 버스~ 차가 없음에도 규정속도는 정확히 지키는 듯. 과속을 한다는 느낌은 전혀 없다저물어가는 태양!! 그렇게 하롱베이의 일정은 마무리가 되어 간다
  • 본문 이미지

하노이 시내로 돌아올 때는 조금 좋은 버스로~ 자리가 넓어 편하게 숙면을 취하면서 왔다40,000동을 내면 고속도로를 이용해 직행으로 갈 수 있고 시간도 1시간 정도를 빠르다고 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탑승모르고 타신 분도 있긴 했지만... 40,000동으로 인한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생각한 일정보다는 하노이시내에 일찍 도착!!​저녁만 먹고 하루 일정을 마무리해야 되겠구나 했었는데 시간이 생겨 마사지 받고 저녁 먹고 하롱베이 당일치기 투어의 하루를 마무리하였다​
  • 라 벨르 스파

    92c Nguyễn Hữu Huân, Hàng Bạc, Hoàn Kiếm, Hà Nội 100000 베트남

럭셔리한 하노이 스파 마사지 추천! 라 벨르 스파(La Belle Spa)
생각보단 빠른 일정에 뭘 할까 고민하다가마사지 받고 저녁 먹으면 딱이겠다는 생각에 미리 정해놓은 라 벨르 스파(La Belle Spa)로 향했다다들 1일 1마사지라고 많이 하던데 ㅋㅋㅋ 3일차에 드디어 받는 마사지
  • 본문 이미지

라 벨르 스파(La Belle Spa)는 가격이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가격 대비 높은 평가를 받고 좋은 평들이 많아 선택하였다많은 마사지샵을 검색해 봤지만 꼭 1~2개 단점이 나오는데 이곳은 단점을 거의 못 봄호텔 다음으로 많이 찾아본 것이 마사지였다. 가격, 위치, 평점등을 고려하여 찾고 찾아 결정
고급스럽고 분위기 나는 인테리어저녁 한창인 시간에 가서 마사지를 못 받거나 많이 기다려야 하는 것은 아닌가 걱정은 했는데 다행히 바로 받을 수 있었다
  • 본문 이미지

상당히 많은 서비스 내역이 있다. 한국어로 된 건 없었지만 영어로는 되어 있어 충분히 알 수 있었다매니저급으로 보이는 직원이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깐 요즘 한국분들 많이 온다고~고맙다며 몇 가지 한국어도 해주신다ㅋㅋㅋ조만간 한국어 버전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미리 정해 놓은 아로마테라피 90분으로 선택69,000동(약 38,000원)한국에 비하면 훨씬 싼 가격이지만 하노이에서는 그렇게 싼 가격은 아닌 듯
따뜻한 차와 함께 말린과일이 나온다~ 차를 마시며 기다림말린과일은 입에 딱히 맞지 않아 1개 먹고 차만 마심
마사지를 많이 받아 봤지만 처음 보는 체크리스트집중적으로 마사지 받고 싶은 곳과 자제해줘야 하는 곳을 체크해주고마사지의 강도도 선택다친 곳이 있는지, 아픈 곳이 있는지, 고혈압인지, 알레르기가 있는지 등등맞춤형 서비스!!어깨, 종아리에 굵은 동그라미를 그려 주었다
  • 본문 이미지

족욕실은 따로 없어 마사지실로 들고 들어온다~ 라임이 동동 뜬 물에 족욕을
마사지실에 가운이 걸려있는데 가운을 사용하지는 않고 마사지복으로 아로마 마사지의 경우 일회용 속옷을 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하노이에서는 반바지를 줬다남자의 경우 남자마사지사에게 받는다
은은하게 나는 좋은 향기와 은은한 조명이 마사지를 받기 전부터 마음의 안정을 주며 피로를 날려주는 느낌이다.결론 - 마사지 짱!! 남자분이라 그런가? Hard를 요청해서 그런가? 좀 세긴 했는데 그만큼 확~~ 풀린 몸과 마음
  • 본문 이미지

마사지 다 받고 또 나오는 차와 말린과일. 평가 서류 작성하면서 차 따뜻하게 마셔주었다​하노이에 많은 마사지샵이 있고 가격도 천차만별, 후기도 천차만별사람에 따라, 마사지사에 따라 느낌이 다르기는 하겠지만안전빵(?!)으로 적당한 비용에 만족스러운 마사지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할 수 있는 라 벨르 스파(La Belle Spa)​팁도 가격에 포함되어 있어 팁을 얼마 줘야 해? 하는 고민도 필요 없다(만족스럽다면 개인적으로 줘도 상관은 없지만...)
  • 산토리니 치킨&소주펍

    43A Đào Duy Từ, Hàng Buồm,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하노이 산토리니 치킨&소주펍에서 제대로 즐긴 소주와 한식
하롱베이 당일투어를 하고 마사지 받으니 엄청나게 배가 고파진다뭘 먹을까 고민~ 고민~ 맥주거리를 갈까? 쌀국수?소주 한잔하고 싶은 생각은 이미 머릿속에 가득인데 원래 소주 없는 여행을 계획하고 한국에서 준비를 하지 않아서...맥주거리 안에 소주 파는 곳이 하나 있는 것 같긴 한데... 그렇게 땡기지는 않고하노이 여행 첫날 지나가다 봤던 곳을 찾아가 본다
  • 본문 이미지

산토리니 치킨&소주펍미리 검색해 보고 파악하고 알게 된 곳이 아니라 지나가다가 우연히 본 곳이다맥주거리 근처에 있고 맥주거리를 구경하다가 소주를 판다고 해서 반갑게 보고 지나갔을 뿐 갈 생각이 없던 곳이었는데급 땡기기 시작한 밥, 그리고 밥에 어울리는 것은 역시 한식소주도 일부적으로는 목적이 되었지만 컵라면으로 채울 수 없는 한국의 맛을 느끼기 위해 고고만약에 우연히 알지 못했다면 절실히 생각만 했을 뿐 소주를 찾지는 않았을텐데...ㅋㅋㅋㅋㅋ
하노이에 많은 한식당이 있고 메뉴도 다양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한식을 먹을 계획이 처음엔 전혀 없어 자세히 알아보지 않았었다호안끼엠 근처에는 그렇게 한식당이 많지는 않은 듯... 그리고 이곳은 전혀 알려진 바가 없는 곳이다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나? 아마 그래서 일수도 있다
사장님이 한국 분이시다!! 아주 친절하셔서 더 인상적!!
  • 본문 이미지

한국어 메뉴판이 나온다~ 한국인인 걸 알고 나온 건가? ㅋㅋㅋ한국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메뉴들~ 가격도 우리나라와 비슷!! 베트남에서 생각하면 비쌀 가격이겠지만50만동 이상 주문 시 하노이 전 지역 무료배송 서비스까지
  • 본문 이미지

참이슬 후레쉬, 자몽에이슬까지~~ 막걸리도 있음ㅋㅋㅋ주문하려고 하니 사장님이 직접 오신다~ 한국에 있는 느낌~철판 고추장 제육볶음과 소주, 공기밥 주문!!!시원하게 생맥주도 한잔 주문했더니 사장님 다 드실 수 있냐고... ㅋㅋㅋ 당연하지!!!
  • 본문 이미지

소주가 먼저 등장~~ 하노이에 온 건 3일차일 뿐인데 소주병이 어찌나 반갑던지ㅋㅋㅋㅋㅋ식전에 시원하게 마시기 위한 생맥주도 등장~
  • 본문 이미지

철판 고추장 제육볶음나 한국에 있니? 한국에서 먹는 비주얼과 맛!!!
  • 본문 이미지

기본으로 해바라기씨가 나오는데... 까먹기 좀 귀찮은 면이...
따지면 베트남 하노이 5일간의 여행 중에 제일 잘 먹은 한 끼어쩔 수 없는 한국인인가??
밥에 올려~ 양념을 비벼~ 쉴 새 없이 먹었다밥 한 공기를 다 비우고 나서야 여유 있게 소주를 즐겼다~
  • 본문 이미지

김치 20,000동(약 1,000원)인데 서비스로 갖다 주셨다김치를 잘 먹는 편이 아닌데 반가운 맘인지 엄청 잘 먹음^^ 내가 먹는 정도의 간과 맛이기도 했지만해외에서 맛보는 제대로 된 한국맛!!
해외에서 한식을 먹어본 적이 몇 번 있었지만 단 한 번도 만족해본적이 없는데... 너무 맛없어 다 못 먹고 나온 적도 있었다~ (홍콩에서...)이번 하노이에서 먹은 제육볶음은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아주 만족스러움을 남겨주었다결국 소주 한 병 더 마셔서 총 두 병을 마심 ㅋㅋㅋ처음엔 해외에 있어서 맛있게 느껴지나 생각했었는데 먹고 또 먹고 하다 보니 여기는 맛집!!! 하노이 맛집!!! ㅋㅋㅋㅋㅋ
  • 하노이 골든 홀리데이 호텔

    43 Hang Dong, Hoan Kiem

하노이 골든 홀리데이 호텔
  • 본문 이미지

  • 하노이 골든 홀리데이 호텔

    43 Hang Dong, Hoan Kiem

하노이 골든 홀리데이 호텔 조식
4일차 조식
  • 본문 이미지

4일차 호텔 조식 주메뉴는 치킨 쌀국수!! 어느 쌀국수집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는 비주얼과 맛의 호텔 조식 쌀국수였다​
  • 기차길 마을

    5 P. Tran Phu, Cua dong, Hoan Kiem, Ha Noi 100000, Vietnam

하노이의 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감성적인 기찻길마을
베트남 하노이 여행도 벌써 4일차!! 사실상 마지막 날이지~~하노이 시내에 주요하게 가볼 만한 곳은 거의 다 가 보았고 정말 멋졌던 하롱베이도 갔다 오고4일차는 하노이시내를 둘러보고 먹고 쉬고 할 생각으로 특별하게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었다​
  • 본문 이미지

하노이 기찻길마을KBS 배틀트립 85회 염경환과 함께 최은경, 안선영이 가서 소개했던 곳이고TVN 짠내투어 박나래투어에서도 소개가 되었던 곳으로우리나라로 따져보자면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같은?군산은 현재 열차 운행이 안되지만 하노이의 기찻길마을은 현재도 열차가 지나다니는 곳새벽과 주말에 몇 차례뿐이라고는 하지만... 평일에 간 덕(?)에 열차가 지나가는 모습은 볼 수가 없었다...
오전이라 활기찬 모습은 아니지만 집안일을 하는 사람들~걸려있는 빨래등 하노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모습이 흥미롭다~이런 곳에도 오토바이가ㅋㅋㅋㅋ길거리에 넘쳐나는 오토바이와는 전혀 다른~ 그 덕에 조용하고 감성적이다
  • 본문 이미지

진짜 열차가 다니는 곳인가 싶을 정도구로 항동철길도 주택가를 지나는 구간이 있는데 이 정도는 아닌데ㅋㅋㅋ아래를 바라보지 않으면 고요한 베트남 하노이의 뒷골목 정도 되는 모습
편안하게 개님도 돌아다니고~철길만 사진에서 없다면 일반적이고 보통적인 하노이의 주택가 거리일 뿐일 텐데..​
  • 본문 이미지

평일이고 이른 시간이라 그럴지 모르지만 간혹 간혹 관광객들이 보일 뿐 혼잡하지 않고 고요해 좋았다하노이 여행하면서 늦은시간 새벽을 제외하고 제일 조용했던 순간
철길 중간중간 카페와 술집들이 자리 잡고 있다~ 저렴한 가격은 또 하나의 매력비록 지나치기만 했지만... 가려는 카페가 있었기 때문에​
  • 본문 이미지

철길 주변에 사시는 분들도 집에 계신지 철길 주변이 고요했고 어질러지지 않아 걷기 좋은 순간이었다
  • 본문 이미지

철길 위에서 놀고 있는 닭들~ 사람이 지나가도 전혀 신경을 안 쓰고 먹는 거에만 집중하고 있다
  • 소파카페

    14 P. Tống Duy Tân, Hàng Bông, Hoàn Kiếm, Hà Nội, Vietnam

기찻길마을에서 조금 걸어 도착한 소파카페(Xofa cafe)배틀트립에서 소개되기도 했지만 여행정보 책자나 어플에서도 꼭 소개되는 카페 중에 하나이다
  • 본문 이미지

숲속 안에 자리잡고 있는 듯한 느낌의 소파카페
  • 본문 이미지

현지에서도 유명한지 우리나라 스타벅스나 커피빈 등등처럼 업무 중인 베트남 사람도 있었고 외국인들도 많이 자리 잡고 있었다​
  • 본문 이미지

호텔에서 기찻길마을까지 걷고 기찻길마을을 걷고... 더워서 일단은 실내로 들어와 자리를 잡았다전체적으로 실내 테이블은 많지 않고 대부분 야외 테이블더위를 피하거나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는 분들이 실내에 자리 잡고 있었다~ 현지인들도 많고 외국인들도 많다
유럽풍?? 베트남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카페놀이하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여행 와서 돌아다니기 바빠 커피 한잔하며 오래 앉아 있어본 적이 없는데 이번 하노이여행 4일차에는 카페놀이만 두 번!!
  • 본문 이미지

배틀트립에 나온 메뉴가 아니고 메뉴판에 베스트셀러라고 표시된 박시우(Bac Xiu) 주문코코넛 밀크와 연유가 들어간 블랙커피 48,000동(약 2,400원)부가세 10% 추가해서 53,000동 지불^^
카푸치노처럼 거품이 가득~ 부드러움을 먼저 가져다준다!! 커피맛은 두말이 필요없다!! 커피 생산 세계 2위 국가우리나라에서 흔히 마시던 커피와는 전혀 다른 진하면서 고소한 베트남 커피의 맛
영업시간 24시간 영업
  • 분보 남보

    78 Hàng Điếu, Cửa Đông,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카페 놀이하며 한 시간여를 보내고 이제 슬슬 점심식사하러~ 조식을 호텔에서 쌀국수로 잘 먹으니 점심도 조금 늦게기찻길마을, 소파카페에서 5분 정도 걸어 비빔 쌀국수 분보남보를 먹으러 간다
  • 본문 이미지

분보남보비빔 쌀국수의 한 종류인 분보남보를 가게 이름으로 붙인 곳으로 하노이 여행 준비 중 제일 정보와 리뷰가 많았던 곳
바로바로 조리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고 멀리서 보면 허름해 보이고베트남스러운 로컬 음식점이지만 생각보다는 깔끔한 편이다근데 이와는 다르게 홀은 조금 지저분한 느낌... 하노이에서는 감안해야 할 부분이지만 그렇다고 난장판은 아님
안쪽 깊숙이 이어진 테이블~ 1.5층 좌석도 있다~ 보기와 다르게 규모가 큰 분보남보한국분들 확실히 많고 외국인들 많다. 거의 대부분은 관광객처럼 보였다
  • 본문 이미지

전체 메뉴는 간단대표메뉴 분보남보와 치킨스프??, 그리고 바나나 잎으로 싼 음식 등등. 다른 메뉴들은 거의 안 먹거나 별로란 평이...분보남보와 하노이맥주 한 병 주문분보남보 60,000동+하노이맥주 20,000동 = 80,000동(약 4000원)고수는 빼달라고 주문
  • 본문 이미지

쌀국수에 소고기와 숙주, 야채, 건과류 등이 올려져 있고 소스가 바닥에 깔려 잘 섰어 비벼 먹으면 된다보기와는 다르게 양도 꽤 된다~ 내 식성에는 모자란 느낌이긴 했지만 웬만해서 한 끼로 딱 좋은 양인 듯하다하노이맥주와 함께 분보남보로 점심식사 시작~
면은 좀 많이 익히는 느낌면만큼 고기와 야채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 면만 골라 먹기도 힘들고 입안에서 여러 식감들이 동시에 느껴진다
자극적인 향과 맛도 없고 평범하면서 입맛에 잘 맞는 분보남보웬만해서는 호불호가 전혀 없는 평범한 맛이다. 건과류 덕에 씹는 식감도 있고 고소함이 더해져 아주 맛있게 넘어간다국물이 있는 쌀국수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 한국에 돌아와서도 가끔 생각났다
  • 하노이 골든 홀리데이 호텔

    43 Hang Dong, Hoan Kiem

하노이 골든 홀리데이 호텔
  • 본문 이미지

일정 중간에 잠시 호텔에~~커피한잔 마실 수 있도록 해줘서 땀도 식히며 휴식
  • 콩카페

    116 Cầu Gỗ, Hàng Trống,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콩카페 Cộng Cà Phê
맛있게 분보남보로 기분 좋게 배를 채우고환전한 돈이 살짝 부족해 현금 인출을 위한 카드를 가지러 호텔에 잠시 들렀다가 다시 나와 호안끼엠호수 근처로 도착!또다시 카페놀이ㅋㅋㅋㅋ 베트남에 왔으니 꼭 가봐야 할 카페 콩카페에 들어갔다
  • 본문 이미지

콩카페베트남의 대표적인 커피 체인점최근에 우리나라에도 연남동에 1호점, 이태원에 2호점이 오픈하고 판교 현대백화점에 3호점이 오픈 예정이라고 한다베트남보다 우리나라 오픈 매장이 더 많아지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맥주도 판매한다. 오후 5~8시는 2+1 진행 중건물이 좁다 보니 계단은 비좁고 가파르다. 사람과 마주치면 벽에 바짝 붙어야 겨우 통과
  • 본문 이미지

콩카페 대표 메뉴 코코넛커피!!베트남 하노이하면 에그커피 역시 유명하지만 그렇게 땡기지는 않았다. 계란을 날로 잘 못 먹는 것도 있지만...짠내투어에서 보고 시도해볼까 했지만 에그커피는 패스하고 코코넛커피는 꼭 먹어봐야지 했던콩카페를 한 번뿐이 안 가보긴 했지만 베트남 커피는 역시 어디를 가나 맛있었다
코코넛커피 45,000동 (약 2,250원)우리나라에 오픈한 콩카페 코코넛커피 가격은 6천원이라던데... 1/3 가격!!진한 커피의 향과 고소함이 더해진 새롭게 접해보는 커피의 맛!!
  • 본문 이미지

3층 테라스 자리조금 비좁아 보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호안끼엠 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에 흡연을 할 수 있는 자리
낮에도 역시 분주한 Dong Kinh Nghia Thuc Square낮이나 밤이나 차와 오토바이로 가득~ 주말을 포함해서 여행을 한 것이 아니어서 교통이 통제되고 사람만 다니는 모습은 보지 못했다
  • 본문 이미지

베트남스러운 아기자기하면서 여유 공간이 없는 매장 안의 모습
왜 베트남에는 의자를 낮게 해 놓는 건지 모르겠지만... 키가 크거나 덩치가 크면 참 불편할 듯나도 키가 있다 보니 조금은 불편함이 느껴질 때가 있었다3층은 테라스 자리가 있어 호안끼엠 호수를 바라볼 수 있다
영업시간 오전 7:00~오후 11:30
  • Sen Spa Hanoi

    38 Hàng Hành, Hàng Trống,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두번째 마사지 SEN SPA HANOI
하노이에서 마지막 날...전날 마사지를 받았지만 1일 1마사지를 외치는 사람들도 많은데 진짜 한 번만 받기는 너무 아쉬울 듯하여 도 다시미리 검색을 해서 정한 곳이 아니고 바로 검색하여 찾아간 곳은 한국분들도 많이 찾는 Spas Hanoi였다
아로마 마사지를 바로 받으려면 다른 곳으로 가야 한다고 한다.마사지 중인 사람이 많나 보다.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을 수도 있고...마사지 못 받는다고 하지 않아 좋긴 한데오토바이로 이동하면 된다고... 조금 불안... 선택한 아로마 마사지 90분과 가격을 메모에 적어주고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또 하노이에서 오토바이를 타본다ㅋㅋㅋ
  • 본문 이미지

한 2분 정도 달려서 도착한 곳은 SEN SPA HANOI보기에는 더 좋아 보이는데~~ㅋㅋㅋ그 어떤 여행가이드에서도 본 적이 없고 여행 준비하면서도 리뷰를 본 적이 없는 곳이었다한국 관광객들한테는 아직 많이 알려지짖 않은 느낌이었다
베트남 하노이 안에서 이렇게 큰 마사지샵을 본 적이 없는 듯하다상당히 넓고 깔끔하게 되어 있어 깜짝 놀랐다. 뭔가 이득을 보는 듯한 느낌이 먼저 나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 크게 마사지샵이란 느낌은 아닌 인테리어였지만 그래도 분위기 있게~ 깔끔하게~ 되어 있어 편안했고일단 넓어서 더욱 편안했다전날 La Belle Spa는 좀 갇혀있는 듯한 느낌도 들게 좁았고 SPS HANOI도 그리 넓지 않았으니넓비나 시설보다는 마사지 실력이 우선이기는 하나 그럼에도 시각적인 면이 작용을 안 할 수는 없다
  • 본문 이미지

일단 슬리퍼로 갈아 신고따뜻한 물수건과 차, 과일 말린 것이 나온다
  • 본문 이미지

이곳에서도 사전 체크리스트를 준다. 평가하는 리스트가 같이 포함되어 있어 마사지 완료 후 추가 작성집중으로 받아야 할 어깨와 종아리를 체크해주고 족욕부터족욕을 먼저 한다. 마사지 다니면서 발에 남아있는 물기만 닦아주기만 했는데 이곳은 샤워기로 씻어주기까지
땡땡이 무늬 반바지로 갈아입고 90분 아로마 마사지 시작전날 받은 라벨르스파 마사지도 너무 좋았지만 못지않게 너무 좋았던 SEN SPA HANOI 마사지!!!전날 받은 마사지는 강하면서 마디마디 필요한 곳에 집중적인 시원함이었다고 하면이번에는 부드럽고 전체적으로 나른하면서 시원함이었다같은 아로마 마사지이지만 강약 조합이었다고 할만한... 또 하노이에 갈지는 모르겠지만La Belle Spa + SEN SPA HANOI 조합으로!!!
  • 본문 이미지

매장이 넓어서 그런지 족욕을 하는 공간이 이렇게 따로 있었다전날에는 마사지룸으로 가지고 와 발을 담그고 있었는데
암튼 저렴한 가격으로 고퀄리티 마사지를 받아 기분 UP, 컨디션 UP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20% 할인이 된다고 하니 가격도 좋고 실력도 좋고!! 강력 추천​안내책자를 가지고 나왔는데 맥주거리에서 만난 한국 관광객분에게 안내책자 주면서 강력 추천했었다그분이 가셨는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
  • 하노이 맥주거리

    2 Tạ Hiện, Hàng Buồm, Hoàn Kiếm, Hà Nội, Vietnam

하노이 맥주거리에서~ Craft Beer Pub / 유재환이 갔던 MINH's Family Cooking
4박5일간의 여행도 마무리가 되어 간다베트남 하노이에서의 마지막 밤마사지도 받아 몸도 개운하고 호텔에 일찍 들어가기는 아쉬움에 밤을 즐기기 위해 맥주거리로 향한다맥주거리는 한번 둘러는 봤었는데 너무 복잡하고 시끄러워서 망설이다가 지나치기만 했었다그래도 하노이에 왔으니 즐겨봐야지 하는 맘으로 마지막 밤에 가게 되었다
  • 본문 이미지

하노이 맥주거리정식 명칭은 타이엔 맥주거리밤이 되면 인근이 모두 노 상 술집으로 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셀 수 없이 많은 술집에서 너 나 할 것 없이 하노이의 밤을 제대로 즐기고 있다.전 세계 여행자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아쉬운 점은 현지 물가와 비교하면 음식값이 비싼 편이라는 점과, 생각보다 질이 좋지 않다는 것밤 문화 와 배낭여행 분위기를 물씬 내보고 싶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하다
  • 본문 이미지

Craft Beer Pub맥주거리를 한 바퀴 돌고 좀 조용한 곳에서 맥주 한 잔을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먼저 간 곳은 Craft Beer Pub대부분 외국인관광객들~ 분위기도 참 이국적인 곳이다
  • 본문 이미지

한국사람들은 한 명도 없었고 대부분은 서양인들. 음악과 분위기 모두 베트남스럽지는 않다내부가 아닌 바깥 작은 테이블에 앉아 맥주와 햄버거를 주문하였다햄버거는 생각보다 맛이 좋았다더운 베트남 하노이~ 시원하게 생맥주 한 잔을 거리에서 바람맞으며 마시니 더운 느낌은 하나도 없었다
  • 본문 이미지

이번에는 맥주거리 메인으로 들어가 BBQ를 맛보기 위해 향했다골목에 들어서니 화려한 점포들의 불빛과 많은 사람들도 붐비기 시작하고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보니 기념품샵과 마사지샵들이 많이 있다
현지인도 많고 동서양을 막론한 전 세계 관광객들이 바글바글한국분들도 당연히 많고 어떻게 한국사람인지 아는지 한국말들로 호객행위를 하고 있다"형님", "누나"로 부르기 시작하면서 어디서 배웠는지 모를 은어까지~~
  • 본문 이미지

짠내투어 박나래투어때 간 곳으로 캡처된 방송 화면으로 광고를 하고 있다호객행위를 하는 종업원은 "박나래"를 외친다
길을 한가득 채운 작은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그 자리를 모두 사람들로 채워져 있어 사람이 지나갈 공간은 협소하다
  • 본문 이미지

MINH's Family Cooking많은 가게들이 있고 짠내투어에서 간 집도 있는데 내가 선택한 곳은 원나잇푸드트랩에서 유재환이 갔던 곳! 바로 옆이다^^한국분들 많았고 일단 호객행위가 거의 없었고 좋은 건 의자가 작지 않아 쭈그리고 앉아야 하는 불편함이 없었다
BBQ와 전골처럼 먹는 HOTPOT이 주요 메뉴고 여러 가지 사이드 메뉴들이 있다BBQ 2PAX 200,000동 (약 10,000원) 주문이미 1차로 햄버거에 맥주를 마시고 와서 다른 사이드 메뉴는 주문하지 않고 메인만 주문하였다
  • 본문 이미지

맥주 먼저 주문 25,000동 (약 1,250원)짠내투어에서 나온 250원 생맥주 '비어허이'는 주말에만 판매하여 맛볼 수는 없었다나중에 알아보니 싼 건 싼 이유가 있는 법... 맛없다는 평도 많아서...그래도 맛 한번 보면 좋겠지만... 평일동안만 여행을 해서
  • 본문 이미지

하노이 맥주거리의 BBQ혼자 먹기엔 푸짐하다. 팽이버섯과 파인애플, 토마토에 야채들~
일단 불판에 버터를 듬뿍 발라 주신다.전혀 생각 못 했는데 직원이 직접 모두 구워줘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BBQ에 기본으로 딸려오는 바게트 빵은 인당으로 주는 것 같았다
  • 본문 이미지

빵에 다 구워진 BBQ를 올려 먹으니 맛이 업그레이드~~^^
맥주 한잔하며 하노이 맥주거리에서 여행의 마지막 밤을^^많이 복잡하고 호객행위도 심하고 시끄럽기는 하지만 BBQ를 즐겨볼 만한 맥주거리저렴한 가격으로 폭식을 할 수 있는 곳이다.
  • 하노이 골든 홀리데이 호텔

    43 Hang Dong, Hoan Kiem

하노이 골든 홀리데이 호텔
  • 본문 이미지

  • 하노이 골든 홀리데이 호텔

    43 Hang Dong, Hoan Kiem

하노이 골든 홀리데이 호텔
4박5일 베트남 하노이 여행의 마지막 날!!
  • 본문 이미지

조식으로 소고기 쌀국수를 먹고 커피한잔하고 호텔에서 휴식
오후 3시 25분 비행기임에도 불국하고 아무 일정 없이 호텔에서 휴식을 선택했다마시지를 한 번 더 받을까 생각도 했지만 뒹굴다 보니 시간이 애매해져서 호텔 조식을 먹고 침대 위에서 휴식~ 11시 반쯤 호텔 체크아웃
  • 본문 이미지

미리 체크인을 해 놓고 호텔 체크아웃!말은 안 통하지만 기분 좋은 표정으로 작별을 해주는 호텔 직원들아주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지만 밝고 친절한 직원들 덕에 더더욱 만족스럽고 기분 좋은 곳이었다
공항까지 버스를 탈 거라 정류장까지 느긋하게 20~30분 걷는다 생각하고 호텔 체크아웃호안끼엠 호수쪽 우체국앞에서 공항 가는 버스를 탈 생각이어서 거리 구경하고 기념품 같은 거 사야지 했는데뭐 타고 공항에 가냐고 물어보길래 버스 탄다고 했더니 호텔 직원이 버스정류장까지 오토바이로 픽업을 해주겠다고~공짜란다ㅋㅋㅋ그래서 오토바이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오토바이 운전하는 호텔직원 가방 나 순으로 오토바이에 올라 롱비엔역 근처 버스정류장까지~
  •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Phú Minh, Sóc Sơn, Hà Nội, Vietnam

베트남 하노이 안녕~
호텔에서 버스정류장까지 오토바이로 픽업해줘서오토바이 운전하는 호텔직원 가방 나 순으로 오토바이에 올라 롱비엔역 근처 버스정류장까지~
  • 본문 이미지

롱비엔역 버스정류장에서 공항가는 86번 버스를 기다린다미리 탄 사람들이 많으면 어쩌나 걱정 조금 했는데 전혀~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았다평일이라 그런가??
체크인은 미리 해서 바로 수하물만 처리하고 나니 2시간 넘게 남음생각보다 여유로운 공항 상황~ 출국심사에도 줄이 거의 없다
  • 본문 이미지

출국심사 바로 안 하고 4층의 식당가로 가본다~ 점심을 먹어야 하니깐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식당들이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다하노이 노이바이공항 음식점이 맛있다는 소문이~ 그중에 어디가 제일 좋을까 하고 둘러본다
럭키 레스토랑(LUCKY Restaurant)제일 사람이 많았고 공항뷰가 제일 좋아 선택!!
공항에 있는 식당이라고 하기에는 규모도 크고인테리어 역시 규모에 어울리는 장대한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움이 느껴지게 한다특히 공항 직원들이 식사를 하러 많이 찾아왔다
쌀국수와 밥을 주문했다. 고수는 빼달라고 했다비행기를 타면 기내식이 나오긴 하지만 12시 다 되어 집에 도착할 거 생각하니 쌀국수만으로는 부족할 듯하여밥을 추가로 주문하였다​공항 식당에서 먹는 쌀국수도 맛있어~~~ㅋㅋㅋ진짜로 맛있었다. 우리나라 흔한 쌀국수집과는 다른 깊은 맛의 육수가 일품이었다​
  • 본문 이미지

창가에 앉지는 않았지만 탁~ 트인 풍경 속에 연하게 파란 하늘이 보기에 좋다~비행기 이착륙하는 포인트는 보이지 않아 떠 있는 비행기는 볼 수 없었음
  • 본문 이미지

시내에서 구입하지 못한 기념품을 구입했는데 가격차이는 거의 없음품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시내의 거리 상점보다는 낫지 않을까? 더 나쁘지는 않겠지작은 기념품들은 공항에서 구입해도 무난할 듯하다
면세점 조금 구경하고 남는 시간 동안 맥주 한잔하며 4일간의 여행을 되돌아본다
  • 본문 이미지

탑승 시작~~ 정말로 하노이를 떠나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구나...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272 Gonghang-ro, Jung-gu, Incheon

노이바이 공항에서 대한항공 KE484 한국으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
  • 본문 이미지

  • 본문 이미지

구름이 가득한 하늘~ 다양한 모양을 한 구름들이 시선을 끈다비행기 창밖을 보며 신나서 사진 찍어된다...ㅋㅋㅋㅋㅋ
  • 본문 이미지

소고기, 닭고기, 비빔밥 3가지의 기내식 중에 비빔밥을 선택하였다처음 접해보는 기내식 비빔밥여행이 업그레이드되면 될수록 기내식 역시 업그레이드되는 듯하다양파장아찌와 된장국, 3가지의 과일이 부가적으로 나왔다
기내식으로 먹는 비빔밥이라니~처음이라 놀라고 너무 맛있어서 놀라고!!!해외여행 다니면서 먹은 기내식 중에 최고
첫 음료는 와인으로~ 그리고 항상 식사의 마무리는 커피한잔​
  • 본문 이미지

와인 한잔 더 주문38,000ft 상공에서 즐기는 와인 한잔
기내식을 먹고나니 구름 위로 석양이 깔리면서 어두워지려고 하고 있다와인과 함께 기내식도 너무 맛있게 먹고 밖은 어두워지려고 하고영화에 집중​
  • 본문 이미지

상하이 상공을 지나는 중~ 엄청 화려한 야경!!영화도 다 보고 바다 위를 날면서 밖은 불빛 없는 어둠만~ 그래서 잠듦...
  • 본문 이미지

4시간여의 비행시간이 끝나가고 인천공항에 착륙 중인 대한항공타이베이를 지나 홍콩을 거치는 줄 알았는데 중국 대륙을 관통해서 비행을 하는 하노이 노선
한국 인천공항에 도착!!4박5일간의 베트남 하노이여행이 마무리되는 순간이다
혼자 떠난 4박5일간의 베트남 하노이여행의도한대로 잘 쉬고 잘 보고 잘 먹고휴양과 관광이 적절하게 잘 조합되어 즐거운 여운이 한참 남는 여행이 되었다​
pho10 sen spa hanoi 군사역사박물관 기차길마을 꽌안응온 노이바이공항 대한항공 라벨르스파 레전드비어 롱비엔역 롱비엔철교 문묘 바딘광장 박시우 반미 반미25 반쎄오 베트남쌀국수 베트남여행 베트남하노이여행 분보남보 분짜 산토리니치킨&소주펍 성요셉성당 세계여행 소파카페 쌀국수 인천공항 주석궁 천궁동굴 카페아티제 코코넛커피 콩카페 탕롱황성 포텐리꿕수 하노이골든홀리데이 호텔 하노이마사지 하노이맥주거리 하노이여행 하노이오페라하우스 하노이한식 하노이호텔 하롱베이 하롱베이당일치기 하롱베이당일치기여행 하롱베이여행 하롱베이투어 해외여행 호아로수용소박물관 호치민관저 호치민묘소 호치민박물관 흐엉리엔
Comment Icon
댓글
1
프로필 썸네일 이미지
프로필 썸네일 이미지
미스터뽕

안녕하세요~ 'Best Of Best'라고 해주시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카페 아티제'는 수정 하였습니다. 이동동선을 도보로 모두 넣으려니 30분 단위로 시간 일정표가 되어 힘들더라구요 최대한 길찾기 메뉴를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ESbs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