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보라카이 자유여행 3박5일 짠내투어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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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자유여행 3박5일
사전 예약은 항공권, 숙박료(조식포함), 왕복 픽업샌딩서비스 나머지는 현지에서 해결. 진짜 자유여행 팁 입니다~ 참고로 가격은 전부 2인 가격입니다.
2년후 다시 적는 포스팅이라서 물가차이가 많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번 보라카이 여행은 짠내투어st 입니다~
  • 인천국제공항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2

  • 칼리보 국제공항

    Kalibo International Airport Access Road, Kalibo, 5600 Aklan, Philippines

픽업서비스는 한국에서 미리예약해도 되고 현지에 가서 흥정해도 된다. 공항에서 1시간 차로 이동후 항구에서 10분 이동, 그리고 보라카이섬에서 호텔까지 이동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예약해가면 편하다. 하지만 한국 픽업서비스가 단체이동일 경우, 뒷타임 사람까지 기다리기 때문에 미리 도착해도 30분~1시간정도 공항에서 대기해서 가야될수 있다. 시간이 아까우면 현지에서 픽업해도 괜찮을 것 같다. 공항에서 내리면 환전소가 바로 보인다. 필리핀은 면세한도가 없고 공항에서 나올때는 무작위로 검사하기때문에 면세점에서 산 물품들을 한국에서 미리 포장을 벗겨 놔야 한다!!
  • 칵반 선착장 (폐업) Cagban Jetty Port

  • 라임 호텔 보라카이

    Station 2, Main Road

처음에 링가나이로 예약하려했지만 이번여행은 액티비티를 많이하자는 생각으로 화이트비치와 가까운 라임호텔을 예약했다. 위치가 일단 좋았고, 숙소 내부가 크진않지만 깔끔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7층 옥상에는 야외 수영장도 있어서 숙박하는 동안 잘 이용했었다.
  • 화이트 비치

    D'mall de Boracay, Malay, Aklan, 필리핀

숙소에서 5분정도 걸어오면 도착!! 생각보다 늦게 도착해서 벌써 노을이 지려고 했다. 주변에서 선셋 세일링 하라고 말걸기 시작.. 노을도 지는데 바로 선셋세일링 해볼까싶어서 흥정했다. 2인700페소에 흥정했는데 좀더 흥정할수있지 않을까하는 느낌도 든다.
  • 선셋세일링

    White beach, Boracay, Philipp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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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 우기지만 태풍 지나갈때 빼곤 낮에는 거의비가 안왔고 주로 아침과 밤에 비가왔다. 그래도 바다에 녹조가ㅠㅜ.. 우기때도 노을은 아름다웠지만 하늘이 맑았다면 훨씬 아름다웠을 것 같다. 첫날에는 몰랐지만 보라카이에 있으면서 돛단배를 탈일이 많이 생겼다. 하지만 노을을 보며 돛단배를 타는건 추천!! 화이트비치쪽으로 노을이 져서 3일동안 선셋세일링, 호텔수영장에서 노을구경, 바에 앉아서 구경 하며 꼭 노을을 챙겨봤다!그리고 선셋세일링은 몇분 할지도 흥정해야된다. 참고로 어떤블로그에는 30분 500페소에 했다는 분도 있었다.
  • 디몰

    Lalawigan ng Aklan, Banwa it Malay, Philippines

  • 레드크랩 파스타 하우스

    D'mall de Boracay, Malay, Aklan, Philippines

사람들은 주로 칠리크랩을 먹던데 우린 다른메뉴 3가지를 시켜먹었다. 그 중에서 갈비?통닭?같이 생긴게 있었는데 양은 적지만 맛있었다!! 그리고 망고쉐이크도 한잔♡
  • 디몰

    Lalawigan ng Aklan, Banwa it Malay, Philippines

식사 후 해변 반대쪽으로 걸어오면 쇼핑거리가 있다. 계속 걸어나가면 버젯마트가 있고 호텔픽업차량이 오는 곳이 있다. 그주변은 사람이 많아서 정신없었다ㅠㅜ 개인적으로 맥주는 산미구엘 애플맛이 제일 맛있었다~!!
  • 버젯마트

    Boracay Hwy Central, Malay, Aklan, Philippines

  • 라임 호텔 보라카이

    Station 2, Main Road

피곤해서 마사지 받을 생각도 못하고 바로 호텔에 들어왔다. 호텔수영장 옆에 따로 바가 있기때문에 개인맥주는 방안에서 먹었다. 그리고 저녁에 수영장에 조명이 켜지기 때문에 호텔에서 저녁수영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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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임 호텔 보라카이

    Station 2, Main Road

조식은 밑에 식당 두군데 중 이용할 수 있다. 조식 후 호텔수영장에서 놀고 스쿠버다이빙 흥정을 하러 화이트 비치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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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트 비치

    D'mall de Boracay, Malay, Aklan, 필리핀

우리는 한국업체가 아닌 현지업체에서 스쿠버다이빙 흥정했다! 이게 훨~씬 저렴하기 때문! 물을 무서워하고 너무 걱정되고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면 한국인 강사가 있는 곳에 가서 비싸게 돈주고 하면 된다. 하지만 보라카이는 한국인들이 많이 가기때문에 우리 담당한 현지다이버는 한국말과 영어를 섞어가며 잘설명해줬다. 나는 주의사항 알아듣는데 문제가 전혀없었다. 입으로 호흡방법, 이퀄라이징방법, 물안경 안에 물들어가면 물빼는 방법 등을 배우고 얕은 바다에서 연습 후 입수하게 된다. 시키는 대로만 잘하면된다!! 만약 문제가 생긴다면 시키는대로 안해서 문제 생길듯! 그리고 힘들면 수신호 보내면 올려보내준다.우리는 화이트비치에서 2000p로 흥정했는데 처음한두명은 너무 싸다고 안해줬지만 결국 우리가 원하는 가격대에서 큰 차이없이 할수 있었다! 가격은 밑에. 거기다 사진도 포함! 업체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는 다이빙도 무료! 완전만족스러웠다.
  • 보라카이 스쿠버 다이빙

    Station 2, Balabag, Boracay Island, Malay, 5608 Aklan, Philippines

물속에 들어갈때 이퀄라이징으로 귀압력 조절하는건 매우 중요하다!! 물고기 구경도 하고 바다 속 구경하니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너무 재미있었다!! 참고로 사진 잘나오려면.. 수경낄때 눈 안째지게 조심해야된다ㅠㅜ 급하게 쓴다고 너무 졸리게 했더니 이마도 눌리고 눈도 눌리고.. ㅠㅜ 그리고 앞머리 있으면 미역처럼 흐물거리니 핀으로 미리 고정시켜 가는 것도 좋을것같다.스쿠버다이빙 후 그 섬에서 다이빙도 무료로 즐겼다. 역시 현지업체에서 잘구하면 훨씩 돈아끼는듯.. 나는 3m 오빠는 10m 중국, 한국사람들이 투어로 많이왔는데, 중국사람들은 주로 3,5m 서양사람들 한국사람들은 7~10m에서 다이빙 했었다. 한국사람들 대단.. 어린이도 7m에서 뛰고 어떤여성분은 10m... 우리가 다이빙한 섬은 크리스탈코브 옆에 있는 매직아일랜드 라는 섬이었다!! 3시까지 다이빙 구경하고 놀다가 다시 화이트비치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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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 러브 백야드 바비큐

    4 D'mall de Boracay, Malay, Aklan, Philippines

지나가다가 줄 없길래 바로 앉았다!:우리 다음부터 예약손님 받는다고 다 못들어왔다. bbq는 준비중이라고 안된다해서 다른 고기 주문!!유명한 것 치고 맛은 평범.. bbq는 더맛있을수도 있지만.. 굳이 기다려서 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 라임 호텔 보라카이

    Station 2, Main Road

호텔수영장에서 놀면서 일몰구경!!
  • 디탈리파파 시장

    Malay, Aklan, Philippines

보라카이 여행하면서 느낀건데 물가가 한국이랑 똑같다는 점. 한국, 중국인 여행객이 많아서 이겠지만 동남아를 몇번 다녀보며 태국, 라오스, 베트남 물가가 많이 올랐지만 흥정하면 합리적인 가격이었다. 근데 몇몇군데는 흥정하기가 쉽지않았다ㅠㅜ 특히 해산물.. 디딸리빠빠시장이 유명하대서 새우랑 알리망고 먹으러 갔다. 하지만 뭔가 사기당하는 기분 들어서 그냥 안먹음..ㅠㅜ 베트남에서 전에 3만원대 정도에 살아있는 랍스터한마리 살아있는 새우1~2kg정도 크게 두접시 가득이랑 볶음밥 3명이서 배불리 먹어서 그런지 흥정도 크게안해주고ㅠㅜ.. 쨋든 숙소에서 왼쪽으로 조금만 가면 바로 여기가 나온다! 서로 오라고 난리임.. 정신없어서 우리는 그냥 옆길로 가서 기념품 사고 망고랑 망고스틴 사서 숙소에 두고 근처에 현지마사지 받으러갔다.
  • 디몰

    Lalawigan ng Aklan, Banwa it Malay, Philippines

  • 라임 호텔 보라카이

    Station 2, Main Road

  • 화이트 비치

    D'mall de Boracay, Malay, Aklan, 필리핀

아침에 비가 와서 느긋하게 준비하고 옥상수영장에서 놀면서 맥주한잔하고, 화이트비치로 나갔다. 오늘은 스테이션 3~1 다둘러보기로하고, 스테이션3으로 걸어가면서 기념품도 사고 점심도 먹었다. 피자랑 새우요리 먹었는데 점심값이 3만원정도 나왔다.. 맛도 별로였는데ㅠㅜ쭉 걸어갔다가 다시올라오면서 버그카 흥정할까했는데 2인 2천페소정도로 비싸서 그냥 트라이시클타고 푸카쉘비치로 갔다.비치 자리값이 음료에 포함되어있었다. 날씨는 흐렸지만 신나게 놀고 다시 화이트비치로 돌아와서 걷는데 옆에서 바이크 300페소~(인당) 이러던데.. 버그카인지 안물어봤지만 안타까웠다...ㅠㅜ
  • 푸카쉘 비치

    Boracay Tambisaan Jetty Port Rd, Malay, Aklan, Philippines

  • 라임 호텔 보라카이

    Station 2, Main Road

오는길에 망고랑 먹을거리 사서 호텔에 돌아와서 맥주랑 같이 먹고, 화이트비치 길거리바에서 노을보러 밖에 나갔다.근데 구름에 가려서 노을은 볼 수 없었다.. 대신 하늘이 묘하게 이뻐서 좋았다. 해변에서 볼때 디몰 오른쪽?에 기념품시장 있어서 나무열쇠고리에 이름 새기고 근처 바에 앉아서 쉬고있었다. 외국인들이 물담배 피는거 신기하게 보고있는데 갑자기 불쇼가 시작됬다. 우리 옆 바에서는 라이브공연도 하고.. 한 번 가볼만한것같다!
  • 말룸파티

    Q38G+VH9, Pandan, Antique, Philippines

보라카이의 블루라군
라오스 블루라군도 가봤고 보라카이 블루라군도 가봤지만 너~~무 기대를 하고 가면 안된다 ㅎㅎ보라카이 블루라군에 갔다온지 시간이 엄청 오래됬지만 기억나는 걸 적어보자면,한국에서 미리 투어사를 이용했고 기억은 나지 않는다ㅠㅠ8시쯤 호텔에서 모여서 출발했는데, 첫날 선셋세일링을 탔던 보라카이 특유의 보트를 타고 건너편 섬으로 이동했던 것 같다. 나는 이 순간이 블루라군 투어중에서 제~~~일 좋았다. 보라카이 보트는 거미다리처럼 옆으로 지지대가 있고 그물망이 있는데 거기 그물망에 앉아서 수평선을 바라보며 ... 파란 바다 위를 시원하게 달리는 그 느낌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너무 행복했다.. 보트를 타고 꽤 오래 들어갔기 때문에 그것도 하나의 투어로 느껴졌다. 돌아오는 길에는 비가 와서 작은 보트는 못 탔지만... 블루라군보다 바다 위에서 세일링보트를 탔던 그 순간이 너무 좋았다... 쨋든 블루라군까지 또 차를 타고 더 들어가면 도착! 자유시간도 가지고, 바베큐도 준비해준다. 그리고 놀다보면 튜빙타고 계곡 내려오는 코스도 체험시켜준다. 내가 간 날에는 날씨가 흐려서 블루라군 색이 생각보다 푸르게 보이진 않았다. 그리고 현지인들이 많았다!!나는 밤 비행기를 타야되서 호텔에서 나오기 전 갈아입을 옷을 다 챙겨가서 출발하기전 간이 샤워실에서 씻고 옷을 갈아입었다.  한국으로 떠나는 날에는 블루라군 투어 비추 ㅠㅠ 샤워실이 불편하고 물도 차가웠다ㅠㅠ 쨋든 마지막 날까지도 빡시게 물놀이를 하고 한국으로 돌아갔다.ㅎㅎ
  • 라임 호텔 보라카이

    Station 2, Main Road

오늘 밤비행기지만 공항까지 가려면 선착장까지 가서, 배를타고 반대편 섬으로 가서 버스타고 또 들어가야한다! 그래서 한국에서 미리 예약한 픽업 서비스를 이용햇다.예정보다 늦게 픽업와서 마음졸렸음 ㅠㅠㅠ 게다가 비까지 와서 늦을 까봐 조마조마 했었던 기억이 난다.ㅎㅎ지금은 추억이지만.. !!
  • 칼리보 국제공항

    Kalibo International Airport Access Road, Kalibo, 5600 Aklan, Philippines

코코넛잼 사가고 싶었지만 기념품을 사기엔 돈이 부족해서 식당에서 저녁먹는 걸로 만족했다.이번 여행은 짠내투어 st 여행이었다면, 다음에는 호화로운 보라카이 여행도 해보고 싶다 ㅎㅎ이제 보라카이 재오픈 했으니까 다음을 기약하며..!!!
  • 인천국제공항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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