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 1박2일 같은 2박3일의 강릉여행

여행기

1박2일 같은 2박3일의 강릉여행

2023-01-08 12:09

눈을뜨고싶은아이

1박 2일 같은 2박 3일의 강릉여행

금요일 저녁에 일 끝나고 강릉으로 출발하여

금요일 저녁은 이동하기만 하고 딱히 한 것이 없어서

제목을 1박 2일 같은 2박 3일로 지었습니다.

이동 비용은 자가용를 이용하여서

기름 값과 톨게이트 비, 저의 수고비만 들었습니다.

인원은 2명입니다.

반쪽이랑 단 둘이 함께 했습니다.

시기가 안좋아서

많이 안돌아 다녔어요

아예 안가면 더 좋긴 하는데(위험하니까요)

가야만 하는 이유가 생겨서 갔습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길...

작년에 이용했던 호텔 이용하였습니다.

서현역
대한민국,경기도,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601

여행의 시작

실제 서현역부터는 아니구요일 끝나고 나서 퇴근하면서서현역 근처에서반쪽을 픽업해서 출발했습니다이동은 자가용 사용해서제 수고비와 기름값 그리고 톨게이트 비가 들었습니다

광주쪽으로 빠져서강릉가는 고속도로로 빠져 봅니다

점점 어두워지네요저처럼 늦게 가시는 분들은 밤길 운전이랑졸음 운전 조심하세요

횡성휴게소 강릉방향
대한민국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 1530-2

강릉가는 길

여덟시쯤 도착어둡다

화장실과잠깐의 요기를 위해 휴게소에 들려봅니다

주전부리 문 다 닫았음

내 꼬치!!!!!!!!!

푸드코트에서횡성한우국밥만 파네요한번먹어봤는데두번 땡기진 않아서 패스다행이 가져온 라면이랑 컵밥으로 ㄱㄱㄱ

정수기에서 뜨거운 물이 안나온다말 그대로 온수다물에 불려 먹어야 함젠장

오!!!! 신기해서 찍었음왕뚜껑 안에 왕이 있네요

시간대 늦으면 그냥 오기전에 먼가 사오세요물 넣어 먹는 거 빼고요ㅠㅡㅠ

후딱 먹고 출발

아 배고파

강릉 씨마크 호텔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274-12

숙소 도착

도착!드뎌 왔다

왼쪽에 보이는 게 호텔

주차장에 주차하는 데 차들 많네요사람들 많이 왔나봄역시사회적 거리두기랑 상관없이 여행들 다니는군ㅡ내가 할 말은 아니군

로비로 가기 위해엘리베이터 ㄱㄱ

로비 도착나오자마자 보이는 건 피아노저번에는 피아니스트가 피아노 치던데늦어서 없나봄

인테리어는 바뀐게 없군

라이브러리 가는 길저랑은 상관없는 곳

체크인하는 곳앞에 열 측정기도 있네요

체크인 끝났으니방으로 ㄱㄱㄱ

Sea Marq Hotel 강릉 씨마크 호텔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274-12

첫날밤

방으로 입장!!디럭스입니다트윈룸이 더 컸던듯반쪽은트윈룸 했어야했다고 하네요하루는 이쪽 침대 하루는 저쪽 침대로 잤어야 한다구 ㄷ

깔끔 합니다

화장실로

응가

샤워

욕조요즘은 죄다 화장실이랑 침실이랑 보이게 해놨나봐요부끄럽넹

비누와 수도꼭지

어메니티들 죄다 있네요몸만 오셔도 됨슬리퍼랑 면도기 있음ㅡ면도기 있는게 너무 좋아요. 없는데가 많은데...

포트와 커피머신 티백과 커피 캡슐

밤바다나무때문에 안보인다 ㄷ해 뜨는 건 수영장에 가서 보세요방에서는 글렀나봄ㆍ방 잘못걸림 ㅠㅡㅠ

잘 보면 폭죽놀이 하는 게 보입니다어디서 잘 사오나 봄이만 훑어보고 씻고 자야겠어요배고프고 졸림 ㅂㅂ2

Sea Marq Hotel 강릉 씨마크 호텔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274-12

첫아침식사

아침 해가 밝았습니다

해뜨는 거 보려 했더니이미 떴다눈 떴으니 아침 먹으러 ㄱㄱ

엘리베이터 나와서 오른 쪽에 화장실일단 보내는 것이 있어야 들어오는 것이 있느니~한 번 들어갔다가 조식 입장합시다

저희 들어 갈게요

작년이랑 비슷하다

메뉴도 비슷하다메밀전병만 더 생겼다

빵은 삼척마늘빵이 더 생겼다오징어 먹물빵이 좀 먹을만 함

음료수요즘 우유 먹으면 배가 꾸르륵하던데아침 변비에는 우유가 좋은 듯

첫 접시

둘 접시

셋 접시럴수가..........세접시에 끝나다니 ㄷㄷㄷㄷㄷㄷ접시당 많이 퍼오긴 했지만 ㅠㅡㅠ몸 컨디션이 안좋아진듯맛은 기본적으로 나쁘지 않아요특이하게 다른 음식들은 없고딱 호텔 조식임국종류들이 좀 별로였음간이 안 베였고 뭇국이 시원하지 않음스프야 모 간은 되어 있음첫 시작을 좀 기름기있게 시작했는지 먹다보니 물리게 되어 많이 못 먹음(내일 아침은 분발할 수 있을려나)이제 방으로 복귀해서 좀 쉬다가 나갈까 합니다~

초도해변
대한민국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 225-41

해변가 산책

통일전망대로 가다가 보니당분간 문 닫았다고 현수막이 붙어 있었어요ㅠㅡㅠ여까지 왜 온거지 ㄷ

어쨋건 계획 변경!!!초도 해변으로ㄱㄱㄱ

바람이 엄청 세네요차가 많이 흔들립니다경차들 조심들 하세요

풍경은 좋아요

설악산도 지나서한시간 사십분정도를 달려서 도착

일단 담벼락에 주차

자전거 길이 있네요다들 건강들 하시네요

점심은 저기서 먹을거예요

해변먼가 작다

웃으세요

잠깐 산책을 즐겨볼까 합니다사박사박 모래와 바다를 즐겨봅니다

동해반점
대한민국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한나루로 52

초도에서의 점심

초도해변 옆에 바로 식당이 있습니다.점심을 먹기위해 여기까지 왔다!!고성에 위치한 맛xxxxx들에 나온 식당

여기서 점심을 먹을까 합니다우회전하면 바로 초도해변입니다

매주 화요일에 영업 안한데요

식당 내부에요테이블 열개정도 있고 밖에도 몇 테이블 있네요

메뉴들일단 추천과 인기 메뉴들을 먹을까 합니다

기본 반찬더 먹고 싶으면 셀프로 더 드세요

좌 차돌짬뽕우 중화비빔면음!!!!일단 가성비는 좋습니다해물도 동네 중국집에 비해 많이 넣어주고가격과 양이 참합니다중화비빔밥에는 계란국도 같이 나오네요일단 맛은 동네 중국집이 확실합니다나쁘지 않아요먹을 만 함괜찮은 데 이걸 위해 여기까지 달려오기엔먼가 부족합니다중화비빔밥은 음 정체성이 좀 이상하긴 함배 채우긴 좋아요맛xxxx들은 모든지 역시 맛있게 잘 먹네요어허허헛다시 돌아갈게요통일전망대를 못들어가니 여기서 할 게 없음ㅌㅌㅌ

봉브레드
강원도 속초시 교동 799-173

속초의 빵

초도에서 삼십분정도를 달려 속초로 왔습니다어차피 고성에서 강릉 가려면속초를 거쳤다 가야 해서괜찮은 빵집이 있다고 해서 겸사겸사 들려 봅니다

속초의 빵맛집 봉브레드입니다유명한가봐요 사람들이 꽤 있어요문제는 주차를 못 해요빵집 앞에 주차요원이 있는데한 명은 빵사고한 명은 차 가지고한바퀴 뺑 돌아서 오라고 하는군요반쪽을 보내서 빵 사오고전 차 끌고 한바퀴 돌았습니다불편하네요 주차문제가...빵은 내가 고르고 싶었다!!

빵집 내부여기 시그니처가 마늘 빵인데 종류가 많네요

일단 추천 빵이 두개네요

이게 여기 대표 시그니처 빵마늘 빵

이거 좋았어요맛났어요마늘이랑 버터 맛이 진해서 좋네요맥주 먹고 싶다탄산있는 거 먹고 싶다크림 맛나다맛이 진하고 바로 먹어서 그런지..아 좋았어요서울에서 먹은 마늘 빵은 쉣인듯근데 많이는 못 먹을 거 같아요먹다보니 물리네요일단 몇개 먹기에는 좋네요만족했습니다이렇게 나온 빵 먹어보신 분에게는비추일 수 있겠는데마늘 빵에 계속 실망했던 분들은 한 번 먹어볼 만 한 것 같습니다입맛은 모두 개인 취향입니다

이건 연인의 빵난 부부인데 왜 연인으로 사온거야~~췟 췟먼가 새로운 맛은 아니지만생크림과 블루베리가 잘 어울려졌고슈가파우더가 많이 뿌려져 있어서그 맛을 느낄 수 있어서이 가격에 이정도 양이면 혜자스러운것 같다쩝 일단 마늘 빵 땜시 고성까지 간 거만족함개인적인 사견이지만마늘 빵이랑 연인의 빵 같이 안 먹길 바란다따로 먹어야 그 맛을 알 것 같다처음에 같이 먹을 땐 그냥 생크림 빵이구나 하는 수준으로연인의 빵 맛이 묻히는데따로 다음 날 먹으니맛도 예상하시는 그 맛이지만 나름 괜찮았고크기와 가격에 살짝 놀랐다다시 강릉으로!!!!

오죽헌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시 죽헌동 201

오천원의 배경

속초에서 한시간 정도를 달려 도착한강릉의 오죽헌강릉하면 오죽헌이라는 데올 때마다 못 가봐서 이번에 왔습니다근데 저는 운전하다 본 청색 기와가 있는데가 오죽헌인지 알았는데그 옆의 한옥 마을이 거기였나봐요 ㅋ

입구입구 주변에 주차장 있어요오른 쪽에 유인 + 무인 매표소가 있으니 취향껏 고릅시다근데 그넘의 코로나땜시 입장객이 줄어서당분간 무료라네요거기다가 박물관도 안함건물들 보다 가야 할 듯 합니다

오죽헌은 이런 곳입니다우리가 모두 아는율곡 이이와 심사임당의 생가

두 분은 부자셧습니다부럽다

율곡 이이가 저술한조선 시대 기초 교과서인 격몽요결의 한 구절

율곡 이이 선생님

심사임당 여사님

이것이 검은 대나무입니다오죽헌이 오죽헌이 된 이유 그 자체대나무가 검어요!!!

오죽헌에 가면 바닥에 이런게 있어요포토존여기서 찍으면.

이렇게 찍힙니다오천원 권의 배경입니다확인 해 보세요자 여긴 이거 찍으러 오는 겁니다잠시 산책들 해보고 다음 장소로 ㄱㄱㄱ

천주교임당동교회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시 임영로 148

강원도 성당의 전형

오죽헌에서 십분 거리의 임당동 성당으로와봤습니다이 근처에 벌집이라고 장칼국수 유명한 곳이 있어요저번에 가봤고제 취향은 아니어서 패스주변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2분정도 걸어가봅니다

임당동 성당 도착

이런 곳입니다강원도 지역 성당의 전형을 보여주는 곳으로문화재로도 등록된 곳입니다

성당이 이뻐요연인들끼리 오기 분위기 좋아요

내부입니다바닥이 나무라서 걸을 때마다 소리가 나서너무 눈치가 보였습니다분위기가 차분해지네요잠시 기도 하고 떠나 봅니다

경포호
강원도 강릉시 저동

성당서 십분거리의 경포호경포호 주변에 주차장이 몇 개있으니 골라서 가시면 될 듯 합니다

경포호 주변의 볼거리라네요

경포호는 이런 곳입니다이게 작아진 거였네요석촌호수보다는 크네요

갈대도 있어서 좋네요

나룻배에 내려 앉은 왜가오리맞나?아무튼 새근처 갔더니 저멀리 날아감오디 가냐?

귀여운 오리

풍경 좋네요

물가 외곽으로 산책길 있는데곳곳에 조형물이랑 시들이 있네요돈 좀 썼군

음 음 그렇구나

바람이 쎄서 그런지 나무가 불쌍해짐잎 많은 것들은 그래도 불쌍해보이진 않아요

자 그럼한 번 걸어 볼게요가다보니1인용 4인용자전거 타신 분들 많이들 보이시네요빌려주는 데가 있나봄한 번 타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산책하기 좋네요

Sea Marq Hotel 강릉 씨마크 호텔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274-12

호텔에서의 저녁 뷔페

저희는 이번에는 수영장을 포기하고석식뷔페로 갈아탔습니다그래서 이번엔 저녁을 호텔서 먹습니다조식이랑 종류가 다릅니다고기종류가 많아졌어요스테이크 양고기 등등 죄다 바꼈네요물론 몇개 곁들여 먹는 건 같습니다메인들이 바꼈습니다

하나 접시 시작일단 땡기는 거 조금씩 가져옴양념된 장어와 양고기, 쬐깐한 새우 들고옴

둘 접시대게랑 첫 접시랑 비슷

셋 접시일단 해산물 ㄱㄱ대게가 좀 실망이긴 함대게 좋아하는데 바다 맛이 많이 나요찐대게인데 식혀놔서 더 그런것도 같고이건 비추

넷 접시등심 스테이크는 따로 해서 줍니다제가 가져온 건 아니에요일인당 하나씩 주네요메시포테이토 등등 가니쉬를 주는 데그냥 맛은 고기 맛입니다레스토랑 가면 주는 기본 스테이크 그 자체인듯 합니다특출나진 않아요뷔페는 여러개를 먹으러 가는 겁니다 다시 심기일전해서 ㄱㄱㄱ

다섯 접시아~ 양고기 세개 먹은 거 안찍어서 좀 아쉽네요다음으로 패스

여섯 접시이건 접시는 아니지만 넣어봄약간 장어덮밥을 느껴보고파서 했는데그냥 실패국은 육개장입니다아침의 소고기뭇국이 기본 베이스임

일곱 접시디저트들내취향은 아니긴 한데여성분들이 엄청 가져와서 한입씩 드시던데맛나긴 한가봄

여덟 접시요건 내 의지로 가져왔으나배가 불러와서 맛을 확 느끼지 못함

저녁에는 이거 먹을 수 있네요아침에도 이게 보이기는 하는데못 먹게 해놨던데31가지의 그 베스킨은 아니에요3가지맛 뿐이니까요 훗

일단 슈팅 스타 끌려서땡겨 옴이거 마지막으로 일단 식사 종료일단 다시 먹을 수 있다면양고기만 올인 때려보고 싶습니다다른 건 곁다리로 먹고요괜찮았습니다한 번정도 더 먹어도 될거 같아요

경포해변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산1

강릉에서의 저녁 밤바다

배불러요배터지겠어요하루에 뷔페 두번에 중국집에 빵 먹으니속이 완전 느글 느글저녁 먹을 때 오렌지 주스만 열잔 넘게 먹음그래도 다 먹어도 먹히는 거 보면 참 인간의 몸이란신기하다는 걸 느낍니다어쨋건 배 꺼트리기 위해산책 해보기로 합니다호텔 뒤로 가면 바로 경포 해변 가는 곳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