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하루 3만원으로 여행할 수 있는 물가 싼 나라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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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돈이 더 많으면 더 좋겠죠! 하지만, 충분히 해외여행 갈 수 있다규욧!
여행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돈! 물가 저렴한 여행지들을 모아봤답니다! 특별히 어떤 관광지를 가지 않아도, 그 곳 자체가 매력이니 한량처럼 오래 머무르며 그 곳에 빠져들어 보아요! 돈없어서 여행 못 간다는 건 옛말!
*숙박, 식사, 입장료 포함 가격입니다.
*투어나 액티비티의 경우 비용을 증가시킬 수 있으나, 매일 지출되지 않으니 충분히 가능해요!
*항공권 제외 가격입니다! 땡처리항공, 비수기, 외항사를 노려보세요!
*명소 이름을 누르면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 라오스

망고 1kg=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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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Flickr | Rolling Okie
꽃보다 청춘을 통해 우리에게도 익숙한 라오스! 우리나라의 소도시같은 비엔티엔을 시작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평화로운 곳, 루앙프라방을 여행하다보면 저렴한 물가와 소박한 매력에 빠져버리고 말 거예요! 방비엥 1일 투어는 단 돈 1만원! 우리에게도 익숙한 블루라군과 카약킹, 튜빙을 포함한 투어는 1박 2일 투어는 2만원이면 가능해요. 점심이 포함이라 식비도 따로 들지 않으니, 며칠 경비를 절약해 떠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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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Flickr | Saad Akhtar
한국에서는 비싸서 못먹는 상큼달달한 망고! 라오스에서는 1kg에 2천원 내외이고, 로컬 마사지는 8천원이면 즐길 수 있어요. 저렴한 도미토리 게스트하우스는 6천원 내외이고, 더블베드가 있는 게스트하우스는 2인실에 12달러정도이니 동행과 함께 묵으며 절약해보아요!
  • 볼리비아

    Carrasco, 볼리비아

1만 5천원에 수영장 딸린 호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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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Flickr | Dennis Jarvis
남미에서 물가 싸기로 소문난 볼리비아! 넉넉히 8천원이면 도미토리나 1인실 호스텔에 묵을 수 있고, 식사는 1500원~6천원이면 해결 가능해요! 1만 5천원이면 수영장이 딸린 정원에 에어컨이 팡팡 나오고, 조식이 나오는 호텔에 머무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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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Flickr | Marcelo Alcacer
볼리비아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의 예산 평균은 하루 2만원~2만 5천원 정도라고 해요! 보통 남미는 장기여행으로 가는데, 유일하게 돈을 아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여행자들에게 볼리비아는 천국과도 같다고 여겨진다고 해요:) 우유니 사막 투어(150달러)를 하면 경비가 확 뛰지만, 그 것만 제외하면 물가가 싼 이 곳에 오래 머무르며 경비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볼리비아의 매력을 제대로 누릴 수 있겠죠? 코파카바나와 태양의 섬을 둘러보는 당일치기 왕복 보트 투어의 경우 30볼 (5천원 내외)이니 참고하세요:)
  • 베트남

감동의 2천원짜리 쌀국수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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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Flickr | Alpha
쌀국수가 맛있는 베트남은 물가만 싼 게 아니에요! 항공권도 싸죠! 특가를 노려야하는 태국 방콕과 달리, 비엣젯항공과 같은 저가항공사를 이용하면 언제든 20만원 내외로 떠날 수 있어요! 각국의 여행자들이 모이는 호안끼엠 호수 근처의 도미토리는 8천원 선, 3성급 호텔은 2만원(동행과 셰어하면 1만원!)이면 굿이죠 :) 한국처럼 고급은 아니지만, 길거리에서 먹는 쌀국수는 2천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만큼 훨씬!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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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Flickr | Jorge Cancela
하노이나 호치민같은 대도시 말고, 북쪽마을은 물가가 더욱 더 싸요. 사파에서는 베트남 소수민족인 몽족이 사는 마을과 폭포 등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오토바이를 주로 이용하는데, 오토바이를 하루 대여하고 기름을 절반쯤 채우는데는 각 2천원 정도랍니다. 하루쯤, 몽족이 사는 전통가옥에 묵어보는 것은 어때요?
  • 인도

    Unnamed Road, Jamunia Pathar, Madhya Pradesh 480441 인도

3만원? No, 2만원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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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Flickr | PRODennis Jarvis
유럽 여행이 한 달 기준 300만원이라구요? 그 돈이면 인도에서 5개월을 펑펑 쓸 수 있다구욧! 한국에서 1만원하는 커리를 인도 로컬식당에서 먹으면 단 돈 2천원이니...두 그릇씩 먹어도 괜찮아요! 불필요한 쇼핑을 제외한다면, 하루 숙박비 5천원(아주 넉넉히 잡아!)에 3끼 식사 1만원, 그리고 다음 지역으로 이동할 교통비로 남겨두면 딱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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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Flickr | Ruth Hartnup
다만! 항공료가 은근 비싸니, 저가항공의 특가이벤트를 노려 인천-태국, 태국-인도로 발권하는 것도 경비를 줄일 수 있는 꿀팁이랍니다! 타지마할의 경우, 외국인 여행자와 내국인의 입장료를 따로 책정해 받아 다소 비싸니 주의해주세요!
  • 태국

    2219, Tambon Nong Maka, Amphoe Khok Charoen, Chang Wat Lopburi 15250, Thailand

진짜 팟타이는 로컬에서 즐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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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Flickr | Thangaraj Kumaravel 
물가 싼 나라 하면 또 태국을 빼놓을 수 없죠. 방콕의 카오산로드 옆 골목, 람부뜨리 로드의 게스트하우스는 비싸도 1만원을 넘지 않는답니다. 수영장이 딸린 싱글룸의 호텔은 2만원 선에도 묵을 수 있어요! 태국의 로컬푸드는 값싸고 맛있기로 유명하죠? 길거리에서 즐기는 팟타이에 달달한 로띠를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 굿! 맛집으로 소문난 팁사마이의 팟타이는 단돈 3천원입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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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Flickr | Gaurav Mishra
비교적 날씨가 선선해 유유자적 시간을 보내기 좋은 북쪽의 치앙마이 혹은 치앙라이, 빠이로 향한다면 하루 3만원으로는 남을 정도예요! 오토바이를 대여해 직접 운전하거나, 오토바이를 개조한 운송수단인 뚝뚝을 대절해 치앙마이의 도이수탭 사원과 같은 명소를 찾아가기도 좋죠! 멋진 카페들이 많은 치앙마이 님만헤민의 한 곳에 자리를 잡고 여유롭게 즐기는 망고쥬스 한 잔이면 그 어느 휴양지 부럽지 않아요 :)
  • 체코

    Czechia

물보다 맥주가 싸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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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Flickr | Roman Boed
동유럽의 꽃 체코! 물가 저렴한 동유럽 중에서도 프라하는 특히 주머니사정이 가벼운 배낭여행자들에게 천국이죠. 숙소는 믹스 도미토리에 묵으면 2만원 내외로 해결할 수 있어요! 물가 비싼 유럽여행자들도 체코에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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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Flickr | Bernt Rostad
괜찮은 레스토랑에서 치킨윙과 코젤을 곁들이면 한 끼에 1만원 정도인데, 워낙 저렴하고 맛있는 길거리 간식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식비가 많이 들지 않아요! 체리같은 과일도 정말 저렴하니, 돈 걱정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체코의 수제맥주는 특히 저렴한데 500ml 한 잔에 2천원! 콜라나 물 한잔보다 싸니 물 대신 맥주를 마셔보세요! 
  • 이집트

    Egypt

천원으로 한 끼 식사도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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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Flickr | Dennis Jarvis
신비한 피라미드의 나라, 이집트도 물가가 정말 저렴하기로 유명해요. 로컬식당에서 즐기는 이집트 음식 '코샤리'는 우리 돈으로 김밥보다 싼 가격 1천원이고, 느긋한 브런치로 비프 샌드위치와 쥬스 1잔에 3천원이면 해결 가능하죠. 한국인이 주로 간다는 도미토리 게스트하우스는 1만 5천원이면 준수한 수준이랍니다! 현지인이 운영하는 도미토리는 더욱 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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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Flickr | Dennis Jarvis
한 가지 팁은 식당에서 영어 버전의 메뉴판이 아랍어 버전보다 2~3배 비싸게 써있는 경우가 종종있으니 주문 전 체크한다면, 바가지없이 식사를 할 수 있답니다.단, 볼만한 유적지가 많은 이집트의 아부심벨이나 카이로박물관같은 곳의 입장료는 최대 1만원 정도로, 생각치 못하게 예산을 높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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