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나는 에어컨 쐬러 익선동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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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의 맛집멋집 탐방
서울시 종로구 익선동 골목에 맛있고 멋있는 가게들 둘러보기
  • 프앙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익선동 166-97

마카롱과 다쿠아즈만 산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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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음식점은 대체로 11시 30분에 영업을 시작한다.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10시 30분에 만남.
그래서 어디에 갈까 고민하다가 프앙디 카페가 보여 들어갔다.예쁘고 마카롱이 맛있다는 카페라는 정보는 이미 습득했음.
마카롱을 먹으며 음식점이 오픈할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는데자리에 앉으려면 1인당 6천원 이상 결제해야 했었다.
식사할 예정이라 커피를 시키기 조금 그랬다.그래서 결국 마카롱과 다쿠아즈만 사서 나옴.
  • 이태리총각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166-35

에어컨바람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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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30분에 문이 열리자마자 들어갔다.에어컨 바람에 기분이 업.
골목에는 햇빛가리개가 없어 익는줄 알았다.앉아서 기다리라고 준비된 의자는 뜨거워서 도저히 못 앉는다.
그래도 안에 들어가면 시원함.천국임.
관자가 들어간 파스타, 시그니처 피자를 시켜 먹었다.배고팠는지 꽤 맛있었음.
  • 익선주택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익선동 166-77

시원하게 수다 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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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피해 숨은 카페.인테리어가 앤티크를 모토로 꾸며졌다.수다 떨기 좋은 장소.
크림커피를 마셨는데비엔나 커피 같았다.
우리가 있었던 앉은 자리는 위가 유리로 되어 있어 햇살이 천막 사이로 들어오면 그 부분만 뜨거웠다.그래도 에어컨 바람 덕분에 따뜻하지만 시원함을 느꼈다.
  • 익선동 콤콤오락실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익선동 166-8

와썹맨에 나온 익선동 오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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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본격 우정 파괴 게임을 했고 다른 친구와 나는 테트리스를 했다.1판당 500원.
어릴 때는 100원인가 300원인가 했었는데물가를 체감했다.
  • 익선동 미쌀상회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익선동 168-4

비주얼이 예쁜 꿀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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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꿀호떡 가격은 1500원.호떡 하나를 계산할 때는 현금이나 계좌이체로 내야 함.
여기도 와썹맨에 나왔다.꿀호떡이라서 기대했는데 꽤 신기하긴 했음.쫀득쫀득한 맛이 신기함.안의 꿀도 약간 젤리처럼 뭉쳐져 있어 깨물었을 때 펑펑 흐르지 않음.
  • 익선동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익선동

쨍한 익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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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마다 음식점, 카페으로 잘 꾸며져 있다. 작아서 휙 하고 30~40분이면 다 볼 수 있었다.
몇몇 원데이 클래스가 운영되고 있는데 가격이 꽤 있는 편이었다.다양한 원데이 클래스가 운영된다면사람들이 단순하게 밥, 커피만 하고 집에 가는 일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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