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홋카이도 샤코탄 요이치] 위스키와 해수온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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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샤코탄 반도와 요이치에서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어요.
삿포로와 비에이 후라노에 이어서 샤코탄 반도와 요이치 오타루에 일일투어를 다녀왔어요.
홋카이도의 시내와는 또 다른 일본의 바다와 함께 즐기는 특별한 시간!
홋카이도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참고하시어요~
일일투어 하루동안 먹은 것들!
모찌롤. ¥275. 로손
우유. ¥80. 세이코 편의점
중식. 생선구이 정식 ¥1,300, 와규정식 ¥1,600
우유 ¥140. 마사키로유 온천
애플파이. ¥258. 오타루
생크림빵. ¥90. 오타루
생 화이트콘. ¥300. 오타루
  • 삿포로

    4 Chome-2-13 기타 6 조니시 기타 구 삿포로 시 홋카이도 일본

삿포로에서 출발!!
삿포로에서 출발하는 샤코탄+오타루 버스투어(미리예매) \ 150,000(-20,000원 할인)아침에 삿포로 티비타워 근처의 편의점에서 간식을 미리 구매하였습니다. 모찌롤. ¥275. 로손에서 그리고 우유. ¥80. 세이코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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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코탄

    Kamoenai, Furu District, Hokkaido 045-0301, Japan

홋카이도의 바다를 보러 샤코탄으로 왔습니다
 홋카이도 서해 쪽으로 이동해 왔는데요. 돌출되어 있는 샤코탄 반도 쪽에는 해안으로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기암 등이 아름다운 바다의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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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은 아이누어로 여름 장소를 의미하는 ‘샤쿠코탄’에서 유래한다고 하는데요.  이름의 유래처럼 여름에 어울리는 홋카이도 관광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예전에는 이쪽에서 청어를 많이 잡았었다고 하더라고요.  
  • 시마무이 해안

    일본 〒046-0327 Hokkaidō, Shakotan-gun, Shakotan-chō, Irikachō, 209

 편안함이 느껴지는 북해도의 푸른 빛이 삿포로 시내라던가 비에이와는 또다른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언제 만들어진지 모르는 작은 터널 같은 통로를 지나서 탁 펼쳐지는 바다의 풍경이 아름다웠습니다. 아래 바다의 빛깔이 두가지 컬러로 나뉘어서 보이는 것이 특색이 있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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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쇼쿠지도코로 미사키

    12 Hizukachō, Shakotan-chō, Shakotan-gun, Hokkaidō 046-0326 일본

홋카이도에서 먹은 가장 비싼 식사 그러나 맛은...말잇못
 우니가 유명하다고 하던데 생걸 원래 잘 못 먹어서 혹시나 입에 안 맞을까봐 도전을 못했어요.​대신 익숙하게 익은 생선구이로 선택했습니다. 메뉴구성 사진이랑 똑같~ 진짜 똑같이 나오더라고요 .ㅋㅋ 이외에도 새우정식이라던가 회가 같이 나오는 것도 있었는데 거 후회할 거라고 그래서...(귀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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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왼쪽이 젓갈 비슷한 거였는데 많이 짜지 않으면서 어딘지 모르게 느끼한 ㅋㅋ 그리고 문어가 들억나 미역초무침 이어 미역 그리고 오징어와 해물완자? 같은 느낌의 반찬이었어요.이쯤 되니까 정말 김치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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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구이 정식 ¥1,300, 와규정식 ¥1,600] 한국에서 임연수 구이를 생선구이집에 가서 먹고 왔던 터라 확실히 비교가 됐어요. 이상하게 생선구이도 굽는 방식이 다른 건지 다른 간을 한 건지 모르겠어요. 느끼하네요. 그래서 왼쪽 상단에 무를 갈아서 주는 가봐요. 한국식으로 고추냉이 들어간 간장이 먹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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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식당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아서.. 미사키에 나오는 식당을 지도로 넣었으니 참고만 하시어요.
  • 미사키노유 샤코탄

샤코탄에서 목욕즐기기 노천 해수온천에서 몸풀고 병우유 한병!
바닷바람을 맞아서 머리가 산발이 되었습니다. 미리 수건을 챙겨오긴 했는데 목욕탕에서 구매할 수도 있더라고요.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한국의 목욕탕과 크게 다른 점은 아직까지 없어보이지만 탕 내부로 들어가면 확실히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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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는 촬영을 할 수 없었지만 노천탕이 있어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뜨거운 해수온천을 즐길 수 있었거든요. 햇살이 조금 뜨거워서 자외선이 조금 걱정되었는데 해가 지고 나서 바다수평선으로 해지는 것을 보면 참 멋있겠다 싶었어요. 해수온천에 앉아서 갈매기 날아가는 것도 보고.. 이런 경험 또 어디서할까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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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이 끝나고 나서 사먹는 자판기 병우유 ¥140 맛은 특별히 뛰어나다는 생각은 안 들었는데 ㅋㅋ 짱구만화에서 목욕하고서 저렇게 생긴 병우유를 한병씩 마시며 "크으~"하는 거 한번 해보고 싶었거든요.
  • 가무이 미사키(폐업)

[샤코탄 카무이미사키] 거짓말아니고 날아갈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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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인물 사진을 찍을 수 없는 샤코탄 카무이미사키. 왜냐하면 바람이 어마어마하게 불거든요.  하늘은 화창하고 풍경은 멋진데 사람은 머리는 산발 망나니꼴로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는 곳 ㅋㅋㅋㅋ 아 이것도 추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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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바람에 날아갈 뻔한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왔습니다 ㅋㅋhttps://blog.naver.com/jjubu0691/22106731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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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쪽에 있는 것은 대나무들이에요. 바람이 너무 세서 우측 상단에 보이는 곳까지 들어가지 못하고 멀리서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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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닛카 위스키 요이치 증류소

    Japan, 〒046-0003 Hokkaido, Yoichi District, Yoichi, Kurokawacho, 7 Chome−6

요이치 닛카 위스키 증류소에서 공짜 위스키 한잔 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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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가 3가지나 되는 위스키를 맛볼 수 있어요. 상단 왼쪽은 리얼 100% 사과주스라고 하더라고요. 한편에 자판기에서는 위스키 안주가 되는 것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원래 닛카는 사과주스회사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주스회사가 주류 회사로 바뀌었다는 것이 조금 재미있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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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위스키가 만들어지는지 과정도 살펴보고, 무료 위스키말고 유료로 잔으로 마실 수 있는 바 형태의 공간도 있었어요. 배틀트립이었던가 티비 프로그램에서 장도연씨가 나와서 위스키 시켜 먹던 그곳입니다. 위스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은 홋카이도 여행 갔을 때 들러보면 좋을 곳이에요. 일일투어를 하면 코스에 포함되어 있고요. 삿포로 맥주 공장도 많이들 가시는데 저는 위스키 공장에 왔기 때문에 삿포로는 패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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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의 닛카 패키지의 그림이 현재와는 많이 달라보여서 그것도 재미있었습니다. 먼저 가장 왼편에 저 패키지의 아저씨는 이미 술이 꽤나 취한 거 같아 보이는 표정입니다. ㅋ
  • 오타루

    2-chōme-22 Inaho, Otaru, Hokkaido 047-0032 일본

홋카이도 서부에 오타루에서 하루 일정의 마무리
일본 홋카이도 서부에 있는 도시로  1872년 최초로 부두가 건설됐던 곳인데요. 지금은 부두가 큰 역할을 하지 못하여서 관광지로 더 유명해진 곳이지요. 거리에 유리로 만든 풍경이 울리는 소리와 오르골당에서 아기자기한 오르골을 구경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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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미스터초밥왕의 배경이 된 지역이라고 하니 초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초밥 맛집을 가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초밥집은 안가고 오타루에 있는 디저트 가게들마다 들러서 빵종류와 아이스크림을 맛 보았습니다. 홋카이도가 유제품이 유명한 곳이라서 버터나 우유가 들어간 제품들이 맛이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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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즈 삿포로 - 호스텔

    Minami 3 Jonishi, 5 Chome-32 Chuo-ku

샤코탄 요이치 오타루 일일투어 끝! 다시 삿포로 숙소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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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키코지에 있는 숙소에 도착하여 샤워하고 저녁 먹으러 시내로 나갔습니다.샤코탄반도와 오타루 요이치 일일투어를 마무리합니다. ^^
북해도여행 카무이미사키 홋카이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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