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분천 산타마을 당일여행 (산타우체국 기념엽서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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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분천 산타마을 당일여행
기차타고 떠나는 12월 분천역 산타마을 여행
기차로 분천역 하차 - 분천역 구경하기 - 산타우체국 기념엽서 보내기 - 식사(산타육칼) - 산타빵 구입(커피방앗간) - 다시 기차 탑승
영주역>분천역 무궁화호 열차시간: 13:36>14:37
분천역>영주역 무궁화호 열차시간: 17:56>18:59
  • 분천역

    49, Buncheon-gil, Socheon-myeon, Bonghwa-gun, Gyeongsangbuk-do

365일 크리스마스 분위기 뿜뿜인 분천역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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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기차가 정차하는 [ 분천역 ]은 [분천 산타마을]로 조성되어, 365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아기자기하고 즐길거리 볼거리 많은 아름다운 기차역이다.
크리스마스 즈음에는 행사가 마련되고 많은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지만코로나 때문에 올해는 모든 행사가 취소되었다고 한다. 대신 언택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한적한 여행지로 추천.
일단 기차역 다양하게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다보면 20분은 후딱 간다.
*다음 분천역 여행 때 하고 싶은 리스트: 레일바이크 타기 (현재 코로나로 레일바이크 운행 안함 주의)
분천역 산타우체국에서 크리스마스 엽서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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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천역 산타우체국에서 기념엽서를 보낼 수 있다. (무료)
우체국 내 산타 아저씨가 근무하는 동안에는 산타 아저씨께 문의.산타 아저씨가 안계시면 역무실에 문의.
산타우체국은 분천역 역사에 있기 때문에 찾아가는 건 매우 무지 쉬움.우체국에서 매주 금요일 발송되는 빨간우체통/ 크리스마스 즈음 수령가능한 노란우체통 중 선택해 엽서를 넣으면 된다.
분천역 산타마을 사진엽서를 기념으로 간직해도 좋고,기념엽서에 실제로 내용을 기재해서 엽서 발송을 해볼 수도 있다.
분천산타기프트스토어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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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여파로 활기를 잃은 산타마을... 게다가 평일이라서 방문자가 많지 않다보니 기념품가게는 문이 닫아있었다.내가 좋아하는 산타와 루돌프 인형을 눈으로 구경할 수밖에 없었다...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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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에서 건초를 구입해서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근데 저 알파카 나를 째려보는 거 맞는 건가? ㄷㄷㄷ
  • 산타육칼

    대한민국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분천2길 8-5

칼칼한 육개장칼국수가 칠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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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처럼 관광객으로 붐비지 않다보니,막상 방문해서 식당도 안 열어서 쫄쫄 굶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안그래도 검색해서 찜해두었던 분천역 맛집인 [산타육칼] 가게가 영업중이었다.메뉴는 육개장+밥을 주문했는데 양도 푸짐하고 칼칼한 육칼 한 그릇 아주 맛있게 비웠다.
  • 커피방앗간

    대한민국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936-10

분천 산타빵을 사먹을 수 있는 모던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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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천역 구경을 마치고, 칼국수 한 그릇도 비운 다음... 돌아가는 기차시간 전까지 시간을 떼울 카페를 찾아갔다.
분천역 앞에는 커피방앗간 말고도 하이디카페도 있었는데 하이디카페는 아기자기한 멋이 있고커피방앗간은 쾌적한 느낌이 난다.
여러 후기를 보고서 커피방앗간으로 가기로 결정.이곳에선 1500원에 산타빵도 구매할 수 있다.주문한 음료는 아이스 오미자차(6천)
쾌적하고 유명 카페들 못지 않게 인테리어도 좋고, 귀여운 산타빵도 기념품으로 사볼 만 하다!
  • 분천역

    49, Buncheon-gil, Socheon-myeon, Bonghwa-gun, Gyeongsangbuk-do

일몰즈음엔 전구들이 불을 밝히는 산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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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기차시간을 기다리다가,기차시간 10분 전에 카페를 나서서 휘리리 전구가 밝혀진 산타마을을 한바퀴 돌았다.
조형물, 트리 장식, 산타소망터널에 조명이 밝혀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층 짙어졌다고나 할까...
분천역에서는 기념입장권을 구매하면 플랫폼 쪽을 구경할 수도 있다.기차 당일 승차권이 있으면 기념입장권 구입 없이도 당연히 플랫폼을 갈 수 있다.
이렇게 조용한 기차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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