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1박2일 대전여행 (feat, 의도하지 않은 대전 맛집 탐방)

조회수 182
계획 없이 떠나는 대전 여행!!
주말인데 어디갈까.
너무 먼 곳은 피곤할 것 같고 가평, 양평 같은 곳은 너무 많이 가봤고,
다른 곳을 한번 가보고 싶다....해서 떠나는 대전 여행!!
  • 대전시립박물관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유성구 상대동 399

대전시립박물관
인천에서 출발하여 대략 3시간 걸려 도착한 곳은 바로 대전시립박물관!!
요새 왠지 역사에 대해 재미가 느껴지기 시작하여 어딜 여행가든 첫 장소는 박물관으로 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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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있는 곳은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토요일 임에도 꽤나 한적한 곳이었다.건물 뒤편에 있는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물론 주차비는 꽁짜!!) 들어가보니3층부터 구경하면서 내려오라고 한다.
바로 3층으로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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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 내리고 보니 도슨트 투어 안내가 있었는데 사실 나는 별 관심이 없었다.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1시쯤이었는데 2시 시작이라니 아직 시간도 많이 남아서 그냥 지나치려 했으나여친님께서 도슨트 설명을 들으면서 보는게 더 좋다고 하여 2시까지 기다리기로 한다.
다시 1층으로 내려와 아이들 벽돌 체험관도 둘러보고 주위 산책도 하다보니 어느새 2시가 다되어 간다.다시 3층으로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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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담지는 않았지만 국사 선생님 같은 느낌의 도슨트 어르신이 우리를 안내하였다.우리가 갔을때에는 충암 김정 선생을 중심으로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 그 때의 시대적 상황과 김정 선생의 이야기 등을 재미나게 얘기해주셔서 1시간 동안 지루한지도 몰랐다.
그냥 지나쳤던 내용들을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이 많았는데왕이 내리는 교지에 글자들의 높이가 왜 다른 지 라던가 양반들끼리 하는 보드 게임(?)이 있다더라 라는 식의 이야기들이 그런 것이었다.
우리끼리 봤으면 그냥 쓰윽 훑어보고 지나갔을 내용들을 하나하나 짚고 설명해주시니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다.다음부터는 무조건 도슨트 시간을 맞춰서 가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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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도슨트 어르신도 얘기해주셨지만 대전이라는 도시가 역사가 그리 깊지 않다.주변에 공주나 부여가 오히려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고 대전은 사실 경부선이 생긴 이후에나 부각된 도시였다.그래서 인지 박물관에도 대전의 이야기보다는 그 주변 지역의 이야기가 더 많았다.이런 사실들도 박물관에 왔으니 알 수 있는 것들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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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을 모두 관람하고 내려가보니 벽쪽에는 대전의 과거부터 현재까지가 쭈욱 나열되어 있었고커다란 홀 아래쪽에는 대전 주변을 미니어처로 만들어놓았다.
크기가 엄청 커서 돈좀 썼겠네...라는 쓸데없는 생각을 뒤로하고 내려가보니 1층엔 왠 공연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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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작하는 공연이라는데 신춘음악회라고 하더라.소프라노도 나오고 클래식 연주도 나오는 꽤나 퀄리티 있는 공연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크게 관심이 가지 않아서 2곡정도 듣고 나왔다.
모두 둘러보고 나오니 사람도 별로 없고 해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심지어 박물관 입장도 무료였는데 연주회도 무료다. 너무 혜자가 아닌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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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밭수목원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117번길 169

한밭수목원
대전에 왔으나 이곳을 안 올 수가 없다.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한밭 수목원!! 얼마나 큰지 한번 확인해보자.근데 어째 하늘이 꾸물꾸물 한게 불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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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가 시기인지라(3월말) 아직 꽃은 커녕 나뭇가지에 새싹도 안 핀 나무들이 수두룩 하였다.게다가 날씨도 흐리니 즐거운 마음에 나들이를 나왔건만 왠지 축축 쳐진다.그래도 좋았던 건 무료주차가 3시간이라는 것.입장료도 따로 없다는 것 ㅎㅎㅎ날씨 좋아지만 다시 한번 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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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분정도 걸었나 입구에서 우려했던 대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불과 몇분전 여친님께서 비올거 같으니 돌아가자 했었다. 하지만 난 여기까지 왔으니 좀더 돌아보자고 고집을 피웠더니 아니나 다를까 나에게 하늘은 벌을 주셨다.비를 잠시 피해 비가 그칠때까지 기다렸지만 그럴 기미가 안보여서 차에 가서 우산을 가져오겠노라고 오는 비를 몸으로 막아가며(?) 뛰어갔다 왔는데왠걸, 다시 오니 해가 뜨네???..........................................................저녁이나 먹으러 가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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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동 공영 주차장

    대전 유성구 궁동 428-2

누오보나폴리 가는길
맛집으로 유명한 누오보나폴리.맛은 있을지 몰라도 주차장은 없다.
그.래.서!!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야했다.알고 간건 아니었는데 주차하고 가니까 공영주차장 2시간 무료 주차권도 준다. 오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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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오보나폴리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유성구 궁동 406-15

누오보나폴리
여친님께서 간절히 가고 싶다고 한 곳.화덕 피자가 유명한 곳이란다.
주차장을 찾느라 주변 골목을 몇바퀴 돌고나서 도착하고 보니 정확히 5시 1분!!브레이크 타임이 5시까지였으니 거의 열자마자 온 것이었다.
그래서 바로 입장하여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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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자마자 주문한 것은 봉골레 파스타와 마르게리따 피자.빗속에서 벌벌 떨었던 우리는 배가 고팠던지 사진도 대충 찍고 미친듯이 흡입했다.
봉골레는 그렇게 맛있진 않았지만 짜지 않고 깔끔했다.피자는 확실히 비주얼은 그렇게 예뻐보이진 않았지만 맛은 좋았다.둘이서 순식간에 처리(?) 해버렸다.
너무 급하게 먹어서  일까 너무 양이 부족한 듯 하여 우린 피자 하나를 더 시키기로 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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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시킨 피자는 치즈가 적은 것 같다며 추가로 시킨건 콰트로 포르마지라는 피자. 이름 처럼 4종류의 치즈가 들어간 피자다 ㅎㅎㅎ
치즈가 많다보니 꿀을 같이 줬는데 확실히 그냥 먹으면 심심한 맛이 꿀을 찍어먹으니 극대화 된 맛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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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미친듯이 흡입하고 보니 어느새 빈접시만...
좋은 저녁이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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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민천문대

    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 213-48

대전 시민 천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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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별은 밤에 봐야한다며 8시까지 주차장에서 죽치다가 천문대를 방문했다.천문대도 역시나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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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보니 아래 사진처럼 아래쪽 투영관과 관측실이 나뉘어져 있었는데투영관은 돔형태로 영상을 쏴도 별 모양을 볼 수 있게 만들어놓은 곳이고관측실은 말그대로 실제로 망원경을 통해 별을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곳이었다.
때마침 주말 8시 타임에는 별음악회를 같이 한다고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다.
우린 그게 뭔지도 모른채 같이 줄을 섰는데 알고 보니 별을 보면서 중간중간 공연을 하는 것이었다.
한타임 밖에 안하다보니 홈페이지에서 예약도 할 수 있는 모양이었는데 우린 그런 정보를 몰랐으니 ㅠㅠ그래도 관리하시는 분 사람이 많아서 못볼 뻔 한걸 간이 의자를 두고 사람을 다 집어넣는 괴력을 발휘한 끝에 우리도 무사히 들어 갈 수가 있었다.
2부에서는 겨울철 별자리에 대한 정보와 찾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것이었으나 어린이들이 많은 곳임에도 대체로 알아듣기가 어려웠다(내가 무식한 것인가 ㅠㅠ).
1부/3부는 클라리넷과 피아노, 그리고 노래로 이루어진 작은 공연 이었는데 어두운 곳에서 별과 함께 듣는 음악의 느낌은 이루 말 할 수 없는 감동이 있었다.
자원봉사로 하는 공연이라고 하는데 연세가 어느정도 있으신 분들임에도 불구하고열정이 느껴졌다.덕분에 무척이나 아름다운 공연으로 가슴 속에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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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음악회가 끝나고 관측실로 갔으나 역시나 날씨가 좋지 않아서 관측은 불가능 하다고 한다.아쉽지만 좋은 공연으로 만족하고 돌아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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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실에서 내려가는 중에 전시실도 있었다.조그마한 전시실에는 어렸을 때 학교에서 배운 태양계 행성들에 대한 설명들이 있었다.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게 게임 같은 것도 있었는데 관리 하는 사람이 따로 없어서인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게 아쉬웠다.그나마 동작하는 건 아래 사진에 나와있는 행성 별로 중력에 따른 몸무게를 잴 수 있는 체중계 뿐이었다.이것마저도 3개 중에 2개만 정상 동작을 하였다.
아무래도 시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곳이고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이라 지원을 제대로 못받는 것이리라..ㅠㅠ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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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르보

    계룡로155번길 14

세르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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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야놀자를 통해 유성구에 있는 한 모텔을 잡았다.토요일 주말이다보니 예약을 했음에도 주차 자리도 없고 방도 아직 없다고 해서 20여분을 기다린 후에나 들어갈 수가 있었다.심지어 주차는 자리가 꽉차서 할 수가 없어서 그냥 근처 골목길에 대고 왔다. 투덜투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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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런 불만이 누그러 들 수 있게 방은 깨끗하고 냄새도 안나서 좋았다.컴퓨터도 켜보지는 않았지만 방 디자인에 어울리는 하얀색 PC를 갖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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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은 이렇게 생긴 박스에 담겨있는데 박스가 닫혀 있으면 안보여서 밑에서 기다릴 때 일회용품 달라고 하는 손님도 있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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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옆에는 충전기가 있어서 자는 동안 편안히 충전할 수가 있다.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동안 많은 숙소를 다녀봐도 이렇게 침대 옆에 있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았다.
숙소에 오자마자 씻고 옷을 갈아입고 바로 맥주 3캔을 드링킹!!어느 순간 나는 눈을 감고 있었다. 이것이 행복이 아닌가 ㅎㅎㅎㅎ
  • 세르보

    계룡로155번길 14

  • 대흥동 제3노외 공영주차장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452-1

대흥동 공영주차장
진로집을 찾아가려고 보니 주차할 곳이 문제였다.골목길 사이에 있는 진로집 근처에는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근처의 공영주차장을 찾았다.
일요일이라 역시나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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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집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314-1

진로집
대전 맛집이라고 치면 제일 먼저 나오는 곳이 이곳인듯 싶다.맛있는 녀석들 에서 나온것 때문에 그런 모양.
음식점은 골목길 안쪽에 있어서 처음에는 조금 당황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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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들어간시간은 12시가 막 지난 시간, 사람이 몰리기 전이라 빈자리가 듬성듬성 보였다.오징어 두루치기(소)와 칼국수, 그리고 공기밥 하나를 시켰다.
맵기가 3단계인데 매운 것을 잘 못먹는 나로서는 가장 안매운 맛으로 시킬수밖에 없었다 ㅎㅎ그럼에도 살짝 매콤함이 느껴진다.두부 요리를 좋아해서 그런지 난 맛있게 먹었으나 뭔가 생각만큼 푸짐하거나 와~~할만한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다.
막걸리를 같이 안먹어서 그런가 ㅋㅋ
둘이서 배고픔에 열심히 먹고나니양이 좀 부족하다고 느껴졌으나 다음 코스는 시장이었기에 적당히 먹고 마무리를 하였다.(사실 부추전이 맛있어 보여서 주문하려 했으나 20-30분정도 걸린다고 해서 포기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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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시장 공영주차빌딩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동구 원동 85-2

중앙시장 공영주차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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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투어를 하려고 보니 역시나 주차가 문제.하지만 오늘은 일요일!!! 시장에 있는 공영주차장도 무료였다!!!
다만 차가 너무 많아 꼭대기까지 올라가야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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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시장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동구 원동 51-12

대전 중앙시장
대전 중앙시장은 대전역에 가깝게 있었는데요새 시장은 확실히 옛날과 다르게 정돈이 잘 되어 있는 느낌이다.
중앙시장도 업종별로 분류를 해서 사람이 지나다니는 곳은 방해받지 않도록 잘 정비가 되어 있었다.다만 우리가 못찾은건지 시장 전체 지도를 볼 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대충 구경만 하고 길거리 음식을 찾아 나섰다+_+(절대 먹는게 우선인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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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호떡 중앙시장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동 대전천동로 536

꿀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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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단연코 중앙시장에서의 맛집은 이곳이다.단돈 천원으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맛이 아닐까 싶다.
사실 밥먹고 나면 군것질을 잘 안하는 편인데 꿀호떡은 정말 간식거리로는 최고였다. 왜 포장해서 가는 사람이 많은지 알것 같았다.
사장님왈 오후 1시부터 팔기 시작해서 5시~6시쯤에 마감을 한다는데손놀림이 그렇게 빠른데도 줄이 줄어들지 않는다.
누가 대전 중앙시장에 놀러온다고 하면 무조건 여기부터 들려라 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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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추일떡갈비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동 대전천동로 536

김추일떡갈비
급하게 사느라 사진이 부실하지만 꿀호떡 바로 옆에 잇는 떡갈비 집...여기도 맛있다.우린 맛만 보려고 하나만 사서 먹었지만 4개 단위로 묶어서도 판다.
게다가 수제 햄버거랑 돈가스도 같이 파는데돈가스는 구경도 못했다. 이미 다 팔렸기 때문이다(아직 오후 4시밖에 안됐는데-_-).
아무튼 꿀호떡과 같이 사서 먹었는데 소스 없이 먹어도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다.대전 여행은 중앙 시장 들어가기 전에 여기서 떡갈비와 꿀호떡을 같이 사먹고 시작해야 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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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천만두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동 63-4

개천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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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호떡에 떡갈비까지 먹고 이제는 끝인가 싶었는데여친님이 좋아하는 만두집이 보인다.
배부른데 설마...했는데 역시나 3대천왕에 나왔다고 하니 먹고 가잔다...=ㅁ=
알고보니 개천식당이라는 곳이 방송에 나온 곳인데 만두 메뉴만 따로 나눠서 분점을 낸 것이었다.일단 우리는 배가 부르므로 특이해보이는 부추만두튀김을 하나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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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에 다섯개인데 처음에 4개밖에 안줘서 맘 상할뻔 했으나 실수 였다고 하나를 다시 채워주셨다 ㅎㅎ특이한 모양 만큼이나 맛도 일반적인 만두 맛과 달랐는데 간식으로 괜찮아 보였다.
중앙시장 와서 기름기 있는 것만 먹는것 같은 기분이 들었으나 일단 먹기로 했으니 먹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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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심당 본점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480번길 15

성심당 본점
<대전 빵문의 해> 문구가 인상적인 바로 이곳은 성심당 본점!!
대전 여행의 시작과 끝은 성심당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사실 나는 빵집이 유명해봤자 얼마나 대단하겠어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들이댔으나성심당에 들어가기 전부터 보이는 엄청난 인파에 한번 놀라고 수많은 빵 종류에 두번 놀랐으며성심당 건물이 이거 하나뿐이 아니라는 것에 세번 놀랐다.
사실 성심당 본점이 있는 이 근처가 죄다 성심당 건물이었다.심지어 성심당 거리라고 이름 붙여져 있었는데 그 스케일에 깜짝 놀랄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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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들어가서 사람들과 싸우며(?) 빵을 담기 시작했다.워낙 형형색색에 맛있어보이는 빵들이 많아서 하나둘 담다보니 어느새 쟁반이 가득차 버렸다.물론 유명한 튀김소보로와 부추빵은 당연히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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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심당 케익부띠끄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 153

성심당 케익부띠끄
성심당 본점에서 빵을 바리바리 싸들고 나오니 성심당의 다른 건물들이 눈에 띈다.그냥 가기 아쉬워서 케익부띠끄 라는 곳에 들러본다.
이곳은 한쪽엔 테이블을 두고 나머지 공간엔 각종 간식거리 들을 팔고 있었다.가게 이름 처럼 케익과 각종 주전부리들이 주메뉴인 모양이다.
눈이 즐거운 이곳을 그냥 떠나기 아쉬워서 쇼콜라를 하나 집어 계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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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스카이로드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선화동 중앙로164번길

스카이로드
스카이로드라고 불리우는 이곳은 사실 뭔가 대단할 건 없어보였다.젊은 층이 많이 찾는 번화가에 설치 된 시설물이었는데 그들은 그 시설물에 크게 관심이 없어보였다.
기술적으로는 와~ 할만큼 천장에 찬란한 영상이 보이는 것이었지만 초저녁에 보는 스카이로드는 뭔가 조잡해보였다.
일단 영상 자체가 일반적인 광고같은 것들만 보이고 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 조차 크게 신경쓰는 사람이 드물었다.봄날씨 치고 추운 날씨도 한 몫한 것 같기도 했다.
밤에 봐야 좀 괜찮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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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디야커피 대전은행동점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선화동 중앙로164번길 17

이디야커피
봄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추운 날씨에 우린 이디야 커피로 대피를 한다.2층에 있는 이디야커피는 서울에 있는 흔한 이디야 커피 같지 않게 넓은 매장에 흡연실도 넓직해서 좋았다.
스카이로드가 보이는 창가 자리는 시야도 좋아서 분위기도 굿굿~잠시 휴식을 가지고 우린 서울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 중앙시장 공영주차빌딩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동구 원동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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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혁1

의도하지 않았지만 먹기만 했네요. 타이틀 감사합니다 ㅎㅎ

BESbs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