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알차게 꽉채운 파리&스페인 8박 10일 여행

조회수 801
일기에 가까운, 별 잔뜩 찍고 욕심내서 다 찍고 오는 게 목표인, '얕고 넓게 가기' 여행! 참고만 해주세요~😁🌸
🌹 기간 ; 8박 10일
🌹 일정 ; 인천 - 파리 - 마드리드 - 세비야 - 그라나다 - 바르셀로나 - 귀국
🌹 여행사를 통하여 에어텔을 예약, 그 외의 입장권 등은 개별적으로 예매
🌹 모든 숙박은 투어리스트급 호텔에서
  • 인천국제공항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2

아침 9시 22분 파리행 비행기, 에어프랑스
지방에 살기때문애 인천공항까지 이동시간 고려하여첫차인 새벽 4시 시외버스를 타고 인천공항 6시 도착.🔔 출국 전 체크할 사항 !! 👍보딩패스 받은 후, 미리 신청한 포켓와이파이 받으러 7번출구 가기!✌탑승수속 밟은 후, 면세구역으로 가 인터넷면세점으로 미리 구입한 면세품 인도받기!👌부치는 수화물은 미리 사진찍어두기(잃어버릴 것 대비)...11시간 걸려 드디어 파리 샤를드골 공항 도착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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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드골 공항 도착!!
  • 파리 샤를 드 골 공항

    95700 Roissy-en-France, France

11시간 비행끝에.드디어 파리도착ㅜㅜ그러나..
파리 도착하니 10/1일 오후 3시 경(인천 10/1 아침 9:20분 출발했음)사전정보없이 무작정 간 우리는 마치 카오스와 같은 질서없는 인파속에서 멘붕이옴.....여기저기 막 헤매다가 확신없이 불안한맘으로 캐리어가 없는 사람들을 쫓아감ㅋㅋㅋㅋㅋㅋㅋㅋ 그사람들도 캐리어를.찾으러.가겠거니...하면서...ㅋㅋㅋ글구 공항내전철을 타고 이동해야한다는 걸.깨달음...그냥 앞으로 무조건 직진. 쭉쭉쭉 가서 애스컬레이터타구 내려가서 공항잔철을.타야하는거였음!! (샤를드골 공항서 당황하지.마세요 여러분 ㅠㅜ)다행히 공항내.전철을.타고 수화물찾는곳에 무사히 도착.생각보다 긴 줄에 서서 기다리면서 한국서가져온 포켓와이파이를 켜보기로 했음. 근데 안됨 ㅜㅜㅜㅜ2차멘붕업체에 국제전화를해여하나 고민하던 찰나.. 걔속 하다보니 됨!!😂😂 그냥 기다리면 되는거여쯤...😂😂 이런 쫄보들 그렇게 수화물을.겟잇하고! 미리.예약한 에어프랑스.리무진을 타러 이동! 근대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르겠어서 또 헤매하다 호객행위하는.택시아찌한테 물어봄 ㅋㅋㅋㅋ 아찌 친절하게 가르쳐주심 ㅎㅎ 게이트.나와서 나와서, 우리가 타는 4번.버스가 오는.정류장으로 도착! 우리가 첫번째로 도착하니 다른 한국분들이 여기 4번 맞냐고 물어보심ㅎㅎ 한국인들 많구낭 이제.진짜 파리 도심으루 간다~~~설래는 마음을 안고 슝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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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리무진. 깨끗하고 기사님이.짐.싣고 내려주시고 정말 넘나 편안했음원래 교통권사서 전철타고갈 생각이었는데 그랬으면 몸과.마음이 너무나 너덜너덜 했을거임...ㅋㅋㅠㅠ심지어 리무진타고 갓는데도 저녁 5시정도 되어서 파리에 잇는 시간이 이틀뿐인.우리에겐 정말 소중햇음..지하철탄다고 또 해맸으면 정말 늦게 도착햇을꺼임 ㅠㅠ우리은 리옹역쪽으로 가는 4번라인 왕복티켓을 끊어서 좀 많이.비쌌지만 ㅜㅜ(소셜가 10만원-4번라인)그래도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음! 특히 파리 떠나는날 조식도 못먹고 진짜일찍 출발해야해서 그때도 리무진타고 정말 편하게 갔음~ 우리처럼 시간은 없는데 가고싶은곳은 많고 저질체력인 분들은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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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Z Rue de Bercy, 75012 Paris, 프랑스

드디어 호텔도착 ㅠㅠ
에어프랑스.4번라인을 타고 우리숙소애서 젤 가까운 리옹역에서 하차. 지하철로 내려가서 까르네.t-10을 구입하고 우리 호텔이있는 bercy역으로 이동. 전철 들어가는곳애서 어떻개 들어가야하지?? 고민하고잇는대 우리만 그런개 아니라 다른여행객들도 똑같이 헤메고있음ㅋㅋㅋㅋ어머 동지다.. 그들이.하는 것을 보고 우리도 그대로 들어감.ㅎㅎㅎ 어렵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글구 파리는.정말 여행자들이 오지게 많고 파리시민들도 이에 익숙해져서. 우리가 헤매는거.같으면 막 도와줌 친절친절 (물논 안그런사람두 있음....ㅠ)한정거장만 가면 되서 bercy역에서 내려서 바로 보이는 숙소로 쭉쭉감. 솔직히 파리는 물가가 매우 비싸기때문에 호텔방이 크지는 않았움... ㅠㅠ 그냥 더블침대 하나 딱 들어가는 크기 방이었고..여행전에 알아봐서 유럽호텔방 드라이기 그지같다는건 알고있었지만 이건머.... 손선풍기만도 못한 풍량.....😢그래도 열심히.말림... 왜냐... 파리는 거의 초겨울수준으로 매우 추웠음... 파리사람들 다 경령패딩같은거랑 스카프로 머리.둘둘 말고 히잡쓴거처럼 돌아댕김....... 그래서 파리에서.찍은 내 사진은... 생선파는 아줌마처럼 원피스에 츄리닝에 후리스를 껴입어서... 암튼 그럈음...갠차나 풍경이.중요하니깜😂😂
  • 노트르담 대성당

    Notre Dame Cathedral, Parvis Notre-Dame - place Jean-Paul-II, 75004 파리 프랑스

그래서 노트르담 성당으로 가려고 버스를 탔는데..
호텔에.짐풀고 대충씻고정리하고 나오니 벌써 6시가 다되었음..이런 ㅜㅜ 시간이 없는 우리는 언능 문을 나서서 호기롭게 구글맵을 킴. 목적지 노트르담 성당. 24번 버스를 바로 문앞에서 타면 되는구나!!! ㅎㅎ ㅎㅎㅎㅎ 마침 바로 오길래 탔음.탔는대 1회권 어떻게 넣는건지 몰라서 같이 간 샘(직장동료인 예쁜 선생님)이 기사님한테 정말 당당하게 한국말로 '여기 넣는거에요????'물어봄 그러자 기사님 영어로 맞다고 거기 넣으래서 넣음ㅋㅋㅋㅋㅋ아니 한국말로 물아봤는데 다 알아들음...?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는겈ㅋㅋㅋㅋㅋ 소소한 즐거움이로세 😁😁무튼 우린 포켓와이파이가 있으므로 구글맵을 켜놓고(구글맵 오프라인지도 이런거 다운받고 하는거 몰겠어서 그냥 맘편하게 포켓와이파이했는데 진짜 맘도 몸도 편했음.)그래 쭉쭉 가다가 여기서 내리면 되겠구나! 했눈데..아니 갑자기 그 친절하던 기사님이 내리래..차 세우고 피니시 어쩌구 하면서 승객들 모조리 내림... 우리 정말 많이 당황함... 아니 여기 한복판에 우릴 떨구면 우린 어떡하라고....ㅡ😭.... 어쨋든 내림..... (1회권도 환승이 되는 모양이지만-잘모르겟음ㅠ- 우린 그냥 일단 내림). 멘붕이 왔지만.. 그래도 구글맵 확인해보니걸어서 한 20분 남았길애 긍정적인 마인드로 그래 세느강 따라서 쭉 걷자!@@ 하면서 열심히 걸음. (사실 이때가 제일 느긋하고 뭔가 운치있고 젛았음. 전반적으로 별 찍어놓은데는 다 들르는게 목적이었던 스파르타 여행인지라)걷고.. 걷고.. 근데 옆에.다른 24번 지나감!!!ㅇ우씨 화딱지 났는데 어쩔수없어서(=무식해서ㅜㅜㅜㅜㅜㅠ 무식하면 몸이 고생합니다요) 그냥 무조건 걸음.. 걷다보니 저멀리 노트르담 성당이 보임!!@ 우오아ㅜ앙건널때는 잘 몰랐지만 그 다리가 퐁네프.다리..? ㅠㅜ 자물쇠걸려있구 거기였음 암튼 그다리를 건너 점점 다가감. 저녁 노을이 지는 하늘과 세느강, 퐁네프.다리와 저 쪽에 점점 가까워지는 노트르담 성당이 너무나 아름다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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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번버스 기사님.. 친절한줄.알았더니... 원망하면사 열심열심히 걸음.. 이길 근처는 좀 낙후된건물같은게 많아서 아주조금 무사웠음 그러나 씩씩하게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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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 저게 머시여 노트르담인가봉가!! 갑자기.나타남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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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이 지고있었음.. 비록 바람은.조금.추웠지만. 예뻐서 추운지도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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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넘나예쁨..... 보정따위 필요없음 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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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이 세느강 물결에 비치고, 아기자기한 건물들에 비치고, 노트르담 성당은 그 노을을 흠뻑 온몸으로 맞고 있고, 우리는 퐁네프 다리에 서서 그걸 바라보고. 가장 낭만적인 순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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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왜 뒤집혔나ㅜㅠ 어캐하는지 모름... 우리는 노트르담.뒤쪽에서 점점 걸어온거라 뒤편에 있는 뜰 같은 곳부터 돌아서 앞으로 왔음. 뒤뜰도 아기자기한 꽃들 많고 나름 귀여웠음. 엄청 직각직각하게 잘라논 긴 나무(나무에.달린 그네도 있었던듯)도 있구.. 아무튼 비행후 쉬지도못하고 엄청 걷고 오는 바람에.. 여행초장부터 지침😂😂😂제발 이러지.마세용 ㅜㅜㅜ 그냥.지하철.버스.잘 애용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즐거웠음
  • 루브르 박물관

    Cour Carrée et Pyramide du Louvre, 75001 Paris, 프랑스

루브르의 초저녁과 밤 사이, 그 다양한 아름다움
이제 노트르담을 봤으니 루브르로 걸어가기로함. 그리 오래걸리지는 않았음...15-20분? 구글맵 참조하세용(사실 여행갔다온지 2주가 넘어가서 기억이 가물가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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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박물관 입구쪽으로 쭉쭉 돌아돌아 갔음. 첫번째 문을.통과하니 이렇게. 광장을 가운데에 품은 루브르가 나타남. 조오기 가운데 문으로 또 통과함! 이 통과하는 문에서 남녀 두사람이 아주 멋잇게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연주했음... 정말 멋잇었음 을 뒤로하고 쭉ㅋ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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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유명한.그곳이.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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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뉘엿뉘엿 지고있음 정말 너무 예뻤음 솔직히 에펠탑보다 여기가 야경은 더 최고였음. 근데 에펠탑도 오지게이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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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모가 몇개나.잇는거여.. 세모 가까이.가서 내려다보니 아래층 건물 안이 보임우리는 너무 촉박한 일정이라 박물관 안에는 들어가지 않았음 그래서 다음에 꼭 파리를.다시가야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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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도 이쁘고. 여기에서 웨딩촬영 하는 분들도 있었음정말 넘나.부러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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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에펠탑으로 가려고 하는 길인데너무 아쉬워서 눈을 못떼겟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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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안녕. 다음에 또 보자
  • 에펠탑

    Champ de Mars, 5 Av. Anatole France, 75007 Paris, France

우어ㅏ.에펠탑이다!!
루브르를 나와 구글맴을 켜서 목적지를 에펠탑으로 설정함버스를 타고 15분 이상 갔던 것 같음.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갑자기 에펠탑이 보여서 넘나 깜짝놀람우와~~~~이쁘다~~~~!!를 크게.말함에펠탑에.가까이 가기위해 구글맵을 의지하여 한걸음씩.나아갔음.. 사실 거의 8시-9시.넘어가는 밤이어서 그리고 얘가 우릴 골목으로 인도하길래 조금 무서웠지만담대하게 감. 그리고 에펠탑 공원을 만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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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잔디밭에.정말 구경하는 사람도 많고 호객행위하는 사람이 아주겁나게많음. (계속 맥주먹으래서 빡쳐서 나중엔.대꾸도 안함 흥)에펠탑이 정말 비현실적이게 이쁘면서 눈앞에있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한참을 쳐다봄 ..사실 둘 다 몸이 너무 지쳐서 멍때리면서 잇었음ㅠㅠㅠ으앙그런데.갑자기 백인일가족이-어린 손자손녀부터 할머니힐부지까지 대가족이었는데- 캔유 테이크어 픽챠 그라길래 알앗다구..하고 아이폰을.받아듬 에펠탑 배경으로 최대한.잘찍어주려고 했지만...역광이어서 얼굴이.다.너무 까매 ㅠㅠ 흐흑폰을 건네주면서...슬픈 마음에 안되는영어로..유어 페이스드.달크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벗 그들은 천사여서 사진보더니 오 아니라고 베리굿이라며엄지를 치켜들어줬음....그래 너네가 고마워해야지..모..ㅋㅋㅋㅋㅋㅋ......이건 여행내내 이불킥감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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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글구 에펠탑이랑 회전목마 잇는데도 보고싶었는데 어딘지도 모르겟고..하루종일 조급한마음에 밥도 안먹고 돌아다녀서 이제 숙소로 돌아가기로함.ㅎㅎ 전철역 가면서 흑횽한데 에펠탑 고리도 10개씩 삼.다섯개에 3유로라길래 익스펜시브하다고 좀 깎아주라고 햌ㅅ더니 안된다며... 덤을 줫음..ㅎㅎㅎ 낮에보는.에펠탑 모습도 꼭 봐야했기에 내일을 기약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전철을 탐파리 전철 진짜쉬움!!!!!! 정말 우리나라랑 비슷함@@!!우리는 정말 사전준비 그렇게 많이안하고 가서 몸이ㅜ더 고생햤는데... 구글맵에 보면 어디 방면으로 가는걸 타야하는지,또 몇 번 출구로 나가야 하는지까지 다 나와있음!!!정말 구글맵은 아주 친절함 얘만있음 어디든 갈수있음!
  • ibis Styles Paris Bercy (formerly all seasons)

    61Z Rue de Bercy, 75012 Paris, 프랑스

bercy 역 앞 까페에서 샌드위치 두 개 사들고 숙소옴
까페에서 주뭉하는것부터 어려웠음ㅋㅋㅋㅋ 추천해달라고 레코맨디드.. 햇는데 못알아들어서 왓 이즈 더 베스트냐고...했더니 치킨도 있고 무슨 치즈.샌드위치도 있대서 그래 그럼 치킨이랑 치즈 샌드위치줘. 하고 계산함열심히 유로 세면서.줬더니 아저씨가.돈 세는거 귀엽다고 쳐다보면서 옳지~~하면섴ㅋㅋㅋㅋ 굿 잡! 하고 칭찬해줘씀😁👌 그럼요 나이가.몇갠데..ㅎㅎ 치킨샌디치...정말 닭고기에 힘줄있는거.첨먹아봣구요... 고기에 간 1도안되있고 정말 맛없어서 버렸규여.. 치즈.샌디치가 정말.짱맛! 햄이랑 치즈.들어가있어서 그거 먹구 슈웹스 자몽맛(500미리짜리 그 까페옆 가게서 샀는데 3유로....ㅡ짱비쌈 파리...)이랑 같이 머금 정말 다.가겠다는 열정으로 밥도 쫄쫄 굶고..ㅋㅋㅋㅋㅋㅋ힘들었어도 추억이 됬음 ㅎㅅㅎ이제 푹 자고, 낼아침은 일찍.일어나서 베르사유 가자!!
  • ibis Styles Paris Bercy (formerly all seasons)

    61Z Rue de Bercy, 75012 Paris, 프랑스

조식 1등으로 먹어주고요~ 베르사유 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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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호텔 조식은 정말 딱 기본만 되어있었다. 스크램블에그도 후라이도 없었지만.. 크로와상이 정말 ㅠㅠㅜ 정말 입에서 살살 녹았다 아침에 구워서 내놓는 거 같았다♡ 따뜻하거 부드럽고 씹기도전에 사라져버렸다 ♡♡누텔라 찍어서 살살녹는 크로와상 먹고 씨리얼 샌드위치 그리고 즉석에서 오렌지를 짜서 만드는 오렌지 주스를 마시구!! 든든하게 하루를 준비했다 ㅎ_ㅎ♡
  • 몽파르나스역

    17 Bd de Vaugirard, 75015 Paris, France

베르사유를 가기 위해 RER을 타기위한 관문
화려하다! 그리구 엄청 크다!베르사유 궁전을 가는길이 조금 어렵다고는 익히 들었지만초장부터 전철을 반대로 타는 실수를 했다 ㅎㅎ 갠차나 갠차나.그래도 씩씩하게 갈아타구~파리.지하철 그렇게 무섭지 않았다 그냥 가방 꼭 껴안고있고 여기사람들도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전철이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잘타고 댕겼다.ㅋㅋ 특히 파리에서 교통권을 어떻게 해야할지, 베르사유까지 가려면 어떤 걸 사야하는지에 대해 아주 많이 찾아봤음애도 불구 그냥 대충 까르네로 갈수있겠지~~ 생각하고 있던찰나.. 혹시나.해서 검색을.한 번 더 해보니 🚫까르네로는 베르사유를 갈 수 없다🚫는.사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을 전날 알았다 ㅋㅋㅋㅋㅋㅋ파리는 존(구역)별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권이 다른데, 에펠탑 등 중심부는 1-2존에 해당하고 베르사유는 더 멀리 외곽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까르네로 갈 수 없다는 것!! ..따라서 우리는 1일 무제한 이용권인 모빌리스를 구입했다.(파리 여행 기간에 따라, 가고싶은 곳에 따라 다양한 교통권 중 합리적으로 선택하면 OK!)그동안 네이버로 '까르네로 베르사유 가기'를 검색해서.. 다녀온 사람들도 봤건만 이거슨 불법이란다!! 나름 정보검색 많이 했다 생각했는데, 자칫하면 본의아니게.불법을 저지를 뻔 ㅠㅠ 과태료 100배라는데 어쩔ㅋㅋㅋㅋㅋ 그러니까 꼭 잘 알아보고 가세요♡ 그리고 RER을.타기.위해 전철을 타고 몽파르나스역으로 갓다몽파르나스역 도착하고 보니, RER-C 선응 타야하는 건 알갰는데 그것도 엄청 종류가 많았다 ㅠㅠ 대체 뭘 타야하는건가.. 벙쩌있다가 그나마 뭔가 이거다.싶은 "SARA" 를 타기로했다 RER선이.너무 종류가 많다보니까 기차마다.이름이.다 다르다!ㅋㅋㅋㅋ 기욤 SARA.말고도 다른것도 가는.거 같긴.한데.. 얘는 베르사유가.확실해보이니까.이걸 탔다 ^-^ 2층 기차인 RER은 노숙자들도 탄다는 무시무시한 소문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깨끗하고 아주 편안했다 ^^ 베르사유 궁전으로 가는 동안 보이는 파리 외곽 풍경은 정말 너무너무 취저인것...♡ 마을도 하나하나 넘나.예쁘고 사랑스러웠다..♡
  • 베르사유 샤토 리브 고슈

    78000 Versailles, France

베르사유 인근 역 도착!!
했으나.. 왜 사람 1도 안보임?ㅎㅎㅎㅎㅎㅎ그냥 여기내리면 사람 많다고 쫓아가먄된다고 그래서 아무것도 안찾아보고 무모하개 왔는댘ㅋㅋㅋㅋ 아무도없음???.?.? (우리가 다른사람들이 잘 안다니는 곳으로 왔나 싶었음... 많은사람들이 이용하는 경로가 아니었나 ㅜㅜㅜㅜ ) 카운터애 물어볼라다가.. 어떤 친절한 흑인오빠가 베르사유 가는거냐고 자기.가니까 따라오라고 갠찬타고 손짓하길래 쫄래쫄래 따라갔다..♡그는 우리으 요정이어따..♡ 안내요정...♡프랑스 사람들 친절한사람들 매우 많다. 가끔 알듯말듯한 인종차별도 느꼈지만, 그래도 친절하게 알려주는 사람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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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이니까 올릴란다..♡ 든든한 안내요정의.뒷모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이분 뭐.파시는.분 같아거 우리 거기 가서 뭐 하나 꼭 사드리자 했는데 못마주쳐따 ㅠ.ㅠ어쨋든.안내요정의.도움을.받으며 가는데.. 이오빠 아무리 현지인이라지만 골목골목 쏘다녀서 엄청 뽈뽈 쫓아댕겼다 베르사유는 꽤 멀리있었다는 ㅠㅠㅜ (그리고.관광 다하고 돌아올때 우리의 멍충멍충함으로 길을 해메게된다--왜 구글맵.안틀었는지... 나도 모르겠슈.. 그냥.길 잃어버리고 싶었나봐^^^)아직도 우리의 기억속에.남아있는 안내요정님..♡ 고맙습니다♡
  • 베르사유 궁전

    Avenue du sud, 78000 Versailles, 프랑스

화려하다! 크다! 사람많다!
고생고생끝에 무사히 찾아온 베르사유.. 멀리서 보이는.모습에 마음이 선덕선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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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저 소지품 검사 살짝 하는 저 입구를 지나면 엄청나개 긴 줄이 기다리고있다... 설마.이게.줄은.아니겠지.. 예매안한 이들의 줄이겟지 생각하며 앞으로 가서 물어봤지만 티켓잇니? 그럼가서 서^^ 라는.안내요원의말긴긴 줄을따라.갔다.. 오픈시간이 10시인가.그랬는데오픈시간.맞춰서.갔는디도 이정도 ㅠㅠ 사진상으오 안보이지만 사람정말많아서 거의 40분 정도 넘개 기다렸다. 줄이 진짜... 800미터는 넘는더같았는데 그에.비하면 줄이 빨리 줄어드는 편이었지만 정말 너무 추워거 오그라드는줄알앗다.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들어간 베르사유. 정말 화려하고 크고 사람두 오지게 많다ㅎㅎ 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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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퀴 쭉- 돈 후, 나오니.멋진 정원이 눈앞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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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정말 크다.. 어제.많이 걸어서 힘들었건만 너무 아름다운 풍경에 저멀리 인공분수까지 걸어가보자며 ㅇ열씨미.걷는다. 마지막사진은 반 넘게온듯..ㅎㅎ 뭐 왕비의 촌락 트리아농 그렇게 있더구만 우리는.그렇게 다 챙겨보지는 못했다.. ㅠㅠ 그냥 저기 분수까지.갔다온거에 만족 ㅋㅋㅋㅋ오후에 아주많은.일정이 있기에. 그래도 나름 매우.즐겁게 여유 즐기며 돌았다. 관광을 다 하고.... 우리는..... 돌아가려는대... 버스고 뭐고 교통편 많은거 같았지만... 그냥 온대로 가려는데...길이 다.거기서 거기 ㅠㅠ 정말.다똑같이 생기고 어디로 가야.기차를.탈수있는지 모르겠어서..(이때.바로.구글맵을 켰어야했닼ㅋㅋㅋㅋㅋ) 그냥 무작정.걸었다.. 정말 기차약 2 정류장정도..?? 걸어따!!@ 크하하하 하지만 그덕분애 관광객은 1도 안올것같은 작은 RER역까지 가게됬고, 그 앞에 있는.작은 까르푸에서 초코를 하나 사다 RER타고 먹으면서 갔다..ㅎㅎ 점심이.초코야...ㅎㅎ 길잃어버려도 주변 집들이 다 너무 예뻐서 행복했다..♡
  • 사크레쾨르 성당

    Sacré-Cœur Basilica, 35 Rue du Chevalier de la Barre, 75018 Paris, 프랑스

푸니쿨라 타고 편하게 올라가기
베르사유에서 다시 돌아오는 RER을 타고 몽마르뜨쪽으로 왔다. 오늘 일정이 빡빡하기에 주변 가게나 거리를 많이 걸을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마카롱도 사먹고 몇 군데 들어가서 살짝 구경. 점심거리로 지하철역에서 샌드위치를 사가지고푸니쿨라를 타고 편안하게 올라가면 그림같은 사크레쾨르 성당과 많은 사람들이 있다. 파리 전경이 환하게 보였다.오늘 갈길이 멀기에 성당 뒤쪽까지는 가지 않기로하고, 다시 내려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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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로 찍어보았다.다시 푸니쿨라를 타고 내려와서, 가까운 지하철역까지 도보로 이동.모빌리스로 푸니쿨라까지 다 탈수있고 좋다.
  • 샹젤리제 거리

    Avenue des Champs Elysees, 75008 Paris France

괜히 유명한게 아니다, 낭만의 거리
이제 샹젤리제 거리와 개선문을 보기위해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벌써 3달전이어서 무슨역인지는 다 기억이 안나요 ㅠㅠ 그냥 구글맵에 쳐서 나오는대로 쭉쭉 갔음^^) 자주 이러는지는 몰라도, 운이 좋게 샹젤리제 거리에 차가 못다니게 막혀서 걸어갈 수 있었다.사람들이 아주 많이 있었다.멀리서 봤을때 '헉, 무슨 시위라도 있나?'싶을 정도로 완전 빽빽하게 있었다. (막상 걸어보니 보이는만큼 꽉꽉 차있지는 않았음) 내린 역에서 샹젤리제 거리를 따라 개선문을 향해 쭉쭉 걸어가다 보면, 양 옆으로 온갖 명품샵들이 잔뜩.. ^^그리고 길거리 공연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사람들을 구경하려는 인파가 조금씩 있었으나, 크게 볼만한 공연은 없었다...^-^; 노래부르는 사람., 춤추는 사람 등 구경하기는 좋다. 근데.그것보다.지나가는 사람 구경하는게 더 재밌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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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선문

    L'Arc de Triomphe de l'Etoile, 75017 Paris, 프랑스

올라가보면 예쁘다던데, 전망대까진 안갔다.
옆에서만 봐도 정말 어마무시하게.크다.^^ 개선문 전망대에서 보는 파리 거리가 그렇게 예쁘다고 하니여건이 되면 가보는 것도 좋겠다.
  • 샤요궁

    17 Place du Trocadéro et du 11 Novembre, 75116 Paris, 프랑스

에펠탑이 가장 예쁘게 잘 보인다는 그 곳.
네. 정말 예쁘게 보입니다.^---^ 이 위치에서 야경을 봐도 정말 예쁠듯 하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에 내리면 바로 사요궁이 나온다. 탁 트여있어서 속이 다 시원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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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앉아서 구경. 날씨가 아주 좋았다.
  • 알마 마르소역

    75008 Paris, France

바토무슈를 타기 위해 간 역.
사요궁에서 알마마르소 역까지 지하철 이동. 바토무슈를.타는 곳을 찾는건 어렵지 않았다. ㅂ배가 고팠기에 근처 식당에서 밥을 서둘러 먹었다.(이게.파리.식당 이용한 유일한.한 끼였음 ㅠㅠㅋ)
  • 바토 무슈

    Port de la Conférence, 75008 Paris, 프랑스

파리 여행을 정리하는 느낌. 그러나 많이 춥다
7시인가에 바토무슈가 있길래 늦지않게 타려고 막 뛰었다.그런데 엄청 느긋하게 기다려줌(...?) 기다랴준건지 뭔지..암튼 7시 10분정도였나 그랬는데 무사히 탔다. 해지기 직전에.타서 해가 지는 모습과 야경까지 모두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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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에.에펠탑.반짝이는.것도 유람선.위에서 보니 더 특별했다. 다만 10월초 기준 바람이 아주 차가웠다. 그래도 참 예쁘고 좋다
  • ibis Styles Paris Bercy (formerly all seasons)

    61Z Rue de Bercy, 75012 Paris, 프랑스

숙소로 돌아와 미리 짐정리. 낼아침에 마드리드행 뱅기탐
바토무슈를 다 보고 숙소로 돌아오는 지하철을 탔다.휴.....그런데 지하철 들어가서 걸어서 이동하는데어떤 여행자차림의 백인남자가 나한테 뭘 물어보길래.나는.너무 힘들고 말도 못알아먹겠어서 아돈노. 하고 갈길.가려는데 갑자기.냅다 ##;'&'^#^~*~ !!!!!!!!! 하고 엄청나게 소리를 질렀다...................ㅡㅡ......나중에 생각해보니까 너무 화가 났지만 그 순간에는 무서워서 그냥 빨리 다른곳으로 막 걸어서 도망갓다..ㅡㅡ.........아직도 모름 나한테 왜 소리질러인종차별하나.진짜............... 지나가는 사람들도 다 쳐다보고ㅡㅡ파리에서 은근한.인종차별은 자주 느꼈지만.. 갑자기 소리는 왜지르는데........ㅡ.욕나왔더.....암튼 그냥 일단 도망갓다가 다시 카려는.곳으로 조심스레 갓다..후 ㅜㅜㅠㅠ낼아침에 9시.50분 마드리드행.뱅기릉.타기.위해 새벽6시경에 나와야 했으므로 서둘러 숙소로 돌아와서 씻고 짐을 챙긴후 뻗었다.
  • 파리 리옹역

    Pl. Louis-Armand, 75012 Paris, France

에어프랑스 리무진을 타고 공항으로!
에어프랑스 리무진 4번라인을 타고 공항으로 가기 위해리옹역으로 갔다. 9시 50분 비행기여서 6시에 나왔는데, 리옹역이 다른역에 비해 큰 역이어서 좀 헤맸다... ㅠㅠ 그래도 탑승하는 곳 잘 찾고, 리무진그림표시거 있는 곳에서 기다렸다.
  • 파리 샤를 드 골 공항

    95700 Roissy-en-France, France

에어프랑스! 오버부킹으로 인한 sby티켓..........내가 받을줄이야....
여행중 가장 큰 사건이 이때 터졌다. 우리는 9시 50분 비행기 시간을 맞추려고, 공항 도착을 7시쯔음 했다. 그런데 짐부치고 티켓받는 창구애서 심각한 표정으로 전화응 하시더니..... 너네 자리가 어쩌구 하는데... 제대로 못알아들었다... 자리가 남으면 거기 앉으면 돼. 저기 가서 어디어디로 가. 하고 데스크 글씨까지 써주면서 줫는디... 잘 못알아 들었다....ㅠㅠㅠㅠㅠ.우린 미리 예매했으니까 되겠지 하고 그냥 그 표를 받아가지고 안으로 쭉쭉 들어갔다.. 정말 멍청하게도..ㅠㅠ.... 가서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표에 자리가 안써있고 sby라는말이 써있어서.. 이게뭐지?? 하고 급히 네이버검색..ㅠㅠㅠ 알고보니 에어프랑스가 오버부킹을 해서 우리 자리가 밀린것이었다.... 웹체크인도 이미 몇달전에 끝내고 아침에도 그래도 일찍와서 표 빋았는데... ㅠㅠ 암튼.. 이런 일이 생겼을땐!!일단 여행사 직원에게문의해서 상황설명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문의하랜다. 그래서 10/3개천절인데 담당직원에게 급하게 보이스톡해서... 직원이 거기 안에 있는 카운터에 가서 빨리 어필을 하라길래 얼른 카운터로 갔다 ㅠㅠ 진짜 웃긴게 우리 당황해서 카운터 못찾겠어거 그냥 앞으로만 쭉 가다가.직원 아무나 붙잡고 카운터 어디냐고 물었는데 ㅋㅋ 그 사람이 바로 그 카운터담당직원이엌ㅅ던거. 그래거 자기 따라오라길래 갔더니. 아 이거 좀따 9시 20분에 다시 오랜다. ㅠㅠ 그런데 여행사 직원은 아니라고. 우리 말고도 우리랑 똑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지금 많고 좀잇다 늦게가면 그사람들한테 자리가 먼저 가니까 그전에 미리가서 사정사정해서 잘 말해보라고 했다...ㅠ.ㅠㅠ 그래서 8시 30분이었던가 그쯔음 다시가서. 제발 우리.. 꼭 가야한다 ㅠㅠ 우리 웹체크인도 미리 했다 ㅠㅠ 제발 보내줘...라고 말함 ㅠㅠ 직원왈 : 내가아까 9시 20분까지 오랬자나 ㅡㅡ 잠깐 기다려봐 (클릭 딸깍 딸깍 두번하더니) 오 잇츠던! 여기따 ^0^ 하고 줫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 정말 남은여행 1일 2일단위로 여행지가 바뀌어서 비행기 못타면 남은여행 다.망칠뻔했는데 ㅠㅜ 정말 다행!!!이런 사전지식도 없이.가서 정말 비행기못타고 호텔ㅇ에약도 미리.다 해논거 못가는줄 아라따 ㅠㅠ.... 휴.. 둘이서 서로 떨어진 자리지만 그래도 표가 생뎌서 정말 다행이었다.. 그리고 난...에어프랑스 다신 타기 싫다는 다짐을 했당^ㅇ^*암튼.우여곡절끝에 뱅기 무사히 타고 마드리드로 고고! (+추가 : 우리가 스탑오버로 파리에 간 것이기 때문에, 파리-마드리드간 항공을 이렇게 신경안써준건가 싶다.아무리 스탑오버라지만 이건 너무하네 정말😂)
  • 마드리드-바라하스 공항

    Av de la Hispanidad, s/n, 28042 Madrid, Spain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숙소가 있는 아토차역으로 가기
그런데.. 스페인 엄청 덥다~~~!!!!!파리랑 상극이다 그런데 추운 파리에 있다가 여기오니까 엄청 힐링됨......ㅜㅠ 만약 스페인에 있다가 파리 갔으면 너무 추워서 조금 힘들었을탠데 반대라서 너무 기분이 좋앗다.그냥 날씨가 좋아서 더 힘을 낼 수 있었달까... ㅎㅅㅎ💕스페인이.이렇게나 좋습니다 여러분🙆💕
  • 아토차역

    Pl. del Emperador Carlos V, 28045 Madrid, Spain

아토차역정류장에서 내려 숙소까지 걷기
  • 호텔 파세오 델 아르테, 멤버 오브 래디슨 인디비주얼스

    Atocha 123

깨끗하고 넓고 쾌적한 호텔
그놈의 에어프랑스때문에 맘고생하다가 마드리드 공항, 마침내 숙소까지 도착하고나니 마음이 넘나 편안했다..ㅠㅠ 확실히 물가비싼 파리보다 뭔가 더 고급진 호텔이여씀.. (파리에 비해서임.ㅎㅎ 투어리스트급 호텔이라 아주 좋진 않았으나 꽤 좋았음) 막 웰컴드링크로 시원한 레몬물이랑 과일도 있고 ㅠㅠ 마드리드가 생각보다 무지무지 더웠기때문에 정말 생명수와도 같았다 ㅎㅎ 얼른 방에 들어가서 씻고, 꾸미고 마드리드 관광 시작!
  • Taberna Más Al Sur

    Calle de Santa Isabel, 35, 28012 Madrid, Madrid, 스페인

맛집이라고 해서 고생고생 찾아간 집.
숙소에서 관광나갈 채비를 하고, 점심을 먹고 가자는 생각에 근처에 있는 맛집으로 가려고 트립어드바이저를 켰더니이 집이 나왔다. 가까워 보이길래 고고 했는데, 글쎄.. 날씨도 너무 더웠고 해매는 바람에 꽤 오래걸려 힘들개 도착...😂😂메뉴 고르다가, 리조또 비슷한 글씨를 발견하고 오랜만에 쌀좀 먹자면서😂😂고르고, 나머지 하나는 그냥 찍었더니 목살에 와인소스로 간이 되어있는 고기 메뉴가 나왔다. 결론은 메뉴선택 성공! ㅎㅎ 리조또는 좀 많이 짠 편이었으나(한입 먹고 - 아~ 이래서 스페인 음식이 짜다는 거구나~~!!싶었음), 감수하고 계속 먹을 수 있늘 정도로 맛있었고 고기또한 맛있는 편이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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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세오 델 프라도 마드리드 센트로

    Amor de Dios, 5, 4F

외관또한 훌륭한 프라도 박물관
우리 여행의 테마는 얕고 넓게 다돌자..ㅎㅎ가 모토였으므로 박물관 입장권 예약은 따로 하지 않았다. 프라도 박물관이 숙소 가까이에 있었고, 저녁 6시 이후로는 무료입장이라고 해서 이날 관광이 모두 끝난 후 저녁에 시간이 허락하면 들리기로 했다.(하지만 체력이 딸려서 못감 ㅠㅠ ) 박물관때문에라도 꼭 다시 가야겠다.ㅎㅎ
  • 레티로 공원

    Plaza de la Independencia, 7, 28001 Madrid, Spain

아주 넓은 공원.예쁜 꽃과 나무가 아주 많다.
프라도 미술관을 지나 위쪽으로 쭉 가면 이 공원이 나온다. 정말 걸어도 걸어도 끝이없을만큼 넓다. 더운 나라이기에 나무 그늘이 정말 소중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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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 lupita

    Lázaro Cárdenas 5, Ozumbilla, 55760 Ojo de Agua, Méx., 멕시코

맛있는 칵테일 마시며 잠시 쉬어가자
생각보다 마드리드가 걷기에는 좀 넓은 편이었다.(적절히 버스 등을 이용했으면 좋으련만 미련하게 걸어다님) 그래도 날씨가 너무너무 좋고, 거리가 다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뻤다. 정말 여행시작하고난뒤 제일 행복한 시간이었다..😍💕💕골목골목마다 건물들도 너무 예쁘고, 예쁜 가게도 많고.. 이제 솔 광장과 마드리드 왕궁쪽으로 가려고 한 골목을 지나가다 칵테일 바가 있길래 용기내어 들어갔다. 서버에게 메뉴 추천을 받고, 딸기랑 망고 칵테일이 인기 많다구해서 그걸루 시켰다ㅎㅎ짱맛이었구, 특이하게도 칵테일 위에 파프리카가루같은걸 뿌려줬다... 단 맛 나다가 갑자기 고춧가루맛이 훅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우 특이했으나 슬러쉬같이 달고 시원하고 맛잇는 칵테일이랑 어울렸다. 나쵸같은 타파스는 그냥 주더라. 맛잇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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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론 광장

    Calle Marqués de la Ensenada, 14, 28004 마드리드 스페인

음...그냥 지나가다 보니 있다. 특별할 것 없는..
콜론광장 무슨 광장 그러는데. 그냥 우리나라 교차로 한가운데이순신동상 있는것처럼 뭐 그렇게 있었다. 광장이라고 이런 광장이 많은듯. 굳이 찾아가보지 않아도 될..근처에는 무슨 박물관같은 곳이 있었는데 외관이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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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이렇게밖에 안나왔다..(사실 이 동상?건축물이 맞는지도 모르겟음.. 그냥 저 뒤애 콜론 뭐시기도 써있고... 그래서 유츄해봣다..ㅜㅜㅜ 콜론 광장인건 확실하다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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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에 있는 박물관? 미술관? 같은 곳. 저 글자로 분수가 흘러서 꽤 멋졌다.
  • 푸에르타 델 솔

    Plaza Puerta del Sol, 12, 28013 Madrid, 스페인

유명할 만 한 곳. 저녁이 되면 사람들이 더 북적북적.
솔 광장 찾아가는 길과, 솔 광장 모습솔 광장 여기서 캐릭터 옷 입고 사진같이 찍어주는 사람 등 거리예술가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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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광장까지 찾아가는 길. 너무 몸이 고됬는데, 거리가 정말 멋있었다. 확실히 수도라서 그런지, 스페인 다른 도시보다 건물들이 대체로 다 크고 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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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도착한 솔 광장. 저녁시간인데도 아직 해가 쨍쨍하다. 좀더 해가 지면 거리예술가들도 더 많아지고, 관광객 등 사람들도 아주 많아진다.소매치기에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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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광장의 명물 곰동상. 사진찍는 사람들 많길래 그냥 멀리서 한 컷.
  • 마드리드 왕궁

    C. de Bailén, s/n, 28071 Madrid, 스페인

너무도 너무도 아름다운 마드리드 왕궁!
솔 광장을 지나 마드리드 왕궁까지 왔다. 왕궁 자체는 그리 크진 않지만, 정말 너무 아름다웠다. 왕궁 아래 돌담? 돌 바닥 같은곳애 걸터앉아거리 하프 연주가의 로미오와 줄리엣 노래 'a times for us'를 들으며 이 곳을 느꼈다. 계속 계속 있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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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 가는 길에 웨딩촬영하는 커플들이 몇 있었다. 정말 너무 부럽...ㅠㅠㅠ 행복하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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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 GPS까지 키면서 한걸음 한걸음 움직여서 왕궁에 거의 다 왔다. 저멀리 왕궁이 보인다~!!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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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 앞 동상과 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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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로 찍어보았다. 카메라로 그 느낌이 안산다 ㅠㅠ 카메라 하나 사야지 원... 폰카 개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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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아주많이!!@ 너무 예뻤다.👍👍👍❤아주아주 크지는 않아도 아기자기 하면서 우아한 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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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구석탱이에 한참을 앉아 왕궁을 감상했다. 하프연주자 아자씨 추억 선사해줘서 고마워서 동전 조금 드렸다. 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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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가는 길의 솔 광장. 확실히 아까 낮보다 사람이 엄청 많아졌다. 스페인이 더운나라여서 사람들이 다 해 지고나서 활동하는듯.분위기 엄청 활기차고 북적북적. 아 그런데 지나가는대 처키분장한 사람이 쫓아와서 극혐...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를쓰고 도망감 ㅋㅋㅋㅋㅋ이제 바로 숙소행 (그런데... -걸어서ㅋㅋㅋㅋㅋㅋㅋ)정말 여행초반에 고생을 사서했다.. 미련하게..ㅜㅠ 어차피 후반애 돈 남아서 면새점 쇼핑하고 해서 유로 다.썻는디.. 진작 몸좀아끼면서 다닐껄 그랫다 제발 버스 및 지하철 적절히 이용하세욤..
  • 호텔 파세오 델 아르테, 멤버 오브 래디슨 인디비주얼스

    Atocha 123

숙소 도착.
걸어서 걸어서 숙소 도착했다. 그런데.. 이날 저녁에 뭘 먹었는지 도대체가 기억이 1도 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뷴명 뮤ㅓㄹ 먹긴 먹었을텐데....훔.....아마 숙소와서 컵라면 먹고 뻗었나보다. ㅎㅎㅎ 컵라면은 신라면이 정말 짱이었다...다른거 뭐 안성탕면 진라면 이런거 사가지 마세요..제발류..신라면의 참맛을 느낄수 있으므니다.......ㅋㅋㅋㅋㅋㅋㅋ낼 아침에.조식먹고 세비야가는 고속열차 타야하므로. 씻고 일찍 취침! ❤이 호텔 넘나 조아써...파리랑 되게많이 비교되서 천국인줄 아라써..❤❤홍홍아 그런데 솔 광장 근처였으면 더 좋았을뻔!!! ㅎㅎㄹ 물론 아토차역과 가까워서 그것도 좋지만 솔광장 근처였음 좀더 광장에서 더 늦개까지.놀았을듯. 이 호텔.주변은 다 조용했다ㅡ.
  • 아토차역

    Pl. del Emperador Carlos V, 28045 Madrid, Spain

조식 챙겨먹고, 세비야행 고속열차(AVE) 타기!
조식 알차게 챙겨먹고, 미리 예매해 둔 고속열차타러 아토차역으로! (기차-버스 환승: 렌페역구간 공사로 인한 환승-일정 중 헷갈려서 여기에 썼었는데나중에 되짚어보니 마드리드-세비야구간이 아니라 세비야-그라나다 구간이어서 수정. 그 내용은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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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페타는 곳이 어딘지 모르겠어서 엄청 헤맸는데, 알고보니 그냥 올라가서 쭉 들어가면 되는거였다. 일찍 나갔으나 헤매는 바람에 렌페 놓칠까봐 엄청 뛰어서간신히 탔다....😂 그래두 잘 타서 다행😅기차 안은 꽤 넓고 쾌적했다. 앞뒤 좌석 간 간격도 좁은 편은 아니어서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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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페 좌석표. 59.65유로, 한화로 7만원 정도 되는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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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이어폰도 준다. 음질은 구리지만 넘나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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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도중에 어떤 작은 역에 내려서 공항버스로 갈아타야함.직원이 친절하게 안내해주니, 걱정안해도 됐었으나그래도 갈아타는 게 조금 불안하긴 했다. 근데 승객들이 다같이 우르르 가는거라 헷갈릴 것 없이 그냥 같이 쪼르르 가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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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 풍경. 무슨 과수원 농장같은건가보다. 나무를 열을 아주 잘 맞춰 심어놨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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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허허벌판에 말이 있다. 말 많다. 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소처럼 말이 흔한듯..
  • 세비야 산타 후스타역

    41007, C. Joaquin Morales y Torres, 41003 Sevilla, Spain

드뎌 세비야 도착~
숙소도 역 근처여서 수월하게 찾을 수 있었다. 남부라 그런지 마드리드보다 훨씬 더 덥다!!@@
  • 멜리아 레브레로스

    Luis de Morales, 2

깨끗하고 쾌적한 편이다.
ㅋㅋㅋ..호텔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짐을 카운터에 맡겼다.그런데 아자씨가.....우리 방을...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줘따!!!!!! 개이득🐶❤❤ ㅋㅋㅋㅋㅋ막 거실도있고 화장실도 두개나있구 짱짱이였음ㅋ그리고 남부라 무지 덥고 건조해서 빨래가 엄청 잘말랐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밀린빨래 여기서 다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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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식탁이랑 소파랑 등등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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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 시설이 엄청 새것이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하루 머물기에 훌륭하고 쾌적한 숙소였다
  • 엘 코르테 잉글레스

    Pl. del Duque de la Victoria, 10, 41002 Sevilla, 스페인

스페인 곳곳에 많은 듯한 백화점!
지하에는 식품매장이 있다. 사실 난 마트를 굉장히 기대하고와서 뭐 사갈지도 많이 찾아봤는데, 미리 짐 안만들고 마지막 여행지인 바르셀로나에서 가려고 했다. 그런대 그때가니까 너무 몸이 힘들었고 여기만큼 큰 백화점 찾아가기도 귀찮았다. 상하는 거 아니몀 미리 사도 괜찮을뻔. 체크인시간 기다리면서 마실 물이랑 간식 몇가지 사고 가방이랑 옷 구경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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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랑 별다를 것 없는 채소과일코너. 생각만큼 막 싼 편도 아니었다. 버나나 사먹으려고 햣는데...비싸서 포기함....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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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몽이 이렇게 다양한 종류로 막 걸려있고 (🚫참! 하몽 사가지고 가려면.. 미리 무슨 축산?방역 확인서같은거를 갖고있어야 된다고 한다... 괜히 표시해서 인천공항에서 하몽 다 뺐겼다 ㅋㅋㅋㅋㅋㅋ-이런 큰 하몽말고 햄처러 포장된 하몽-신고안해도 안걸릴 것 같으면.. 그냥 조용히 가세요...저는 멍청이 쫄보여서 괜히 햄에 표시했다가 다 털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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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부터 저 끝까지 다 요거트다.그런데 우리나라 요거트만 못하다.....그냥 약간 물탄느낌..그래도 변비에 효과는 있는거같긴했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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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나라 반찬코너처럼. 타파스 미리 만들어듀면 사가는 코너인거 같았다. 역시 사람 사는게 다 비슷비슷해 ㅎㅎ 암튼 알차게 쇼핑하고 다시 숙소로 고고.⚠그리고! 여기서.. 마실 물을 많이 사서 숙소에 쟁여둬여한다... 마트는 물 진짜 싼데 막 관광하다가 넘 더워서 그냥 가게에서 사면 기본 3유로는 했던듯.... 밤에도 목이 넘나말라서 걍 호텔냉장고에 있는 물 마셨는데 짱비쌈~ㅋㅋㅋㅋㅋ들릴 수 있으면 마트서 물은 미리 사세요~~~
  • 마리아 루이사 공원

    Calle de los Patos, 41013 세빌 세비야 스페인

걷고 또 걷고.. 스페인 공원은 다 너무 넓다ㅋㅋㅋ
와.. 진짜 남부는 정말 더 더웠다. 태양은 엄청 뜨겁고 건조해서 선글라스 필수!!!!! 세비야 큰동네도 아니라서 대충 걸어다니면 되겠지 했는데..정말 그늘만 찾아다녀도 지칠정도로 갱장히 힘들다..세비야를 얕보면 안됐었음...ㅋ....... 암튼 버스를 타고 에스파냐광장 근처까지는 가기로 했다. 한바퀴 쭉 돌다가 에스파냐 광장, 그리고 세비야대성당 쪽으로 걸어가려고 했다. 그런데 그 그냥 쭉 도는게 너무 힘들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래서 그런지 공원의 나무들은 정말 다 키가 매우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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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보면 잘 모르겠지만...실제로보면 키 진짜크당 ㅋㅋㅋㅋㅋㅋ왜 이런거 찍어놨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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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근처에 이런 곳도 있다. 공연장인가? 성당같은 건물인가? 아는 게 없음.. 그냥 이쁘면 찍었다 ㅋㅋㅋㅋ아. 저기 플라멩고 어쩌고 써잇는걸 보니 전시장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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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지역같은 느낌의 나무들이 많다.날씨가 열대지역 같아서인갑다. ㅋㅋㅋㅋ이제 에스파냐 광장으로!
  • 에스파냐 광장

    Plaza España, 1, 41013 Sevilla, Sevilla, 스페인

김태희가 CF찍었다던 그 곳, 정말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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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태양과 정말 잘 어울리는 크고 멋진 광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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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여까지 걷는데 넘나 지친닼ㅋㅋ뜨거워서..ㅋㅋ여기가 광장의 센터 느낌인데, 저 다리 밑으로 작은 인공시내가 흐르고 있었다. 돈 주면 작은 배 타고 여기로 지나갈수 있는듯. 근데 좀 웃김ㅋㅋㅋㅋㅋㅋ물도 더럽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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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과 천장, 벽의 무늬가 모두 멋졌다. 타일과 조각으로 되어있다.
  • 세비야 대성당

    Av. de la Constitución, s/n, 41004 Sevilla, 스페인

세비야 대성당
광장에서 세비야 대성당으로 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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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목에 있는 집들. 이제 저 왼쪽 골목으로 들어간다.골목이 진짜 너무 그림처럼 예쁘다. 아직도 저 골목에서 걷던게 제일 좋았던 기억일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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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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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니 세비야 대성당 도착! 여기 말이 끄는 마차가 아주 많다... 돈주면 탈 수 있는듯..그런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말들이 엄청 힘들어보였다..마음이 너무 아팠더...ㅠㅠ그리고 말들이 똥이랑 오줌을 엄청나게 싸대서 돌바닥 사이사이가 다 오줌천지였다... 밟지않게 조심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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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에.. 이게뮤ㅓ지???? 오렌지였다...가로수에 오렌지가 주렁주렁 열리는 나라가 바로 스페인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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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을 한바퀴 돌려고, 성당 광장쪽에서 들어가 성당 옆쪽 길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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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광장의 뒤 쪽, 이곳에 식당들이 많았다. 그리고 여기 길 한가운데에 전차가 다녔다! 진작 전차 이용할껄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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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근처에 상위에 머리만 내놓고 사람들을 놀래키는 행위예술가(..?)아저씨가 있었다... ㅋㅋㅋㅋ 그런데 사람들 반응이 다 제각각이라 옆에서 보는게 너무 재미있었다. 어떤사람은 엄청 화나서 가고, 젊은언니들은 재밌다고 깔깔거리고.. 애기한테는 소리 작게 지르더랔ㅋㅋㅋㅋ 암튼 재밌는사람 참많다!
  • 보데가 산타 크루스

    C. Rodrigo Caro, 1, 41004 Sevilla, Spain

별로.... 비추임...... 사람너무 많고 맛있는지 모르겠음
구글맵에서 사람들 평도 좋고 다들 맛있다길래 일부러 찾아간 맛집이었는데...사람들 이미 꽉 차있고 빈자리라곤 서서 먹는 자리였다먹우면서 휴식을 취해햐 했던 우리에겐 너무 고된일....ㅠㅠ심지어 맛도 별로였다... 빠에야랑 오징어튀김을 시켰는데전통빠에야처럼 만드는지 뭔지 모르는 고기(아마 토끼고기인거같음)랑 닭고기 들어있는데.. 흠 그냥 그저 그랬다. 오징어튀김은 먹을 만 했다. 이번여행에서 일부러 맛집이라고 소개된곳은 거의 다 실패했고, 그냥 가다가 들린집이 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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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른 맛있는 메뉴들이 있을것도 같고, 가격은 꽤 싼 편이고, 아저씨들 엄청 유쾌하셔서 재미있고, 장점이 있다. 근데 여기는 현지인 맛집인거같앗다. 저녁에는 사람들 더 바글바글 거렸다는..
  • la abuela

    Av. de la Constitución, 20, 41004 Sevilla, 스페인

대성당 뒷편에 있는 평범한 젤라또가게
가격은 다른 곳이랑 비슷했다. 레몬요거트와 라즈베리맛 마싯따. 굳이 여길 찾아갈 필욘 없눈거같다. 다른 곳이랑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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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짱 상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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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수 맛이랑 뭐였더라.. 두가지 맛이었다.
  • 플라멩코 박물관

    Calle Manuel Rojas Marcos 3, 41004 Seville Spain

잊지 못할 추억이 된 플라멩고 공연.
플라멩고는 정말 멋있는 춤이었다. 다른 춤보다 플라멩고가 더 어려운 춤이라고 하던데, 발로는 탭댄스를 추고, 전체적으로 정말 박력있으면서 감동적인 공연이었다. 여자 무용수, 남자 무용수 (원래는 무용수 엄청 많아야하는데 여기는 그냥 두명이었다. 그래도 난 좋았음) 그리고 기타연주자와 노래부르는 이모(?)...중간에 올레! 같이 외쳐주고 싶었지만.. 어떻게 하는 게 더 매너인지 몰라 참가 못했다. ㅋㅋㅋㅋㅋ 근데 원래 객석에서 같이 올레 외쳐주고 박수도 같이 쳐줘야하는걸로 알고잇ㄷ.... ㅎㅎ 암튼 정말 너무 멋있었다 !!!!!@!!!!!!아무래도 플라멩고 보러 다시 세비야를 가야겠다. 😉아 그리고 플라멩고의 본고장이 바로 세비야라는 사실! 다른지역도 괜찮지만 이곳의 플라멩고가 더 유명하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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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멩고를 볼 수 있는 많은 곳이 있었지만 저렴한 편이었던 플라멩고 박물관에 예매를 미리 해두었다. 무대도 작고 무용수도 많지 않았지만 후회없는 선택일 정도로 만족스러운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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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쪽 천장에는 이렇게 뀨며져 있다.
  • Genova

    Av. de la Constitución, 10, 41004 Sevilla, 스페인

낭만적. 맛있고. 성공적인 디너^~^♡
플라맹고 공연이 끝나고 드디어(?)해가 지기.시작했다. 10월에 8시~9시 사이였는데 이제 해가 질랑말랑..ㅋㅋㅋ정말 좋은나라다.플라멩고의 감동을 안고 다시 대성당쪽으로 걸으며 괜찮은 식당에 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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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도 켜지고, 저녁이 되고 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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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대성당이 보인다. 야경이 훨씬 예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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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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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대성당 옆에 있는 관광지였는데, 이름이 생각 안나지만 입장료를 내야하고 볼 만한개 크게 없다고 들었다. 그래서 쿨하개 안감(못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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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벽인데, 정말 무지무지 높았다. 물빠지는 구멍에서 물내려온 자국 옆의 내가 엄청 찌끄래기같닼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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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식당쪽으로 가다가 옆에 있는 가게도 구경했다. 애기들 플라멩고 슈즈. ㅋㅋㅋㅋㅋ 나름 굽도 있다 무지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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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맛있을지 몰라 그냥 쭉 걷다가 사람도 적당히 있는 식당의 자리에 앉았다. 식당 안이 아니고 밖에 있는 테이블에서 저 촛불도 불 붙여달라고해서 기분좋게 먹었다샹그리아는 큰 병으로 시켰는데, 과일을 이것저것 넣었는데 정말 꿀맛이었다!! 메뉴는 그냥 추천해달라도 했더니 고등어구이에 파프리카 가니쉬가 있는 메뉴와, 목살이랑 감자가.같이 구워나온 메뉴를 추천해줬다. 아름다운 대성당 야경과 함께, 옆에는 전차도 예쁘게 지나가고 있고, 밥도 맛있고, 샹그리아도 젤 맛있었고, 기분이 정말정말 좋았다. 그래서 세비야가 아직도 너무 그립다. ㅎㅎ😍
  • 멜리아 레브레로스

    Luis de Morales, 2

숙소로 돌아갈 때는 버스를 탔다.
밤에는 식당에만 사람들이 있고 거리에는 거의 없었다. 버스를 타고 숙소까지 이동했다.
  • 세비야 산타 후스타역

    41007, C. Joaquin Morales y Torres, 41003 Sevilla, Spain

이제 그라나다로 출발~!
렌페를 타고, 세비야처럼 같은 남부 도시인 그라나다로 향했다. 스페인은 각 도시마다 풍기는 분위기가 서로 비슷하면서도 달랐는데, 그라나다는 어떨까 너무 궁금했다. 여행 몇 달 전에 표를 예매해 두었는데, 세비야-그라나다 원래 바로 도착할 수 있는데, 그 고속열차 구간 사이에 무슨 공사를 해야해서, 도중에 내려서 직원들 안내에 따라 버스로 갈아타야 했다.우리는 여행사직원들이 미리 언급해주어서 알고있었는데, 모르고 열차 탄 사람들은 왜 도중에 멈추는거냐며 당황해하더라는.. 이 열차가 이런 경우가 많다고 하니, 혹시나 이럴 경우라도 너무 당황하지 말 것!기차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찬찬히 움직이면 오케이!
  • 그라나다역

    Av. de Andaluces, 20, 18014 Granada, Spain

아담한 그라나다역.
갈아탄 버스가 그라나다역에 내려주었다. 역시 남부라,세비야 만만치않은 뜨거움이 반겨줬다. 그리고 길이 돌길이라고 들었는데, 정말 돌길이 많았지만 인도쪽은 나름 괜찮았다. 역에서 내려서 버스타고 숙소로 가려는데 버스정류장까지 끌고가기 쪼끔 힘들긴했으나 충분히 괜찮은 거리였다. 그렇다고 택시타기엔 넘나 가깝고 돈아까운것. 버스정류장에 친절한 도우미 아저씨들이 있어서 정류장에서 버스표 발권을 도와줬다. 이분들 직원인가부다.혹여나 도와주고 돈 요구할까바 좀 경계했는데전혀 그런거 없었고 친절데스~♡길거리 넘나 아기자기한것.♡그리고 뭔가 깔끔한 느낌이다.!!!!
  • 멜리아 그라나다 호텔

    Angel Ganivet 7

괜춘한 호텔. 그런데 전사람이 먹은 냉장고 음료수병을 안치워놈. 설명하느라 애먹음
하루 묵기에 깔끔하고 괜찮은 호텔이었다. 근데 방 배치가 좀 특이하게 되어이써서 방 찾느라 좀 헤매고, 키가 안되서 다시.카운터가서 바꿔오니까 됨. ;; 흠..뭐니.. 그리고 혹시나해서 냉장고 열어봤눈데우리 묵기 전 사람이 마셨던 음료수 빈 캔이 하나 들어있었음우리가 멍은것도 아닌데 나중에 우리한테 청구하면 어캄? 글서 이거 나중에 체크아웃할때 말해야지 하고 말하는데 카운터직원 엄청 못알아들어서 속터짐...ㅠ아니 우리가 발음이 안좋은거 알겠는데... ㅠㅠ 왜못아라드러참다참다 'before we in the room, someone drink a can and put in refrigerator-라고 방언처럼 말함 (문법적으로 맞는지 그런거 모르고 그냥 아는단어 총동원해서 말함 ㅋㅋㅋㅌ나는 참ㅁ말로 영알못.....) 뭐 맞게말한건지 모르갯는데 암튼 막 그렇게 말하니까 알갯다고. 그개 물이냐고해서 아니라고 뭔지 모른다 벗 어떤 캔이었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암튼 이런일은 어디서든 겪을수잇는 일이니깐.. 호텡 자체는 그리 나쁘지 않았다~ 조식도 무난난 수준~ 굳굳(영혼없음 ㅋㅋㅋㅋ)
  • 누에바 광장

    Calle Cárcel Alta, 5, 18010 Granada, Granada, 스페인

근처 가게에 들어가서 피자와 빠에야를!
호텔서 대충 씻고 준비하고 나와서, 밥먹으로 고고. 누에바 광장에는 식당이 줄줄이 있는데어디가 맛잇는지 모르겟고 빠에야가 먹고싶어서 입간판에 빠에야그림있는 가게로 들어갔다. 피자와 먹물빠에야 주문. 의외로 피자가 괜찮았고 빠에야는....음......그냥그랫음 가게 옆에 약국이 있길래, ph지수가 90이라는 선크림을 구입했다. (나중에 집와서 발라좠는데 내피부에 안맞는건지자꾸 뭐가 남. 나중에 한여룸에 몸에 발라야겠음) 밥먹고, 이제 사크로몬테 지구쪽으로 걸어올라가기 시작했음.거리가 너무 예뻐서 힘들어도 힘든줄 몰랐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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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바광장의 한 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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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랬던 빠에야. 먹을만 했다.(나중에 바르셀로나에서 인생 빠에야를 만나게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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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가 더 괜찮았다. 가격은 보통정도로 기억.
  • 사크로몬테 지구

    Camino del Sacromonte, 79-81, 18010 Granada, Spain

언덕위로 오밀조밀 모여있는 집들, 여기도 사람사는 곳이구나!
누에바광장애서 구글맵을 비장하게 켜고, 사크로몬태지구쪽으로 한걸음씩 옮겨갔다. 높은지대라 올라가기 조금 힘들었지만 역시 가는길도 넘나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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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길이다. 옆에는 개천같은게 흐르고 맞은편에는 아주 높은지대의 알함브라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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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기가 알함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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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길에 이런 광장같은게 있다. 광장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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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길을 열씨미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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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좁고 경사가 가파르다.그래도 차들은 잘만 다닌다. 특히 버스!!! 아저씨 쩐다.. 완전 쏙쏙 잘빠져나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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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예쁘다 예뻐. 우리나라 산동네? 달동네 같은 느낌도 좀 든다.애들도 무리지어 뛰어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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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비추는 저쪽의 모습이 보인다. 사크로몬테지구에 무슨 동굴집? 같은데도 있다던데. 그냥 우리는 발길닿는대로 걸어다녔다.
  • 세인트 니콜라스 전망대

    Plaza Mirador de San Nicolás, 2, 18010 Granada, Spain

그라나다가 훤히 보이는 전망대. 맞은편의 알함브라가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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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기 갈색돌담위에 사람들이 앉아있는게 보인다. 흰색벽과 갈색벽 사이의 계단으로 올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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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니콜라스 전망대입니당 하는 예쁜 작은 간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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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위로 올라가니 생각보다 많은사람들이 있었다. 저기 앉고싶었으나 앉을자리가 없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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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의 알함브라궁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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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올때는 버스를 타고 내려왔다. 올라갈때 버스타고 올라가고 내려올때 걷거나 버스탈껄..ㅋㅋ그런데 올라가면서 본 풍경이 너무 예뻤어서 그래도 괜찮았다. 이사진은 언덕 밑의 그라나다 시내를 달리고있는중.이제 대성당으로 간다
  • 그라나다 대성당

    C. Gran via de Colón, 5, 18001 Granada, Spain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크고 아름다운 성당. 성당 그늘에 잠시 앉아서 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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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내려서 골목골목 사이로 들어갔다. 역광이라.사진이 어둡지만 길이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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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기 우측에 넓은 광장처럼 보이는곳이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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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이 아주 멋졌다. 대성당 그늘에 앉아 솥뚜껑같은 악기로 아름다운 연주를 하던 연주자를 구경했다. 아쉽게도 우리가 본 지 얼마되지않아 끝나버렸지만, 우리가 동전을 넣어주며 웃어보이자 엄지척을 해쥬셔따..🖒그리고 여기서 젊은 인도부부와 귀여운 애기를 만났는데, 애기가 넘어져서 우리가 '어이구~~어떡해~~!!'하자엄마왈 '갠차나 우린 얘를 강하게 키율꺼야'라고 하던.. 엄마의 마인드가 갱장히 멋진것..🖒애기는 우리가 놀란 개 재밌는지 일부러 계속 넘어졌다😆(내일 알함브라 궁에서 이 부부와 애기릉 또 만나게된다) 이렇게 여행 중에 많은 사람들을 만났던 게 기억에 남는다.
  • 칼데레리아 누에바 거리

    Calle Correo Viejo, 6, 18010 그라나다 그라나다 스페인

다양한 기념품을 파는 아랍거리. 타일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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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쪽부터 다 골목이라, 골목골목 사이에 들어가면 다 이렇게 상점이 있다. 뭔가 인도풍같기도 한 아랍 장식품, 엽서, 타일 등을 팔았다. 여기서 예쁜 타일을 득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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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이 아주 많다.
  • 멜리아 그라나다 호텔

    Angel Ganivet 7

거리 야경이 정말 예뻤지만, 힘들어서 넉다운. 샹그리아 2리터짜리 삼 ㅋㅋㅋ
말그대로. 관광마치고 숙소쪽까지 걸어왔다. 숙소 근처 공원같은 곳의 풍경이 정말 예뻤는데체력이 못받쳐줬다.. ㅠㅠ 아쉽 너무 라면이 먹고싶었기 때문에, 근처 가게에서 샹그리아를 사서 숙소에서 컵라면이랑 같이 먹기로했다. 호텔 바에서 뜨거운물 부탁해서 받아와 컵라면에 물을 부었다.샹그리아.. 넘나 음료수같은것... 정말 한국에서도 이렇개 팔았으면 좋겠다.. 컵라면은 정말 세젤맛...!!!! 라면이 정말 맛있었고 샹그리아도 맛있고. 행복그자체. ♡아. 반도 못먹고 그냥 놓고 체크아웃했는데.지금 그게 너무너무 아쉽다. ㅠㅠ암튼 라면먹으면서 내일 방문할 알함브라궁전을 기대하며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노래를 들었다.🙆💕
  • 알함브라 궁전

    C. Real de la Alhambra, s/n, 18009 Granada, 스페인

편안한 신발을 신고 가야한다. 인상 깊은 알함브라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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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그 여왕이 산책하던 곳이란다. 사진상으로는 정말 예뻐보여서 많이 기대했는데.. 실물은 그냥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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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그곳. 여왕이 밀회를 즐겼다는 장소. 크게 볼 것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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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알함브라궁전중 가장 높은 지대여서 반대쪽의 사크로몬테 지구가 다 보였다. 어제는 저기에서 여기 알함브라를 바라봤는데, 오늘은 반대다. 참 예쁘다. 이제 나스리 궁쪽으로 이동했다. 나스리 궁 입장 시간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발걸음을 열심히 옮겼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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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여행준비하면서 많이 봤던 그곳.. 멋있었지만 생각보단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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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사자상 분수. 주변이 공사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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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방이었던가, 천장의 조각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정말 이곳에서 30분 이상 천장을 바라보며 이곳을 느꼈다. 실제로 보면 소름이 쫙.. 최고다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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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으로 이동! 창문에 사슴문양과 반대쪽의 사크로몬테 지구가 보여잘 어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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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런식으로 생겼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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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동, 이동~ 많이 걸어야 하기 때문에 편안한 신발이 필수당. 암튼 입장료 비싼만큼 좋은 구경했다.
  • 누에바 광장

    Calle Cárcel Alta, 5, 18010 Granada, Granada, 스페인

알함브라궁전에서 밥먹으러 누에바광장으로 버스타고 출발~
  • 라 꾸에바 드 1900

    Calle Reyes Católicos, 13, 18001 Granada, Granada, 스페인

세트메뉴.. 가성비 짱짱!! 맛도 짱짱!!
버스에서 내리고, 근처에서 점심을 사먹으려고 했다. 지나가다가 이 메뉴가 뙇!!! 잇어서 바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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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메뉴 대로 나오는데, 둘이먹다가 정말 배터지는줄 알았다ㅋㅋㅋㅋㅋㅋ맛도 정말 맛있고,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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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저렇게 하몽이 막 달려이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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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이저로 바게트빵과 다양한 종류의 햄이 있었다.햄이 정말 독특하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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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하게 막 튀겨준 치킨 맛있었다. 보는것보다 양이 진짜 많았다. 배불러서 다 못먹었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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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버거에, 사진에 없는.치킨샐러드에, 콜라 두잔에, 브라우니까지 정말 대만족이었다. 밥을 다 먹고 비행기탈때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그라나다 시내에서 쇼핑을 하기로 했다. h&m 매장도 크게 있고, zara매장도 남성 여성 뭐 이렇게 되게 많았다. 나중에 바르셀로나에서 살려면 사이즈도 없고 예쁜옷도 다 이미 나가니까, 세비야나 그라나다에서 사와야 한다는 말은 여행 전에 듣긴 했는데. 레알이었다...ㅠㅠ 그냥 고민하지말고 살꺼면 여기서 사가야한다.. ㅠㅠ 바르셀로나는 예쁜거는 이미 사람들이 다 사가서 사이즈가 없거나 다 그랬당...ㅠㅠ 암튼 구경 실컷하고, 이름모를 매장에서 스카프가 싸길래 스카프도 하나 샀다. ㅋㅋㅋ 뜬금포 근데 지금까지 엄청 유용하게 하고다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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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단정한 그라나다의 분위기. 시 건물인가? 암튼 전반적으로 깔끔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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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색깔도 너무 예쁘다. ㅎㅎ그라나다 구경 잘 했다.
  • 멜리아 그라나다 호텔

    Angel Ganivet 7

맡겨둔 짐을 찾아, 그라나다 공항으로!
아침에 체크아웃하면서 맡겨뒀던 짐을 찾고, 공항으로 가기 위해 콜택시를 부탁했다. 아주 친절한 호텔직원 할부지가 정말 따뜻하게 배웅해줘따. ㅎㅎㅎㅎㅎ 택시기사 아저씨가 출발하면서 우리한테 뭘 설명하려고 미터기를 가리키면서 무ㅏ라뭐라 했는데, 우리가 못알아들으니꺼 그냥 출발했다. 가면서 생각해보니까 기본요금 말씀하신거 같았다.ㅎㅎ 그라나다 시내서 공항까지 꽤 걸렸지만, 택시비는 그에 비해 저렴한 편 이었다.
  • 그라나다 공항

    Federico García Lorca Granada-Jaén Airport (GRX), GR-4075, 18330 Chauchina, 그라나다 스페인

기차역 같은 규모의 공항 ㅎㅎ
공항에서 수화물을 부치고 빠르게 입국심사하고 들어갔다.정말 울나라 기차역 수준의 작은 공항이었당. 항공시간 지연되기로 & 수화물 잃어버리기로 유명한부엘링을 타야했기 때문에 맘은 좀 조급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괜찮았다. 한시간쯤인가 연착됬지만.... 그래듀 스페인 국내선이라 그런지 수화물 안잃어버린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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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엘링은 이렇게 타는구낭... 암틈 바르셀로나로 출발~
  •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

    08820 El Prat de Llobregat, Barcelona, Spain

공항 도착! ㅠㅠ 너무 늦게도착했다.
거의 10시가 넘어서 바르셀로나에 도착했다. 수화물 찾는데 수화물이 너무 안나왔다....역시...부엘링....후.... 이거때매 엄청 늦어져서 숙소도착도 엄청 늦었다. 일단 기다리고 기다려서 캐리어 찾고. 공항내 셔틀타고 전철역쪽으로 가서 전철을 타고 숙소가 있는 산츠역으로 이동했다. 근데 ㅋㅋㅋㅋㅋ 공항내 셔틀 타고 움직일때 캐리어를 캐리어 두는 곳애 뒀는데, 따로 고정을 안했더니..차가 커브길 돌때마다 움직여서 옆에 서 있던 한 무리의 남자들한태 막 쫄쫄 갔다....ㅜㅜ그분들이 발로 막아주면서 하하.웃어주기에 망정이지.ㅎㅎ얼른 자리에서 일어나서 캐리어를 잡고 서 있었당...ㅋㅋㅋ 암튼 그분들이 웃으면서 발로 잡아줘서 고맙고 미안해서 쏘리~ ㅠㅠ 했다. ㅎㅎㅎ 그 상황이 넘나 웃겼는데 글로 표현이 안된다 ㅋㅋㅋ
  • 바르셀로나 산츠역

    Plaça dels Països Catalans, 1, 7, 08014 Barcelona, Spain

거의 12시가 다 되어서 도착.
산츠역에서 나와, 걸어서 5~10분 거리에 바로 있는 호텔로 열심히 걸었다. 너무 늦은 밤이어서 막.그.근처에 있는 택시아저씨들이 막 우리한테 소리지르는거처럼 말 걸려고 해서 기분이 매우.나쁘고 무서웠다.....ㅠㅠ도망치듯 캐리어끌고 열심히 뛰다시피해서 호텔에 도착했다.
  • 엑스포 호텔 바르셀로나

    Carrer de Mallorca,1-23

몬가 황량한 느낌의 호텔..ㅠㅠ 그래도 깔끔하다.
방이 길쭉한 형태로 되어 있고 천장이 높은 편이어서 휑했다. 좀 춥기까지 했다. ㅠㅠ 아무래도 따뜻한 남부에서 북부쪽으로 올라오니까, 날씨는 확실히 좀 추웠다. 그런데 여기도 낮에는 많이 따뜻했다. 언능 씻고, 낼 엄청난 스케줄을 소화시키기 위해 언능 잠이 들었다. ㅎㅅㅎ
  • 구엘 공원

    Carrer d'Olot, 5, 08024 Barcelona, 스페인

참 예쁘고 한적한, 매일 오고 싶은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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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Carrer de Mallorca, 401, 08013 Barcelona Spain

너무 아름다운, 정말 아름다운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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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사 밀라, 라 페드레라

    Pg. de Gràcia, 92, 08008 Barcelona, Spain

알고보면 여행의 감동이 더 깊어진다.
한국어가 지원되는 라디오 가이드 헤드셋을 귀에 꽂고 찬찬히 둘러보니, 감동이 더 배가 되었다. 돈 아끼자고 가우디 투어 이런거 신청 안 한건데가우디 투어로 왔다면 더 감동적이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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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다스베이더를 만들때(?) 영향을 줬다는 그 유명한 조각. 실은 까사 밀라의 환풍구이다. 넘나 멋져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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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보인다.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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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풍구의 모양이 제각기 달랐다. 여기서 앉아서 구경하다가 초등학교에서 단체로 견학 온 어떤 남자 아이가 옆에 앉았는데민트껌 먹으면서 너도 하나 먹으라고 건넸더니 어깨를 으쓱 하면서 받아먹었다. 되게 별 일 아닌, 작은 에피소드인데 이런게 기억에 남는다. 반가웠어, 스페니쉬 초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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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꼭대기 층은 세입자들의 세탁실, 다목적실로 사용되었다고..벽돌을 아치형 구조로 만들어 마치 고래의 뱃속에 들어온 기분이다. 고래뱃속에 피노키오가 된 기분.. 라 페드레라는 박물관처럼 조목조목 설명이 잘 되어있어 정말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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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계단에서. 칠해놓은 색이 아주 오묘하다.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비루한 폰카로는 예쁨이 담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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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순서가 왔다갔다... 맨 윗층에 전시되어있는 것인데 가우디가 이렇게 체인을 연결한 뒤 뒤집어서 설계도를 그렸다고 한다.
  • 카사 바뜨요

    Passeig de Gràcia, 43, 08007 Barcelona, Spain

흠..입장권은 비싼데....굳이...
너무 독특한 디자인때문에 굉장히 기대했고 입장료도 꽤 비쌌던 까사 비트요. 하지만 내부는 굉장히 좁았고, 예쁘긴 하지만 볼 건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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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로는 이렇게밖에 안 나오지만 색감은 정말 예술이다. 특유의 해골?생선 모양의 베란다 난간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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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힘들었으면 사진이 죄다 이렇게 흔들렸닼ㅋㅋㅋ아래층에서 위로 갈수록 파란색이 점점 짙어진다. 타일이 아기자기하고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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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까지 올라간 뒤 걸어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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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하늘이 예쁘고 역시 환풍구로 보이는 저것들도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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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용의 척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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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근처에 지나다가 슬쩍 찍어봤다. 너무 힘들어서 앞까지는 못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젊을때 사서 고생하는건 괜찮다.
  • 엑스포 호텔 바르셀로나

    Carrer de Mallorca,1-23

숙소에서 잠시 쉬고 이따가 야경보러 갈 예정이다
  • 사그라다 파밀리아역

    Carrer de Provença, 450, 08025 Barcelona, Barcelona, Spain

야경을 보러 다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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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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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뒤로 가는 중간...쯤..?ㅋㅋㅋ정말 예쁘긴 예뻤는데 사람이 별로 없고 해서 좀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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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뒤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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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페드레라도 멀리서 한 컷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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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봤던 까사바트요. 🍒 치안 ?지하철 역에도 거리에도 사람이 많지 않고 한적했다. 느끼기에는 치안이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구경 다 하고 숙소로 가는 지하철 타러 내려가는데 약간 불량학생들 같이 보이는 남자애들 몇명이 지나가면서 비꼬듯이 "쎄뇨리~~따" 어쩌구 하면서 지들끼리 떠들고 웃으며 지나갔다. 물론 무표정으로 내 갈길 갔지만 혼자였다면 뭔가 무서웠을 수도 있었겠다. 하지만 걔들이 우리한테 해를 가하진 않았다. 결론은 밤에 도저히 못돌아다닐 정도로 무섭진 않았다는거..문을 연 식당안에는 사람이 꽤 있는 편이었고 길거리나 지하철에만 한적했다.
  • 이라티 타베르나 바스카

    Carrer del Cardenal Casañas, 17, 08002 Barcelona, Spain

클라라와 함께 핀쵸스를 즐겼다
꼬치별로 가격을 매겨서 계산했고 클라라와 샹그리아, 다양한 핀쵸스를 먹었다. 소고기 구운 핀쵸스가 정말 맛있었는데.. 식당 사진이 없당.. 근데 맛집 찾으려고 체력과 시간 쏟는게 그리 합리적이진 않았던 것 같다. 맛집이라고 찾아가면 오히려 실망스러운 경우가 다반사.. 다음번엔 더 과감하게 도전해 봐야겠다.
  • 메르카도나

    Carrer del Consell de Cent, 368, 08009 Barcelona, Barcelona, 스페인

기념품 산다고 들러서 잔뜩 샀다.
아침에 조식먹고 가장 가까이 있는 거 같은 메르카도나에 갔다. 생각보다 숙소랑 꽤 거리가 있어서 많이 걸어야했고걸어가면서 자전거 탄 한두놈이 우리보고 비웃듯이 뭐라뭐라 했다. 😠 후 심하지는 않았지만.. 어디서나 인종차별은 존재하는거 같앗다.마트에서 하몽(국내 반입 안되는줄 모르고 잔뜩샀다가 공항에서 다 뺏겼다.......구런데 캐리어 아주 깊숙이 넣어놨던 길다란 소세지같은 것은 발견 안되서 집에서 꾸워먹었다.. 존맛...흑흑..내돈..)어쨌든 하몽이랑 파프리카 가루, 캔에.들어있는 파프리카 가루랑 국화차, 베리 류가 들어있던 차, 1유로밖에 안하는 데 엄청 맛있었던 헤이즐넛 초콜릿, 맥주,와인 등등을 아주 잔뜩 사서 이고 지고 겨우겨우 숙소로 들어왔다.
  • 상파우 병원

    Carrer de Sant Antoni Maria Claret, 216, 08025 Barcelona, Barcelona, 스페인

스페인스러운 건물들. 내부는 못 들어갔다.
내부는 문이 잠겨있어서 못 들어갔다. 대학이랑 같이 있어서 그런지 학교 느낌이 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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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우 병원까지 가는 시내 버스를 탔다. 어떤 젊고 예쁜 라이더 자켓과 부츠를 신은 젊은 엄마와 아주아주 귀여운 남자애기가 우리 앞에 탔다. 너무 이뻐서 얼럴럴러 해줬더니 애기가 내가 신기하게 생겨서 그런가(?) 빵끗 웃어줬다. 역시 애기들은 어딜가도 사랑스러운 존재인 것...♡ 그리구 스페인 엄마도 반가워 하면서 내리면서 우리에게 "아디오스~"해줬다. ^-^
  • 똘레르 데 타파스

    Travessera de les Corts, 66, 08028 Barcelona, 스페인

여기 존맛 👍 최고의 빠에야와 뿔뽀를 만났다.
우연히 들린 기념품 가게의 주인이 한국인 아주머니였던 것, 그 아주머니가 친절히도 알려줬던 식당과 메뉴. 정말 스페인에서 최고의 만찬 이었다. 뮬론 음식 주문부터 나오기까지 매우 느렸으나 음식 맛은 정말 최고였다.. ㅠㅠ 흑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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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또와 정어리 요리. 시큼한게 딱 입맛을 돋궈주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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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풍미가 깊었던 정말 맛있는 빠에야. 양이 많아보여도 밥이 얇게 펴져있어 그리 많진 않다. 정말 신선하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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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냠냠 저 고추가 정말 신의한수... 흑흗 다음에 여행갈땐 꼭 고추장 챙길꺼여 아까워서 아껴먹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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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를 뿌린 스페인식 문어요리 뿔뽀. 정말 최고다. 말이 필요없다. 이 맛이 너무너무 그립다... ㅠ.ㅠ 가격은 잘 생각나진 않지만 다해서 5-6만원 선이었고 정말 만족스러운 한 끼였다.
  • 포트 벨, 벨 항구

    Rambla de Mar, s/n, 08039 Barcelona, Spain

항구인데 애기들 용 놀이기구가 잔뜩 있는 유원지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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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따라 쭉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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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너무 추울정도로 불었는데 저 쪽 바닷가에는 서핑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흠.. 그냥.. 바다다... 그냥 우리나라 동해가 더 좋은거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근처에서 아이스크림집 봐둔 곳에 갔는데 정말 귀여웠지만 비쌌고.. 맛도 그냥 그랬다. 굳이 찾아갈 필요가 없다 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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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scream&friends ㅎㅎ 작명센스가 귀엽다. 토핑을 직접 고를 수 있다.
  • 아이스크림 앤 프렌즈

    Carrer Mar, 60, 08003 바르셀로나 스페인

  • 카탈루냐 미술관

    Palau Nacional, Parc de Montjuïc, s/n, 08038 Barcelona, Spain

굉장히 크고 웅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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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 겁나 크고 지대가 높이 있어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계단도 올라가야한다. 내부는 시간상 못둘러봤지만 되게 유명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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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시내가 멀리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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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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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에 이렇게 간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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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미술관 가는 길에 있는 개선문이다.
  • 아비뇽 거리

    Bd Saint-Roch, 84000 Avignon,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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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그래 여기가 그 아비뇽이군요.. 마음이 급해서 가서 츄레리아만 급하게 찍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츄레리아.. 생각보다 맛없다. ㅠ.ㅠ 핫초코도 진한 핫초코가 아니라 약간 녹말 푼 느낌의 핫초코.. 츄러스도 먹을만은 했지만 글쎄.. 빨리 숙소로 가서 짐 맡긴거 찾고 뱅기릉 타야한다!!!허리업
  • 츄레리아

    Baixos, Carrer dels Banys Nous, 8, 08002 Barcelona, 스페인

글쎄...썩..
핫초코는 그냥 녹말 푼 느낌츄러스는 단맛도 아닌 그냥.튀김같은.느낌. 굳이 가서 먹을 필요는 없는 거 같다.. 물논 주인장 아저씨가 한국어로 친절하게 물아봐줬지맘..맛은 영....
  • 엑스포 호텔 바르셀로나

    Carrer de Mallorca,1-23

재빨리 맡긴 짐을 찾고 공항으로 가야한다!!
  • 바르셀로나 산츠역

    Plaça dels Països Catalans, 1, 7, 08014 Barcelona, Spain

공항으로 가야하는데!! 여기서 또 길을 헤맸다
그리고 하마터몀 공항으로 가는게 아닌 다른 기차릉 탈 뻔했다.캐리어도 엄청 무거운데..들고 무작정 탔다가 공항가냐고 아무사람한테나 물너봤더니안간다고 다들 말해줘서 재빨리 내렸다..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무사히 공항까지는 갔으나 시간이 넘나 촉박한것!!!끄악아아
  •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

    08820 El Prat de Llobregat, Barcelona, Spain

도착해서 미친듯이 뛰었다. 양보해준 많은 사람들..고마와요..
미친듯이 뛰어서 줄 섰는데 줄이 왤케 안줄어드는거야 ㅡㅡ휴 그래도 시간 늦지않고 무사히 탔다! 그리고 줄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혼자 여행오신 할아버지와 직원이 계속 이야기하는데 할아버지는 못알아듣고.. 그래서 줄도 잘 안줄어들고.. 그랬다 직원이 보다보다 우리 앞쪽에 있는 한국인 여자 3명한테 와서 설명해주라고 했는데 그 사람들도 몰라서 다 뭐라는거지? 이러고 있길래 우리가 가서 봣더니.. 알고보니 할아버지 티켓이 sby 티켓이었던것...!!!! 에고고...할아부지.. ㅠ ㅠ 같이 간 내.일행분이 할아버지께 잘 전달해드리고 할아버지는 알았다고 하고 티켓 가지고 가시고.. 직원은 우리에게 엄지척을.. 결국 우리는 비행기.잘 탔지만 나는 왠지 그 혼자있는 할아버지가 남일 같지 않아 맘이 쓰였다.. 불과 며칠 전에 우리도 그 티켓을 받았으니까.. ㅠㅠ 그래도 여행지에 잘 도착하셨으리라 믿고 네덜란드를 경유해 귀국하는 klm 뱅기릉 탔다. klm은 기내식은 솔직히 넘나 정말 별루였지만.. 서비스가 굉장히 좋다고 느껴졌고 한국인 스튜어디스 분들도 많아서 비행기가 연착되어도 설명을 잘 알아듣고(ㅋㅋ) 편안하게 돌아올 수 있었다. 그래. 기내식보다 맘 편한게 더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첫 해외여행인 8박 10일의 파리&스페인 여행을 무사히 잘 갔다왔다. 넘나 쫄보인 나는 살아돌아올 슈 있응까..라는 바보같은 걱정을 하기도 했지만 여행지 곳곳에서 잠깐이나마 마주친 사람들, 그들과 나눈 짧은 대화, 그리고 너무 아름답던 여행지를 보면서 매 순간을.허투루 보내지 않으려 노력했던 것 같다. 덕분에 정말 쉼없이 돌아다니고, 멍 때리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지만 이것도 나름 교훈인 것 같다. 정말 불태웠고, 아름다웠던 파리&스페인~ 스페인은 딱 한달만 살아보고싶다 !나중에 다시 가야지 ^-^여행기를 언제 다 정리하나 싶었는데.. 다녀온 지 딱 1년이 되어서야 정리가 모두 끝났다. 1년이 지난 지금,스페인이 너무 그립고 파리의 크로와상이 너무 그립다~! 나중에 다시 봐, 봉쥬 패리스🇫🇷그리고 꼭 다시 만나자, 올라 스페인~🇪🇸
  • 암스테르담 스히폴, 스키폴 공항

    Evert van de Beekstraat 202, 1118 CP Schiphol, Netherlands

  • 인천국제공항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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