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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일주일 런던여행코스 / 런던여행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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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떠난 런던, 런던여행 일주일 여행코스/경비
더블린, 아일랜드에서 거주하고 있을 때. 아일랜드 옆 나라이면서
내 버킷리스트 여행지였던 런던을 한국 돌아가기 전 꼭 여행할거라고 했다.
그리고 나홀로런던여행을 떠났다.
의외로 볼 곳도 많고, 의외로 날씨도 좋았고, 의외로 사람들도 친절하고 여전히 영국발음은 멋있었다.
일정별로 사진과 함께 런던여행코스 그리고 런던여행경비 남겨보기♥
★ 런던 일주일 여행 코스
첫째날은 짐 풀고 저녁에 근처 거닐다가 저녁 먹고 숙소에서 쉬었어요. 계획없이 다녔답니다.
본격적인 여행은 둘째날부터 시작이었어요.
...
첫째날 : 쉬기쉬기쉬기쉬기 여행도 체력!
둘째날 : 런던 시내 돌아다니기! 세인트 제임스 파크, 버킹엄궁전, 웨스트민스터사원, 국회의사당, 빅벤, 런던아이
셋째날 : 일명 문화의 날! 대영박물관, 내셔널갤러리, 그리고 뮤지컬
넷째날 : 런던 근교 여행! 윈저, 옥스포드, 코츠월드
다섯째날 : 런던타워브릿지, 시내구경 및 쇼핑!
마지막날 : 무계획♥ 생각없이 거닐기
...
★ 런던 일주일 여행 경비 관련
- 일주일동안 혼자 런던 여행 하면서 소비한 여행 경비 : 약 45만원
(항공권 + 여행경비 : 약 70만원)
일주일 런던 여행 경비가 이것밖에!!? 할 수 있겠지만....
마지막까지 꼼꼼히 읽어주세요!!!
그럴만한 이유가 많았답니다~~:)
★런던 숙소는 한인 민박에서 묵었어요.
런던 대부분의 한인민박에서는 저녁에 라면을 제공하는걸로 알고 있어용^_^
런던, 충분히 혼자 여행 할 수 있어요.
제 여행 일정 코스 및 경비 참고해주세요 ♥
  • 런던 히드로 공항

    Longford TW6, United Kingdom

런던 도착♥ (부제: 까다롭다는 런던입국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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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에 거주했을 때 가까운 #영국여행 #런던여행 은 여행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이 발도장 찍는 여행지랄까.이미 런던여행을 한 친구들 말로는 서울과 비슷하다고도 말하고,(더블린에 비해) 런던은 볼 것도 많고 복잡하고 사람 많다고 했다.반면, (아이리쉬에 비해) 런더너들 정말 차갑고, 친절하지 않다고도 말했다.​그래서 걱정했던 #런던입국심사최대한 나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필요한 서류들을 많이 챙겨갔다 :)아일랜드 학생비자로 거주하고 있던 나는 아일랜드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걸증명하기 위해 GNIB 카드와 더블린으로 돌아가는 항공티켓을 보여줬다.지금와서 생각난건데 나는 블로그체험단으로 한인민박에서 숙박할 예정이었다.그래서 따로 숙소에 대한 예약바우쳐가 없었는데... 어디서 머물거냐는 질문은 없었다.​런던입국심사도 복불복인 것 같다. 처음에는 차가운 표정과 (아이리쉬 발음에 비해) 딱딱하게 들렸던 영국발음으로어디서 왔냐, 얼마동안 머무냐, 런던여행 후 어디로 가냐, 더블린에서 뭐하냐를 물어보는데 후덜덜하다가생각보다 수월했던 런던입국심사.. 내 생각에는 더블린으로 돌아가는 확실한 항공티켓과 GNIB 가 한몫해준 것 같다!​마지막엔 "Engjoy your trip!" 해주는데, 차갑다는 영국인들의 편견이 싹 없어졌달까 ㅎㅎ​숙소에서 짐 풀고, 저녁에 근처 길 거닐다가 저녁 먹고 숙소에서 쉬었다.첫날은 계획없이 돌아다녔다. 런던 오기 전, #스위스일주일여행 이 피곤했었나..다인실 게스트하우스에서 잠꼬대하면서 자더라....
  • 버킹엄 궁전

    영국 SW1A 1AA 그레이터런던 런던 버킹엄 궁전

버킹엄궁전, 런던 필수 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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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엄궁전 Buckingham Palace영국 런던. 영국 왕실의 공식적인 거처인 왕궁이다.원래 버킹엄공작의 집이었으나 조지 4세가 1820년에 건축가 존 내시에게궁전으로 변경할 것을 지시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 버킹엄궁전 근위병 교대식

    Memorial Flower Beds, Construction Hill, Spur Rd, London SW1A 1AA 영국

런던 여행 왔다면 이건 꼭!!! 봐야해! (런던 버킹엄궁전 근위병 교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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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중이라면 꼭 봐야 할 영국왕실의 상징인 버킹엄 근위병들의 교대식!!!버킹엄 근위병 교대식 보겠다고 아침 일찍 가서 기다리고 있는데 사람들 정말 많다.교대식 제대로 가까이서 보고싶다면 한시간 전부터 가서 좋은 자리 기다리는게 좋다.나는 겨울에 가서 근위병들의 빨간 옷을 보지 못하고, 아쉽게도 회색 자켓을 두른 근위대를 볼 수 있었다.약 45분간 진행되는 런던 버킹엄 근위병 교대식 진짜 멋있다.보는 내내 감탄뿐. 근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두번은 안 올 듯 하다...수많은 사람들.. 교대식이 끝나니 그대로 지쳐버렸다.
  •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42 Francis St, Westminster, London SW1P,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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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대성당(가톨릭) Westminster Cathedral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대교구의 주교좌 성당으로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가장 큰 가톨릭 교회이다.웨스터민스터 빅토리아 거리 주위, 현대적인 건물 사이에독특하게 생긴 건축물로 시선이 가지 않을 수가 없다!​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웨스터민스터대성당(Westminster Abbey)과혼동이 되곤 하지만 이 건물은 가톨릭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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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새해였던 1월의 런던.성당에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아직도 세워져있었고,새해소망을 기도하기에 좋았던 타이밍이었달까.​종교를 믿지는 않지만 가톨릭성당을 한바퀴 돌면서편안한 마음으로 새해기도를 드렸던 것 같다.
런던, 뚜벅이여행 충분히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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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든 런던 여행을 걸어다녔는데, 관광지 거리가 생각보다 멀지 않아서생각보다 런던의 모든 여행지가 걸어다니면서 여행 할 수 있었다.아침에 버킹엄궁전에서 근위병 교대식을 시작으로 가톨링 성당,그리고 웨스터민스터사원(성공회성당) 쪽으로 걸어 빅벤, 런던아이순으로 런던에서의 하루를 즐겼다!
  • 웨스트민스터 사원

    20 Dean's Yard Broad Sanctuary, London SW1P 3PA England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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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대성당에서부터 걸어온다면 제일 눈에 들어오는 건물은바로 이 건물!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입구이나 관광객 입장은 이 건물이 아니다.그래도 시선을 확! 사로잡는 건물이 아니지싶다
웨스트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명성 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세계 문화 유산 웨스트민스터 사원!영국 광실이나 기타 유명인들이 묻혀있는 곳, 그리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왕실 행사가 진행되는 곳이기도 한다.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 운영시간 및 입장료
주중 : 9:30 ~ 16:30주말 : 9:30 ~ 14:30 (일요일 휴관)입장료 : 성인 £20.00 │학생 : £17.00
웨스트민스터사원도 티켓줄이 굉장히 길어서미리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미리 한국에서 티켓을구매하고 오는 게 좋을 듯! 안에 들어가면 오디오가이드가 제공된다. 무려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운영시간이나 입장료 등등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하길!
  • 런던 국회의사당

    Abingdon Street, Westminster, London SW1P 3JY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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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역에 몰려있는 런던의 대표관광지!런던의 도시는 크지만 뚜벅이 여행자가 여행하기에는 큰 무리는 없는 듯!​굉장히 현대적이고 도시적일 줄 알았던 런던에서이렇게 역사적인 건축물을 보자마자 신기할 정도였다!외국인들이 서울 구경할 때 서울 중심에 궁 보고 놀라는 것과 마찬가지일까!
국회의사당 House of Parliament카메라에 담기도 힘들 정도로 크고 웅장한 국회의사당.원래는 웨스트민스터 궁전이 있던 자리였는데, 웨스터민스터 궁전이 1800년대에불에 타버리고 그 자리에 북쪽에는 빅벤, 남쪽에는 빅토리아 타워,두 탑을 거느린 장대한 고딕양식의 건물로 국회의사당을 만들었다.내부 관람은 예약 투어로만 가능하고 국회의사당인만큼 소지품 검사가 까다롭다!
국회의사당 근처에서 몇 개의 동상을 볼 수 있다,런던 여행 전, 세세한 계획없이 큰 그림만 그리고 왔던 여행인지라지금 생각해보면 좀 더 공부를 하고 런던 여행을 할 걸 이란 생각을 했다.​가끔은 무계획여행도 좋지만, 가끔은 공부하면서 세세한 계획을 짜고여행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런던 여행 계획 짜기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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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관광지는 서쪽과 동쪽에 주로 몰려있는데,서쪽에는 정치 및 왕실과 관련된 관광지가 많이 몰려있다.웨스트민스터 역에서 내리면 빅벤, 국회의사당, 웨스트민스터 사원이도보 5분거리로 몰려있다.
런던 여행계획을 짤 때 하루는웨스트민스터 구 중심으로 계획을 짜면 수월하다.
  • 빅 벤, 엘리자베스 타워

    6 Bridge Street, Westminster, London SW1A,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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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녜로운 빅벤...♡런던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빅벤.빅벤하면 영국, 영국하면 빅벤~.~​내가 제일 좋아하는 런던 여행 사진!영국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빅벤과 빨간 2층 버스를 사진으로 담았다.굉장히 런던스럽게 나온 사진이랄까.
아무래도 빅벤은 영국의 상징이라 그런지 빅벤을 보는 순간 영국 온게 실감나더라.지금(2019년 기준) 런던의 랜드마크 빅벤은 공사중이라빅벤의 온전한 모습을 2021년까지 약 3년 간 보지 못한다. 
  • 런던 아이 아파트먼트

    Roupell Street

런던의 랜드마크, 런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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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35m 로 순수 관람용 건축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런던아이.1999년 영국 항공이 새로운 천년을 기념하여 건축한 것으로커다란 자전거바퀴 모양을 한 회전관람차이다. 처음에는 5년동안한 한시적으로운행할 계획이었는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런던탑, 타워브릿지, 빅벤만큼이나 런던의 상징물로 자리 잡혀2002년 영구적인 운행을 허가 받았다고한다!​사실 어떻게 보면 지금 공사중인 빅벤보다 런던의 상징물 같기도 하다.이름부터 '런던' 아이!
다양한 방향에서 런던의 시내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다고 하지만한 바퀴 도는데만 3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ㅎㄷㄷ​고소공포증이 있다거나 관람차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1캡슐에 25명이 탑승 가능해서 나홀로 여행자인 나로서는사람들이 너무 붐비는게 싫어서 그냥 외부만 관람하기로...!!
  • 영국 박물관

    Great Russell Street, London WC1B 3DG England

과거의 영국은 위대했다...! 대영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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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박물관, 더 브리티시 뮤지엄!던의 대영박물관을 보려면 하루종일 코스를 짜도 모자를만큼 엄청 크다고 들었다.오전 하루종일 대영박물관으로 여행 코스를 잡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구경하다보니 오후가 훌쩍 지났다.너무너무 큰 박물관인데 아쉬운 점은 박물관 곳곳에 생각보다 쉴 곳이 별로 없었다.너무 힘들어. 대영박물관 보면서 든 생각은 오로지 하나... 과거의 영국은 위대했다.
역사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영박물관을 그냥 하루 일정으로 잡아도 좋을 거 같다!시간이 얼마 없다면 오전~이른 오후 일정으로 마무리 지어도 괜찮을거 같다.
  • 내셔널 갤러리

    Trafalgar Square, London WC2N 5DN England

미술을 좋아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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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미술관에 속하는 런던 내셔널 갤러리갤러리 내 생각보다 볼 것 많고 예뻤던 런던 내셔널 갤러리.모르는 작품이 대부분이었지만 내가 알고있는 아주 유명한 작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니 너무너무 신기하고 정말 좋았던 여행코스였다!미술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한국에 있을 때 전시회를 자주 다니는 편이다.런던 내셔널갤러리도 규모가 크고 인테리어 구조가 미로 같아서 혼자 걷다보면 길을 잃어버린다...^^출구 찾는 것도 힘들었다 하하..
  • 라이시움 시어터

    55 Norfolk St, Sheffield, South Yorkshire S1 1DA 영국

내 생애 정말 최애 뮤지컬이 되버린 라이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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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정말 최애 뮤지컬이 되버린 라이온킹.아주 어렸을 때 일요일 아침마다 봤던 라이온킹 애니매이션을 런던에서 뮤지컬을 보다니 신기하고 그 순간이 정말 감사했다.라이온킹 데이시트로 아침 일찍 일어나 줄을 서서 티켓을 구매했는데,다시 런던 여행을 간다면 그땐 데이시트 말고 정말정말 좋은 자리로 라이온킹 또 볼거다.뮤지컬 전체적으로 정말 좋았고, 배우들 연기도 정말 최고였고,무대연출과 의상면에서도 최고였다! 런던 뮤지컬 라이언킹 강추강추♡
  • 윈저

    영국 SL4 윈저메이든헤드 윈저 윈저 보스 리온 클로즈 1

런던 일주일 여행으로 근교여행 꼭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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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일주일 여행코스를 짜면서 원래는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가려고 했는데, 해리포터 영화 팬이 아니라...사실 해리포터 스튜디오 가려고 영국 여행전에 해리포터 전편을 봤는데도 불구하고감흥이 1도 없어서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제외하고 런던 근교 여행으로 계획을 바꾸었다.혼자 여행하는지라 심심할만도 했지만 오히려 조용한 런던 근교를 걷다보니 정말 평화롭고 여유로웠다.내가 몇년 전만 해도 바쁘게 살았던게 생각이 안 날 만큼 너무나도 여유로웠고, 시간이 참 느리게 갔다.
  • 옥스포드

    121 St Aldate's, Oxford OX1 1HX, UK

런던 근교여행으로 자주 가는, 옥스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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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긴 일정을 보낸다면 #런던근교여행 은 꼭 가봐야한다!사실 런던여행 전에 런던여행계획을 세세하게 짜지 않고 큼직큼직하게만 짜느라런던 근교여행도.. 그냥 무난하게 간다는 윈저, 옥스포드, 코츠월드 코스로 패키지 예약했다.​다들 한국에서 유럽여행 일정 중에 런던여행을 하는 사람들이었고대부분이 친구끼리 온 여행객들이었다. 나만 #나홀로여행자​오랜만에 끼리끼리 온 사람들의 하하호호를 들으면서새삼 혼자여행하는게 외롭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동시에혼자하는 여행에 대한 매력을 느꼈던 때랄까. 여유롭고 평화로웠던 런던근교여행
  • 코츠월드, 코츠월즈

    Roman Rd, Moreton-in-Marsh GL56 9QA, UK

런던 근교 여행 중 가장 예뻤던 곳, 평화로웠던 코츠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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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근교 여행으로 3군데 (윈저, 옥스포드, 코츠월즈) 다녀왔는데그 중에서 가장 평화롭고 예뻤던 곳은 단연 코츠월즈였다.
정말 작은 도시, 아니 마을이라고 할 정도로 작지만 조용하고 예뻤다.사진찍기에도 정말 좋은 곳. 막찍어도 작품이 되는 곳이었다.
  • 타워 브리지

    Tower Bridge Rd, 영국

인생샷 찍기 좋은 곳, 런던 타워브릿지! 야경이 더 최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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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겨울은 추웠다. 그래도 한참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런던의 타워브릿지.낮보다 야경이 더 예쁘다고들 하지만 일정상 낮에만 구경했다.테이트모던에서 템즈강을 따라 걷는 길은 아주 좋은 여행코스가 된다.혼자 여행하면 좋은 점도 있지만 내 사진을 찍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달까.다른 곳은 몰라도 타워브릿지 앞에서는 예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지..다음에 런던 올 때는 타워브릿지 야경을 보리라!!!!
  • 코벤트가든

    Covent Gardenm London WC2E 9DD England

무계획 여행이라도 괜찮아, 런던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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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이라면 무계획 여행도 괜찮은거 같다큰 도시이긴 해도 막 돌아다녀도 곳곳이 다 예뻤던 런던..모든게 사랑스러웠다.
특히 코벤트가든에서는 재밌는 버스킹을 자주 하는데보는 것 또한 여행코스에 꼭 넣길.
  • 피카딜리 서커스 광장

    The London Pavillion, London W1J 0DA,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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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아일랜드로 돌아가야하는 런던의 마지막 날.런던 여행 후, 런던과 더블린이 그렇게 비교가 많이 되더라ㅎ..더블린에 있다가 런던 놀러갔는데..마치 시골에서 서울로 상경한 사람처럼도시가 정말 크게 느껴지고 볼 거리고 많고, 정말 좋은 여행이었다.한편으론 내가 있었던 더블린이 그립기도. 마지막날은 런던의 거리를 그냥 거닐었다.이번 여행이 끝나면 또 런던을 언제 와볼까 하는 아쉬움을 갖고. ..
여자혼자 런던 일주일 여행 경비 얼마나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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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동안 혼자 런던 여행 하면서 소비한 여행 경비 : 약 45만원(항공권 + 여행경비 : 약 70만원)
일주일 런던 여행 경비가 이것밖에!!? 할 수 있겠지만....
1. 심카드 : 아일랜드 거주할 때라 아일랜드에서 사용하던 Three 심카드 그대로 사용해서 런던에서 구매를 따로 하지 않았다.2. 숙박 : 협찬으로 6박 모두 무료숙박이었다.3. 뚜벅이여행자 : 런던의 모든 관광지는 걸어다녔고, 오이스터카드는 공항<->숙소 이동만 사용했다.4. 여행하면서 그 나라의 유명한 음식을 제외하고는 식사를 잘 안하고, 주로 간식, 음료를 마시며 끼니를 떼운다.5. 해외 여행하면 면세점 쇼핑 또는 해외에서 사면 그렇게 싸다는 명품 노관심 → 마침 박싱데이로 기념품 또한 할인가로 싸게 구매함6. 항공권 : 제네바에서 런던으로, 런던에서 더블린(더블린 거주)으로 항공권을 구매했다.한마디로 한국 왕복티켓이 아니었음! 더블린에서 런던 항공값은 한국에서 일본가는 값보다 싸다!
  ※ 가장 중요한 건 환율 및 개인 여행 스타일에 따라 여행경비는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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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쥬니

넹!! 인트로에 한인민박에서 묵었다고 언급했어용! 늦은시간 수고 많으십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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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쥬니

숙소는 한인민박이었는데, 블로거로서 6박 내내 무료로 숙박했어요. 네임이 밝혀지면 한인민박에서 민감해하실까봐 일부러 넣지 않았어요ㅜ.ㅜ 블로그에도 숙소 어디길래 무료로 묵었냐고 문의가 굉장히 많았거든용 ㅠㅠ

BESbs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