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현으로 떠나는 3박 4일 온천여행
오이타현으로 떠나는 3박 4일 온천여행
매일 매일 다른 온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오이타현 !!
렌트카 예약 : https://blog.naver.com/hyunnynura/221264020546
키야스야료칸 예약 : https://blog.naver.com/hyunnynura/221264011805
인천국제공항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2
인천공항
올 때마다 언제나 설레는 인천공항7시 비행기라 새벽 4시부터 서둘러 집에서 나왔다. 예약해뒀던 공항택시가 안오는 바람에 비행시간을 못맞출까봐 식겁했던 기억.
오이타 공항
13 Akimachi Shimobaru, Kunisaki, Oita 873-0231 일본
오이타공항
여행내내 비예보가 있던 것과는 달리 맑은 하늘.
닛산렌트카 오이타공항점
541-68 Akimachi Shimobaru, Kunisaki-shi, Ōita-ken 873-0231 일본
닛산렌트카
렌트카 예약 - https://blog.naver.com/hyunnynura/221264020546
입국장을 나와서 오른쪽을 보면 렌트카 업체들이 모여있는 데스크가 있다. 닛산렌트카는 NIPPON rent car 로 표시되어 있다.
푸근한 인상은 할아버지(?)가 있는 닛산렌트카 데스크 ㅎ 영어는 전혀 못하시지만 손짓발짓으로 설명해 주신다. 조금 앉아서 기다리면 작은 차를 타고 렌트카 사무실로 이동한다. 렌트카 사무실은 공항 바로 앞에 있어서 차타고 5분 !
둘쨋날 스지유 마을을 가기 위해서 산을 타야해서 경차가 아닌 소형차를 렌트했는데 .. march를 받았다 ;;; 에어컨을 켜면 유독 힘들어하던 차... ㅠㅠ그래도 사고 없이 무사히 우리와 여행을 함께한 차 !
타임즈주차장 긴린코
1600-1 Yufuinchō Kawakami, Yufu-shi, Ōita-ken 879-5102 일본
하나미즈키
5-2 Yufuinchō Kawakita, Yufu-shi, Ōita-ken 879-5114 일본
하나미즈키
첫번째 도시 유후인 !유후인은 유명 관광지인 만큼 맛집도 많다 ~유명 햄버거집도 있고 소바집도 있고 ㅎ이곳저곳 알아보다 그래도 일본스러운 음식을 먹고 싶어서 선택한 하나미즈키 !메인거리와는 조금 떨어져있고 좁은 계단을 올라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는 조금 힘들지만, 음식만큼은 굿굿 !
2층 창가에 앉으면 맞은편으로 낮은 산과 집들이 보인다. 지나다니는 사람은 몇 없지만 한가한 거리를 보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테이블이 몇개 없는 작은 식당이다. 할아버지 한분과 할머니 두분이 운영하시는 듯 하다.
인생 가라아게 !!!어쩜 이렇게 부드럽고 촉촉하고 바삭할 수 있지 ? ㅎ대체적으로 음식 간은 조금 쎈 편이지만, 정갈하게 나오는 음식이 너무 좋다 .
유노츠보 거리
Kraftkan Hachinos Japan 87879-5102 Oita, Yufu, Yufuincho Kawakami, 1507
유노츠보 거리
유명 여행지치고는 사람이 많지 않아 걷기 좋았던 거리. 좁은길 양옆으로 아가자기한 상점들이 즐비해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미르히
일본 〒879-5102 大分県由布市湯布院町川上 ご縁や
미르히
이곳에 오면 반드시 먹어봐야한다는 미르히. 우린 푸딩과 타르트를 먹었다. 왜 하나씩만 샀지? 할정도로 맛있었던 미르히 . 특히 푸딩을 반드시 먹어봐야하는 디저트 !!
유후인 플로럴 빌리지
1503-1 Yufuinchō Kawakami, Yufu-shi, Ōita-ken 879-5102 일본
플로럴 빌리지
유후인의 거의 유일한(?) 관광지 같은 느낌의 플로럴 빌리지. 유후인이나 벳푸나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라 관광스팟은 조금 약한 느낌이다. 물론 유명 음식도 많고 좋은 온천이 많아서 굳이 관광지 개발을 할 필요는 없는 느낌이랄까.. ㅎ아주 작지만 아기자기 하게 꾸며져 있는 플로럴 빌리지. 입장료는 따로 없다. 내 키보다 조금 더큰 상점들이 오밀조밀 붙어있다. 쓱- 한번 돌아보기 좋은 곳.
유후인 오르골의 숲
1477-1 Yufuincho Kawakami, Yufu, Oita 879-5102, Japan
유후인 오르골의 숲
유후인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오르골의 숲. 스노우볼을 꼭 사오라던 남편의 부탁에 1,2층을 모두 봤지만 결국 스노우볼은 못샀다 ㅠ(스노우볼은 겨울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한다 ㅠㅠ)1층은 유리공예 작품이 있고 2층은 오르골이 전시되어 있다.
비허니 유후인
1481-1 Yufuincho Kawakami, Yufu, Oita 879-5102, Japan
비허니
플로럴 빌리지 맞은편에 위치한 벌꿀아이스크림 전문점 bee honey. 우리나라에서도 한때 유행했었는데 여기에도 있다 ㅎ날도 덥고 달달한 것도 먹고 싶어서 별 생각 없이 들어가서 2개 주문!!하나는 달달한 꿀이 잔뜩 올라간 아이스크림, 하나는 그냥 소프트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을 만들 때도 꿀을 넣는다고 적혀있는데 ....확인할 수는 없고 ㅎ꿀이 올라간 아이스크림이 no1이라고 하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달다 ㅠ너무 달아서 반정도 먹다가..아..물 마시고 싶다..라는 생각이 간절히 ㅠㅠ꼭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은게 아니라면.. 그냥 다른 디저트를 먹기를 추천.
긴린코 호수
1561-1 Yufuincho Kawakami, Yufu, Oita 879-5102, Japan
긴린코 호수
플로럴 빌리지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발견할 수 있는 긴린코 호수 아주 조용한 곳에 위치해 있다. 조금은 짧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호수를 볼 수 있다. 멋진 하늘과 잔잔한 호수가 함께 어울리는 곳.
유메타운 벳푸점
382-7 Kusunokimachi, Beppu-shi, Ōita-ken 874-0943 일본
토요츠네 본점
2 Chome-12-24 Kitahama, Beppu, Oita 874-0920, Japan
도요츠네 본점
꼭 도요츠네 텐동을 먹고 싶었다. 바삭바삭한 튀김이 정말 맛있다고. ..숙소 근처에 위치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을거 같았는데 .. 구글 맵에 찍힌곳을 아무리 두리번 거려도 없다 ㅠㅠ 문닫은 식당만 있을 뿐... 결국 못먹는 건가 싶어서 주변 사람이 많은 식당으로 가니 .. 그곳이 도요츠네 본점..이었다;;;;; 건물 지어서 이전한거라고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요런 신식(?) 건물로 이전했다. 이전 하기 전의 일본풍의 식당도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저녁 시간이 되기 전인데도 사람이 많다. 테이블 너머로 오픈 키친이고 홀 안도 깔끔하고 직원들도 상냥하다.
이곳에서 제일 유명한 건 텐동(튀김이 올라간 밥)이지만, 우린 오차즈케 2개와 텐동 1개를 주문했다. 사실.. 텐동에 밥이 안나오는 줄 알고 .. 오차즈케를 주문한 거였다 ㅠ양은 좀 많았지만 오차즈케는 신의 한수 !!텐동으로 느끼한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줘서 아주 좋았다. 텐동은 역시나 바삭바삭 맛있었고 !!
우미카오루 야도 호텔 뉴 마쓰미
3-14-8 Kitahama
우미카오루 야도 호텔 뉴 마쓰미
제일 고민이 많았던 벳푸 숙소. 오이타와 스지유 숙소는 크게 고민하지 않고 예약했지만 벳푸는 딱 마음이 드는 곳이 없었다. 온천을 하러 간 것이니 온천이 좀 괜찮은 곳이 었으면 했고, 단 가이세키가 나오는 료칸을 제외하고 나니.. 대부분 가격이 조금 나가는 호텔만 남아서 이곳저곳 제일 많이 알아본 숙소. 일단 바다를 보면서 야외 온천은 할 수 있다는 것이 제일 마음이 들었다. 한국 리뷰가 많이 없어서 망설였지만 결론적으로 굿 초이스 !
일본스러운 입구. 숙소 앞에 차를 잠시 멈추면 직원들이 나와서 안내해준다. 바로 옆에 차를 주차해 주고 체크인.
일부로 침대방이 아닌 다다미방을 예약했다. 지은지 조금 오래된 듯한 나무 냄새가 나지만 싫은 냄새는 아니었다. 다다미방 2개가 이어져 있는 구조이다. 2명이 쓰기에는 좀 많이 넓음 방 ㅎ
온천 사진은 찍을 수 없다 ㅠㅠ야외 온천과 실내 온천이 있다. 둘 다 바다를 향해 있어서 바다를 보면서 온천을 할 수 있다. 살랑 살랑 부는 바람에 바다를 보면서 하는 온천은 말할 수 없이 행복함을 준다.
저녁이 되면 직원이 와서 요를 깔아준다 ㅎ전문 직원들인가 ? ㅎ포근~한 이불이 기준이 좋다. 뜨거운 물에 온천 후 푹신한 이불이라니 !! ㅎ굿굿!
아침 조식 !양도 많고 ~ 맛도 아주 좋다 ㅎ특히 두부국? 같이 나오는 음식이 특이하면서 입에 착착 감긴다.
우미카오루 야도 호텔 뉴 마쓰미
3-14-8 Kitahama
토키와 백화점
2 Chome-9-1 Kitahama, Beppu, Oita 874-0920, Japan
고타니 상점
244-319 Miyagawacho, Higashiomi, Shiga 529-1551, Japan
小谷商店(사케 판매점)
세차게 내리를 비를 뚫고 간 사케 판매점. 오이타 공항은 면제점이 아주아주 작아서 사케를 팔지 의문이고..마침 벳푸에 친구 단골집이 있어서 소개 받아서 방문했다. 벳푸역에서 많이 멀지는 않지만 골목에 있어서 찾는데는 조금 헤맸지만 무사히 도착해서 원했던 사케 겟 !!노부부가 운영하는 곳이고 영어는 아예.... 못하시지만... 땀을 뻘뻘 흘리며 손짓 발짓.. 그리고 번역기와 사진을 모두 동원해서 ㅎㅎ친구가 추천한 사케를 살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술을 안마시니 내가 마실건 아니지만 ㅎ요즘 가장 핫한 사케이고...무슨 사케 대회에서 1등을 한 사케라고 한다 ㅎ다른 종류로 2병을 샀는데 ... 언니와 한병씩 나눠 가져야할 걸 같은걸 들고오는 바람에 ㅠㅠ한국에서는 아주 소량만 수입되어서 구하기 힘들고 비싸다고 한다. 여기서는 2병에 35000원 정도 !!!!
긴타로
7-63 Aoyamachō, Beppu-shi, Ōita-ken, 일본
긴타로
벳푸에 간다면..꼭 !!! 이곳에는 들려보라고 하고 싶다. 벳푸 번화가에서는 꽤 떨어져있고, 벳푸공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12시에 오픈하지만.. 11시에 도착해서 무려 1시간 웨이팅 !테이블이 3개밖에 없는 아주 작은 식당이지만, 오픈하자마자 모두 가득 차버린다 ㅠ우리 빼고는 모두 현지인 ㅎ그래서 더 왠지 맛있을거 같은 느낌 ㅎ
부부가 운연하는 식당이고 저렇게 잔뜩 그릇을 쌓아둔다. 주문을 빨리 했는데도 주민 아저씨가 홀로 만드시니 한참을 기다려야 음식이 나온다. 우린 40분을 기다려서 음식을 받을 수 있었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은 회김밥아주 보드라운 오징어도 너무 맛있고 한입에 넣기 힘들 정도로 큰 크기에 회가 가득가득 들어있다 !!너무 배가 부른데 남기면 반드시 나중에 생각날거 같아서 꾸역꾸역 다 먹었던 곳 !!
추가로 주문한 게내장 초밥 ㅎ게 껍질에 밥 비벼먹는 듯한 맛이다. 더욱이 여긴 초밥에 간장이 아닌 소금을 뿌려 먹는다. 신기하지만 내 입맛에 와사비 간장이 더 맞는걸로 ㅎ
벳푸 공원
Aoyama Dori, Beppu-shi, Ōita-ken 874-0902, Japan
벳푸 공원
소화도 시킬 겸 산책 겸 걸은 벳푸 공원. 주차는 1시간 무료이다. 30분이면 공원을 한바퀴 돌 수 있는데 사람도 많지 않고 나무 가득, 풀 내음 가득이다. 천천히 공원을 돌다 보면 운동하는 어르신들도 볼 수 있고 잘 정돈 된 산책길도 만날 수 있다.
벳부 지옥순례
559 Kannawa, Beppu-shi, Ōita-ken 874-0000 일본
벳푸 지옥순례
그 유명한 지옥순례 !!온천을 관광지로 만들어 놓은 곳이다. 여러가지 지옥이 있지만, 우린 시간이 없어서 바다지옥(우미지옥)만 갈 수 있었다 ㅠ안은 잘 정돈되어 있고 이것저것 구경할 것도 있지만 크기는 크지 않아서 사진 찍고 휙~ 돌면 20분이면 돌 수 있다. 각 지옥은 조금씩 떨어져있어서 걷기에는 좀 멀다 ㅎ다른 지옥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우미지옥은 그냥 평범한 온천 ㅎ
고에몽 메구리점
일본 〒874-0000 Ōita-ken, Beppu-shi, Kannawa, ３２２−１ 五穀屋
YAMAAINOYADO KIYASUYA 山あいの宿 喜安屋
527 Yutsubo, Kokonoe-machi, Kusu-gun, Ōita-ken 879-4912 일본
키야스야료칸
키야스야료칸 예약- https://blog.naver.com/hyunnynura/221264011805
이곳이다!!
내가 너무 오고 싶었던 료칸. 스지유 마을에 오기로 결정하고 여기저기 료칸을 알아보다 한눈에 반한 료칸 !스지유 마을은 산 중턱에 위치한 온천 마을이다. 사람도 별로 없고 구경할 곳도 없다. 단지 이 온천을 위해서만 방문한 마을이다. 이곳을 꼭! 예약하고 싶었지만..어디에서도 주말 예약은 할 수 없었다 ㅠ국제 전화로 료칸에 전화했지만... 영어를 못하신다고 ㅠㅠ 끊어버렸다 ㅠ일본 사는 친구한테 부탁해서 겨우겨우 예약!!!!!!손꼽아 기다린 키야스야료칸 가는 날 !
너무너무 예쁜 료칸. 주차를 하고 조용한 짧은 숲길을 따라가면 나오는 료칸이다. 아기자기한 데스크 ㅎ
우리는 2명이어서 8자 개인온천이 딸려있는 방을 예약했다. 방은 크지 않지만 2명이서 지내기에 충분하고 창을 열면 보이는 푸르름이 너무 마음에 든다.
방마다 딸려있는 개인 온천.산속에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벌레도 없다. 뜨거운 온천물이 끊임없이 나오고 몸을 담그면 작은 나무들이 보인다. 벌레우는 소리마저도 너무 좋은 이곳.
이곳의 또다른 자랑 !!가이세키요리 !!뭔가 대접받는 기분의 코스 요리이다. 서빙하시는 분들이 영어를 못하시지만 최선을 다해서 설명해주시고.. 먹다보면 내 속도에 맞춰서 음식을 내주신다. 저녁을 먹는데만 2시간 남짓 걸린다. 음식 하나하나가 정성스럽게 나온다.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훨씬 좋았다 !
YAMAAINOYADO KIYASUYA 山あいの宿 喜安屋
527 Yutsubo, Kokonoe-machi, Kusu-gun, Ōita-ken 879-4912 일본
키야스야료칸
키야스야 료칸의 조식. 무슨 말이 더 필요하지 !그냥 멋진 곳 !!!!벳푸나 유후인의 반절 가격에 훨씬 질 좋은 음식과 아늑한 숙소가 있는 곳. 다음에 꼭 ! 다시 이곳에 와야지.
닛산렌트카
일본 〒870-0831 Ōita-ken, Ōita-shi, Kanamemachi, 3−１０ 日産レンタカー
미소노야
일본 〒870-0035 Ōita-ken, Ōita-shi, Chūōmachi, 1 Chome−4−22, サクラヤビル
미노소야
원래 가고 싶었던 우동집이 있었다. 우동 장인 할아버지가 운영하신다는.. 아쉽게 오이타시를 간 날은 일요일이라 휴무 ㅠㅠㅠ배고픔에 이러저리 돌아다니다 일본인이 많아서 들어간 라멘집. 역시 모를때는 현지인이 많은 곳을 가면 실패확률이 적다. 우린 모든 옵션이 다 들어가 있는 라멘을 주문 !! 교자도 하나 ㅎㅎ젋은 여직원 2명이서 후다닥 라멘을 만들어 주는데 맛도 좋다 ㅎ후루룩 라멘을 뚝딱! 해치웠다.
오이타현립미술관 OPAM
일본 〒870-0036 Ōita-ken, Ōita-shi, Kotobukimachi, 2−1, 大分県立美術館ＯＰＡＭ
오이타 현립 미술관 OPAM
미술에 대해서는 1도 모르는 나인데 .. 그냥 구경을 가고 싶었다. 오이타 시는 관광지가 아니라서 별로 구경할 것도 없고.. 가끔 재미있는 전시를 하기도 한다고 해서 들른 곳. 사실 쓱~ 둘러보고 이것저것 만져봤지만.... 의미를 알 수 없는 미술품 뿐이라.. 이해하기엔 너무 어렵다 ㅠ그래도 무료로 구경이 가능해서 한번쯤 들려도 좋은 곳.
후나이성
일본 870-0046 Oita, Niagemachi, 1−2−1
후나이성
도시 한가운데 너무 쌩뚱맞게 서 있는 후나이성. 후나이성을 보니 몇년 전 방문했던 오사카 성이 문득 떠오른다. 적들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 인지 호수 한가운데 성이 둥둥 떠 있다. 옆에는 복원중인지 공사중이고 마치 공원처럼 한바퀴 돌아보면 좋은 곳이다.
돈키호테 디 플라자 오이타점
일본 〒870-0100 Ōita-ken, Ōita-shi, Seike, １１４５−７ Ｄ－Ｐｌａｚａ
아뮤 플라자 오이타
일본 〒870-0831 Ōita-ken, Ōita-shi, Kanamemachi, 1−14 ＪＲおおいたシティ
이치니산 & 프랑프랑
흑돼지가 유명한 오이타. 우린 샤브샤브에는 별 흥미가 없지만.. 돈까스가 맛있다는 흑돼지 샤브샤브 가게에 갔다. 아뮤플라자 4층에 위치한 이치니산 !흑돼지 샤브샤브는 모르겠지만 돈까스는 맛있다 !!좀 두툼한 돈까스를 예상했지만 두툼하진 않고 부드러운 고기에 럅은 튀김옷의 돈까스이다 .
내가 사랑하는 프랑프랑 !!사악한 가격이지만 가끔 세일하는 것들은 싸게 구입할 수 있다 !
아기자기 시원한 디자인의 그릇도 구입하고 싶었지만.. ㅠ 너무 비쌈.. ㅠ
프랑프랑의 유명한 미키마우스 그릇 ㅎ일전에 사와서 스킵하고 ㅎ 세일하는 컵받침 2개 겟. 핑크 토끼 주걱 친구로 하늘색 토끼 주걱도 하나 구입 !
JR Kyushu Hotel Blossom Oita (ＪＲ九州ホテルブラッサム大分)
일본 〒8700831 大分県大分市要町1−14
JR큐슈호텔 블라썸 오이타
오이타시에서 야경을 보면서 온천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JR큐슈호텔 블라썸. 이곳 입구를 찾느라 무거운 짐을 끌고 한참을 돌아다녔다. 아뮤플라자와 이어져 있는데 아뮤플라자를 정면으로 보고 섰을 때 왼쪽에 전용 입구가 있다. 방은 예상대로 조금 작은 사이즈. 어차피 야경 온천때문에 선택한 곳이니 상관없다. 저녁 먹고 들어와서 이불위에 준비된 온천 전용옷을 입고 온천으로 ~~~숙박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19층의 온천 데스크에 가서 락커키를 받고 옷을 갈아입고 샤워 후 21층으로 가면 한눈에 오이타시의 야경을 볼 수 있다. 사진을 찍을 수 없는게 너무너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우와~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곳이다. 실내 온천도 이용할 수 있고 작지만 사우나도 있다.
* 촬영 불가로 호텔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좀 더 멋지다 :)
JR Kyushu Hotel Blossom Oita (ＪＲ九州ホテルブラッサム大分)
일본 〒8700831 大分県大分市要町1−14
오이타 공항
13 Akimachi Shimobaru, Kunisaki, Oita 873-0231 일본
오이타공항 가는 길
호텔 바로 앞에 있는 버스 타는 곳에서 공항버스를 탈 수 있다. 티켓 판매소는 따로 없고 자판기에서 사면 된다. 편도로 1인당 1550엔,우린 10시 비행기라 6시 55분 버스를 타야해서 일찍 나왔지만.. 더 일찍 나온 사람들이 쭉 줄을 서 있다. 버스가 올 때가 되면 안내해주시는 분이 나와서 짐을 실어 주신다. 티켓을 끊고 내릴 때 기사 아저씨에게 티켓을 주고 내리면 된다. 버스 시간이 끝내면 판매기도 셔터를 내려서 티켓을 구입할 수 없다 !즐거웠던 오이타현 온천여행도 안녕.
인천국제공항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2
jr큐슈호텔 블라썸 오이타 opam 공항버스 긴린코 호수 긴타로 꿀아이스크림 뉴마쓰미 닛산렌트카 도요츠네본점 라멘집 미노소야 미르히 바다지옥 벳푸 벳푸 공원 벳푸맛집 벳푸숙소 비허니 사케판매점 스지유 식당 아뮤플라자 아이스크림 에그타르트 에그푸딩 오르골의숲 오이타공항 오이타숙소 오이타시 우미카오루 야도 호텔 뉴 마쓰미 유후인 이치니산 조식 지옥순례 키야스야료칸 텐동 플로럴빌리지 현립미술관 회김밥 후나이성 小谷商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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