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2박 3일 남자친구와 경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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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함께 다녀온 경주여행 :)
맛집, 카페, 핫플, 유적지 골고루 알차게 다녀왔던 2박3일 경주 여행이에요!
아, 경주는 가을에 가는 겁니다 여러분,,
여름은 너무 더워요 ! 하지만 재밌게 다녀왔던 경주여행 포스트를 해볼게요!
그럼 추억 회상 경주여행 스따트-!
(스압 엄청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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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여행 정보는
유튜브 -> http://www.youtube.com/c/혜인hyein
블로그 -> https://blog.naver.com/jhi0115
  • 서울역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세종대로18길 2

여행 시작!
아침 일찍 서울역에서 만난 우리.​이때 하필이면 알바 가는 길에 넘어져서 팔이 깨진 상태라 역에 도착하자마자 서울역에 있는 약국에서 밴드랑 소독약을 샀던 슬픈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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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하면 또 계란이 빠질 수 없지요ITX만 주구장창 타던 내가 KTX를 탄다고 신났었다. 원래 기차 타고 가면서 먹어야 하지만 플랫폼(?) 들어가기도 전에 클리어하고 플랫폼 위에서 도시락을 사서 기차를 타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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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인데 캐리어 끌고 왔다고 못마땅해하던 오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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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에 탑승하고 바로 도시락부터 깠다 🍱맛은 그저 그랬지만 기차에서 먹는다는 것만으로 신나서 먹었었다
  • 도깨비명당

    대한민국,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1092 번길

황리단길에 있는 도깨비명당
경주에 도착해서 맨 처음엔 사실 남자친구네 친할머니, 친할아버지 댁으로 갔다. 두 분이 경주에서 굉장히 오래 사셨다고 한다. 남자친구의 가족을 만나는건 처음이라 조금 걱정했지만 두분 다 너무 따뜻하게 맞이해주셔서 너무 좋았다ㅠㅠ 
짐을 잠시 맡기고 오빠와 황리단길을 둘러보러 나왔다!길을 걷다가 제일 먼저 발견한 것은 바로 도깨비 명당천 원으로 토정비결, 운세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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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호랑이띠인가 토끼띠인가.. (빠른 년생의 고민)띠별 운세도 있고 로또, 연인 등등의 주제 뽑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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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쪽에 적혀있는 망치로 캡슐을 깨면 안에 운세가 적혀있는 종이가 들어있다.​운세가 좀 좋게 나와서 지갑에 넣고 다녔는데 지갑 바꾸면서 종이도 버려버렸다.​재미 삼아 해보기 좋다!
  • 에코토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303-2

경주의 예쁜 한옥카페 ecoto
경주 여행을 오기 전에 황리단길 예쁜 카페를 진짜 많이 찾아놨었는데 막상 오니 어딜 가나 사람이 많아 자리가 없어서 가지 못했다ㅠㅠ 더위에 지쳐 자리가 있는 카페 아무 데나 가자!! 하고 들어간 곳이다. 막상 들어가니 마당도 넓고 일단 한옥 인테리어라 마음에 들었다.​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에어컨이 빵빵💙​에코토는 케이크도 팔고 음료도 팔고 맥주도 판다 ! 하지만 대낮부터 맥주는 좀 아닌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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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딸기 바닐라 프라페 (7천원)오빠는 뭐였지 ..? ... 기억 안 난다
여기 카페에서 내가 오빠 사진 기가맥히게 찍어줬는데정작 나는 안 찍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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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었다🤍​나와서 보니 황리단길 한가운데 있던 카페였다. 막 들어간 것치고 마음에 들었었다!
  • 대릉원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계림로 9

산책하기 너무 좋은 대릉원!
다시 두 분을 만나 밥을 다 먹고 천마총도 보고 대릉원도 함께 산책했다. 오빠에게 들으니 할아버지께서 경주문화재 설명하는 일을 하셨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설명도 잘 하시고 어색하지 않게 대화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참 좋은 분들이셨다!
대릉원을 천천히 거니는 것도 너무 좋고 천마총도 함께 보면 더욱 좋다! (너무 더워 못견디겠다 싶을 때 천마총을 들어가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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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진은 마지막날인데 푸릇푸릇하니 너무 좋다!
  • 놀러와락게스트하우스

    Imhae-ro 100-11

아침 조식이 너무 맛있는 경주 게스트 하우스! '놀러와락'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잡았는데, 바로 놀러와락 이라는 곳이었다
체크인은 4시, 체크아웃은 11시였다5천 원을 내면 자전거도 빌려준다고 했다. 빌리 진 않았지만!​무엇보다 이 숙소의 좋았던 점은 아침 8-9시에 무료 조식을 준비해 준다!​토스트나 한식이 랜덤으로 제공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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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아침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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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아침 조식!​조식 먹겠다고 아침 일찍 꼬박꼬박 일어났다ㅋㅋㅋㅋㅋㅋ샌드위치 정말 맛있었다 !
  • 월정교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48

한적해서 사진 찍기 좋은 월정교
숙소에서 좀 쉬다가 다시 나와서 다시 경주 둘러보기 시작!​국립 경주 박물관을 갔었는데 운영시간이 6시까지라 간단하게만 둘러보고 나왔다. 그리고 월정교로 향했다. 택시 탈까 걸어갈까 하다가 걸어갔는데 정말.... 더워 죽을뻔했다.....☀️​저 멀리 월정교가 보이는데 내가 더위 먹고 헛것을 보는 건 아닌가.. 하면서 해롱거리면서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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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없고 한적해서 사진 찍기 좋았다
월정교는 통일신라시대에 지어졌던 교량인데 조선시대에 유실됐다가 18년도에 복원했다고 한다.​월정교 다녀왔다고 하니 엄마가 너무 부러워했다. 나중에 엄마랑 다시 오면 좋을 것 같다.​2층엔 전시관도 있다고 하는데 올라가 보진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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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는 월정교 너무 옙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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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뭐야 흑백 바둑알 같아 뭐야,,
아직도 마음에 드는 우리의 커플 사진 중 하나​근처엔 교촌마을도 있어서 함께 둘러보기 좋은 것 같다!교촌마을엔 경주에서 유명하다는 교리 김밥 집도 있는데, 오빠 피셜로 그냥 그렇다고 한다.​우리는 조금 늦은 시간에 가서 마을 안의 모든 가게가 문을 닫아서 그냥 산책만 하고 나왔다ㅠㅠ
  • 동궁과 월지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원화로 102

야경이 너무 예쁜 동궁과 월지! (안압지)
경주도 둘러볼만한 곳은 다 모여있어서 걸어 다니면서 보기 참 좋은 곳인 것 같다​다만 여름은 아니다 진짜 쪄죽을지도 몰라,,
동궁과 월지가 안압지의 현 이름이라는 거,, 다들 아시져,,?저는 몰랐어요,,, ㅎㅅㅎ,,,​입장료는어른은 3천원 / 군인이나 청소년은 2천 원 / 어린이는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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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압지는 야경이지! 하며 저녁에 갔는데 모두들 같은 생각이었던 게 분명하다^^ 사람 진짜 우글우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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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호수를 한 바퀴 돌면서 경치 구경, 사람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그러나 동궁과 월지와 우리 둘이 함께 예쁜 사진 찍는 건 실패^^,,,
  • 첨성대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839-1

첨성대의 야경
경주하면 생각나는 곳은?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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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다
밤에 오니 뭔가 또 색다른 첨성대동궁과 월지 보고 그냥 가기 아쉽다며 첨성대도 보러 갔는데 보러 가길 정말 잘했다 싶을 정도로 예뻤다
  • 펍플렛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포석로 1085

황리단길에서 보내는 경주의 밤
다시 돌아간 황리단길!오빠랑 나 둘 다 배는 고프지 않아서 황리단길에 있는 펍에 가서 간단히 맥주 한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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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비주얼 아니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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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맥주를 주문합니다 🍺오빠는 시나몬 코젤 (7000원)을 시키고 나는 가볍게 빅 웨이브 (8000원)을 시켰다.​왠지 이날따라 맥주가 끌리지 않아서 열대과일향이 난다는 에일 맥주를 시켰다. 근데 오빠 꺼 시나몬 올라간 거 한 입 먹어봤더니 은근히 맛있어서 오빠 꺼 계속 홀짝홀짝 뺐어먹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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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짠하고 있으니 드디어 피자도 등장 !이곳은 100% 수제 작업한 반죽으로 쫄깃하고 부드러운 포카치아를 만든다고 한다. 사이즈도 적당한 맥주 안주의 크기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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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가격은 다 8900원이다​뭔가 아담하면서도 분위기 있어서 경주의 밤을 즐기기 아주 좋은 곳이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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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와 도란도란 얘기하다가 숙소로 돌아갔다!첫날은 이렇게 끄읏
  • Nolewaluck Joy B&B

    Imhae-ro 100-11

  • Nolewaluck Joy B&B

    Imhae-ro 100-11

  • 불국사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385

추억의 불국사
아침 일찍 조식을 먹고 준비하고 나와서 버스를 타고 불국사에 갔다​버스 종착역 바로 전 역에서 내렸는데, 종착역은 석굴암이었던가...허허..​예전에 초등학생때 수학여행으로 경주를 왔을 때는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불국사 입구가 보였는데. 그래서 이렇게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걸어 올라 가야 하는줄은 꿈에도 몰랐다ㅋㅋㅋㅋㅋㅋㅋㅋ​예상치 못한 등산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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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딱 도착하자마자 느낀점은 정말 내 기억 속의 불국사와 똑같다! 는 것이었다.어쩜 이렇게 그대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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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여기 앞에서 반 단체사진 찍어본적 있잖아요(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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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절의 느낌이 정말정말 좋다. 절에 가면 마음이 평화로워진달까​그치만 입장료 6천원은 좀 비싸 너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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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는데 내가 너무 힘들어해서 오빠가 얼음물도 사줬다​그래서 즐겁게 불국사를 둘러볼 수 있었다역시 혠잘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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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에 왔다면 꼭 봐야하는 석가탑과 다보탑어릴 때 봤을 땐 별 감흥이 없었는데 지금 보니 느낌이 색달랐다​탑 주변에 종이 들고 다니면서 빈칸에 맞는 답 채워넣는 초등학생들을 보는데 괜히 또 아련해지기도 하고.. 아무튼 힐링이었다
  • 키덜트뮤지엄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북군동 57-25

추억 속으로~! 키덜트 뮤지엄
다시 버스를 타고 보문콜로세움으로 갔다
원래 그냥 사진 찍으러 간건데 콜로세움 안에 상점들이 있길래 둘러보다가 키덜트뮤지엄 으로 들어갔다.​그냥 너무 더웠고 왠지 재미있어 보여서..?​우리는 즉흥으로 간 거라 7500원의 입장료를 냈는데, 네이버로 미리 예약하고 가면 5200원이라고 했다. 좀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입장할 때 미션을 하나 주는데 바로 전시장 곳곳에 있는 '키뮤'를 찾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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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열심히 찾아다녔던 것 같다 ㅋㅋㅋㅋㅋ나중엔 관람하는 것보다 키뮤 찾는게 더 중요해짐
키뮤는정말 곳곳에 있다. 찾기 쉬운 애도 있고 은근히 찾기 힘든 애도 있고 ㅎㅎ...​사진을 찍어서 나중에 출구에서 보여주면 선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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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피규어들과 추억의 아이템들이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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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흥미롭게 봤던 건 바로 오래된 영사기들이었다. 100년 가까이 된 영사기도 있었다. ​진짜 왠만한 만화의 피규어들은 다 있는 것 같고, 그 외에도 정말 추억의 물건들이 많았다. 곳곳에 포토존도 있고! 조그맣게 체험존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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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 추억의 물건들이 이젠 이렇게 전시가 된다구,,,? 라는 마음에 너무 충격적이기도 했다​나 늙은걸까.... 프리큐어, 피치피치핏치 다 내가 초딩때 투니버스에서 재밌게 본 것들이라구,..ㅎ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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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뮤를 다 찾고 받은 선물​사실 조금 실망하긴 했는데 그래도 미션 덕분에 둘러보는게 더 재미있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왠지 전시장보단 정말 신기한거 모아둔 창고에 놀러온 느낌이긴 한데 생각보다 나랑 오빠 모두 재미있게 둘러보다 나왔다.​추억 여행을 하다가 나온 기분? 그리고 난 이런 아날로그함이 너무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추억 여행이 은근히 경주랑 잘 어울리는 것 같다 !
  • 경주 보문 콜로세움

    경상북도 경주시 보덕동 보문로 132-16

경주의 포토스팟! 보문 콜로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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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도 식히고 나왔으니 이제 사진을 찍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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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를 빌려갔더니 오빠가 사진을 잘 찍어줘서 경주여행 끝나고 블루투스 삼각대를 샀었다.(제주도 여행 가져가서 부서졌지만 ㄸ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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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청와삼대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보덕동 57-21

청와대 조리장의 칼국수 '청와삼대'
슬슬 밥 먹을 시간이 되서 근처 음식점에 무작정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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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장님이 청와대에서 근무를 하셨었나 보다..가게 이름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왠지 자부심 넘쳐 흐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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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무작정 들어갔을땐? 가게의 대표메뉴를 시키면 되는 것이다~ 이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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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칼국수 (두둥)​더위에 칼국수라니 이게 바로 이열치열인가ㅋㅋㅋㅋㅋㅋ 사실 맛은 잘 기억이 안난다. 그럭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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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또 만두쳐돌이라 만두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낙지만두도 시켰다.​낙지만두는 처음 먹어보는데 낙지가 통통 씹히는게 신기하고 맛있었다!​경주보문콜로세움 근처에 딱히 먹을데가 없어보이기도 하고 가게 내부도 넓어서 단체로 가기 좋을 것 같다! ​다 먹고 나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은 덤대통령이 먹던 칼국수를 먹었다 뭐 이런?(σ^∀^)σ
  • 경주월드 어뮤즈먼트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544

경!!주!!월!!드!!
다음에 갈 곳은이 날의 메인! 내가 가장 기대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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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우리는 미리 네이버에서 경주월드 자유이용권을 구입해갔다33,000원 정도였나 이것도 빠르게 구입할 수록 싸다ㅠㅠ​나는 경주월드에 오직 드라켄 하나만 보고 왔다난 진짜 놀이공원가서 놀이기구 타는걸 좋아한다​경주 여행을 가기 며칠 전에 와썹맨에서 박준형이 드라켄 타는거 보고 진짜 재밌겠다며 설레했었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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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갔을 때가 너무 더워서 그런가 아님 원래 이렇게 사람이 없고 널널한 곳인가​옆에 워터파크는 사람이 많아 보였는데 경주월드는 사람이 그닥 없었다.​일단 둘러보기 전에 드라켄으로 달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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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드라켄도 15분쯤 기다렸나..? 나름 스토리도 있는 놀이기구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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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존 잼나는 또 괜히 부심부려서 제일 바깥 쪽에 앉았는데 90도 수직낙하 할 때 정말 스릴오졌다..원래 레일이 보여야 하는데.. 안보여...​오빠도 인정한 존잼 놀이기구한 번 타고 바로 한 번 더 탔다٩(๑ ᐛ ๑)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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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용이랑 싸우는 컨셉으로 찍은건데.. 용 입에서 불 나오게 그려볼까 하다가 귀찮아서 관둠
여기서 이렇게 사진을 찍고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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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켄 타러 입장하는 손님들이 쳐다본다(부끄)​드라켄을 타고 나서는 그냥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사진찍고 놀이기구도 타고 여유롭게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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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관람차 앞에서도 사진 찍고~ 길가다가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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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월드의 대표기구 드라켄과 크라크와 함께이 사진은 타이밍과 각도와 자리선점 모든게 필요한 사잔입니다😎​아 크라크도 너무 궁금하고 줄도 별로 안길어서 나 혼자 타고 왔는데하나도 무섭진 않은데 진짜 타고나면 어지러워 디짐,,게다가 180도 돌면서 강렬한 햇빛에 눈뽕도 오지게 당한다​그렇게 더움 + 어지러움 + 눈뽕을 당하고 난 죽어버렸다고 한다...​오빠가 나 살리겠다고 워터슬라이드 타자고 데리고 갔는데 그건 워터파크용 놀이기구여서 대신 급류타기를 타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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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는 2천원 주고 구매가능사진은 뭔가 쓰레기 봉지 뒤집어 쓴 거 같이 나왔는데.ㅋㅋㅋㅋㅋㅋ원래 안사도 될 거 같은데..? 하고 보고 있었는데 타는걸 보니 그냥 흠뻑 젖길래 오빠가 나 입으라고 사줬다. 줄 기다리고 있으면 타기 전에 우비 살 수 있는 곳 나옴!​확실히 우비는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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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들을 위한 포토존도 있다이러고 사진을 찍고 있으면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박수를 쳐준다​초큼 북흐릅드흐...
확실히 에버랜드나 롯데월드보다 작긴 하지만 사람도 없고 놀이기구는 훨씬 재밌는 것 같다.경주월드 또 가서 드라켄 타고 싶어,,​너무 덥기도 하고 빠르게 탈 것도 다 탔기 때문에 여유롭게 둘러보다가 나왔다 !
땀에 절임이 되었지만 정말 경주에서 보낸 시간 중에 제일 재밌었다 !
  • Nolewaluck Joy B&B

    Imhae-ro 100-11

  • 대구 갈비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북정로 5

진가네 대구갈비
경주월드에서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오자마자 씻고 무더위에 지쳐 바로 쓰러져 자다가 그래도 저녁은 먹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 해가 지고 늦은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황리단길 근처 진가네 대구갈비! 오빠 피셜로는 경주에서 맛있는 양푼이찜갈비찜 집이라고 한다.
우리가 간 시간이 조금 늦은 시간이었는데 이 집은 24시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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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맛집이라고 한다줄도 서서 먹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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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찜 2인분 !맛있는데 생각보다 매웠다. 갈비찜인데 뼈도 많이 없어서 먹기도 편했다! ​밥 많이 먹고 싶었는데 오빠가 볶음밥도 먹어야 한다고 한 공기 서로 나눠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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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먹었다헷​진짜 맛있어서 다음에 경주 가도 다시 갈꺼다
  • 황리단길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포석로 일대

황리단길 밤산책
밥을 다 먹고 선선해져서 황리단길을 좀 산책하다가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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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예뻐서 그냥 보고 지나치길 몇 번 반복했던 아이스크림가게에 갔다!​경주에서의 마지막 날이라며 아이스크림 사준 오빠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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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찍어주고 싶었는데 난 이게 최선이었어귀여운 꿀벌 같다 🐝🐝​이렇게 아이스크림 먹고 둘째 날도 끝!
  • Nolewaluck Joy B&B

    Imhae-ro 100-11

  • Nolewaluck Joy B&B

    Imhae-ro 100-11

  • 첨성대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839-1

경주에서의 마지막날, 마지막 첨성대
경주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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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오빠네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고 첨성대를 마지막으로 보러 갔다
이 날은 정말 날씨가 너무 좋았다 !이 날 경주는 엄청 맑았는데 서울은 태풍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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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도 첨성대 앞에서 사진 찍기 📸
아 이날 경주는 폭염주의보였다ㅋ..ㅋㅋㅋ....ㅋㅋㅋ...​얼른 밥먹으러 황리단길로 고고
  • 황남가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303-3

황리단길 중심에 있는 일식당 '황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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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먹지 하면서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집이다​황리단길에서 맛집이라고 나오는 곳은 전부다 웨이팅이 있는데, 이 곳도 예외는 없었다ㅠㅠ근데 자리 나도 바로바로 안부르고 회전율 완전 극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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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치즈돈카츠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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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자리에 창이 둥그래서 예뻤는데 우리는 그냥 중간에 앉았다테이블 마다 환풍기가 있길래 뭐지? 했더니 소고기를 구워먹는 메뉴가 있었다이끼니꾸?였다 !​나중에 돈을 많이 벌면... 고민하지 않고 시키자.. 다짐하며 사케동 맛있게 먹었다‧⁺◟( ᵒ̴̶̷̥́ ·̫ ᵒ̴̶̷̣̥̀ )
  • 경주 양지다방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동 38

80년대 다방의 느낌 그대로! 레트로 감성카페 '양지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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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가고 싶었던 황리단길카페인 양지다방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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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 하나하나 옛날 감성이 낭낭해서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었다​특히 중간에 큰 어항?이 있는데 진짜 촌스러우면서도 괜찮아보였다. 예전 다방의 필수템이라구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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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에서만 보던 그런 다방의 모습? 레트로한 분위기 너무 좋아하는 나는 정말 마음에 드는 곳 ​게다가 음악도 옛날 팝송을 틀어놓고 주문 받으시는 분 의상도 레트로했다​여기에 딱 들어오는 순간 80년대로 돌아간 느낌난 99년에 태어났지만 왠지 알것같은 그 느낌(◍•ᴗ•◍)
우리도 자리를 잡았는데오빠가 그래도 경주에 왔으니 황남빵을 먹어야 하지 않겠냐며 잠시 황남빵을 사러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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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남아 테이블마다 준비되어있는 성냥으로 놀기 시작​직원분에게 일행이 어디 잠깐 갔다고 양해를 구하고 주문도 기다렸다 할 수 있게 해주셨다손님이 별로 없어서 가능한 것 같지만 감사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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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난 성냥쌓기에 재능이 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에 가져가서 엄마랑 동생이랑 나눠먹으라고 혼자 금방 빵을 사가지고 돌아온 오빠 고마웡(경주사람 피셜로 최영화빵이 황남빵 본점보다 맛있다고 합니다)​왠지 쌍화차를 시켜야 할 것 같지만..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 무서웠길래 그때 내가 꽂혀있었던 바닐라라떼로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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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뭐 시켰는지 기억이 안난다... 오빠가 우유 들어간걸 시킬리가 없는데...맛도 되게 특이했는데 정말 다방커피같은 맛?? 뭐였을까ㅠㅠ​커피값은 5-6천원 사이였다. 수플레나 팥빙수같은 디저트도 있었지만 먹진 않았다
왠지 엄마랑 같이 오면 좋아할 것 같은 곳이었다. 나중에 엄마랑 다시 한 번 오고 싶다
이렇게 경주 여행은 끝이 나고 가는 길에 경주 초콜릿도 하나 샀다.
첨성대 초콜렛에서 6개 들어있는 박스로 샀는데 12000원 이었다.
작은 초콜렛 하나에 2000원이라니.. 조금 덜덜했지만 기념이니까! 엄마와 동생을 위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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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힐링됐던 경주 여행이었다나에게 경주는 수학여행으로 다녀온 유적지 많은 재미없는 곳이라는 생각이 강했는데 다시 가니 유적지도 흥미로웠고 예쁜 곳, 놀거리도 꽤 많은 곳이었다. 다들 경주여행하세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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