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 16일간의 미서부 여행기

여행기

16일간의 미서부 여행기

2023-12-22 06:21

DrawingTravel

올랜도와 LA를 거쳐 그랜드캐년까지

2010.08~2011.06

미국에서의 인턴십 동기들과 한 16일간의 미서부 여행.

2달간 준비하여 떠난 여행.

올랜도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요세미티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캐년

- 여행은 계획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는 것이다 -

한달살기 정보 블로그

drawonatrip.tistory.com

뉴욕 라과디아 공항
Queens, NY 11371, United States

16일간의 미국 여행의 첫 날.올랜도로 출발!

올랜도 국제공항
1 Jeff Fuqua Blvd, Orlando, FL 32827, United States

한국 대학생 선교회
미국 32832 플로리다 올랜도 레이크 하트 드라이브 100

국제 CCC

한국에서도 가장 큰 대학생 선교 동아리의 국제본부여행꿀팁***알고가자***최대의 사역 도구인 예수 영화의 번역본들과 각 선교의 현황들을 살펴볼 수 있다. 예수 영화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영화이다.이 영화에서 예수역할을 맡은 배우는 이 영화를 끝으로 다른 배역을 맡지 않았다. 예수님의 이미지를 본인이 망칠까봐 였다고..

한달살기 여행정보 블로그 - 미국여행기 1일차

올랜도 충현 장로교회
미국 32809 플로리다 파인 캐슬 와인가드 로드 7000-7264

숙소를 제공해주신 충현교회

올랜도 충현 장로교회
미국 32809 플로리다 파인 캐슬 와인가드 로드 7000-7264

디즈니 월드 매직킹덤
Lake Buena Vista, FL 32836, United States

디즈니 월드는.. 말이 필요없다.

올랜도에는 유니버셜스튜디오와 디즈니 월드가 있는데, 유니버셜스튜디오는 일정상 LA에서 간다. 디즈니 월드는.. 말이 필요 없다. 디즈니 월드의 어트랙션을 모두 방문하려면 1주일은 걸린다.디즈니 월드의 입구에서 매직킹덤으로 들어가는 배를 타고 가다보면 호수에 인공 해변까지 조성 되어 있다. 어른들이 속도와 쾌감을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는 없지만,어트랙션들의 디테일함과 아기자기한 요소로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여행꿀팁*****1. 디즈니랜드는 폐장때까지 있을 것!! 2. 어트랙션 일찍 마스터하고 저녁을 퍼레이드 시작 1시간전에 마치고 신데렐라성 앞 광장에 자리를 잡자.마지막 LED 퍼레이드카의 향연, 신데렐라성을 배경으로 한 영상전과 불꽃 놀이는 어른들에게도 최고이다. 82불의 입장권이 전혀 비싸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 대만족!

한달살기 여행 정보 블로그 - 미국여행기 2일차

올랜도 충현 장로교회
미국 32809 플로리다 파인 캐슬 와인가드 로드 7000-7264

숙소

올랜도 충현 장로교회
미국 32809 플로리다 파인 캐슬 와인가드 로드 7000-7264

올랜도 국제공항
1 Jeff Fuqua Blvd, Orlando, FL 32827, United States

드디어 기대하던 미서부로 출발!!

LA로 출발!렌트카 반납 및 비행 준비.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1 World Way, Los Angeles, CA 90045, United States

비행 끝 & 자동차렌트

13일간 타고다닐 자동차 렌트여행꿀팁****1. 사이트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므로 여러 사이트에서 찾아 볼 것.2. 당시에는 아시아나 트래블직소가 가장 저렴(다양한 렌트카)

3. 현재는 알라모의 한국 사이트가 비교적 저렴.(비교사이트에서 비교하고 알라모에서 예약할거면 한국사이트 한번더 비교!!)

4. 보험은 대인대물에 자차까지 되는 걸로. 그냥 제일 쎈 보험으로. (금액 차이 얼마 안나는데, 미서부를 달리다보면 내 차가 망가지는 경우도 많음. 차가 어떻게 고장나도 다 보험처리 됨.)

한남체인 LA점
2740 W 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06, United States

등골브레이커 학생이 LA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방법

꿀팁****4일간 LA 여행에서 아침, 점심 도시락 해결. 한국에서 파는건 다 있다.여행을 가면 현지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하지만.. 크게 음식 특색이 없는 미국이기에.. 돈아끼려면 별수 있나..

산타모니카 비치
Santa Monica, CA 90401, United States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유명한 LA의 해변.

야자수가 어우러진 해변이 LA 최고의 해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

여행꿀팁*** 해변에 돗자리 깔고 피크닉바구니(ROCK&ROCK) 로 점심을 해결해본다. 이국적 풍경에서 즐기는 한국적인 맛.

Pico Blvd 3rd St
미국 90405 캘리포니아 샌타모니카 피코 대로 301

산타모니카의 쇼핑타운 '서드스트리트'

산타모니카의 쇼핑 타운인 서드 스트리트 프로머네이드(3rd Street Promenade)에서의 산책은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만, 가다가 힘들어서 돌아왔다.

베니스 비치
Los Angeles, CA, United States

산타모니카와 연결되어 있은 베니스 비치

.. 역시 가다가 너무 멀어 돌아왔다. 비치 입구인 오션 프런트 워크(Ocean Front Walk)에는 티셔츠나 잡화를 파는 노점들이 늘어서 있고, 길거리 공연이 관광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 인라인스케이트를 빌려 산타모니카 해변까지 돌아보는 것도 좋다.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
7024 Hollywood Boulevard, Los Angeles, CA 90028 미국

워낙 유명한 장소인 헐리우드 스타의 거리.

여행꿀팁*****1. 좋아하는 배우 뿐만 아니라 한국배우(안성기,이병헌)의 손자국도 찾아보자.

2.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코닥극장(현 돌비극장)의 전망대에서 저~~ 멀리 헐리우드 간판도 보인다. 사진은 필수!

비버리 힐스
Beverly Hills, CA, USA

걍 부자동네.. 차 세울 데 없어서 그냥 한 바뀌 돌고 나옴. ㅠㅠ

베버리힐~즈. 베버리힐즈. 웰컴투 베버리 힐즈!!

로데오 드라이브

로데오 거리

많다보니 귀찮다.. 허허.. 사실 여기서 크게 감동은...네이버 백과사전 펌.로데오 드라이브에서 로데오는 스페인어로 ‘물이 모여드는 대목장’을 뜻한다. 월셔 블루버드(Wilshire Blvd)에서 산타 모니카 블루버드(Santa Monica Blvd)에 이르는 세 블록의 거리를 가리킨다. LA 대표 쇼핑거리인 이 곳에는 샤넬, 까르띠에, 구찌, 루이비통 등 100여 개 이상의 명품 브랜드들이 모여 있다. 구하기 힘든 희귀상품을 이 곳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항상 쇼핑객들로 붐빈다. 고급 승용차를 상점 앞에 세워두고 쇼핑을 즐기고 있는 해외 유명인들의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는 점 역시 로데오 드라이브만의 매력이다.[네이버 지식백과] 로데오 드라이브 [Rodeo Drive] (저스트 고(Just go))

더 게티 센터
미국 90049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게티 센터 드라이브 1200

게티센터

「게티센터」는 1974년과 1976년 석유재벌인 폴 게티(J. Paul Getty, 1893~1976)가 수집한 컬렉션과 막대한 기금을 바탕으로 시작되었다.

여행꿀팁***1. 공따다. 석유재벌이 우리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언제 받아보겠는가? 공짜라고 우습게 보지 말자. 유명한 미술작품들이 많다. 미술작품도 감상하고 나에게 혹은 동행자에게 엽서 한장 써서 건네보자.2.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 갈 수 있다. 이것도 공짜다. 제법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엔젤레스
Los Angeles, CA 90095, United States

우크라대학

워낙 유명한 대학이니 무슨 설명이 필요하랴.LA에 가신다면 한번쯤 들러 보시길, 미서부 지식의 산보고.

그리피스 천문대

야경의 지평선

여행꿀팁***

1. 공짜다2. LA의 야경이 한눈에 보인다.개인적인 느낌으로, 다른 도시의 경치만을 보기 위한 높은 탑과는 달리,천문대 내부를 구경할 수 있어서 훨씬 재밌고, 유익하다.3. 야경의 지평선계획도시인 LA는 내모반듯하게 잘정리 되어있고, 지대가 대부분 평평하여 넓개 펼쳐진 야경이 참 색다르다. 야경의 지평선을 볼수 있다.4. 월요일은 휴관하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관한다.

알고는 가자.국 캘리포니아 주(州) 로스앤젤레스의 로스 펠리스(Los Feliz) 구역에 있는 천문대로, 그리피스 공원(Griffith Park) 내의 할리우드 산(Mount Hollywood) 남사면에 있다. 건축 양식은 아르 데코(Art Deco)양식이며, 건축가 존 오스틴(John Austin)과 프레더릭 애슐리(Frederick Ashley)가 공동 설계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그리피스 천문대 [Griffith Observatory] (두산백과)

Saddleback Church
미국 92630 캘리포니아 레이크 포레스트 새들백 파크웨이 1

목적이 이끄는 삶. 통유리로 야외가 보이는 예배당

"목적이 이끄는 삶"의 릭워렌 목사님이 담임으로 있는 교회.여러 문화 사역과 함께 예배도 각 문화가 접목되어 이루어진 다고 한다.8개의 예배 텐트에서는 소수민족의 예배가 드려진다.공원처럼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교회의 한 쪽 벽면이 통 유리로 되어 있어 밖에서도 예배를 드리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인 앤 아웃 버거
미국 92610 캘리포니아 푸실 랜치 타운 센터 드라이브 26482

서부에선 맥도날드 말고 인앤아웃

여행꿀팁***1. 서부는 인앤아웃버거, 동부는 파이브가이즈, 뉴욕은 쉑쉑버거2. 아래 가격은 참고로 2011년 메뉴판(현재 메뉴판 찾기 귀찮아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 할리우드

상상을 현실로

역시 헐리우드 영화의 본고장 헐리우드. 디즈니월드를 비롯해서 다시 한번 느낀 거지만, 상상을 현실화하여 눈 앞에 펼쳐주는 능력은 세계 최고

여행꿀팁***1. 캘리포니아에서 대학을 다니는 지인이 있다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을 학생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 평일 9시 개장하여 6시 정도면 문을 닫는데 충분히 다 둘러볼 수 있을 정도.

산타바바라 해변
3800 E Cabrillo Blvd, Santa Barbara, CA 93103, United States

미서부 최대 해안도로를 따라 만나는 풍경 1. 산타바바라 비치

여행꿀팁*** 1. LA-> 샌프란시스코 고속도로를 타고 6~7시간 걸리는 시간이 아깝다.(거의 하루를 버리는 일이므로..)그래서, 미서부 최대 해안도로인 1번 국도를 타고 해변, 마을 등등을 둘러보며 샌프란 시스코로 출발.2. 도시와 도시 사이, 이동하는 중간에 숙소를 잡자. 이제까지는 지인의 집에서 숙박을 해왔지만 앞으로는 숙소를 잡아야 한다. 숙소를 최대한 싸게 잡으려면 도시 내, 혹은 도시 근처의 숙소는 피해야 한다. 대신 도시에서 도시를 이동하는 중간에 있는 숙소를 이용한다면 숙소 비용을 많이 아낄 수 있다.

솔뱅
미국 93463 캘리포니아 솔방 미시온 드라이브 1704

미서부 최대 해안도로를 따라 만나는 풍경 2. 미국 안의 덴마크 "솔뱅"

미국에서 느낄 수 있는 덴마크풍의 마을.

여행꿀팁***

덴마크인들이 살았던 곳으로, 덴마크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철학까지도 엿볼 수 있다. 안데르센 작가의 박물관도 있다.

피스모 비치
370 Pismo Avenue, Pismo Beach, CA 93449, USA

미서부 최대 해안도로를 따라 만나는 풍경 3. 조용한 어촌마을의 해변

산타모니카, 산타바바라 비치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피스모 비치.갈 길이 멀지만, 친구 집에서 출발하며 싸간 도시락을 까먹으며 한껏 즐기다 출발.여행꿀팁**우리 나라의 조용한 어촌마을 처럼 여유를 부릴 수 있는 해변.정말 조용한 바닷가 마을의 고즈넉함이 좋다.

캘리포니아 46번 국도
미국 93465 캘리포니아 Templeton, 에릭 시스트랜드 메모리얼 하이웨이 64

의도치 않은 만남

미서부 최고의 해안도로인 1번 국도를 향해 이동.101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길을 지나쳐 한참을 올라가 46번 국도를 타고 1번 국도로 이동.

길을 돌아서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의도치 않게 보게 된 46번 국도의 풍경은 정말 멋있다.계획을 철저히 하고 출발한 여행 이지만, 처음 가보는 길들은 헤맬 수 밖에...그래도 그 헤매는 여정이 즐거운건 여행 때문이겠지.

WR 허스트 메모리얼 스테이트 비치
442 Slo San Simeon Road, 샌 시메온 캘리포니아 93452 미국

태평양을 옆에 두고 드라이브를!!

드디어 미서부 최대 해안도로 1번 국도 입성.

아쉽게 1번 국도가 공사로 폐쇄되어 계속 올라가지는 못했지만,그래도 막히지 않은 탁 트인 태평양을 만끽 할 수 있는 장소.

여행꿀팁***1번 국도를 이용할 일이 있으시다면 중간에 내려서 꼭 이 다리 위를 걸어 바다 위를 걸어보시길.1번 국도가 막혀 다시 46번 도로를 거쳐 1시간을 돌아가야 했지만, 다시 볼 46번 국도의 멋진 풍경을 기대하며 짜증나지 않았던 시간.

캘리포니아 46번 국도
미국 93465 캘리포니아 Templeton, 에릭 시스트랜드 메모리얼 하이웨이 64

Days Inn San Jose Milpitas
미국 95035 캘리포니아 밀피타스 사우스 애보트 애비뉴 270

돈을 내고 한 첫 숙박

첫 호텔 숙박.샌프란 시스코로 바로 달려 가고 싶었지만, 앞서 얘기 했듯이, 도시 안, 혹은 도시 근처 숙소는 길 위의 숙소보다 비싸다.

여행꿀팁*** 1. 도시와 도시 중간에서 숙소를 잡는 것이 현명하다. (단, 돈이 여유가 있다면 예외 ㅎㅎ;;어차피 대부분 숙소는 비슷하게 생겼다.)2. 다음 도시 입성 한시간 거리에 숙소를 잡는다면, 다음 날 관광 할 충분한 시간이 생긴다.

더구나, 샌프란 시스코로 들어가기 전 스탠포드 대학이 있으므로, 이 호텔은 아주 적당한 선택이었다.

Days Inn San Jose Milpitas
미국 95035 캘리포니아 밀피타스 사우스 애보트 애비뉴 270

스탠포드 대학교
450 Serra Mall, Stanford, CA 94305 미국

하버드를 앞지른 미국 최고 대학

동부에 있으면서 많은 대학을 가봤지만, 역시나 스탠포드 대학 캠퍼스 아름답다.

알고가자. 스탠포드 부부가 하버드 재학중이던 아들이 죽자, 하버드에 기부하여 건불을 세우려 하지만, 남루한 차림의 두 노부부를 하버드에서 거부했고, 그냥 학교를 세웠다는.. 로 알고 있는데 MSG가 약간 첨가됐다고...아들을 잃고 세운 대학교는 맞으나 하버드 이야기는 MSG인듯.. 스탠포드 대학교 설립 유래-------------------------------------------------------------------------------------------------빛바랜 줄무늬 원피스를 입은 할머니와 올이 다 드러난 낡은 정장을 한 할아버지가 보스톤역에 내렸다.이 노부부는 하버드 대학의 ‘총장실’로 주춤주춤 걸어 들어갔다. 비서는 곧 이 촌스러운 시골뜨기 노친네들이 하버드에 볼 일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판단하고는 얼굴을 찌푸렸다.노부부가 비서에게 말했습니다.“총장님을 뵈러 왔습니다.”이에 비서는 잘라 말했습니다.“총장님께서는 하루 종일 바쁘신데요.”“그럼 기다리겠습니다.”비서는 노부부가 돌아가겠거니 하고는 자기일만 한채로 네 시간 동안이나 무시하고 방치해 두었다. 그러나 노부부는 돌아가질 않았다. 비서는 점점 지쳐서 마침내 총장에게 이야기 해보기로 했다.“잠깐만 만나주시면 갈지도 모르니까요.”비서가 총장에게 말했다.총장은 허름한 차림의 노부부라는 말에 방해받는다는 생각에 치민 화를 머금고 한숨을 내쉬고는 마지못해 만나겠노라고 고개를 끄덕였다.그런 사람들과 일일이 시간을 낭비할 수 없었으나, 굳은 표정으로 위엄을 부리며 그들에게 다가갔다.할머니가 말했다.“저희에겐 하버드에 1년을 다닌 아들이 하나 있었지요. 그 애는 하버드를 아주 사랑했어요. 여기서 아주 행복해 했어요. 그런데 약1년 전에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저희는 캠퍼스 내에 그 애를 위한 기념물을 하나 세웠으면 합니다.”총장은 전혀 감동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퉁명스럽게 대하고 말했다.“할머니! 하버드를 다니다 죽은 사람 모두를 위해 동상을 세워줄 수는 없습니다. 그랬다면 이 곳은 공동묘지가 되겠죠.”“그게 아닙니다. 총장님.”할머니가 얼른 해명했다.“동상을 세우고 싶은 게 아니에요. 건물 하나를 기증할까 해요.”총장은 눈을 굴리며 ‘낡은 줄무늬 원피스’와 ‘올이 드러난 낡은 홈스펀 양복’을 번갈아 보고 나서 큰소리로 말했다.“건물이라고요! 건물 하나를 짓는데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알고나 하시는 말입니까? 하버드의 건물을 모두 짓는데 750만 달러가 넘게 들었다고요!”할머니는 잠시 숨 죽였다.총장은 드디어 노부부를 쫒아 낼 수 있게 되었다며 한숨을 쉬었다.할머니는 할아버지를 보더니 말했다.“그 정도 금액이면 대학을 세울 수 있나 보죠? 그냥 우리가 하나 만들면 어때요?”노신사는 고개를 끄덕였고, 노부부는 미소를 지으며 총장실을 나갔다.총장의 얼굴에는 혼란과 당혹감이 역력하게 나타났다.릴랜드 스탠포드 (Leland Stanford) 부부는 하버드를 나가 곧장 캘리포니아의 팔로 알토(Palo Alto)를 향한 여행을 떠났다.그곳에 하버드 대학교가 더 이상 돌보아 주지 않는 아들을 기념하기 위해 사랑하는 아들의 이름을 딴 릴런드 스탠포드 주니어 대학교(Leland Stanford Jr. Univ.)를 설립하였다.지금의 명문대학인 스탠포드 대학(Stanford Univ.)이다.하버드 대학의 총장과 비서는 스탠포드 부부를 ‘겉모습’만 보고 판단해 고액의 기부금을 받을 기회를 놓쳤다.이 이야기가 스탠포드 대학의 설립유래라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은 이렇다 한다.스탠포드대학교의 설립에는 스탠포드 1세의 슬픈 가족사가 있는 건 사실이다.릴랜드 스탠포드 1세(Senior Leland Stanford, 1824∼1893)는 미 대륙횡단철도 건설을 성공적으로 완성한 후 서부의 여러 철도망을 건설함으로써 거부가 된 인물이다. 릴랜드 스탠포드는 자식을 낳지 못해 애쓰다가 결혼한 지 18년 만에 스탠포드 주니어(Leland Stanford, Jr)를 얻게된다. 그의 아내 제인이 40세 때, 스탠포드가 44세에 어렵게 아들을 낳은 것이다. 스탠포드 주니어는 그들의 유일한 자식이었다. 어렵게 얻은 늦둥이라 아들을 향한 부부의 사랑은 지극했다.부모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자란 이 아들이 15세가 되었을 때 건강이 나빠졌다. 스텐포드 부인은 아들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아들을 데리고 유럽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이태리를 여행 중에 장티푸스에 걸려 16세의 나이로 죽고 말았다.스탠포드는 아들을 잃은 슬픔에 식음을 전폐하였고 비탄에 빠졌으며절망에 싸였고 살 희망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아들을 생각하며 고뇌의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하던 중 깜박 잠이 들었는데 꿈속에서 죽은 아들이 나타나 “아빠, 할 일이 많이 있어요. 남을 위해 사세요.”라는 음성을 들려주었다.그는 절망을 딛고 일어섰다. ‘캘리포니아의 아이들이 곧 자신의 아이들’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그는 그동안 벌었던 돈을 죽은 아들을 생각하며, 캘리포니아에 사는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학을 설립하기로 하였다. 스탠포드는 1885년 이듬해 ‘모든 아이들이 내 아이들' 이라고 말하면서 스탠포드 재단을 설립해 전 재산을 대학설립에 내놓았다.이 때 그의 나이 60세였다. 그는 미국의 예일, 하바드, 메사추세츠 공대 등 유수한 대학들을 둘러보고 학장들을 방문하며 대학 설립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그후 5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스탠포드 대학을 설립하였다. 스탠포드 대학교는 그의 아들이 대부분의 소년시절을 보낸 팔로 알토(Palo Alto) 지역에 세워졌고, 아들의 이름을 따서 ‘릴랜드 스탠포드 주니어 대학교’(Leland Stanford Junior University)라고 명명하였다. 이를 줄여서 스탠포드라고 부른다.스탠포드는 ‘자유주의 바람이 불어온다' 는 학교 모토처럼 자유로운 사고를 중시 여기는 젊은 층에 인기 있는 학교가 되었다. 미국 내에서 언제나 하버드대학을 제치고 지원자 대비 합격률이 가장 낮은 대학 1위를 기록하는 곳이 바로 스탠포드대학이다. 바로 이런 분위기가 미국에서 IT산업의 산실이 된 실리콘벨리를 탄생시킨 배경이 되었다.스탠포드 대학의 중심건물인 예배당(스탠포드 대학교 기념교회) 벽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새겨져 있다. “하나님께서 고통을 통하여 인간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오신다. 또한 고통을 통하여 인간이 하나님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간다.”(It is by suffering that God has most nearly approached to man; it is by suffering that man draws most nearly to God.)※ 진짜 스탠포드 대학교 설립 유래 전문 출처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383652251845112&id=159255300951476

샌프란시스코 현대 미술관
151 3rd St, San Francisco, CA 94103, United States

SFMOMA

"SFMOMA"에는 야수파부터의 현대미술(마티스나 피카소 등)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지만, 주로 그 이후인 추상주의나,표현주의, 표현주의, 팝아트 작품들을 수집하고 있는 듯.특히, 우리 귀에 익숙한 앤디워홀이나 잭슨폴락, 몬드리안들의 작품 뿐 만아니라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현대 미술의 거장들의 작품도 전시하고 있어 좀 더 다양하고 넓은 현대 미술의 경향을 접할 수 있다.

http://youlaw.tistory.com/283

여행꿀팁***1. 공짜다.

케이블카 턴어라운드 포인트
2350 Taylor St, San Francisco, CA 94133, United States

샌프란시스코를 차 없이 즐길 수 있는 방법

케이블카 1DAY PASS를 끊고 중간중간에 내려 샌프란시스코 곳곳을 들여다본다. 하루만에 이 도시의 매력을 다 알 수는 없지만 샌프란시스코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끼기에 부족하지 않았다.

여행꿀팁***1. 샌프란시스코는 주차비가 비싸니 주차 해놓고 케이블 카를 타고 이동해보자.2. 뮤니패스를 사면 여러군데를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다.3. 뮤니패스 정보 및 티켓구매 링크 https://www.sfmta.com/muni

그레이스 대성당
Grace Cathedral, 1100 California St, San Francisco, CA 94108, United States

케이블간 중간 종착지 1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유명한 성당이자 노브 힐의 상징

롬바드 거리
San Francisco, CA, USA

케이블카 중간종착지 2. 언덕의 도시 샌프란시스코의 진수

워낙 유명한 꾸불꾸불한 꽃길. 이 언덕길이 아름답기도 하지만, 언덕의 꼭대기에서 내려다보는 샌프란시스코의 하얀 건물들이 언덕의 도시로서 진수를 보여줬다.

피셔맨스 워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피셔맨스 와프

케이블카의 종착지

항구도시 샌프란시스코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곳. 나에겐 오로지 크램차우더를 먹으러 온곳이기도 했다. 해안을 따라 길게 형성된 항구여서 정말 활기 넘치고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

피어39
39 Pier 39 Concourse, San Francisco, CA 94133 미국

물개보러 가자.

이곳이 어디인지도 몰랐다. 물개가 있다길래 점점 가까이 가다가 쇼핑몰이 있는지도 모르고 다시 뒤돌아 크램차우더를 향해 돌진했다.

보딘 베이커리&카페
160 Jefferson Street, Lower Level San Francisco, CA 94133

크램차우더를 마주하다

소어도우 브레드가 만들어진 18

금문교 방문자 센터
Coastal Trail, San Francisco, CA 94129 미국

늦어서 눈도장만..

차로 한번 건너본 다리니까...

Baymont Inn & Suites Modesto Salida
4100 Salida Blvd, Modesto, CA 95358 미국

숙박비 절감 + 다음날 이동시간 감소

여행꿀팁***1. 샌프란시스코 >> 요세미티 가는 길2. 샌프란시스코에서 1시간 거리3. 요새미티 쪽으로 갈수록 숙소가 별로 없어서 이쯤이 적당

Baymont Inn & Suites Modesto Salida
4100 Salida Blvd, Modesto, CA 95358 미국

마리포사 그로브
Mariposa Grove Road, Fish Camp, CA 93623, USA

메타세콰이어 구경.. 으잉?

메타세콰이어 몇 그루 서 있는 길 아니고여, 숲입니다 허허허

벼락맞아 옆으로 누워버린 나무의 지름이 사람 키보다 큼. 나무를 뚫어서 터널을 만들어 길을 만듬.

글레이셔 포인트
Glacier Point Road, YOSEMITE NATIONAL PARK, CA 95389 미국

요세미티의 최고 인기 뷰포인트

산을 광활하다 할 수 있을까?바다를 보는 듯한 가슴 뻥 뚫리는 뷰를 볼 수 있다.

여행꿀팁***1. 요세미티의 명물 하프돔을 제대로 볼 수 있다.2. 차로 올라갈 수 있다(매우매우 좋음... 흐흐)

Yosemite Bug Rustic Mountain Resort
6979 CA-140, Midpines, CA 95345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통나무집에서 자보기

2층 구조의 케빈은 요세미티의 밤을 낭만으로 적시기 충분했다.

Yosemite Bug Rustic Mountain Resort
6979 CA-140, Midpines, CA 95345 미국

터널뷰
요세미티 Wawona Road, California, 미국

요세미티의 입구

빙하가 지나간 U자형 계곡이라는 설이 있는 요세미티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곳.

요세미티 밸리
9035 Village Dr, Yosemite Valley, CA 95389, United States

어디서도 못느낄 자전거 하이킹

와~ 말로 할 수 없는 경험. 사진으로 말합니다.

여행꿀팁***1. 꼭꼭 자전거를 빌려타자!! 비싸도 꼭!2. 가는 곳곳 미친 뷰!!3. 산인데 자전거를 탈 수 있는건 왜인거죠??

수퍼 8 바이 윈덤 비숍
535 S Main St

라스베가스 멀다. 중간에서 자고가자.

여행꿀팁***1. 요세미티 산맥을 넘어서 라스베가스로 가려면 7시간이 걸린다. 요세미티를 넘자마자 산자락에 있는 이곳에서 자고 이동.2. 빙하가 녹는 이 시기에는 요세미티를 관통하는 길이 통제되어 훨씬 더 돌아가야 한다.3. 위쪽이 아닌 아래쪽으로 우회하는게 좋다.빙하가 녹는 시기라 길이 통제되어 길을 돌아가게 된 상황.숙소까지 3시간 거리를 7시간 걸려 새벽3시 도착했다.지금은 구글맵이 똑똑해져서 통제된다는 것도 나오네..하지만, 이런 돌발상황이 여행을 즐겁게 한다. 만피트가 넘는(한라산 보다 1000m 높다)만년설을 옆에낀 가로등 하나 없는 도로를 언제 운전 해보겠는가.비록 엄청 힘들었으나 이번 여행에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순간이다

안디옥교회
7635 Dean Martin Dr, Las Vegas, NV 89139 미국

숙소를 제공해주신 안디옥교회

Bellagio Hotel
3600 South Las Vegas Boulevard, Las Vegas, NV 89109 미국

벨라지오를 중심으로 라스베가스 시티 투어

여행꿀팁***라스베가스에는 공짜로 볼거리가 많다.1. 각양각색 호텔

2. 벨라지오 분수쇼위치: Bellagio Hotel주소: 3600 S. Las Vegas Blvd. Las Vegas, NV 89109시간: 평일 오후 3~7시, 30분마다 / 7시~12시, 15분마다 주말 정오~자정 / 위와 동일

3. 화산쇼위치: Mirage Hotel주소: 3400 S. Las Vegas Blvd. Las Vegas, NV 89109시간: 오후 7~12시, 매시간 정각

4. 서커스쇼위치: Circus Circus hotel주소: 2880 S. Las Vegas Blvd. Las Vegas, NV 89109시간: 일~목 11:10~10:30 / 금 동일~11:30 / 토 동일~12:30등등등 호텔의 정원이나 수족관등 다양하다

후버댐
75 Hoover Dam Access Rd, Boulder City, NV 89005, USA

이런 갑작스런 만남 좋아 : 후버댐

여행꿀팁**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캐년으로 가는 길에 갑작스레 후버댐을 만났다. 사실 거기 있는줄 몰랐다. 뜻밖의 이득

Grand Canyon
Grand Canyon Park Headquarters, Grand Canyon Village, AZ 86023 미국

말해뭐해! 그랜드캐년이다.

얼마전 뭉쳐야 뜬다를 보니 김용만씨가 성공하면 그랜드캐년을 꼭 가봐야지 했다고.. 그냥 보는 것만으로 경이롭다.

여행꿀팁****1. 해지기 1시간 전쯤 도착하여 깊은 협곡을 보고, 석양을 꼭보자! 그랜드캐년은 석양이다!!2. 그랜드캐년은 정말 넓고 크다.3. 그냥 보기만 하는 곳은 아니다. 하이킹, 노새트래킹도 할 수 있고 콜로라도 강을 따라 래프팅을 할 수도 있다.4. 여유가 있다면, 헬기나 경비행기를.. ㅠㅠ

마스위크 로지 - 인사이드 더 파크
202 South Village Loop

그랜드캐년은 주변에 딱히 숙소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비싸디 비싼 그랜드캐년 안의 숙소를...지금까지 숙소와 별 다를게 없다

마스위크 로지 - 인사이드 더 파크
202 South Village Loop

Bryce View Lodge
105 Center St, Bryce Canyon, UT 84764 미국

그랜드캐년 보다는 만족한 숙소

브라이스캐년 역시 주변에는 숙소가 없다. 그래서 역시나 비싸디비싼 숙소를 잡았다. 그래도 그랜드캐년보다 나은것은 넓은 앞마당(방 구조야 다를 것 없지만..). 들어가진 못했지만 수영장도 있다.

여행꿀팁****1. 브라이스캐년은 일출이다. 그랜드캐년에서 여유롭게 출발한다면 오후 늦게 도착할 것이다. 차라리 푹 쉬고 일출을 보러 가자.

브라이스 포인트
Bryce Pt Rd, Tropic, UT 84776, United States

일출포인트

약간 쌀쌀한 날씨에 귀찮음이 더해져 일출 시간이 임박해서야 몸을 움직였다.포인트를 찾을 시간이 부족해 일단 위로위로 올라가다가 맘에 드는 포인트에 안착

여행꿀팁*****1. 아침 일찍 가면 입장료를 안받는다. 2. 받는 사람이 없다. 출근 전인가 보다.

브라이스 포인트
Bryce Pt Rd, Tropic, UT 84776, United States

바람이 깍아놓은 첨탑들!!

Ruby's ATV Tours
26 UT-63, Bryce, UT 84764 미국

계곡옆으로 조심히 달리는 바이크들

브라이스 캐년을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계곡에 떨어질까 서로 부딪힐까 조심히 달리는 바이크들.그리고.. 마지막 질주.여행꿀팁**1. 액티비티를 많이 안했다면 해 볼만하다.2. (기대를 엄청했지만)위에서 본 브라이스 캐년 포인트까지 가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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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0 S Las Vegas Blvd, Las Vegas, NV 89119 미국

마지막 밤다운 최고의 숙소

마지막 밤은 정말 좋은 숙소를 잡아보리라 했는데,이게 웬걸!!! 이렇게 싸???!!! 라스베가스가 마지막 밤인것이 다행이다.그동안 4명이서 1Room 을 사용한걸 생각하면 눈물이...많은 Room과 넓은 거실, 월풀욕조, 바가 있고, 야자수로 둘러싸인 수영장까지 있다!!

여행꿀팁*****1. 라스베가스는 모든 물가가 싸다. 도박을 많이 하자는 취지에서.. 다른 나라에서라면 아까워 못자는 숙소를 예약해보자.2. 역시 시내에서 떨어진 숙소를 찾아보자.3. 라스베가스는 크지 않아서 5분만 떨어져도 저렴하고 좋은 리조트들이 많다.4. 라스베가스로 도박이 아닌 휴가를 보내려 가족들고 온 사람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