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 동안 가오슝 가봐야 할 곳, 남들은 잘 안가는 곳까지 둘러본 여행
깔끔한데다 인테리어도 좋은 가성비 끝판왕 호스텔에서 숙박하고.
자전거 못타는 자알못인데도 4륜 전기자전거 타고 치진섬 해안도로 달리고.
시즈완 바다가 보이는 무려 '오션뷰' 카페에서 애프터눈티를 즐기고.
아찔한 놀이기구까지 섭렵했던 특별한 여행!
[ 한눈에 보는 5박6일 여행일정 ]
12(월): 라이트 호스텔 가오슝 체크인 - 발마사지 - 마랄장원(마라장원) - 육합야시장(기념품쇼핑)
13(화): 치진섬(자전거투어) - 영국영사관(애프터눈티) - 중앙공원역 - 호호미소보루 - 신줴장상권 - POYA (寶雅 高雄新田店) - 신줴장상권 내 샴푸마사지샵 [ 專業美髮 (세븐일레븐 800高雄市新興區新田路189號 건물 2층) ] - 루이펑야시장
14(수): 불타기념관 - 불광산사 - 이다월드(놀이공원 / 테마파크) - 드림몰관람차
15(목): 연지담(용호탑) - 보얼예술특구 - 장미성당 - 아이허강 - 옌청푸야시장
16(금): 가오슝국제공항
미려도역
B1-B3, No.115, Zhongshan 1st Rd, Xinxing, Kaohsiung 800 Taiwan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역으로 선정된 미려도역
타이난에서 돌아와 [ 가오슝 ] 여행의 베이스캠프가 될 숙소 [ 라이트 호스텔 가오슝 ]으로 가기 위해 미려도역 도착.라이트 호스텔 가오슝은 미려도역에서 도보로 1분이다. 무척 가까움.
Light hostel Kaohsiung
No. 145, Zhongshan 1st Rd, Xinxing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0
미려도역, 육합야시장과 가깝고 쾌적한 호스텔
[ 라이트 호스텔 가오슝 ]의 장점은 대중교통을 위한 mrt역과 초근접하며, 일정의 마지막에 부담없이 야시장을 들를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가졌다는 점.거기다 호스텔임에도 저렴한 호텔급에 해당되는 깔끔하고 쾌적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가하옥양생회관
No. 466, Qixian 1st Road, Xinxing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0
라이트호스텔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24시간 발마사지 샵
-加賀屋養生會館-영업시간: 24시간-주소: No. 466, Qixian 1st Road, Xinxing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0 (라이트호스텔가오슝에서 도보 6분)
숙소 직원분께 숙소 주위에 추천해줄 만한 발마사지샵이 있는지 여쭈었더니 후기 찾아보고 알려주신 곳이다.가격대가 높지만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샵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기에 [ 깔끔한 분위기 ]를 최고로 뽑는 여행자들에게 추천한다. (호스텔 옆 육합야시장에도 마사지샵이 있고, 다른 날 나도 이용해봤지만 찝찝해서 후회했다. 여기가 훨 낫다)
마라장원
한국어메뉴판이 있고, 늦게까지 영업하는 무한리필 훠궈집
먹거리가 유명한 가오슝 여행 중에서도 기대했었던 무한리필 훠궈집.이곳의 장점은 한국어메뉴판이 있어 주문이 어렵지 않고, 미려도역, 특히 육합야시장(리우허야시장)과 가깝다는 점.영업시간도 늦게까지라서, 혹독한 일정을 소화하고 마지막 일정으로 들르기 좋다.기본정보: 무한리필(2시간 제한), 가격 인당 493대만달라(부가세포함)
559원짜리 메뉴에는 꽃등심, 채끝, 돼지삼겹살 선택이 가능하며채소류에서는 배추, 청경채, 계절채소, 토란이 선택 가능하다또 오징어어묵, 토란완자, 치즈완자 등의 메뉴들도 선택 가능하다.그렇지만 493원짜리 메뉴에도 기본적으로 우삼겹, 돼지고기, 양고기, 닭다리살. 채소류에서 모듬채소. 해물류에서는 새우 조개 오징어는 물론 모듬해물까지 주문가능하고 그 외 메뉴에서도 만두 어묵 모듬버섯 생선완자 종합딤섬도 시킬 수 있다. 꽃등심과 채끝이라는 고기 메뉴에 올인하고 싶은 분이라면 559원짜리 주문하시면 되고, 꽃등심과 채끝을 포기해도 먹을 거 많겠다 싶으면 493원짜리에 체크하고 주문하면 된다.
리우허 야시장
No. 3, Lane 76, Liuhe 2nd Rd, Xinxing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0
야시장 주전부리 쇼핑 & 기념품 가게 기념품쇼핑
라이트 호스텔에서 초근접해서 부담없이 일정 내내 마지막으로 들러서 간식도 숙소에 사오고, 구경도 했던 [ 육합야시장 ]다른 일정에 들른 루이펑야시장, 그리고 춘절기간이라 팝업식으로 열었던 옌청푸역의 야시장에 비해 규모도 작고 현지인보다는 관광객만 얼씬대는 느낌의 야시장이라 대만 여행의 재미인 [ 야시장 구경 ]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켜 주지는 못하는 곳이다.
그러나, 어차피 쇼핑해야 할 품목들을 숙소 근처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는 게튀김과 과일을 간식으로 사고, 기념품 가게에서는 누가크래커 등을 사왔다. 코스메드에서는 얼마 이상 구매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 중이라서 휴족시간 등을 구입했다.
Light hostel Kaohsiung
No. 145, Zhongshan 1st Rd, Xinxing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0
치진 해양공원
No. 990, Qijin 3rd Road, Qijin District, Kaohsiung City, Taiwan 805
가오슝 여행 일정 중 가장 좋았던 [ 치진섬 전동자전거 투어 ]
<<기본정보>> 치진섬 페리요금(현금결제 시 40/ 아이패스 등의 교통카드 결제 시 20TWD)4륜전동자전거 요금(2인용 기준 2시간에 350TWD - 업체마다 대동소이 할 수 있음/ 여권)
치진섬으로 들어가는 페리를 타기 위해 서둘러 길을 나섰다. 치진섬 페리는 교통카드(아이패스)로도 승차할 수 있다. 거기다 현금보다 교통카드 이용할 때 반값이기때문에 꼭 아이패스를 들고 갈 것!
치진섬에 도착하고 나면, 선착장 주위에 자전거 대여점이 여러 가게 보이는데, 우리는 아래 사진에 보이는 업소에서 자전거를 대여했다. 2시간에 350대만달러였고, 투어코스가 표시된 지도를 받게 된다. *참고로 자전거 대여시 여권을 가게에 맡겨야 한다.
4륜전동자전거이기때문에, 자전거를 못타는 사람도 해변도로를 신나게 달릴 수 있다!우리가 바로 이 나이 먹도록 자전거 타는 법을 마스터 못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더더욱 치진섬 자전거투어가 기대되기도 했지만, 실제로도 너무 재미있었다. 다만 지도를 보고도 어쩐 일인지, 아름다운 해안도로로 일찍 못 들어가고 차들이 달리는 일반도로를 한참이나 돌아야 했다;; 루트 공부(?)를 조금이라도 하고 가시면 좋을듯 ;;
도선두해지빙, 뚜촨토하이즈빙
No. 76, Binhai 1st Road, Gushan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4
치진섬 투어 후 꼭 들러야 하는 유명한 빙수가게 [ 해지빙 ]에서 우유과일빙수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한 빙수가게 [ 해지빙 ]평일이었음에도 관광객들로 해지빙은 인산인해였다.한국어메뉴판이 있어 주문이 크게 어렵지 않다.
우유과일빙수 55대만달러짜리 하나를 주문했는데, 15원 추가해서 [ 우유얼음 업그레이드 ]를 했다.
다거우 영국 영사관 문화원
No. 20, Lianhai Rd, Gushan District, Kaohsiung City, Taiwan 804
시즈완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붉은벽돌 건물
타이완에서 오래된 건물 중 하나라고 하는 이곳은 타이베이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단수이의 홍마오청을 떠올릴만한 똑닮은 붉은벽돌이 인상적인 건물! 단수이의 홍마오청도 인생사진 건지기 좋은 곳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시즈완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이곳 가오슝의 다거우 영국영사관이 홍마오청보다 몇 만배 근사한 곳이다.
>>기본정보:
자세한 후기와 여행팁 :
1)운영시간: 월-금 (09시~19시/ 마지막 입장 18시30분). 주말 및 공휴일 (09시~21시)2)입장료: 성인99 대만달러3)다거우 영국영사관 가는법: MRT시즈완역에서 99번버스 승차 혹은 도보
영사관 내 애프터눈티를 즐길 수 있는 [ 로즈하우스카페 ]
시즈완 바다를 내려다 보며 애프터눈티를 즐길 수 있는 [ 로즈하우스카페 ]도 유명하다. 일몰을 보면서 애프터눈을 즐기려는 여행자들이 꼭 들르는 가오슝여행스팟!
-영국영사관 로즈하우스 애프터눈티 메뉴판: 693달러(부가세포함)로즈하우스 애프터눈티 가격은 630대만달러에 부가세 별도이므로 693달러. 두 가지 차를 선택할 수 있다.
-로즈하우스 자세한 후기 및 여행팁:
693대만달러에다 30달러 할인권 사용해서 663원. 한국으로 치면 이 정도되는 애프터눈 티를 즐기기 위해서는 거의 배 정도의 비용이 들기 때문에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리고 3단 트레이에 나오는 빅토리아식의 애프터눈티. 트레이 가득 눈맛도 즐거운 아기자기한 디저트들이 한가득이다. 게다가 너무 달기만 한 디저트는 질색팔색하는 나에게 잉글리쉬 샌드위치도 야무지게 느껴졌고, 시금치가 들어간 파이도 맛났다. 슈즈 모양의 데코가 들어간 타르트며 삼색마카롱이며 빛깔도 고운 로즈잼을 발라먹는 스콘까지 굿굿굿
중앙공원역
No. 11, Zhongshan 1st Rd, Qianjin District, Kaohsiung City, Taiwan 800
신줴장상권 가는 길에 들른 [ 호호미 소보루 ]
[ 중앙공원역 ] 2번 출구로 나오면 유명한 소보루 빵 체인점인 [ 호호미 소보루 ]가 나온다.
- 호호미소보루주소: 好好味冰火菠蘿油大統五福店 號, No. 262, Wufu 2nd Road, Xinxing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0
가장 기본인 35대만달러 소보루빵 하나와 60대만달러 홍콩 에그와플을 맛보았다.달달한 소보루빵 사이에 버터가 들어간 호호미 소보루빵 단짠의 진리가 통하는 맛이다! 홍콩 에그와플은 생긴 모양은 특이했으나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
신굴강상권, 신쿠장샹취엔
800, Taiwan, Kaohsiung City, Xinxing District
신줴장상권 (新堀江商圈)에서 드럭스토어 (POYA) 쇼핑 & 샴푸마사지
서울에는 명동이 있고, 타이베이에는 시먼딩이 있다면.가오슝에는 [ 신줴장상권 ]이있다. (신쿠장이라고도 부르는 듯)
신줴장상권에 가면 막상 상권 자체도 넓어서 어디를 구경해야 하고,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해진다.우리는 드럭스토어인 포야에서 쇼핑을 하고, 포야의 길 건너 세븐일레븐 건물 2층 미용실에서 샴푸마사지를 받았다.
-포야 추천 아이템: 시세이도 뷰러
루이펑 야시장
Yucheng Road, Zuoying Dist., Zuoying, Kaohsiung Taiwan
가오슝 야시장 투어의 하이라이트 루이펑야시장
가오슝 3대 야시장 중 한 곳이라는 루이펑야시장.
규모면에서 최대이고 현지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가오슝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진정한 야시장이 아닐까 싶다.개인적으로 숙소 근처라 자주 갔던 육합야시장보다 훨씬 재미있었던 야시장.
-기본정보: 월,수 휴무* / MRT R14 쥐단역(가오슝아레나역) 1번 출구 하차 후 도보. / 17:00부터.-루이펑에서 꼭 사먹어야 할 주전부리: 천사지파이 (가격: 75달러)
천사지파이 쪽에서 직선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나오는 발마사지샵에 들러 마사지를 받고 루이펑야시장 대탐험을 마무리했다. 시설도 좋고 마사지사 분들의 극진한 서비스와 숙련된 마사지로 가오슝 여행동안 받았던 마사지 중 가장 좋았던 곳.
Light hostel Kaohsiung
No. 145, Zhongshan 1st Rd, Xinxing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0
Light hostel Kaohsiung
No. 145, Zhongshan 1st Rd, Xinxing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0
불광산 불타기념관
84049, 1 Tung Ling Road, Chuu Ward, Kaohsiung, Taiwan
가오슝여행 꼭 가봐야 할 곳, 거대한 좌불상과 팔탑이 있는 [ 불타기념관 ]
- 불타기념관은 세계 최대의 동으로 된 좌불상이 있고, 부처님의 치아사리를 보관 중인 전 세계 3군데 중 한 곳- 불광산사와 불타기념관이 가깝기때문에 두 군데를 반나절 코스로 둘러보는 것을 추천- 기본정보: 불광산 가는법/ 쭤잉역1번출구 2번버스정류장에서 불광산직행버스 8501번 (버스비 70TWD)- 불타기념관 자세한 후기 및 여행팁
- 불타기념관의 [ 예경대청 ] 건물 내에는 각종 기념품샵과 스타벅스도 입점해 있다. 전 세계 유일의 [ 채식 스타벅스 ]가 이곳 불타기념관의 예경대청에 있으니, 스벅 매니아들이라면 꼭 방문해서 채식 베이커리 메뉴를 맛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카오슝 불광산사, 포광샨쓰
No. 1號, Tongling Rd, Dashu District, Kaohsiung City, Taiwan 84049
불타기념관에서 불광산사로 이동 후 점심 공양 (절밥)
[ 불타기념관 ]을 먼저 둘러본 후 점심공양을 하기 위해서 [ 불광산사 ]의 조산회관으로 향했다. 불타기념관에서부터 불광사로 가기 위해서는 오르막길을 올라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20달러를 지불하고 불광산사와 불타기념관 사이를 오가는 셔틀을 탔다.
채식과 사찰음식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점심 공양도 꼭 해보기를 바란다. 가격이 무료라서가 아니라, 좋은 경험이었고 메뉴 모두 입맛에 잘 맞았다. 공양이기 때문에 잔반은 남기면 안되니 꼭 양에 맞춰 담길 바란다. 다양한 메뉴에 과일까지 준비되어 있다.*불광산 셔틀정보: 불타기념관에서 불광사까지는 봉고차 - 불광사 불이문에서부터는 골프카로 바꿔 탑승한다. (가격은 20대만달러)*불광산조산회관: 점심 11시30분부터.
불광산사의 볼거리 관광, 대웅보전과 대불성
불광산사의 주 볼거리는 불광산사의 정전인 [ 대웅보전 ]과 [ 대불성 ]이다. 우리는 점심공양도 먹기로 해서 점심공양부터 한 후 대웅보전 구경, 대불성 구경을 차례대로 했다.
*불광산사 자세한 후기 및 팁
불광산사의 하이라이트 금빛 불상들의 장관이 펼쳐지는 대불성이다. 40미터에 달하는 접인대불을 수백의 불상이 호위하고 있는 장관을 표현한 곳이다.오른손을 들어 큰 광명을 표하고, 왼손은 늘어뜨리고 있는 [ 접인 ] 자세는 중생을 [ 안락정토 ]로 인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한 명의 부처가 세상에 나타나자 천 명의 부처가 그를 호위한다는 장면을 묘사한다고 하는데 사진으로 다 담기가 어려울 정도로 입이 딱 벌어지는 장관이다. 불타기념관의 거대한 불탑들과 대형 청동 좌불에서 보다 불광사 대불성이 개인적으로 더 인상 깊었다. 불타기념관만 보지 마시고, 꼭 불광사의 대불성도 보시길 !
이다월드
No. 10, Section 1, Xuecheng Road, Dashu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40
대만 남부 최대의 테마파크, 이다월드에서 아찔한 놀이기구와 관람차 탑승
1. 불광산에서 이다월드 가는 법[ 불광산 버스정류장(Fo Guang Shan Monastery) ]에서 8501버스 탑승 후 E-DA World하차(6정류장/38분소요)*8501번 배차20분간격
2. 이다월드 입장권 가격: 13:30 이후 입장시 650달러로 할인 (원래 정가는 899달러)
3. 이다월드 운영시간: 놀이공원은 17:30/ 관람차는 22시까지.
[ 아크로폴리스 ], [ 산토리니 마운틴 시티 ], [ 트로이성 ]의 3개 zone으로 나뉘며, 스카이트레인으로 구간을 이동할 수 있다. 대만 내에서 어트랙션이 가장 다양하고 시시하지 않은 아찔한 놀이기구도 유명한 편이다 (물론 내 기준으로 치면 한국 놀이기구보다 더 무섭진 않았다. 내 기준에 대만인들은 극한의 무서움은 안 즐기는 듯)
-아찔함을 즐긴다면 U자형 스케이트보드식 롤러코스터를 꼭 타야한다.-플라이 오버 타이완은 하필 보수중이라 타지 못했다. 영원히 아쉬움 남을 듯 ㅠㅠ
드림몰, 몽시대구물중심, 멍시따이거우우중신
No. 789號, Zhonghua 5th Rd, Qianzhen District, Kaohsiung City, Taiwan 806
가오슝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드림몰 관람차
-가는 법: MRT 카이쉔 역 1번 출구에서 셔틀 탑승-관람차: 150대만달러
이다월드에서 입장권 가격에 포함된 관람차를 타고, 가오슝 시내로 이동해서도 또 드림몰 관람차를 연이어 탔다. 일정이 이렇게 밖에 안되어서 관람차만 하루에 두 번 타게 되었지만 방향이 완전 달라서 관람차에서 감상한 야경의 모습이 전혀 달랐다.
이다월드 보다 드림몰관람차가 더 베이직한 여행코스일텐데, 드림몰 관람차 만으로도 가오슝 시내의 근사한 야경을 보기 충분하다.
Light hostel Kaohsiung
No. 145, Zhongshan 1st Rd, Xinxing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0
Light hostel Kaohsiung
No. 145, Zhongshan 1st Rd, Xinxing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0
연지담, 롄츠탄
Huantan Road, Zuoying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13
용호탑 춘추각 등 볼거리 많은 가오슝 대표 여행지
-첫번째 볼거리, 용호탑: 액운을 떨치기 위해서 반드시 *용의 입으로 들어가서 호랑이의 입으로 나와야 한다.은근히 헷갈릴 수 있지만 현장에 가면 친절하게 간판으로 다시 상기시켜 준다. 그리고 모든 관광객들이 용의 입으로 들어간다.
-두번째 볼거리, 춘추각과 오리정:연지담 풍경구의 용호탑에서부터 들렀다가 다음 들를 곳은 춘추각이다. 춘추각 앞에는 거대한 용과 용을 타고 있는 자비의 신이 있다. 이어진 다리를 건너면 오리정이 나온다.용호탑과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색채가 짙어 볼거리가 많다.
-세번째 볼거리, 북극현천상제:연지담 둘레길을 따라 산책을 하다보면 나오는 세번째 스팟이 [ 북극현천상제 ]다. 그 호수 맞은편으로 가오슝 공자묘도 보인다. 용호탑에서부터 춘추각, 북극현천상제까지는 도보로 걸을만하지만 가오슝 공자묘는 꽤 멀어서 대개는 공자묘는 직접 들르지 않는다.
보얼이슈터취
803 대만 Kaohsiung City, Yancheng District, Dayong Road, 1號駁二藝術特區
[ MRT옌청푸역 1번 출구 ]에서 해안가 방면으로 400M를 걸으면 가오슝의 유명한 관광지 [ 보얼예술특구 ]가 나온다. 쾌청한 날씨에 사진찍기 딱 좋은 사진명소. 또 아기자기한 소품을 파는 상점들 구경하기 좋은 곳.특별한 목적없이 방문하기에는 좋지만,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도착해서 사진 몇 번 찍다가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건지 난감할지도 모르는 장소. 내가 그랬다. 더구나 방문한 날이 태양은 뜨겁고, 춘절기간이라 문을 연 상점은 많지않아서 더더욱 당황스러웠다. 피크닉 도시락(샌드위치라도)을 준비해 갔더라면 공원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 여행지다.
우리는 옌청푸역 근처에서 우스란(50란)에 들러 시원한 음료 하나를 사먹고 보얼예술특구로 향했다. 춘절기간이라 몇몇 상점은 문을 닫은 상태였지만, 야외공원이며 아기자기한 상점들 구경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매괴성모당, 메이구이성무탕
No. 151, Wufu 3rd Rd, Lingya District, Kaohsiung City, Taiwan 801
아이허강 구경 전에 들러서 사진만 찍은 장미성당
예쁘게 생긴 장미성당을 놓치기 아쉬워, 살짝 들러 멀리서 사진만 찍었다. 아이허강 유람선 타는 곳과 도보로 멀지 않으니 아이허강 유람선을 타거나, 아이허강 구경을 하기 전에 다녀오면 좋을 것 같다.
애하, 아이허
No. 150, Hexi Road, Yancheng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3
야간유람선이 아닌 대낮 아이허강 구경
아이허강은 유람선을 타러 관광객이 많이 가는 코스인데, 그 놈의 춘절기간인 탓에 방문한 날에 유람선 운행을 하지 않았다. 미리 운행을 안 한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깜깜할 때 아닌 대낮에 가도 강의 뷰가 좋을 것 같아서 낮에 방문했다.
춘절기간 동안 이쪽에서 랜턴축제도 진행되었는데, 밤이 아니라 불이 켜지진 않았지만 색색의 등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허강 맛집에서 늦은 점심/ 이른 저녁
관심원 (콴신위엔 寬心園)은 글로벌 채식식당 체인점으로 트립어드바이저에도 인기가 많고, 구글평에도 평점 높은 맛집이다. 가오슝과 타이베이에 몇 개의 지점이 있는데 가오슝에 갔을 때 아이허강변에서 발견해서 다녀왔다.채식주의자가 아니더라도 건강한 한끼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매력에 이끌려 한번쯤 들르면 좋은 경험으로 남을 법하다
옌청푸 역
No. 170-172, Wufu 4th Road, Yancheng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3
춘절기념 옌청푸 야시장 (상설아님)
가오슝 최대 야시장인 [ 루이펑 야시장 ]과 숙소 근처 [ 육합 야시장 ] 투어를 하고서 대만야시장 문화에 너무나 매료되어서 오늘도 숙소 근처 육합 야시장에 또 들를까 고민중이었는데,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 옌청푸역 부근에 어마어마한 야시장이 열렸다는 것! 춘절기간이라서 이벤트성으로 열렸다고 한다.
어떻게들 알고 온 건지 (물론 현지인들에게는 홍보가 되었을 듯 / 중국어 못하는 외국인은 여행카페에서 정보 얻음) 인파가 장난 아니었다.
우리는 대나무쥬스, 해산물이 들어간 국화빵같은 간식, 양꼬치 등을 사먹으며 야시장을 즐겼다.
Light hostel Kaohsiung
No. 145, Zhongshan 1st Rd, Xinxing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0
Light hostel Kaohsiung
No. 145, Zhongshan 1st Rd, Xinxing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0
가오슝 국제공항
Zhongshan 4th Rd, Xiaogang District, Kaohsiung City, Taiwan 812
오전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일찍 공항으로
오전 비행기라서 일찍 체크아웃 후 공항으로 향했다. 입국 수속 후에 [ HOMEE KITCHEN ]이란 식당에서 대만현지식 느낌이 나는 아침식사를 먹었다.
가오슝 가오슝관람차 가오슝놀이공원 가오슝발마사지 가오슝빵집 가오슝샴푸마사지 가오슝숙소 가오슝아이 가오슝여행 가오슝카페 가오슝테마파크 가오슝호스텔 과일빙수 관람차 놀이공원 대관람차 대만놀이공원 대만발마사지 대만빙수 대만샴푸마사지 발마사지 빙수맛집 빙수전문점 빵집 사찰여행 사찰음식 샴푸마사지 소보루 애프터눈티 와플 자전거 전동자전거 해안도로 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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