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실제) 자전거로 다니는 2박 3일 기타큐슈&시모노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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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안되는데 자전거 끌고 혼자 가는 여행/대략 작성완료
https://goo.gl/sdKesj
https://goo.gl/rL2MeV 액션캠으로 찍은 자전거 이동 영상
자전거로 시모노세키-모지코-고쿠라는 1박2일은 빡빡하고 2박3일은 좀 일정이 남네요.
우동 기네스를 구경하거나 해협 드라마쉽 유료관람을 하거나 탄가시장을 구경했어야 했는데 이틀째에 체력 펑펑 쓰고 일찍 씻고 뒹굴거려서 이리 되버린듯...
거의 모든 장소는 평지고 자전거 도로는 대부분 잘 되어 있습니다.
비용은 필요 물품구입&선물비 빼고 먹고 자고 이동비 모두!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저예산이 됐네요?... 다해서 16만원이라니 나님 대단한걸.....
*주의 모지코-고쿠라 바닷가 쪽 도로는 공장지대입니다. 인도&자전거도로 노면 상태가 개판입니다.
게다가 가로등이 없거나 불빛이 매우 약해서 제대로 된 전조등 없으면 바닥이 제대로 보이지도 않아서 위험합니다.
일부구간은 잘못 넘어지면 바다에 빠져서 죽을거 같아서 내려서 걸었고요. 도로 타려니 차가 너무 많아서 이용불가.
밤에 1시간 걸린 거리를 낮에 도로 타고 밟으니까 30-40분 정도 밖에 안걸림.. 바다 쪽 길은 낮에 도로로 이용 권장합니다.
  •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1186

자전거 싣는 비용 무료
2박 3일 자전거여행 준비물들
자전거로 쏘다니기 때문에 캐리어는 애초에 논외고 짐을 최소화/경량화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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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시계 방향으로  포대자루 가방(빈 상태, 엄청난 양이 들어가서 쇼핑에 기여할 예정) 헬멧(+액션캠), 모자, 장갑, 
보조가방 - 양말, 속옷(1벌씩, 빨거나 사입기) 110v플러그로 된 충전기, 충전단자, 비닐봉지리락쿠마 가방안 - 멀미약, 두통약, 로션, 썬크림, 세면도구
이어폰, 스포츠타월, 물통, 비옷, 
슬링백 - 여권, 카드, 현금, 필기도구, 선글라스, 휴지, 낱개포장 물티슈x2, 핸드크림, 귀마개, 거울, 손톱깎기, 두통약, 연고, 밴드, 보조배터리, 휴대용 초콜릿, 비타민c, 액션캠 보조배터리. (사진 찍고 이어폰과 스포츠타월이 가방 안에 마저 들어감)
아래의 검은 것은 매우 편한 통짜 면 원피스. 부피가 작고 가벼우며 편해서 잠옷용+선박용
사진에 없는 것 - 습식수건(통 안들고 가고 지퍼백에 넣어감), 여분 티, 자전거
옷이 정말 필요하면 그냥 사겠음. 배 안 포함 4박 5일인데 뭐 혼자서 패션쇼 하는 것도 아니니까 ㅇ_ㅇ 펑크패치 세트는 있긴 있는데 할 자신이 없고(곰손) 에어펌프는 가져갈까 말까 하다가 빼버림. 외진 장소 안가니 여차하면 그냥 자전거샵 가지 뭐... 더럽기로 유명한 부산노면에서도 괜찮았으니까 괜찮을거야(?) 
1시간 일찍 도착했다. 지겨웠다. 새로 지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은 짱 멋졌다.5:30까지라지만 6시까지는 수속이 되는거 같았음. (수속하는 사람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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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모노세키항 국제 터미널

    1 Chome-10-50 히가시야마토마치 시모노세키 시 야마구치 현 일본

하마유 하선 후, 관광안내소에서 지도를 얻을 수 있다.뒷편 티켓박스 옆 초록색 간판 쪽에 부관훼리 회사 사무실(인포) : 당일 한해 가방 무료 보관
  • 타테이시이나리신사

    San'yōdō, Shimonoseki-shi, Yamaguchi-ken, 일본

자전거로 가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들린 곳.아마 여우신 모시는 작은 사당 같은데 의외로 주변 풍경이 좋다. 개인적으로는 아카마 신궁이나 하치만궁처럼 크고 별 생각 안드는 곳보다 운치 있었음. 도보로 주변 관광 중이라면 잠깐 들릴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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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스 밸류 츄후점

    7-20 Gionmachi, Hakata Ward, Fukuoka, Japan

가다가 참새가 방앗간 못지나치고 들어가서 둘러보다가 막 구운 빵을 처묵. 일본 대형마트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카페테리아 장소가 꽤 잘되어 있다. 
밑의 소세지빵은 파리바게트를 발라버리는 맛이었다. 소세지가 뽀드득한게 엄청 맛있음. 다른 빵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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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쵸후 정원

    11-26 Chōfushinmatsubarachō, Shimonoseki-shi, Yamaguchi-ken, 일본

배에서 내린 후 오픈 시간&이동시간 감안하고 초후마을부터 갔네요.천천히 둘러보기 괜찮은 정원입니다. 꽃이 핀 시기나 단풍시기가 특히 좋을 것 같아요.제가 간 시기는 단풍도 없고 수국과 연꽃은 다 진 상태라 아쉬움이 있었지만 좋았습니다. 여유롭게 1-2시간 산책하기 좋은 곳 
  • 쇼잔지

    2 Chome-4-1 Chōfukawabata, Shimonoseki-shi, Yamaguchi-ken 752-0979 일본

  • 고잔지

    1 Chome-2-3 조후카와바타 시모노세키 시 야마구치 현 일본

들어가볼 수 없는 건물 한채와 동상이 전부입니다...들어가는 입구만큼은 괜찮지만요. 진짜 뭐 없으니 다니다가 가볍게 들린다고 생각하세요. 고생스러우면 굳이 안가도 된다고 생각함 
  • 쵸후모리저택

    4-10 Chofusoshamachi, Shimonoseki, Yamaguchi, Japan

초후 마을에선 여기가 최고였습니다. 정원도 적당히 괜찮았지만 내부를 매우 세련되게 꾸며놓았네요.앉아서 차 마시면서 쉬었다 가기 좋습니다.400엔 들이면 말차에 일본과자를 즐길 수 있습니다 
1시까지 여기 있었음 
  • 후쿠노세키 쵸후 관광 회관

    2 Chome-1-15 Chōfusamuraimachi, Shimonoseki-shi, Yamaguchi-ken 752-0978 일본

그냥 이런저런 가게들이 모여있는 곳. 일부러 들어갈 필요가 전혀 없어보이는 장소..기념품 필요하다면 괜찮을지도 모르겠지만 난 안들어갔당.. 
  • 아카마 신궁

    4-1 Amidaijicho, Shimonoseki, Yamaguchi 750-0003, Japan

일본 신사가 처음일 사람도 별 생각이 안들 정도로 뭐 볼 것 없음.(나는 신사 여러번 본 편이지만 처음 봤어도 큰 인상 안남았을거 같음..)
1:37 방문
  • 카메야마 하치만구

    1-1 Nakanochō, Shimonoseki-shi, Yamaguchi-ken 750-0004 일본

교토에서 절, 신사는 죽어라 본 편인데다 시모노세키에서 그나마 관광지 취급하는 아카만 신궁이 정말 뭐가 없길래 들어가진 않았다.
  • 카라토 시장

    일본 〒750-0005 Yamaguchi-ken, Shimonoseki-shi, Karatochō, 5−50, 下関市地方卸売市場唐戸市場市場棟

2시 전후로 반값 등 떨이시작. 금요일은 가게 일부만 염 
1시 50분경 방문. 떨이세일 만세. 엄선해서 반값된 것 500엔치 먹은뒤 아쉬워서 300엔치 더 처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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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노야마 공원 전망대

    Hi-no-yama Parkway, Fujigatani, Shimonoseki-shi, Yamaguchi-ken, 일본

당분간 영업 안해요 ㅠㅜ
헛발.. 태풍으로 손상입었다함.케이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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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문 인도 터널 시모노세키측 입구

    Unnamed Road, 일본

대포 있는 맞은 편 주차장 같아 보이는데가 바로! 터널 입구.터널 입구라고 생각 못했음......... 엘리베이터로 내려감.
원래 자전거 타면 안되는데 길어서 몰래몰래 사람 적은데서 탔다. 
  • 메카리 신사

    일본 후쿠오카 현 기타큐슈 시 모지 구 모지 3492

난 메카리 신사가 메카리 공원이랑 같이 산 위에 얹혀있는 줄 착각하고 이 글을 쓰기 전까지 내가 들린 신사가 메카리신사인줄 몰랐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곸ㅋㅋ
시모노세키, 고쿠라, 모지코 사이에 방문한 신사 중에서는 가장 그럴싸한 뷰를 가지고 있다.포스터로도 제작된 바 있음. 
바로 이 풍경인데.. 내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그렇지 잘만 찍으면 간지가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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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큐슈 철도 기념관

    2 Chome-3-29 Kiyotaki, Moji Ward, Kitakyushu, Fukuoka 801-0833, Japan

기차에 관심이 없는 분은 가지 마세요 기차에 관심이 없는 분은 가지 마세요 
중요하니까 두번 말했습니다 ㅠ_ㅠ 기차 덕후들에게는 좋을만한 온갖 세세한 아이템까지 갖춰져 있긴 한데 일반인 관점에선 이거 뭐지 싶을 뿐..
  • 블루윙 모지

    4-1 Minatomachi, Moji Ward, Kitakyushu, Fukuoka 801-0852, Japan

개폐 다리임. 다리 위 풍경이 유달리 뛰어난 것은 아님. 
  • 코가네무시

    일본 〒801-0851 Fukuoka-ken, Kitakyūshū-shi, Moji-ku, Higashihonmachi, 1 Chome−1 鎮西橋サンハイム

오후 5시쯤 헤매다 찾아갔는데 이미 완판 상태..... 여기 찾아가실 분은 일찍 가셔야할듯처음엔 문이 잠겨 있어서 어리둥절해 있는데 가게 여주인분이 나오셔서 미안하다며 뭐라뭐라 하시는데 투데이 클로즈? 하니까 클로즈래 ㅠㅠ 휴식 타임이 아니고 완판이었던 것 같다.. 
  • 모지코 맥주 공방

    1 Chome-3-19 Komemachi, Kokurakita Ward, Kitakyushu, Fukuoka 802-0003, Japan

앞가게에 실패하고 갔더니 완판되서 6시까지 영업 안함 상태 앞에 앉아서 멍때렸다... 갈 곳 없는 분노가 끓어올라서 때려치고 다른데 가려다가우연히 혼자 여행온 여성분이랑 만나서 잡담하며 기다려서 간신히 입장함. 
야끼카레에 대한 너무 좋은 평들을 많이 봐서 기대가 컸는데 막이 생길 정도로 졸인 카레와 치즈를 얹은 맛이었다. 맛이 있기는 있는데 줄서가며 먹기는 애매한거 같다. 맥주는 맛있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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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지코 코뮤카페

    5-1 Minatomachi, Moji-ku, Kitakyūshū-shi, Fukuoka-ken 801-0852 일본

동행한 여성분이 여기 유명하다길래 먹은 집.아이스크림이 진하고 맛있는 편에 콘이 쿠크다스 같은 재질인데 한개 먹으니 달아서 물림. 근데 500엔은 좀 쎄다 야........ 
  • 모지코 레트로

    7-18 Minatomachi, Moji-ku, Kitakyūshū-shi, Fukuoka-ken 801-0852 일본

가려면 주말을 추천금요일 일요일 방문을 해는데 금요일은 참 썰렁했던 반면, 일요일은 캐릭터들이 춤을 춘다든지 거리 예술가들이 공연을 한다든지 볼거리가 많았다. 
박물관류도 원래는 좋아하는데... 기차 박물관에 디여서 그런건지 그냥 의욕없음인건지 몰라도이번에는 단 한군데도 방문하지 않았다. 전반적인 첫인상이 기대이하여서 내부입장 의욕이 안난듯 
산책하기엔 나쁘지 않고 주말에 행사 구경 사람 구경하긴 좋은 것 같다. 
  • 모지코역

    1 Chome-5-31 Nishikaigan, Moji Ward, Kitakyushu, Fukuoka 801-0841, Japa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ㅜ현재 모지코역 공사중. 판넬로 다 둘러싸서 역사의 벽돌 하나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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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쯤 같이 돌아다닌 여성분과 헤어짐. 이 주변은 해지니 을씨년스럽다개인 여성 여행자라면 늦게 다니지 말자 
  • 후쿠오카 게스트 하우스 리틀 아시아 코쿠라 - 호스텔

    1-5-15, Sakaimachi, Kokurakita Ku

4,5층을 쓰고 있습니다. 주변이 유흥가고요. 시설은 깨끗한 편이고 스태프도 친절하지만 보통 생각하는 게스트하우스라기보다 효율적으로 잘 공간을 구비해놓은 캡슐호텔 느낌입니다. 공통공간(?)은 아예 게스트하우스에서 살고 있는 일본인들의 침묵 때문에 있기도 불편했어요 
말도 안통하는 외국에서, 밤 되니 사람 다 빠져 나가는 공장지역을, 가뜩이나 가로등 불빛 약하거나 없는 곳을 지나가는 것은 최악이었다. 실제로는 1시간 정도 탔는데 체감은 3시간쯤 탄 것 같다.도보로 다니는게 적은 지역이라 그런지 인도 겸 자전거 다니는 길의 상태가 여행 중 최악. 차라리 도로 타는게 백번 낫다. 엉덩이 끝장남. 고쿠라 지역 접어드니 길도 깔끔해지고 불빛도 밝아지고 =_=; 좀 살만해짐 
  • 후쿠오카 게스트 하우스 리틀 아시아 코쿠라 - 호스텔

    1-5-15, Sakaimachi, Kokurakita Ku

  • 산리브 니시코쿠라

    2 Chome-3-15 Tatemachi, Kokurakita-ku, Kitakyūshū-shi, Fukuoka-ken 803-0818 일본

일본에서 본 것중에 가장 큰 규모에 속하는 슈퍼마켓..원래 생각한 밸류는 어딨는지도 모르겠고 이 슈퍼만 두어번 이용했다. 아침 이른 시간에는 전날 팔다 남은 스위트나 빵, 떡 등이 대할인 판매중이었다. 
아침빵과 비상식량 떡, 차를 획득했다 ㅇ_ㅇ 빵은 역시 파리바게트를 발라버리는 맛의 단팥+크림빵이었다. ㅅㅂ 이게 520원짜리라니...  일본에서 살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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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영 야하타 제철소

    Kitakyusyu Expressway Route 5, Higashida, Yahatahigashi-ku, Kitakyūshū-shi, Fukuoka-ken 805-0071 일본

처음엔 세계문화유산이라길래 관심을 가졌고 알고보니 국내에선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했던 곳이란 것도 알았다. 일본인들이 박물관 꽤 볼만하게 잘 꾸미니까 기대했는데..
내부 접근이 아예! 안된다. 머얼리서 건물만 멀뚱하게 볼 수 있었음. 입구 쪽에 사진 촬영할 판넬이 잘 되어 있고 일본인 아저씨가 친절하게 사진도 찍어주고.. 엽서도 주고.. 하지만 현 상태에선 일부러 찾아갈 가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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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로 가는건가 싶다가 아니겠지 싶어서 다른델 한참 돌아서 갔다. 혹시라도 여길 보기 원하는 분은 이 길로........ 
자전거 관광 노선(?) 및 전기자전거 500엔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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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여주거나 출력하면 전기자전거를 하루종일 500엔에 대여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 이타비쯔강

    2 Chome-3-14 Arouda, Yahatahigashi-ku, Kitakyūshū-shi, Fukuoka-ken 805-0015 일본

강을 따라 한적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공기 좋고 적당히 볼만하다. 자전거 코스로는 꽤 괜찮은거 같다.. 점점.. 오르막이라는게 문제지만. 
  • 카와치저수지

    일본 〒805-0048 Fukuoka-ken, Kitakyūshū-shi, Yahatahigashi-ku, Ōkura 県道62号線

자전거를 좀 자주 탄 정도의 체력으로 끌바 안하고는 체력 이전에 근성이 바닥 나려고 해서 나중에는 그냥 걸어 올라갔다. 로드게이들이 한번씩 내려올 때 나의 초라함을 느낄 수 있었다. 때려치고 싶은 마음을 참고 올라오니 아주 끝내주는 자전거 하이킹 코스가 펼쳐져 있어서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동차나 자전거 없이 접근성은 매우 나쁘다. 
오르막 난이도는 상급은 아니겠지만 평소 운동 그게 뭐죠 우걱우걱 하신 분들이 여길 전기자전거가 아닌 방식으로 올라가면 고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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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리브 니시코쿠라

    2 Chome-3-15 Tatemachi, Kokurakita-ku, Kitakyūshū-shi, Fukuoka-ken 803-0818 일본

고생하고 돌아와서 나도 모르게 또 마트를 가서 맛있게 간식을 우적우적하며(하지만 이게 점심 ㅋ) 쉬다보니 언제 다시 오겠냐며 와카토 대교를 포기하려다 가기로 마음을 잡았다. 야끼빵은 나중에 비상식량. 돼지 같지만 크레페?랑 애플파이?랑 아이스크림, 커피우유를 처묵.커피우유는 당연히 먹다 남았기 때문에 위의 빈 물병안에 채워서 물 대신으로. 
일본 올때마다 느끼는건데 마트내에 있는 빵집 맛이나 공산품 스위트들의 맛이 한국의 어지간한 집들 싸대기를 날리는 맛이라서 가성비에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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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카토 대교

    Wakato Bridge, Kitakyūshū-shi, Fukuoka-ken, 일본

생각외로 괜찮았다. 하지만 일반 여행자가 일부러 찾아오기에는 교통수단이 애매하다. 칸몬대교보다 눈으로 보기는 훨씬 이쁜 편. 다리 밑 쪽에 벤치 등 앉아서 조망할 공간도 잘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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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쿠라, 코쿠라 성

    2-1 Jonai, Kokurakita Ward, Kitakyushu, Fukuoka 803-0813, Japan

10/17~18 축제 및 18일에 가장 긴 우동(?)으로 기네스북 도전하는 이벤트
  • 야사카 신사

    625 Gionmachi Kitagawa, Higashiyama Ward, Kyoto, 605-0073, Japan

고쿠라성에 연결되있어서 뭐지 하고 갔더니 여기였음. 적당히 둘러볼만하고 특히 우물? 같은거에 있는 부엉이상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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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쿠라성 정원

    1-2 Jōnai, Kokurakita-ku, Kitakyūshū-shi, Fukuoka-ken 803-0813 일본

적당히 볼만하고 해질녘이 괜찮았다. 정원만 있는게 아니라 작은 박물관 같은게 딸려 있는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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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워크 기타큐슈

    1 Chome-1-1 Muromachi, Kokurakita Ward, Kitakyushu, Fukuoka 803-0812, Japan

물이 멋지고 특히 내부 물 분수대 비슷한게 매우 멋진데 나머지는 그냥 쇼핑몰이다. 
  • 산리브 니시코쿠라

    2 Chome-3-15 Tatemachi, Kokurakita-ku, Kitakyūshū-shi, Fukuoka-ken 803-0818 일본

도시락 할인 시간이 되가자, 다 씻고 쉬고 있던 주제에 또 튀어나갔다... 자유롭게 막 돌아다니는 와중에 맛집 찾아다니기도 귀찮고일본의 마트제 도시락이 난 꽤 맛있는데다 가성비가 쩔다보니. 
튀김 덮밥은 먹다 찍었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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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쿠오카 게스트 하우스 리틀 아시아 코쿠라 - 호스텔

    1-5-15, Sakaimachi, Kokurakita Ku

  • 탄가이치바, 탄가시장

    4 Chome-2-18 Uomachi, Kokurakita Ward, Kitakyushu, Fukuoka 802-0006, Japan

일요일이 대부분 휴무라 깔끔하게 포기하고 아침 일찍 시장 생김새만 훑었다. 아케이드가 아닌 재래식 시장에 가까운 느낌 
  • 우오마치 상점가

    802-0006 Fukuoka, Kitakyushu, Kokurakita Ward, Uomachi, 3 Chome−1−15, Japan

선드럭스토어가 물건이 꾸준히 쌉니다. 5천엔 이상이면 면세도 해줌 동전파스 면세가 540엔 세금포함 590 여기서 이것저것 쇼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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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오니 거의 다 닫겨 있었다.목표한 드럭스토어가 10시는 되어야 열어서 고쿠라성 내부 입장 다녀오기로 함 
  • 고쿠라, 코쿠라 성

    2-1 Jonai, Kokurakita Ward, Kitakyushu, Fukuoka 803-0813, Japan

다른 성에 비해 별다른게 없다길래 패스하려다가 아침에 시간이 남아돌아서 방문했다.가마 타보는 체험 정도가 색다르고 윗 쪽 조망이 나쁘진 않은데 확실히 다른 지역 성보다 볼거리가 많은 것은 아니었다. 
  • 우오마치 상점가

    802-0006 Fukuoka, Kitakyushu, Kokurakita Ward, Uomachi, 3 Chome−1−15, Japan

  • 칸몬 해협 드라마쉽, 칸몬 해협 뮤지엄

    일본 〒801-0841 Fukuoka-ken, Kitakyūshū-shi, Moji-ku, Nishikaigan, 1 Chome−3−3, 海峡レトロ通り

의욕이 안나서 유료 부분 입장 안했음. 1,2층만으로도 나름 볼거리는 나쁘지 않았지만 유료입장 부분 볼 생각이 없다면 일부러 여기까지 오려면 고생스러울 것이다. 나야 자전거 타고 지나가면서 들어온거라..
휴게실이 전망도 좋고 잘되어 있다.맨 위의 레스토랑 공간에 있는 전망공간도 좋다. 꼭 높은 전망대가 필요 없다면 공짜로 여기서 즐기는 것도 좋을 것 
  • 모지항 개발 해협 플라자

    기타규슈시 모지쿠 미나토마치5-1

  • 노퍽 광장

    일본 〒801-0855 후쿠오카 현 기타큐슈 시 모지 구 県道261号線

앉아서 쉬기 좋고 바다 전경 보긴 좋은데, 찾아올 때 고생스럽다면 추천하지 아니함 눈에 잘 띄게 표시되있지 않아서 우연히 발견했음 
  • 옛 시모노세키 영국대사관

    4-11 Karatochō, Shimonoseki-shi, Yamaguchi-ken 750-0005 일본

현금이 후달리는데 차가 기본 500엔대부터 시작하는거 같길래 바깥에서 갈까말까 하다가 안들어갔음..
  • 다이소 에디온 시모노세키점

  • 씨몰 팔레스

    4 Chome-4-8 다케자키초 시모노세키 시 야마구치 현 일본

지하의 선라이브 마트가 마지막 쇼핑하기에 가격도 좋고 괜찮음 
  • 시모노세키항 국제 터미널

    1 Chome-10-50 히가시야마토마치 시모노세키 시 야마구치 현 일본

자전거 공짜로 실음. 평발인데 돌아다녀서 발바닥이 아프고, 선드러그 쇼핑부터 가방이 너무 무거워졌더니 허리가 아파오기 시작한데다가 쇼핑에서 남은 돈을 다 긁어써서 53엔 남은 거지가 되었다. 이제 주변에 보러갈데도 없고 돈도 없어서 그냥 항구에서 4시부터 죽치는데 지겨워 죽는줄 알았다. 우동 기네스 행사 구경하거나 드라마쉽 유료입장하거나 돈 있을 때 영국관에서 우아하게 차라도 마셨어야 했다......... 
  •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1186

빈수르 커피탄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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