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유럽 초보의 이탈리아 허니문 8박 9일 (로마, 포지타노, 피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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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초보의 이탈리아 허니문 (로마, 포지타노, 피렌체)
허니문으로 떠나는 이탈리아 여행.
로마 -> 포지타노 -> 피렌체 로 이어지는 여행이었는데,
피렌체가 제일 좋았음 ㅋㅋ
유럽여행은 처음이라 그냥 다 낯설고 어려움.
그래서 좀 더 자세하게 쓸려고 했는데,
인터넷으로 찾아보는 게 더 쉬울 듯 ㅋ
워낙 걷는거 좋아해서, 로마/포지타노/피렌체 겁나 걸었음
그만큼 보는 것도 많고 좋았던 여행!
여자친구와의 마지막 여행이자,
아내되는 사람과의 첫 여행!
좋은 추억을 남겨줘서 고마운 나라!
  • 인천국제공항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2

  • 피우미치노공항역

    00054 Fiumicino RM, Italy

저녁 7시 5분 로마공항도착<피우미치노 공항->테르미니역 가는 방법>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직행열차), 공항버스, 택시(소요시간 대략 30~35분, 편도 14유로)-공항서 수하물 찾고, 노란색 트레인 표지 따라가면 됨- 티켓 매표소 또는 자동 발매기 이용해 발권- 배차간격 15분- 트랜이탈리아 써있는 기계.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 열차- ROMA TERMINI, 날짜 시간 14유로. 좌석은 아무데나.- 개찰구 들어가서 꼭 표를 펀칭기계에 펀칭해야함!!(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긁으면 됨<-)
저녁 8시 반 정도 테르미니역 도착- 출구표시 ia Marsala라고 쓰여 있는 곳으로 나오면 됨- 호텔 조식시간 오전 7~9시 / 꼭대기 8층
  • 로마 테르미니역

    Via Giovanni Giolitti, 40, 00185 Rome, RM, Italy

테르미니 역에 도착하면, 일단 저녁이다.괜히 심카드 찾아다닐 생각하지말고 날래날래 호텔로 ㄱㄱㅅ인터넷이 안되기 때문에 구글맵 이용이 어렵다.미리 지도 출력해서 호텔 가는 길 알아두면 편함!괜히 소매치기 걱정으로 두리번거리지말자. 더 오해받음.ㅋㅋ그냥 가방 잘 간수하고, 사람 많은 길로 다니자.
  • 인디펜던트 호텔

    Via Volturno 48

인디펜던트 호텔
생각보다 친절하고, 한국어로 된 매뉴얼 또한 있어서 이용하기 편하다.옥상에서 먹는 조식은 진짜 여행 내내 기억날 정도로 인상 깊음.가끔 갈매기가 와서 음식을 호시탐탐 노리니 절대 자리를 비우지 말 것.와이파이 잘 터지고, 첫 날 미니바는 술? 빼고는 다 무료니까 열심히 처묵처묵.단, 다음 날 다시 채워주진 않음 ㅋ
호텔 바로 왼쪽에 있는 피자집의 피자 맛 또한 가격대비 훌륭!아저씨 모습은 흡사 조폭 같지만, 같이 장난도 쳐주고 재미있음.피자는 무조건 빨간색? 피자만 사자. 마르게리따가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암튼 토마토 얹은 피자가 먹을만함. 빵은 특히 좀 딱딱하니 따뜻할 때 얼른 먹자.
  • 인디펜던트 호텔

    Via Volturno 48

  • 로마 테르미니역

    Via Giovanni Giolitti, 40, 00185 Rome, RM, Italy

  • 산타마리아 마조레 대성전

    Via Liberiana, 17, Roma, Italy

콜로세움 보러 가는 길에 잠시 들림.이탈리아 첨 와서 괜히 들떠서 들어가봄.웅장함. ㅋㅋ
  • 콜로세움, 콜로세오

    Piazza del Colosseo, 00184 Rome Italy

콜로세움 (입장 실패)
점심 때 조금 안되서 도착했는데, 이미 사람들 이빠이.절대 점심시간에는 가지말길 권함. 오전에는 단체 투어객들로 인산인해임.표 사기도, 표 끊고 들어가기도 힘듬.사람들이 다른데서 표를 사서 콜로세움으로 들어가라고 하는데,오전에는 그 표 사는 창구도 줄이 끝이 안보임...그냥 오후 3시 정도에 가면 된다고 생각하면 됨.자세한 이야기는 내일 일정에서 써놓음..
  • 대전차 경기장

    Via del Circo Massimo, 00186 Roma RM, Italy

진실의 입 가는 길에 있는 대전차 경기장사실 딱히 볼 건 없음. 그냥 지나가는 길에 있음.지금쯤이면 슬슬 다리도 아프고,일행과 같이 가면 그 분이 슬슬 짜증낼 수도 있음.반드시, 어디쯤에, 젤라또를 파는지 파악해 둘 것!(나는 못했지만 ㅠㅠ)
  • 진실의 입

    Piazza della Bocca della Verita, 18 Santa Maria in Cosmedin, Rome Italy

진실의 입
별 거 없다. 그냥 진실의 입 있고 사진 찍으면 됨.줄 서서 기다리는데 운 좋으면 줄이 짧음.치마가 짧거나, 나시티를 입으면 사진만 찍을 수 있고 교회 안으로는 못 들어감.사실 딱히 교회 안에 볼 건 없으니 시원하게 입으실 분은 그냥 시원하게 입어도 됨.근데 이탈리아 전역에 있는 관광지 대부분이 짧은 옷 입장 불가한 곳이 많으니,가디건이라도 하나 들고 다니면 도움됨. 
  • 캄피돌리오 언덕

    Piazza Del Campidoglio, 1, 00186 Roma, 이탈리아

  • 캄피돌리오 광장

    Via del Campidoglio, 8, 00186 Roma, Italy

캄피돌리오 광장에 들어가서 기둥에서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옴.안으로 쭉 들어가면 그늘 있고, 나무 있고, 잠깐 쉴 수 있는 곳 있음.
  • 빗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

    Piazza Venezia, 00186 Roma RM, Italy

이탈리아 여행 TOP3에 꼽을 수 있는 곳경치면 경치, 건물이면 건물, 모두 아름답고 멋짐...제일 위로 올라가면 베네치아 광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넓은 곳이 나오는데거기서 잠깐 앉아 쉬면서 외국인들 구경이나 하면 재미짐신발 벗고 쉬면 경찰 같은 사람이 와서 머라고 하니괜히 어글리코리안 되지 말고 신발은 꼭 신고 있자!
  • 베네치아 광장

    Piazza Venezia, 00187 Rome Italy

볼 거 없음.
  • 트라이아노의 기둥

    Via dei Fori Imperiali, 00186 Roma, 이탈리아

기둥임.
  • 판테온

    Piazza della Rotonda, 00186 Roma RM, Italy

만약 아침부터 지금까지 걸었다면 지금부터 매우 노곤하고 피곤해짐몬스터를 마시든 불스원샷을 마시든 카페에 앉아 쉬든, 암튼 계속 잘 쉬면서 가야됨.
판테온에 들어가려면 일단 해가 어디쯤에 있는지 잘 알고 가야됨괜히 오후 늦게 가면 해가 건물 내에서 애매한 곳을 비추고 있음실내는 굉장히 웅장하고 멋있고, 실외도 멋있고, 암튼 멋있는데사람이 더럽게 많아서 아주 피곤한 곳임.
  • 타짜도로

    Via degli Orfani, 84, 00186 Roma, Italy

커피는 굉장히 싸다.원래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서 맛있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싸다.다른 곳 커피 보다 산미가 적어서 좋았다.
  • 트레비 분수

  • 콜론나 광장

    P.za Colonna, 00187 Roma RM, Italy

볼 거 없음
  • 쿨데삭 로마

    Piazza di Pasquino, 73, 00186 Roma RM, Italy

누가 추천해서 무슨 갈비찜? 비스무리한걸 먹었는데먹기가 좀 불편함. 뼈와 살을 분리하는 게 너무 힘듬.맛은 있음~!
  • 나보나 광장

이탈리아의 광장 중 가장 멋있었던 곳.그림 그리는 사람, 연주하는 사람, 구경꾼, 카페, 분수, 모든 게 이탈리아스러운 곳분수대에서 잠깐 앉아서 쉬다 가자.
  • 스페인 광장

    Piazza di Spagna, 00187 로마 이탈리아

다 좋은데, 잡상인들 진짜 더럽게 많음.계속 꽃 팔고, 셀카봉 팔고 다니는데 개짜증.그냥 가만히 좀 앉아서 쉬고 싶은데...아오...또 갈거냐고 물어보면 절대 안 간다고 함...
  • 폼피

    Via della Croce, 81, 00187 Roma, 이탈리아

한 개 사면 백프로 후회함.맛있음.
  • 인디펜던트 호텔

    Via Volturno 48

  • 인디펜던트 호텔

    Via Volturno 48

  • 로마 테르미니역

    Via Giovanni Giolitti, 40, 00185 Rome, RM, Italy

  • 바티칸 시국

    00120 Vatican City, 바티칸 시국

여러 가지 볼거리들이 많다.단체 관광객들로 쩌는데, 너무 복잡해서 힘든 기억 밖에 없다.
  • 달 토스카노

    Via Germanico, 58, 00192 Roma, 이탈리아

야외에서 스테이크랑 무슨 파스타 먹었는데,스테이크는 진짜 그냥 고기만 달랑 나옴. ㅋㅋㅋ.근데 맛있음. ㄷㄷㄷ파스타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겁나 짜다.할아버지 웨이터가 서빙해 주는데 친절하다.
  • 올드브릿지

    Viale dei Bastioni di Michelangelo, 5, 00192 Roma, 이탈리아

나는 원래 레몬을 좋아해서 레몬맛 젤라또만 찾아서 먹었는데여기가 제일 맛있었음.산딸기는 입에 겁나 뭐가 낌. 그냥 딸기맛 보다 별로니 절대 먹지 말 것. ㅋㅋㅋ
  • 콜로세움, 콜로세오

    Piazza del Colosseo, 00184 Rome Italy

콜로세움 (입장 성공!)
할 말이 참 많은 콜로세움 입장기 ㅋㅋㅋ점심 먹고 슬슬 지하철 타고 갔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놀람...하지만 콜로세움 안 쪽에 있는 티켓부스는 여전히 사람들 줄이 엄청 길었는데,콜로세움 입장+티켓 구매 하려는 사람들 줄이 엄청 긴거임...다른 곳에서 티켓 미리 구한 사람은 거의 다이렉트로 입장 가능함 (줄을 조금 설 수도 있음)티켓 있는줄 / 티켓 구매해야 되는 줄 두 개로 나뉘니까 꼭 확인할 것
그 표는 팔라티노 언덕 쪽에 있는 티켓부스에서 사면 됨. 거기 사람이 별로 없음.하지만, 오전에는 거기도 사람이 겁나 많음. 그래서 무조건 오후 늦게 가야됨.거기서 티켓 사서 콜로세움 들어가서 보면 됨.솔직히, 딱히 볼 게 없음 ㅠㅠ
  • 팔라티노 언덕

    Piazza Santa Maria Nova, 53, 00186 Rome Italy

로마에서 다닌 뒤로 이렇게 사람이 없는 곳은 처음인데,그만큼 제일 좋았던 곳 중 하나!포로로마노도 한 눈에 볼 수 있고, 로마 전역을 볼 수 있는 곳!그냥 생각없이 걸어다니면서 옛 로마인들의 삶의 자취를 볼 수 있는 곳!포로 로마노도 그냥 가지말고 여기서 한 눈에 보는 게 좋다.사진 찍을 수 있는 광장 같은 곳이 있는데 꼭 인증샷 찍을 것.아무튼 좋은 곳!
  • 포로 로마노

    Largo della Salara Vecchia 5/6, 00186 Rome Italy

여긴 슬쩍 가보고 말았다.언덕에서 다 한 번 살펴 봤으니까 ㅋㅋ땡볕이라서 오래 못 돌아다닐 것 같더라.
  • 로마 테르미니역

    Via Giovanni Giolitti, 40, 00185 Rome, RM, Italy

  • 인디펜던트 호텔

    Via Volturno 48

  • 인디펜던트 호텔

    Via Volturno 48

  • 폼페이

    80045 Napoli

당일 가이드투어가 있어서 아침부터 버스타고 신나게 출발함.패키지 여행이 이렇게 편하구나 하는 생각이 듬.유로ㅇㅇㅇ나라 였는데, 가이드가 참 말도 잘하고 ㅋㅋ중간에 휴게소에서 잠깐 쉬는데, 일리 커피 마셨는데 진짜 최고였음 역시 나는 이런 커피가 좋더라...
폼페이 가면서 또 사람 겁나 많아서 바티칸 꼴 나는거 아닌가 했는데가이드가 적당히 사람 없는 곳으로 잘 다녀줘서 좋았음폼페이만큼만 가이드 투어 한다면 패키지 여행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음
폼페이 볼 것 많으니 한 번 가보는 것도 좋을 듯
  • 포시타노

    Viale Pasitea, 164, 84017 Positano SA, 이탈리아

가이드투어가 원래 당일로 로마에 다시 돌아가는 일정인데우리는 중간에 포지타노에서 2박을 하기 위해 빠짐가이드한테 이야기하니 알아서 택시까지 보내줌 ㅋ택시타고 포지타노에 있는 숙소로 이동함
  • Hotel Savoia

    Via Cristoforo Colombo, 69, 84017 Positano SA, 이탈리아

직원들이 모두 친절함.숙소 자체는 좀 낡았는데, 심지어 호텔 키가 열쇠로 돌려서 따고 돌려서 잠궈야 됨ㅋ그래도 나름 깨끗하고 앤틱한 느낌임비오면 우산도 빌려줌.조식은 그냥 그랬음. 조식은 인디팬던트 호텔이 갑이였음...
  • 체즈블랙

    Piazza Flavio Gioia, 1, 84017 Positano SA, 이탈리아

은근히 동네가 작고 갈만한 곳이 정해져 있어서 길 잃을 걱정은 없음...쉐블랙 찾아가는 것도 그냥 걷다보니 나옴 ㅋㅋ
인종차별이 있다는 사람도 있었는데,딱히 그런 거 없었음해산물 파스타 먹었는데 진짜 겁나 짬...ㅋㅋㅋ
  • 부카 디 바코

    Via della Tartana, 2, 84017 Positano SA, 이탈리아

저녁에 가서 먹었는데,사실 뭘 먹었는지 기억은 잘 안남스테이크를 먹었던 거 같은데,음...
  • Hotel Savoia

    Via Cristoforo Colombo, 69, 84017 Positano SA, 이탈리아

  • Hotel Savoia

    Via Cristoforo Colombo, 69, 84017 Positano SA, 이탈리아

  • C`era una volta

    Via Canavaccio, 42A, 84017 Positano SA, 이탈리아

인터넷에서 추천해주길래 갔는데,직원들 너무 친절함!!하지만, 여전히 음식은 매우 짬.파스타 시킬 때 조심하길.차라리 리조또나 피자를 먹길 권함.ㅋ
  • Ristorante caffe positano

    Viale Pasitea, 164-172, 84017 Positano SA, 이탈리아

카페포지타노, 경치 좋다고 사람들이 많이 가는 것 같은데나는 별로 비추함. 일단 인간들이 겁나 불친절함.차라리 다른 경치 좋은 카페도 많으니 거기로 가시길.친절한 직원도 있었는데, 암튼 나는 가격도 맛도 별로였음...근데 오징어 튀김은 좀 맛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Hotel Savoia

    Via Cristoforo Colombo, 69, 84017 Positano SA, 이탈리아

  • Covo Dei Saraceni

    Via Positanesi D'America, 84017 Positano SA, 이탈리아

저녁에 피자가 갑자기 땡겨서 감.쉐블랙 근처에 있고, 선착장 가기전에 바로 있음.사람들도 친절하고 피자도 맛있었음.마르게리따 추천!
  • Hotel Savoia

    Via Cristoforo Colombo, 69, 84017 Positano SA, 이탈리아

  • Hotel Savoia

    Via Cristoforo Colombo, 69, 84017 Positano SA, 이탈리아

  • 포지타노 선착장

    Piazza A. Vespucci, 5, 84017 Positano SA, Italy

살레르노행 표를 파는 티켓창구가 따로 있으니 잘 보고 티켓 구매해야 됨
  • 살레르노 항구

    84121 Salerno, SA, Italy

잘 모르는 사람은 배 2층으로 올라가고,관심 없는 사람은 1층 실내로 감.제일 명당은 1층 배 후미 2인석임.사람들이 내리고 타는 곳인데,그늘에다가 바람도 안 불고 경치도 다 보이는 최고의 명당임 ㅋ
  • kikko sushi 키코스시

    Via Generale Adalgiso Amendola, 36, 84123 Salerno SA, 이탈리아

이름은 일본스러운데 일하는 사람은 중국계인 이상한 곳 ㅋㅋ가격에 비해 나오는 양이 극히 적음. 특히 라멘은 진짜 별로였음 ㅋㅋ그래도 그 근처 식당 중에서는 그나마 나은 것 같음
  • 살레르노역

    Piazza Vittorio Veneto, 1, 84123 Salerno SA, Italy

역 근처 카페에 갔음비둘기 많아서 힘듬......이딸로 기차 탔는데, 와이파이가 터지긴 하는데 좀 번거로움.심카드로 그냥 인터넷 할려는데 심지어 그것도 안터짐비행기처럼 물도 주고 과자도 주고ㅋ 신기함.
  • 피렌체 산타 마리아 노벨라역

    Piazza della Stazione, 50123 Firenze FI, Italy

  • 미켈란젤로 광장가는 버스 타는곳(정보없음)

별로 찾기 어렵지 않음. 맥도날드 정면 정도에 있음.근처에 흑형이 많아서 무서웠음...
  • 미켈란젤로 광장, 미켈란젤로 언덕

    Viale Michelangelo, 50125, Florence Italy

뭔가 여행이 많이 안남기도 했고,마지막 여행지라서 아쉬웠는데여기 광장 올라오니까 그런 마음이 싹 사라짐피렌체 진짜 또 가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남은 풍경이 인상적...(뭔솔)
해질녘에 거기 중간에 흐르는 강 따라서 걸었는데,(옐로우바 가는 길)진짜, 풍경 대박 좋으니까 꼭 걸어다니길 추천!!
  • 옐로우바

    Via del Proconsolo, 39r, 50122 Firenze FI, Italy

사람들 전부 친절하고 음식에 대한 자부심 개쩜유기농으로 다 만드는 것 같은데 확실치 않음파스타는 특히 맛있었음.
  • 피렌체 대성당,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Piazza del Duomo, 50122 Firenze FI, Italy

숙소 가는 길에 갑자기 나타나서 더 놀람 ㅋㅋㅋ엄청 크고 장엄함.밤에 볼 때 낮에 볼 때 느낌이 달랐음밤에 무조건 가보길 권함
  • 산타 마리아 더몰 버스정류장

    Via Santa Caterina da Siena, 11, 50123 Firenze FI, Italy

버스정류장 찾는 건 일이 아닌데,버스표 구하는 게 좀 애매했음버스 타는 곳에 보면 무슨 실내로 들어가는 곳이 있는데거기서 표를 팔고 있음The mall 간다고 하면 표 줌. (왕복으로 사야 됨)
버스 탈 때 기계에 넣고 표 찍는 게 있는데 꼭 찍어야 됨
  • 피렌체 더 몰

    Via Europa, 8, 50066 Leccio FI, 이탈리아

첨엔 황량해서,이넘들이 아시아인들을 모아놓고 사기치려는 거 아닌가 했는데가격들이 전부 착해서 의심을 내려놓음
거기 레스토랑 비슷한 피자랑 음식 같은 거 파는 곳이 있는데(이름 기억 안남. 어차피 보이는 곳 하나 밖에 없음)햄피자를 먹었는데 피자 안에서 햄에 들어가는 비닐이 나옴 ㅅㅂ당장 들고 가서 이거 나왔다고 하니까 별일 아니다는 듯이 '그래서 어쩌라고'하는 식으로 쳐다봄.그래서 영어도 못하는 나는 그냥 쭈굴거리며 자리에 옴...ㅠㅠ사람은 역시 영어를 해야되나보다. 에혀.
코치 매장 잠깐 들렸는데 노란머리 외국인이 한국말을 하고 있음신기했음
  • 달오스떼

    Via degli Orti Oricellari, 29, 50123 Firenze FI, Italy

오후 네 시 정도에 가니까 줄을 안섰음
와규보다 한 단계 싼 이탈리아 소고기 티본 스테이크 주문하고,와인 추천해 달라고 해서 작은 병에 든 와인 하나 먹음.티본 스테이크가 1kg 정도 되는데, 두명이서 먹으면 딱 맞음.괜히 사이드 시켜야 되는 거 아닌가 삽질하지말고 그냥 티본 하나만 처묵하면 됨.ㅋㅋ이탈리아 여행 첨으로 케찹이 아닌 무려 소스 3종 세트가 스테이크랑 같이 나오는데나는 스테이크의 어마무시한 사이즈 보다 소스가 함께 나오는데에 더 놀람..스테이크는 말 할 것도 없이 개존맛. 이탈리아 최고의 맛이었음.그 중에 약간 베이지색? 이라고 해야되나...트러플 어쩌고 소스가 있었는데이게 진짜 존맛이였음. 소스 더 달라고 하면 더 주니까 많이들 드시길.근데 고기 맛이 원래 존맛이라 소스 안찍어먹어도 맛있음
옆테이블에 어떤 여자분이 엄청 야시시하게 입고 혼자 계속 앉아 있었음.그래서, 중국사람인가? 왜 주문 안하지 하고 궁금해 했는데 한 30분 있다가 어떤 남자가편한 복장으로 옴. 나는 또 두 사람이 같이 여행왔다가 싸우고 나중에 다시 만난건가 했는데알고보니 식당에서 첨 만나는 사람이고, 무슨 카페에서 같이 밥 먹을 사람 찾아서 만난 것 같았음혼자 여행간 사람들은 커뮤니티에서 서로 약속정해서 밥 같이 먹고 하나봄. 몰랐음 ㅋ여자분은 엄청 신경쓰고 나왔는데 남자분이 너무 편하게 나와서 웃겼음. 계산하면서 존맛이라고, 저녁에 또 오겠다고하니 오케이~ 하길래내가 '투나잇!'하고 말하니 겁나 웃더니 식당명함카드에 도장 찍어주더니이거 가져오면 할인해준다고 했음. 근데 결국 저녁 일정이 있어서 못감...담에 피렌체 가면 꼭 다시 갈 생각...
  • 피렌체 대성당,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Piazza del Duomo, 50122 Firenze FI, Italy

그냥 설렁설렁 돌아다녀도 좋았음.건물도 멋있었음.근데 거기 무슨 계단 타고 올라가는 곳이 있는데 못가봄그래서 아쉬우니까 담에 또 갈 생각...ㅋ
  • 산타 마리아 더몰 버스정류장

    Via Santa Caterina da Siena, 11, 50123 Firenze FI, Italy

더몰 갈 때 처럼 버스표 사서 가면 됨1번 게이트인가 거기서 버스 타면 됨
  • 피렌체 아메리고 베스푸치 공항

    Via del Termine, 11, 50127 Firenze FI, Italy

비행기표 받을라고 줄서있는데표 끊는 승무원이랑 이탈리아 남자랑 겁나 싸움 그래서 한 20분 더 걸림ㅋㅋㅋ 이제는 그러려니함...이탈리아는 원래 그런가봄...ㅠㅠ
표 끊을 때 택스리펀 땜에 수하물은 좀 이따 붙여도 되냐고 하니 괜찮다고 함.줄을 다시 서야 되냐고 물으니 그럴 필요 없다고 바로 오라고 함.그래서 택스리펀 받고 쭈글거리면서 새치기해서 수화물 바로 보냄.
여기 공항에서 뭐 사지말고 로마 공항 가서 사는 걸 추천함.별로 살 게 없음.
  •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제 공항

    00054 Fiumicino, Metropolitan City of Rome Capital, Italy

비행기 타기 전에 출출해서 뭐 먹었는데,거기 커피 타주고, 샌드위치 주는 아저씨가 로다주 닮아서 놀랬음.ㅋ
  • 인천국제공항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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