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유럽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야경 BES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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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야경의 교과서를 제시한다
우리나라의 현대적인 야경과는 달리 고풍스러움을 간직한 야경들을 만날 수 있는 유럽. 보석같이 반짝이는 야경을 만날 수 있는 유럽의 모든 곳을 소개한다.
*명소 이름을 누르면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 부다페스트

    Budapest, Siklo u., 1013 Hungary

회색빛 도시의 황금 야경, 부다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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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야경 자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지정될 정도로 부다페스트는 화려한 빛으로 물드는 곳이야. 영화 '글루미 선데이'의 배경이 된 곳으로 흐린 날에는 회색빛 도시가 스산한 분이기를 주기도 하지만 밤이 되면 황금빛 제국이 된단다. 특히 도나우(다뉴브 강)을 가로지르는 세체니 다리는 부다페스트의 야경 중에서도 절경으로 꼽히는 장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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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유람선을 타면서 야경을 느끼고 싶다면 8시 반 이후의 유람선을 타도록. 부다 왕국, 국회의사당 등 웅장한 광경도 강 위에서 가까이 접할 수 있을거야. 영화 '글루미 선데이'의 동명의 삽입곡을 들으며 우울하면서도 감성적인 야경의 분위기에 흠뻑 취해보도록 하자:)
  • 프라하

    Namesti Miru 820/9, 120 00 Prague-Prague 2, Czech Republic

로맨틱함의 끝판왕,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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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Chad Goddard
 파리, 부다페스트와 더불어 유럽의 3대 야경인 프라하. 백색의 도시에 밤이 찾아오면 다양한 조명이 비춰진 카를교를 만날 수 있어. 빛나는 카를교와 프라하 성을 보면 누구나 마음이 몽글몽글해질거야. 블타바 강의 야경을 한눈에 보고 싶다면 하나브스키 파빌리온 레스토랑의 명당 자리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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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Nam hee Kim
 프라하 성 주변과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등 다양한 양식의 고풍스러운 건축물들이 즐비해 있는 구시가지를 산책하면 프라하만의 분위기를 더욱 느낄 수 있을거야. 눈이 쌓인 겨울에는 로맨틱함이 배가 된다고 하니 이번 겨울유럽을 간다면 프라하의 야경을 눈에 담아오는 거 어때?
  • 런던

    영국 WC2R 0HS 그레이터런던 런던 런던 스트랜드 355

야경하면 런던, 런던하면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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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런던 야경에서 빠질 수 없는 타워 브릿지. 두 개의 고딕 양식의 탑이 런던의 분위기를 한층 살려주고 있어. 타워 브릿지는 세계 최초의 도개교로 운이 좋다면 큰 배가 지나갈 때 가운데 부분이 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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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Rik
 또 다른 야경 스팟은 파란 불빛이 인상적인 런던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런던아이. 153m 높이의 관람차를 타면 런던 시내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웨스트 민스터 궁전 끝에 위치하고 있는 시계탑 빅벤과 빨간 전화박스, 시청사, 밀레니엄 브릿지의 야경도 꼭 놓지지 말도록! 런던의 화려한 야경과 함께 펍에서 피쉬앤칩스에 맥주까지 곁들인다면 좋겠지?
  • 파리

    94 Quai de l'Hotel de ville, 75004 Paris, 프랑스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을게 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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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Emilio García
 파리 시청사, 노트르담 대성당, 루브르 박물관 등 밤에도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는 곳이 너무나도 많은 파리!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를 가보는 것도 좋지만 진짜 파리를 즐기고 싶다면 세느강 유람선을 타보도록 하자. 세느강을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보물같은 명소들을 유람선 위에서 만나볼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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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여름에는 9시 이후에 타는 걸 추천해. 야경을 보다 선명하게 관람할 수 있는 조망 좋은 2층 자리는 인기가 좋으니 잽싸게 자리잡도록! 바람도 맞으면서 분위기에 녹아 파리지앵이 되어 파리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담아오자구.
  • 피렌체, 플로렌스

    Via del Moro, 1-5, 50123 Florence, Italy

마음까지 차분하고 여유로워질 피렌체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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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Geekr
 중세 도시 향이 물씬 풍기는 피렌체의 야경 감상 포인트는 미켈란젤로 언덕이야. 향수의 모티브가 된 베키오 다리, 냉정과 열정사이의 두오모 성당과 종탑까지 한 눈에 들어오는 곳이기 때문이지. 다른 곳이 우와 하고 감탄하는 느낌이라면 피렌체의 야경은 잔잔하고 차분한 느낌으로 감상하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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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Gary Ullah
 일몰부터 구경한다면 태양과 아르노 강의 색의 변화까지 엿볼 수 있을거야. 언덕에서 피렌체의 전경을 봤다면 이제 내려와 베키오 다리를 유유히 건너면서 피렌체 속으로 들어가보자.
  • 로마

    Piazzale Caffarelli, 00186 로마 이탈리아

아름답다는 말로도 부족한 로마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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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Ignacio García
 로마의 야경은 멀리서 전경을 바라보기보다는 바티칸을 중심으로 밤산책을 하며 눈으로 바로 보이는 로마를 마주치는 것이 더 좋다. 조명으로 빛나는 웅장한 모습의 콜로세움부터 판테온, 성베드로 성당, 콘스탄티누스 개선문까지 빠짐없이 보면서 로마의 신비로운 밤의 정취에 흠뻑 취해보는 거야. 보기만해도 시원한 트레비 분수에 어깨 너머로 동전을 던지는 것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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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Walter Rodriguez
  • 바르셀로나

    Carrer de la Canuda, 47, 08002 바르셀로나 스페인

정열의 도시, 바르셀로나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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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Jorge Franganillo
 바르셀로나의 밤은 뜨거운 태양같은 낮의 열기의 여운이 가득한 모습이야. 바르셀로나의 전경을 보고싶다면 최적의 장소는 티비다보. 티비다보 정상의 사그랏 코르 성당에서 바라보는 바르셀로나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지만 시내에서 거리가 있어 시간이 좀 걸리지. 꼭 티비다보까지 가지 않아도 왕의 광장, 피에타 거리,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가까이서 느껴보는 것도 좋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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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_Meraj Chhaya
 바르셀로나 야경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는 몬주익 언덕 앞 스페인 광장에서 펼쳐지는 유럽 최대의 분수쇼, 몬주익 분수쇼. 뒷편의 카탈루냐 미술관의 조명과 함께 각기 다른 높이를 가진 형형색색의 분수들이 웅장한 음악을 배경으로 등장하니 분수가 솟을 때마다 보는 우리 마음도 들뜨게 될거야. 분수쇼는 계절마다 요일, 시간이 다르니 미리 알아보고 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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