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힐스는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면서도호캉스를 즐길만한 부대시설이 갖춰진 4성급호텔이면서도가격대가 참 착한데, 주말 아닌 평일에 다녀와서 더 합리적인 가격에 예약할 수 있었다조식뷔페 제외한 룸온리 가격은 훨씬 저렴하지만, 롤링힐스는 조식뷔페 맛집으로도 유명하니조식뷔페 포함 패키지를 추천.
체크인 전에 호텔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한식)
조식/석식 뷔페가 운영되는 ' 블루사파이어 '에서 점심식사: 뷔페 외 시간에 단품메뉴 주문 가능.
롤링힐스 체크인은 3시인데, 그보다 일찍 도착해서 호텔레스토랑에서 점심도 사먹었다.
롤링힐스호텔 실내수영장&사우나 이용 (투숙객무료)
롤링힐스 실내수영장:야외수영장 없음.실내수영장은 레인 4개 정도의 규모.미온수이긴 하지만 32도 정도의 온도로 엄청 따뜻하지는 않고, 자쿠지 등의 온수풀은 별도로는 없음.아기튜브사용 가능한 높이 낮은 레인이 있어 아가들 수영하기 좋을듯.
가족친화형/키즈친화형 호텔답게 유아 동반 가족이 많이 찾는 호텔이라서수영장도 아가들로 가득하다는 평들 때문에일부러 한가한 평일을 택해 투숙했다.체크인하자마자 객실에서 수영복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고고.다행히 평일이었기 때문에 수영장에 인원이 많지 않아서 쾌적하게 수영장 이용이 가능했음.
롤링힐스 사우나(사진촬영금지):노천탕 없음.냉탕/ 온탕 딱 두개 탕 + 건식사우나룸
수영 후 호텔 둘러보기
(롤링힐스 로비 옆 잉어연못)
수영장과 사우나는 토탈 2시간 반 정도 이용했다.점점 가족단위 손님들이 수영장에 많아지길래 사우나까지 즐기고 다시 객실로 가서 옷으로 갈아입음.
1층 로비 옆 야외테라스쪽에 잉어연못이 있는데잉어밥주기체험이 가능하다(잉어밥은 로비카운터쪽에 비치)
(롤링힐스 부대시설 스쿼시코트)
롤링힐스 부대시설 가운데 스쿼시/ 탁구를 즐길 수도 있다.사람이 몰리면 피트니스센터에 웨이팅을 걸어둘 수 있다.호텔피트니스는 다른 호텔에도 있으니, 특별하게 스쿼시를 해보았다.스쿼시는 칼로리소모가 많은 운동일듯 ㅋ
비가 조금씩 내렸지만, 밤산책으로 호텔 한바퀴 돌고 객실로 이동.
객실에서 저녁식사 (배민OK + 호텔치킨)
( 롤링힐스호텔 디럭스룸의 정원뷰 )
디럭스 트윈룸은 싱글침대1+더블침대1 이렇게 두 개의 침대가 있었다.객실에는 욕조가 없어서, 간단한 샤워만 가능하고이왕이면 호텔사우나에서 목욕을 즐기는 것이 좋음.
6월의 초록초록한 정원뷰가 마음에 들었다.한쪽에 보이는 야외놀이터도 놀이 기구가 다양하진 않지만아이와 동반해서 놀이시간을 보내기에는 좋아보임.
롤링힐스가 좋은 점 중에도심에서 근접한 호텔이라 음식 배달도 가능하다(배민)화성시청쪽 맛집이라는 ' 포지타노 '에서 배민주문해서 저녁은 간단하게 객실 내에서 해결했다.배민 주문메뉴는 소맛보새우정식 8900원.BBQ크림파스타 16900원.배달비 2000원.
야식으로는 호텔 ' 더바 '에서 후라이드치킨을 포장했다.#롤링힐스여행팁 > 원래 치킨은 룸서비스로도 가능한데, 직접 포장해오면 약간 더 할인받을 수 있어 좋다.
Rolling Hills (롤링힐스호텔)
대한민국 경기도 화성시 시청로 290
조식뷔페&호텔라운지빙수
전날 한식 점심을 먹었던 1층 식당 ' 블루사파이어 '에서조식뷔페를 먹었다.키즈프렌들리 호텔로 유명한 만큼, 아이들 먹일 간이 심심한 한식메뉴도 많은 편.쌀국수가 제일 맛있었고, 다른 분들 평에 따르면 크루아상, 프렌치토스트 등의 베이커리 메뉴도 훌륭하다고 한다.
체크아웃(12시) 한후, 아쉬운 마음에호텔 라운지에서 빙수도 사먹었다.' 롤링 시그니처 빙수 '의 가격은 25000원.밀탑빙수와 레시피가 같을 거라는 후기들 대로 정말 맛있었음.
댓글
1롤링힐스 메모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