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매력적인 소도시 오이타 2박 3일 정복하기
온천이 특화되어있는 일본의 소도시 오이타. 제대로 된 힐링과 매력적인 명소 탐방까지 놓치지 않는 2박 3일!
*명소 이름을 누르면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오이타 공항
13 Akimachi Shimobaru, Kunisaki, Oita 873-0231 일본
오이타로 출발!
오이타는 일본의 왼쪽 끝 규슈 지방에 속해있는 곳이야. 우리가 잘 아는 후쿠오카 바로 옆이라 접근성도 좋아서 후쿠오카와 함께 묶어 여행하는 경우도 많아! 티웨이 항공에서 인천-오이타 노선을 운항 중이고 비행시간은 약 1시간 30분!
오이타 마린파레스 수족관 "우미타마고"
Japan, 〒870-0802 Oita, Kanzaki, 字ウト3078番地の22
우미타마고
ⓒInstagram_mignonnesse
호텔에 짐을 풀고 첫날 가볍게 구경 갈 곳은 오이타의 아쿠아리움 우미타마고. 돌고래쑈와 더불어 많은 바다생물을 구경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대형 아쿠아리움. 오이타의 바닷속을 그대로 재현한 모습을 감상하러 가보자!
파크 플레이스 오이타
2 Chome-1 Koendorinishi, Oita, 870-0174, Japan
파크 플레이스 오이타
ⓒParkplace-oita
첫날밤에는 파크 플레이스 구경! 오이타의 대형 쇼핑몰.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있는 아울렛같은 분위기라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고 푸드코트도 있기 때문에 입맛에 따라 골라 들어가서 저녁까지 해결할 수 있는 곳.
호텔 마이스테이스 오이타
1-32 Niage-machi
베스트 웨스턴 호텔 피노 오이타
ⓒ베스트 웨스턴 호텔 피노 오이타
첫날 숙소는 베스트 웨스턴 호텔 피노 오이타. 오이타 역에서 직진으로 쭉 걷다 보면 나오는 곳이라 위치가 아주 좋고 트윈베드 룸 기준으로 1박에 약 4만5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유후인역
8-2 Yufuincho Kawakita, Yufu, Oita 879-5114, Japan
유후인역
ⓒInstagram_jholicjx2
호텔 조식을 마치고 둘째 날에는 기차를 타고 유후인으로 이동!
ⓒInstagram_jholicjx1
유후인은 오이타에서 온천이 함께 있는 숙소인 료칸이 몰려있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
긴린코 호수
1561-1 Yufuincho Kawakami, Yufu, Oita 879-5102, Japan
긴린코 호수
ⓒInstagram_rimming91
유후인에서의 첫 코스는 긴린코 호수. 오전에 가면 자욱한 안개가 낀 뛰어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여행자들이 유후인에 가면 빠지지 않고 들르는 곳일 만큼 산책하고 힐링하기에 딱 좋은 명소!
금상 고로케 본점
1481-7 Yufuincho Kawakami, Yufu, Oita 879-5102, Japan
금상 고로케 본점
ⓒInstagram_hyungyoi_sandy_
긴린코 호수 구경을 마쳤다면 산책하느라 꺼진 배를 달래줄 맛있는 고로케를 먹으러! 고로케 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는 금상 고로케 본점은 그 이력만큼이나 좋은 맛을 자랑해.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재미가 바로 이런 군것질이지 ㅎㅎ
유후인 플로럴 빌리지
1503-1 Yufuinchō Kawakami, Yufu-shi, Ōita-ken 879-5102 일본
동화 속 마을 플로럴 빌리지
@Instagram_sanga_h
금상 고로케에서 조금 걷다 보면 나오는 플로럴 빌리지. 마치 동화 속 마을을 옮겨 놓은 듯한 곳. 예쁜 인생샷 남기기 좋은 곳이고 각종 상점들이 즐비해 있어서 구경하며 돌아다니기 좋아! 입장료는 무료!
유후인 버거
3053-4 Yufuincho Kawakami, Yufu, Oita 879-5102, Japan
유후인 버거
ⓒInstagram_sunmiii
숙소로 들어가기 전 꼭 들러야 할 유후인 맛집 유후인 버거. 어떤 여행자의 후기로는 감동받아 눈물 흘리며 먹었다는.. 크기도 커서 배불리 먹을 수 있어 ㅎㅎ 유후인에만 있는 버거이니 갔을 때 꼭 먹어봐야겠지?
gorinka (お宿五輪花)
177 Yufuinchō Kawakita, Yufu-shi, Ōita-ken 879-5114 일본
료칸 숙소에서 꿀같은 밤 오야도 고린카
ⓒInstagram__petitharu
둘째 날의 숙소는 료칸 숙소인 오야도 고린카. 아쉽게도 료칸에서 저녁 식사를 제공해주는 료칸 가이세키는 없지만 그만큼 저렴하고 객실마다 개인 온천이 있다는 점! 밤에 뜨뜻한 야외 온천에 몸을 담그고 둥둥 띄워먹는 사케 한 잔이라면.. 그곳이 무릉도원 ㅠㅠ
벳푸역
12-13 Ekimaecho, Beppu, Oita 874-0935, Japan
벳푸역
ⓒWikimedia
마지막 날은 가마도 지옥과 다카사키야마 원숭이 공원이 있는 벳푸로 이동!
카이센 이즈츠
5-5 Kusunokimachi, Beppu, Oita 874-0943, Japan
회가 듬뿍 쌓인 카이센 이즈츠
ⓒInstagram_2_loo_lee
벳푸에 가면 꼭 가봐야 할 맛집 카이센 이즈츠. 바닥이 안 보일 정도로 가득히 회가 쌓여있는 회덮밥. 일본 하면 역시 스시지! 와사비를 살짝 찍어 밥과 함께 먹으면 그야말로 즉석 스시. 안 먹어볼 수 없지?
벳부 지옥순례
559 Kannawa, Beppu-shi, Ōita-ken 874-0000 일본
벳부 지옥 순례 가마도 지옥
ⓒInstagram_pearl0625
벳푸의 온천 지역은 뜨거운 증기의 분출로 인해 주민들이 가까이 접근하기 힘들어 지옥이라 불린다. 각 온천 온도에 따라 코발트색, 붉은 진흙 등 색과 형태가 달라 신기한 광경을 선사하는 곳. 증기 체험, 악어 양식장 등 재미있는 요소가 많아!
타카사키야마 공원
3098 Kanzaki, Ōita-shi, Ōita-ken 870-0100 일본
귀여운 원숭이들의 공원 타카사키야마 공원
ⓒInstagram_jh9393
오이타 여행의 마지막 스팟은 타카사키야마 공원. 수많은 원숭이들이 자유롭게 쉬고 뛰어오는 공원이다. 처음엔 무서울 수도 있겠지만 새끼 원숭이들의 귀여운 모습에 푹 빠질 수도 있지!
인천국제공항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2
여정을 마치고 집으로
ⓒPixabay
모든 일정을 마치고 벳푸역에서 오이타공항으로 이동해 집으로!! 2박 3일간의 알찬 오이타 여행. 다들 오이타의 매력을 느끼러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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