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수학여행 이후 23년만에 가는 2박 3일 혼자 경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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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수학여행 이후 22년만에 떠나는 경주여행
3~4월 여행을 갔다 오고 침체된 5~6월을 거쳐 여름을 맞이하여 떠난 이번 여행!!
제주도나 해외는 현재 상황으로는 불가능... 국내로 가야 되는데 어디를 갈까 하다가 전부터 생각만 많았던 경주로 결정
드디어 가게 되는구나~~ 고1 때 수학여행으로 처음 가보고 23년만에 가는 경주다. 나이 참...
블로그 절친이웃이신 "미니미니"님의 정보와 도움으로 경주를 선택하게 되었다.
경주시내권에 들어오면 황리단길을 중심으로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등이 2~3km 내외로 있어
걸어 다니는 걸로 선택했는데 살짝 후회~
자전거나 스쿠터, 전동퀵보드를 빌려서 다녀도 좋을 듯하다
3~4명이면 택시를 타도 웬만해서는 기본요금이면 다닐 수 있다.
숙박 196,917
교통 180,630
관광 32,800
음료 40,300
식사 36,500
음주 93,500
간식 14,550
총 595,197
  • 광명역

    한국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267-2 광명역

경주여행의 시작 광명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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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부터 준비를 하기 시작~ 하루 연차를 내고 금요일 아침 일찍 경주로 출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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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역에서 광명역행 첫차를 타고 광명역 도착!!4월 부산 갈 때는 어두웠는데 이제는 아주 밝다~​KTX로 빠르게 갈 수 있는 경주 하지만 KTX-SRT 환승으로 결정하였다.서울역에서 신경주역까지 KTX 49,300원 (광명역에서 신경주역까지 47,100원)5시대 열차는 30% 할인으로 33,000원인데 오전 5시대 열차를 타려면 택시비가 더 나올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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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은 39,900원!! KTX만 타는 것보다 만원가까이 저렴하게 탈 수 있다.여기에 마일리지 사용과 SRT 10%할인으로 실제 결제 비용은 34,100원
  • 오송역

    한국 충청북도 청원군 오송읍 봉산리 149-3 오송역

오송역에서 SRT로 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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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에서 KTX 6시 21분 출발 오송역에 6시 55분 도착14분 대기 후 오송역에서 SRT 7시 09분 출발 경주역 8시 29분 도착소요시간은 2시간 10분 정도
  • 신경주역

    경북 경주시 건천읍 신경주역로 80

신경주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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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역에 도착하였다. 구름이 잔뜩 낀 날씨... 비 안 오면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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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 시내버스 타는 곳에서 버스를 타고 시내로 들어간다.생각보다 버스도 많고 배차간격도 그렇게 길지 않아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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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렌트를 3일 동안 하기에는 비용도 그렇고 첫날 시내 위주로 다니기엔 차가 없어도 될듯하여 2~3일차에 쏘카 예약그리고 서울로 돌아오기 전 마지막 식사에서 한 잔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버스를 이용하기로 마음먹었는데 불편함이 없어 좋았다.
  • 대릉원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계림로 9

경주대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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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로 들어오자마자 바로 간 곳은 대릉원천마총과 이곳에 대릉원이라는 이름을 짓게 한 사연이 있는 미추왕릉, 규모가 경주에 있는 고분 중에서 가장 큰 황남대총이 있는 곳그리고 요즘 인스타에 포토 핫스팟으로 뜨는 포인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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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기는 했지만 구름이 많았다 적었다~ 그래도 나름 좋은 날씨!오히려 구름이 더 사진의 배경을 좋게 만들어 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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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도착하자마자 대릉원을 바로 간 이유 중에 하나는 사람이 없을 때 가자는 마음이라서~~혼자 가서 누가 있으면 왠지 사진 찍기 어려울까 봐... 누구한테 찍어 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괜히 혼자 민망 ㅋㅋㅋ아무튼 의도한 대로 사람 1도 없음!! 여기서 혼자 15분 정도 사진 찍고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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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총1973년에 발굴되었으며, 기존의 명칭은 경주 155호 분이었다.전형적인 적석목곽분(돌무지덧널무덤)으로서, 무덤의 주인은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지증왕이라고 추정한다. ​천마총 발굴조사는 경주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사실 옆에 있는 더 큰 황남대총을 발굴하려고 했는데, 당시 발굴 기술도 그랬지만 거대한 무덤을 제대로 고고학적 발굴조사를 하기에는 경험이 너무 부족했기 때문에 천마총을 먼저 시범 삼아 발굴하자 했다고 한다.근데 이것이 대박을 쳐버렸다. 경주 천마총 장니 천마도(국보 제207호), 천마총 금관(국보 제188호), 금모(국보 제189호) 등부장품 11,297점이 출토된 것. 저 금관은 지금까지 발굴된 것 중 가장 크다고 하며, 단군 이래 한국인이 고스란히 발굴해낸 최초의 금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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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도는 자작나무 수피로 만들어 천수백 년간 산성 토양 속에 묻혔는데도 보존된 것이 기적. 2010년 11월 13일 방송된 역사스페셜에서 천마총 발굴 당시의 이야기가 나왔는데, 직접 보면 소름이 끼칠 것이다.천마총의 발굴조사가 순조롭게 되어 자신감을 얻은 정부는 황남대총도 발굴조사를 시작했는데, 물론 나중에 발굴한 황남대총 역시 대박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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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물들도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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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기도 하고 오전이라 사람들이 많이 없어 좋았다.그래서 혼자 사진 찍고 놀았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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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덥기는 하지만 시원하게 바람은 불고 날씨도 좋고 걷기 좋은 대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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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왕릉경주시 대릉원에 소재하고 있으며, 대릉원 내부 무덤 중에서 유일하게 담장이 둘러쳐져 있는 무덤이다.김씨 첫 번째 왕으로서 경주 김씨 문중에서 제사를 지내기도 한다. 284년 10월에 승하해 '대릉(大陵)에 장사지냈다'라는 구절이 있는데대릉원이라는 이름도 바로 여기서 따 온 것이다. 삼국유사에 수록된 14대 유리왕조의 '미추왕 죽엽군' 편을 보면 이서국이 공격해왔을 때미추왕릉에서 대나무를 귀에 꽂은 병사들이 나타나 적을 물리치고 사라졌다는 전설에 따라 죽현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이 고분이 진짜 미추 이사금의 능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지금 경주에 전해지는 왕릉들은 18세기에 경주 김씨와 박씨,그리고 석씨 문중에서 임의로 비정한 것들이 태반이라...그래서 경주의 신라왕릉들은 무열왕릉, 원성왕릉, 흥덕왕릉, 선덕여왕릉 등처럼기록에 딱 맞아떨어지거나 비석이 일부라도 남은 몇몇 예외를 빼고 피장자가 확실하지 않은 능들은 이름 앞에 傳(전할 전)을 붙여서"그렇다 카더라"라고 하는 게 맞겠지만, 이미 문중에서 어느 왕의 능이다라고 믿고 제사를 지낸 역사도 수백년이 지나서그 혼란 때문일지 일반적으로는 그냥 전 자를 넣지 않은 미추왕릉 식으로 부르는 쪽으로 굳어져 있는 상태다.
입장료 2,000원매일 09:00 - 22:00매표 및 입장 마감시간 : 21:30 까지
  • 카페 능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278-9

황리단길 카페 - 카페능(cafen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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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까지 기다리기도 그렇고 한데 만난 "황남탕"이라는 예스러움이 가득한 간판이 눈에 들어와 발길을 잡았다.여기는 뭔가... 인스타에서도 본 적이 없는 곳으로 내 후보리스트에도 없던 곳이었다.게다가 벌써 오픈함~ ㅋㅋㅋ 그래 여기를 가자!! 그러고 들어간 카페능(Cafe Neung)목욕탕 "황남탕" 외관은 대부분 그대로 두고 내부 인테리어를 통해 카페로 변신한 곳이다.경주는 목욕탕도 한옥스타일이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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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스러움이 가득한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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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세련되고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는 테이블과 의자들~ 사람이 많다면 선택 없이 자리가 나는 곳에 앉아야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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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넓은 매장을 가지고 있었고 통유리 벽으로 은은한 조명에도 밝은 카페 안밤이 되면 또 다른 분위기가 펼쳐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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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층에 루프탑까지 규모도 큰 카페였다. 인테리어도 좋았고 시원해서 좋았다.생각보다 포토 포인트가 많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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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카페라떼 6,000원시원하게 아이스카페라떼 한잔하며 더위도 식히고 잠시 업무를 위해 노트북을 켠다.통유리 창가에 앉으니 분위기 좋다~~ 유독 이때 날씨가 좋아 더 분위기가 좋은 듯
  • 스고이멘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241-9

황리단길의 핫플이자 라멘맛집 스고이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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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의 첫 식사는 라멘으로~~24시간 우려낸 사골육수로 만든 황리단길의 핫플이자 라멘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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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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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라멘집 스고이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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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집도 많이 다녀봤는데 확실히 육수가 진하다전날 술 한잔했는데 해장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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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을 먹을 때는 역시 생맥주와 함께 ㅋㅋㅋ카페에서 쉬고 배도 채웠으니 다시 관광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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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성대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839-1

경주하면 꼭 가야하는 곳 첨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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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신라시대의 천문대. 신라 왕궁터인 반월성의 북서쪽 성곽에서 약 300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 있다.국보 제31호이며,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우리나라 고대 건축물 중 유일하게 일체의 재건이나 복원 없이,그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국유사에는 7세기 중엽 신라의 선덕여왕이 건립했다고 밝히고 있다.​높이 9.17m, 밑지름 4.93m, 윗지름 2.85m로 중간에 남쪽 방향으로 정사각형의 문이 있으며상방하원(上方下圓)의 형상을 갖춘 돌탑 형식으로 축조되었다. 위쪽 방형의 각 면은 동서남북을 가리키고 있으며,이러한 구조는 어떤 주술적 또는 학술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당대의 우주관은 천원지방, 즉 하늘이 둥글고 땅이 모나 있다고 믿는 것이었는데 첨성대는 그 반대의 형상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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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개의 화강암 벽돌을 이용해 27단의 석축을 쌓았다는 것 역시 '1년'의 시간과 28수 별자리,혹은 27대 국왕인 선덕여왕을 상징하는 의미로 보기도 한다.​그 외에, 춘분과 추분 때는 태양광이 창문을 통해 첨성대 밑바닥을 완전히 비추게 되어 있으며, 하지와 동지 때는 완전히 사라지게끔 되어 있다고. 첨성대의 내부는 제12단까지 흙으로 채웠고 맨 위에 우물 정(井)자의 장대석이 있으며, 과거에 그 위에 관측기구를 놓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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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가 위치한 공원의 입장료는 무료이다. 과거에는 500원의 입장료를 받았었다. 비록 푼돈이지만 울타리가 매우 낮아 바깥에서도 아주 잘 보였기 때문에 왠지 아까운 느낌이 들었던 적도 있었지만, 2014년 1월 1일부터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첨성대 관람을 무료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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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첨성대몇 안 되는 인증샷을 찍은 곳이기도 하다.수학여행 왔을 때는 전혀 기억이 없지만 TV나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봐서 익숙한그렇지만 실제로 와서 보니 더욱 좋은 첨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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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과 구름을 만난 첨선대의 모습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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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를 지나 동궁과월지로 가는 길에 이어져 있는 정원의 모습~~
  • 동궁과 월지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원화로 102

동궁과 월지(안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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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에서 걸어서 찾아간 동궁과 월지(안압지)야경이 유명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낮에 한번 가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일단 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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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과 월지(안압지)신라의 별궁으로 정궁인 경주 월성의 북동쪽 매우 인접한 곳에 있으며, 황룡사와 가까운 남서쪽에 있다. 지금의 국립경주박물관과도 아주 가깝다.궁궐로서의 이미지보다는 과거 통칭이었던 안압지라는, 월지 호수와 누각으로서 훨씬 잘 알려져 있다.이 호수는 신라 왕궁 안쪽의 친수구역으로 경복궁의 경회루처럼 풍류와 연회장소로 만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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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고대 한국 건축물 중 하나이며, 통일신라 정원의 원형이 잘 보존되었고 건축양식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유물들이 많이 나왔다.보통 한국의 고대 유물들은 무덤에서 출토된 것이 많은데 문제는 죽은 자를 위해 부장한 물건들은 실제로 쓴 물건과는 다르다는 것이다.이 곳의 특징은 문고리, 옷걸이, 가위, 빗, 출퇴근 카드로 쓴 목간, 젓갈 제조일자 꼬리표, 각종 실제로 쓴 그릇 등온갖 실생활용품이 많이 나왔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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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안압지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사실 안압지라는 명칭은 신라 때 썼던 이름은 아니고,조선 초기의 기록인 동국여지승람과 동경잡기등에 기록된 것이다.조선시대에 이미 폐허가 되어 갈대가 무성한 이곳 호수에 기러기와 오리들이 날아들자 안압지(雁鴨池)라는 이름을 붙였다.​그러나 1980년에 안압지에서 발굴된 토기 파편 등으로 신라시대에 이곳이 월지(月池)라고 불렸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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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명칭은 반월성(半月城)(경주 월성)과 가까이 있었기 때문이며, 임해전의 이름도 원래는 월지궁이다. 이러한 사실을 반영하여 최근 이곳의 정식 명칭도 오랫동안 써 왔던 '안압지' 대신 '동궁과 월지'로 변경되었고 각종 안내문에서도 변경된 명칭을 따르고 있다.그러나 워낙 안압지로 알려졌었던 기간이 길어서 아직도 안압지라고 부르고 표기되어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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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와봤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사진으로는 많이 봐왔고낮보다는 밤의 야경이 더 유명한 동궁과 월지한 바퀴 둘러보고 밤에 다시 와야지 생각하고 미리 티켓을 구입하면 좋다고 하여 구입해 놓았다.
입장료 2,000원매일 09:00 - 22:00매표 및 입장 마감시간 : 21:30 까지
  • 월정교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48

월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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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걸어서 향한 곳은 월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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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교통일신라 시대 서라벌에 세워졌던 다리세트로 지어진 일정교와 함께 국왕이 사는 궁전인 경주 월성과 그 남쪽 남천 건너편의 남산(경주) 쪽 지역을 이어주는 역할을 했었다고 한다.한때는 나무로 된 다리는 사라지고, 다리 바닥을 지탱하고 있던 석조물만 남아있고 강바닥에 일부 기와, 목재 부재가 묻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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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교는 춘양교와 함께 신라 제35대 경덕왕 19년(760년)에 축조된 것으로 삼국사기에 최초로 기록되어 있으며, 서라벌의 교통로로 기능했다.원효대사가 요석공주와 연을 트기 위해 유교(楡橋)에서 강으로 뛰어내렸던 일화를 월정교와 연관시키기도 하고,김유신이 천관녀를 만나러 제매정 집에서 천관사 자리로 말을 타고 갈 때에도 월정교를 지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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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제25대 충렬왕 6년(1280년)에 경주부 유수 노경론이 중수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여몽전쟁의 참화까지 피해가며 최소한 520년간은 존재해왔다는 말이다. 그러나 이후 어느 시기에 불타 무너진 것으로 추정되며, 1986년 발굴조사 중 월정교 아래 강바닥에서 불탄 기와와 목재 부재가 다수 출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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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기준 모든 공사와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항시개방으로 전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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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골절 끝에 찾아간 월정교!!아쉽게 야경은 보지 못했지만... 웅장함과 멋짐 가득 느끼고 시원함으로 더위도 식힐 수 있었다.
  • 스컹크웍스

    한국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307-2

황리단길 한옥카페 스컹크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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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또 다녔으니 잠시 휴식을 위해 꼭 가보고 싶었던 카페 중에 하나인 스컹크웍스에 갔다.한옥으로 된 분위기 있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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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있고 운치 있고 곳곳이 포토존이젠 파란하늘을 볼 수 없을 정도로 구름이 잔뜩 끼었다.그래서 사진은 생각보다 이쁘게 안 나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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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길 카페 대부분은 비슷한 가격을 하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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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빵, 과자류 등도 판매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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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의 분위기와 가운데 우뚝 솟은 나무 한그루가 그림같은 느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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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테이블과 마당 테이블등 다양하게 앉을 수 있게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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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방 자리는 에어컨은 없지만 운치가 너무 있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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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컵에 담긴 아이스카페모카
  • 141 미니 호텔

    원효로 141

2박을 책임져 줄 경주 141 미니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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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도착해 많이도 싸돌아다녔다~카페 스컹크웍스에서 더위도 식히고 휴식도 가진 후 오후 4시쯤 되어 호텔 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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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미니 호텔경주시내에 위치한 소형호텔.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관광품질인증 프리미어등급 호텔. 경주시 지정 우수숙박업소디럭스더블룸 2박 196,917원(아고다)가격 좋고 깨끗하고 위치도 좋아 선택한 호텔이다.황리단길과 걸어서 10~15분 거리, 경주역과는 10분경주다방과는 3분 정도
국내에서 2박을 한 호텔은 처음더블침대와 소파~ 혼자 있기에 넓은 공간에서 잘 쉬고 잘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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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앞 벽걸이 TV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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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컨디션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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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가 있어 미리 준비한 입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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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가격이 나가도 디럭스더블룸을 선택한 이유 중에 하나가 욕조가 있는 점!!사우나도 있기는 했지만 혼자 조용히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이 좋았다.입욕제도 구입하고 가져가 일정을 마치고 욕조에 몸을 담그니 몸도 풀리고 기분은 더 업되고^^
  • 황리단길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포석로 일대

계림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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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가지고 다시 황리단길로 와서 저녁식사저녁을 먹기 위해 찾은 곳은 계림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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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생맥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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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황리단길 핫플인스타그램에 하도 많아서 가기로 결정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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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식당! 사람이 많지 않아 창가자리에 여유 있게 앉아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규동을 즐겼다.가격 대비 푸짐함에 한 그릇을 먹고도 배가 불러왔다.
  • 황남주택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99번길

맥주 한잔하기 좋은 황남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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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었으니 이제 음주를~~ ㅋㅋㅋ맥주한잔을 하기 위해 또 하나의 황리단길 핫플인 황남주택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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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시골에서 보던 밥상~ 참 오랜만에 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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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하게 꾸며지지 않았지만 개성만점! 사진을 찍기 위해 폰을 들게 만드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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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에 있는 안주류 외에 군것질 또는 안주로 먹을 수 있는 식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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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의 병맥주는 직접 꺼내 마시면된다. 맥주마다 놓여있는 맥주잔도 재미 중에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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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병맥주와 국산 병맥주를 다양하고 이쁜잔과 함께 즐길 수 있고과자, 컵라면등 자유롭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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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텐더 하나 주문해서 시원하게 맥주를 마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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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으로도 유명한 황남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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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어두워지니 분위기가 더 좋아지고 사람도 많아지는 황남주택황남주택의 어둠을 조금 즐기고 야경을 위해 출발~
  • 첨성대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839-1

첨성대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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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찾았던 첨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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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고 야경도 봐줘야 첨성대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기에 밤이되어 다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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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으로 물든 첨성대의 야경불빛 컬러가 변하거나 하지는 않음. 날에 따라, 날씨에 따라 달라지는 건 아닌가 하고 여러 블로그를 다녔는데 다 이 컬러임.왜 이 컬러를 선택했는지는 모르겠다.컬러가 중요한 것은 아니니... 첨성대도 낮보다 밤에 찾는 사람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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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봐도 멀리서 봐도 멋진 첨성대의 야경 모습!!
  • 동궁과 월지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원화로 102

동궁과 월지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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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어 야경을 보기 위해 똑같은 코스로 첨성대를 갔다가 걸어서 동궁과 월지에 도착하였다.밤이 되니 낮과는 전혀 다르게 사람도 많고 북적했다. 티켓 구입 줄도 꽤 길었다.빛을 내는 풍선 등을 파는 노점도 꽤 많이 자리 잡고 있었다.낮에 티켓을 구매해 놓은 덕분에 전혀 기다림 없이 입장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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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금요일이라 이정도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사람들이라 걷고 사진 찍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주말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진 속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지만... 내 주변엔 다 나 같이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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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낮과는 전혀 다른 동궁과 월지화려한 조명으로 왜 야경을 봐야 하는지 알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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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밤이 되니 야경을 즐기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거렸다.아마 낮에는 안 오고 밤에만 찾는 듯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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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행 중에 제일 멋진 야경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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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찍든 모든 곳이 포토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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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경복궁, 창덕궁 야간개방에 간 듯한 느낌 가득~ ㅎㅎㅎ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 경복궁, 창덕궁 야경을 보러 함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낮에 가도 밤에 가도 다른 매력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주는 동궁과 월지!! 경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
  • 141 미니 호텔

    원효로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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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1 미니 호텔

    원효로 141

  • 어썸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83

황리단길 소반상 밥집 어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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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점심은 든든하게 한식으로~절친이웃 "미니미니"님 덕에 알게 된 밥집분위기 좋고 혼밥하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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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느낌 가득~ 정갈한 소반상!시그니처 메뉴인 마약두루치기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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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병 주문해서 식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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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게 점심식사를 완료하였다.
  • 백이당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277-3

황리단길 카페 the 좋아진다 by 백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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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고 많은 카페 중에 여러 곳을 후보로 두었는데 그 외에도 이쁘고 독특한 카페들이 너무 많다~~황리단길 메인 거리 외에도 뒷골목에 위치한 카페들이 발길을 멈추게 만든다.그중에 제일 느낌이 좋아 들어간 백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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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도 분위기지만 너무 친절하신 사장님이 기분 좋게 해주셨고무엇보다 코코넛커피스무디 메뉴가 확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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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매장과 함께 실내인듯 아닌듯 정원처럼 꾸며져 있는 매장의 모습이 이뻐 사진 찍기도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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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모습의 자리와 소지품을 놓을 수 있는 작은 상은 너무 귀여운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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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한 실내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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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베트남 하노이 여행 가서 콩카페에서 마셔본 코코넛커피스무디
  • 경주다방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 801

첨성대라떼를 만날 수 있는 경주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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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이용 시작 시간은 오후 2시황리단길에서 점심을 먹고 카페에 앉아 있는데 1시도 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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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당에서 더 시간을 보낼까 하다가 마침 생각난 경주다방호텔하고 가까움에도 아직 못 가보았고 쏘카존과도 가까우니 카페 한 번 더 가자고 생각하고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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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면 오래전부터 자리잡고 있는 다방인 듯잘 모르고 간다면 옛날 다방인줄 알고 그냥 지나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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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서 난리인 첨성대라떼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진짜 다방이었던 곳 같은데 지금은 예스러운 멋과 현대적인 멋이 어우러져 있는 느낌이었다.경주에 왔는데 첨성대라떼는 마셔줘야~~~ㅋㅋㅋ
  • 경주 보문 콜로세움

    경상북도 경주시 보덕동 보문로 132-16

경주 콜로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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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분을 달려 도착한 곳은 경주핫플 경주 콜로세움포토존으로 유명한 곳내부에 키덜트뮤지엄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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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덜트뮤지엄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북군동 57-25

키덜트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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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건물 안에는 키덜트뮤지엄이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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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좋아할 만한 곳!!다양한 캐릭터는 물론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소품들까지 구경하는 재미 사진 찍는 재미 가득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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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6,000원이 전혀 아깝지 않은 느낌이었다.나이대별로 반응들이 다 다른 부분도 하나의 재미 포인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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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물건들도 있어 시간여행을 하는 듯 추억을 떠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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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이 전시되어 있고 반가운 캐릭터들도 상당히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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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캐릭터들과 추억의 물건들을 보면서 재미 느끼게 해준 키덜트뮤지엄
  • 경주세계 자동차 박물관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북군동 66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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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콜로세움, 키덜트뮤지엄 바로 앞에는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이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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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각 그렌져와 포니 택시가 입구에서 반갑게 맞이를 해주며 호기심을 가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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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가 싼 편은 아니라서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온김에 가보자하고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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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통령의 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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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다양한 자동차들이 전시되어 있다.대부분 옛 시절의 자동차인듯한데... 솔직히 난 차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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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볼만하기는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입장료만큼은 큰 부흥은 해주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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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동차박물관인데... 전시 규모는 좀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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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자동차도 옛날 차 몇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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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는 그리 잘 알지 못할 백투더퓨쳐의 타임머신 자동차는 그나마 반가운 느낌이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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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구매 시 3층 카페 할인권을 줘서 싸게 아메리카도 한잔하며 창밖 보문호를 보고 쉬었다오히려 이게 제일 좋았던 세계자동차박물관
  • 경주타워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경감로 614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에 자리잡고 있는 경주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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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 도착하여 바로 간 곳은 경주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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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타워신라시대에 지어졌던 크고 아름다운 황룡사 9층 목탑에서 모티브를 딴 타워이며, 높이도 황룡사 목탑의 약 80m에서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9층 목탑을 음각으로 디자인한 특이한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고, 수학여행 등으로 경주에 가면 으레 들리는 곳들 중 하나다.신라문화역사관이 들어서 있으며 꼭대기에는 전망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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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문화역사관이 있는 전시실을 먼저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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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m 전망대에서 보문단지를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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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경주월드 드라켄의 움직임이 보인다~ 타고 싶다... 다음엔 와서 타야지!!
앉아서 여유있게 경주의 모습을 바라보니 좋았다.
  • 엘로우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천군동 산339-8

카페 엘로우(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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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로 들어가는 길에 들른 카페 엘로우(LLOW)보문호가 확트이게 바라보이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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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규모와 확 트인 매장, 그리고 풍경다녀본 카페 중 TOP 안에 들어갈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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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 보문호의 풍경은 카페에 오래 있을 수밖에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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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커피들은 많이 마셔봤으니 엘로우 스페셜 커피 인 독특한 아인슈페너 한잔 주문콜드브루 베이스에 달달하고 쫀쫀한 크림이 올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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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카페 엘로우(LLOW)는 노키드존으로 14세 이하 어린이의 출입이 안된다.
  • 141 미니 호텔

    원효로 141

  • 전원일기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동 165-48

경주 황리단길에서 혼술 : 전원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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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잠시 쉬었다가 저녁식사를 하기엔 배가 그렇게 고프지 않고 혼술을 즐기기 위해 황리단길로~황리단길에는 술집이 그렇게 많지 않다. 황남주택이나 황남맥주와 대부분의 가게들은 맥주만...소주를 마시기 위해 찾아보다가 조금 뒤편으로 위치한 전원일기라는 전집을 알게 되어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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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집인데 이쁘게 잘 꾸며 놓았다. 사진 찍으라며 술병도 자리에 놓아주시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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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전에 경주법주쌀막걸리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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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주로~ 지역소주를 마셔주는 게 예의!"맛있는 참" 소주!! 고구마 증류원액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아주 깔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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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잔도 다양하게 골라서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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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에 서비스로 주신 직접 따온 방울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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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눈 것은 아니지만 유쾌함에 혼술을 하면서도 즐거웠다.아직 경주여행을 온 사람들은 많이 모르는 듯~​모듬전도 너무 맛있고 기분 좋게 혼술을 할 수 있었던 곳이다!!
  • 141 미니 호텔

    원효로 141

  • 141 미니 호텔

    원효로 141

141미니호텔 체크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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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을 책임져준 호텔과는 작별
  • 불국사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385

불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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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쯤 체크아웃을 하고 차로 30분여를 달려 불국사에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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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전 불국사의 기억은 거의 없었지만 새록새록 떠올라지는 느낌이었다.불국사에 오니 경주시내나 보문관지와는 다르게 어르신들과 외국인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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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15-1번지 토함산 기슭에 위치한, 신라 연간을 기원으로 하는 사찰.1995년 12월에 토함산 중턱의 암자 석굴암과 공동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불국정토를 속세에 건설하겠다는 야심찬 통일신라의 꿈을 드러내는 건축물로, 이름인 불국사는 불국정토에서 유래하였다.황룡사가 거대한 규모로 유명한 절이라면, 불국사는 치밀한 구성의 완성도와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절이다.대표적인 한국 건축물 중 하나. 경주시로 소풍 내지 수학여행을 간다면 꼭 들르는 곳​정확한 건축 연대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 '불국사고금창기'라는 기록에 의하면 신라 법흥왕 15년(528)에 법흥왕의 어머니 영제부인(연제부인)이새 사찰을 짓기를 소원하여 불국사를 처음 지었다. 이후 574년에 진흥왕의 어머니 지소부인이 크게 개창했는데,이때 아미타여래상과 비로자나불을 조성해 봉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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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왕 10년(670)에는 무설전을 건설해 화엄경을 강의했고, 경덕왕 10년(751)에 그 유명한 김대성이 크게 중수하면서청운교, 백운교, 석가탑, 다보탑 등을 건설했다는 것이 '불국사고금창기'의 기록이다.출판사 지학사에서 만든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연표에도 751년이 불국사와 석굴암이 중창되기 시작한 해라고 서술했다.​하지만 삼국유사에는 앞부분이 빠지고 김대성이 불국사를 창건했다고 나온다.김대성이 전생의 부모를 모시기 위해 석불사(석굴암)을 만들었고 현생의 부모를 모시기 위해 불국사를 창건했다는 것.이 일화가 유명해서 김대성이 지은 줄 아는 사람이 많다.​그러나 불국사고금창기의 기록이 더 정확할 거라고 보는 게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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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탑과 다보탑도 직접 눈으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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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과 그 앞에 석가탑, 다보탑에는 사진을 찍기 위한 사람들로 붐볐다.종교에 대한 생각은 전혀 가지고 있지 않지만 좋은 기운 많이 받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천천히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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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았지만 웅장한 불국사의 모습을 보니 너무 좋았다.
  • 카페메이플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61-1

불국사 카페 메이플(Caffe MA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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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으로 이동하기 전에 불국사 근처 경주핫플인 카페메이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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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으로 되어 있고 정원과 확 트인 공간이 좋은 카페메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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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간도 너무 이쁘게 인테리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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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앉을까도 했지만 더워서 시원하게 안에 앉아 아이스카페모카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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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가 하트~^^
  • 석굴암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산89-3

석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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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에서 석굴암까지 차로 이동하는데 20여분꼬불꼬불한 길을 따라 올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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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 입구에 도착입장권을 구입하고 걸어서 10~15분을 들어가야 석굴암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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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나무들로 그늘진 시원한 산길을 걸으며 석굴암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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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의 토함산 중턱에 있는 암자이다. 석굴은 남북국시대에 통일신라의 김대성이 만들었다.한국을 대표하는 석굴사원으로 불교 문화재의 걸작이자 국보 제 24호. 현대에 그 예술성과 가치를 인정받아서토함산 아랫자락의 불국사와 함께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입장료는 2016년 성인 기준 5천원. 불국사와는 별도의 요금이다. 5천원을 내고도 실제 석굴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으며,유리로 만든 차단막이 설치된 통로 밖에서 지나가면서 보는 것만 가능하다.단 매년 단 하루 부처님 오신 날에만 예외적으로 차단막 안으로 들어가 옛날 신라인들이 했던 것처럼 본존불 주변을 한 바퀴 돌 수 있다.이마저도 내부에선 사진 촬영은 임의로 금지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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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조금 아쉽네~~ 석굴암 내부는 촬영이 안되어 올릴 수는 없지만...왠지 좋은 기운 받은 듯한 느낌에 조용히 경건한 자세로 나도 모르게 한동안 서 있었다.좋은 기운 받아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며
  • 문무대왕릉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30-1

문무대왕릉 & 동해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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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에서 차로 40분 정도 달리니 보이는 동해바다이곳에 오니 잔뜩 끼어 있던 구름이 사라졌다.그 동해바다에 있는 문무대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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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대왕릉문무왕은 삼국통일을 이룬 뒤 자신의 시신을 불교식으로 화장하여 유골을 동해에 안장하면 용이 되어 침입해 들어오는 왜구를 막겠다고유언하고는 재위 21년(681)에 사망했다. 신문왕은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서 장사하였다. 이 대왕암은 오랫동안 '댕바우(대왕바위)'라 하여 문무왕의 왕릉으로 알려졌고, 해녀들은 이 근처를 신성시해서 가지 않았다고 한다. ​문무왕의 아들 신문왕은 동해의 용이 된 문무왕을 위해 감은사를 세우고 수로까지 파 놓았는데 이 수로가 대왕암으로 직결된다. 신문왕이 만든 전망대(이견대) 역시 대왕암이 내려다보이는 장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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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3월에 가서 바다에 발을 담글 생각도 못 했는데 이번에는 발도 담그고 혼자 셀카놀이도 해보고 ㅋㅋㅋ몽돌해수욕장이라고 하기엔 왠지 아쉬움도 있기는 한데 몽돌과 부딪히는 파도소리는 내가 인생에서 제일 좋아하는 소리문무대왕릉을 바라보며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한동안 앉아있었다.
  • 경주양남주상절리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405-3

양남주상절리, 양남주상절리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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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경주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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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남 주상절리주상절리군은 신생대 제3기의 에오세(5400만 년 전)에서 마이오세(460만 년 전) 사이에 경주와 울산 해안지역 일대의 활발했던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당시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낮은 곳으로 흘러 급랭하면서 수축되었는데,이 때 만들어진 육각 또는 오각 기둥 모양의 수직단열이다.​이곳 해변에는 10m가 넘는 정교한 돌기둥들이 1.7㎞에 걸쳐 분포해 있으며, 주름치마, 부채꼴, 꽃봉오리 등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가 존재한다.그리고 몽돌길, 야생화길, 등대길 등 해안 환경을 고려한 테마로 1.7㎞에 걸쳐 주상절리 전 구간을 산책할 수 있는 파도소리길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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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주상절리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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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남 주상절리 전망대에 오르니 주상절리 지역이 한눈에 보인다.파도소리길 전체를 걷고 싶었지만 더운 날씨와 시간으로 인해 더 밑쪽으로는 내려가지 못하고 전망대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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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는 제주도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제주도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기도 하지만그 어느 바닷가를 가서 본 풍경과는 다른 절경이 펼쳐져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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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까지 잡아 이곳에 왔다는 걸 잘했구나 생각하는 순간이었다.원래 처음 계획은 1박2일이고 문무대왕릉등 바닷가는 안 올려고 했다가 일정을 바꾼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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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은사지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 55-1

감은사지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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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감은사지 터이자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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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국보 제112호. 2기(基). 목탑의 구조를 단순화시켜 석탑 양식의 시원을 마련한 탑이다.감은사는 『삼국유사』에 의하면 682년(신문왕 2)에 건립되었는데, 문무왕이 왜병을 진압하려고 이 절을 처음으로 지었으나 역사를 마치지 못하고 돌아가자 그 아들 신문왕이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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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사지신라를 통일하고 동해 바다의 용이 된 문무왕을 위하여 만들었다는 설화가 전해지는 사찰 터이다.이곳은 동해 바다에서 신라의 수도인 서라벌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는데, 이 길을 통해 왜구의 침입이 잦아지자부처님의 힘으로 물리치기 위하여 문무왕이 짓기 시작하였고 아들인 신문왕 때 완성하였다.두 개의 커다란 삼층석탑이 우람한 모습으로 서 있는 절터로 삼국통일 이후 형식을 갖추어가는신라 사찰의 전형적인 쌍탑 일금당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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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사지 삼층석탑은 통일시기 신라인의 기상을 나타내는 큰 탑으로, 이후 만들어지는 신라 삼층석탑의 원형이 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멀리서부터 잘 보이는 두 개의 삼층석탑은 금당 앞으로 동과 서에 하나씩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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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알쓸신잡을 보고 한번 가봐야겠다 생각했던 곳이다.
  • 울산매운수제비경주점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중부동 120-7

경주여행 마지막 식사 : 울산매운수제비집경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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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도 반납을 하고 경주여행을 마무리할 시간이 다가온다.서울로 가기 전에 마지막 식사를 하기 위해 황리단길까지는 가지 않고 황오동에 있는 울산매운수제비집을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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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절친 이웃인 "미니미니"님 덕에 알게 된 곳으로가격도 저렴하고 얼큰한 국물에 소주한잔 딱하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선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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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면 반죽을 손으로 뜨기 때문에 조리시간이 걸림... 시간은 정확히 안 재보았지만 10분 정도 걸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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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로만은 아쉬워 잎새만두도 하나 주문^^만두는 빠르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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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이저 역할을 해준 잎새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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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피가루와 방아잎이 들어가 보기와는 다른 맛을 내는 매운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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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맛은 아니지만 숟가락을 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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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한잔하며 2박3일의 여행 일정을 돌이켜본다.유독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간 듯하다.
  • 로피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성동동 256-1

경주읍성 카페 로피(rof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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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시간이 남아 카페 한 곳 더~ 그래서 버스 타고 가기도 좋은 동선에 있는 경주읍성 근처 카페 로피(roffi)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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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넘치는 인테리어와 루프탑에서 바라보는 경주시내와 읍성은 가만히 앉아 창밖을 바라보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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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는 사람이 없어 여기저기 앉으며 사진을 찍어본다.사진 다 찍고 나니 사람들이 3층으로 올라오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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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과 3층 사이의 공간은 독특하면서 재미도 즐길 수 있을 듯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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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카페로피와 잘 어울릴 것 같은 로피슈페어로 주문커피류가 아니고 망고주스에 크림이 올라가 있는??커피는 이제 안 마셔도 되겠다 싶기도 하고 색감이 좋아 선택망고의 맛과 향이 풍부
  • 신경주역

    경북 경주시 건천읍 신경주역로 80

경주여행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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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경주여행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신한은행사거리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신경주역으로~생각보다 빠르게 20여분만에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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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25분 SRT서울로 가는 길에도 SRT-KTX 환승으로... 조금 힘들고 귀찮음에 다음부턴 돌아오는 길은 한방에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비용이 아주 싸지는 않다. 오전 시간대 외에는 KTX 할인이 없다 보니...단, 서울로 올 때는 서울역보다는 용산역이 집과 가깝고 지하철을 타기 좋기 때문에 환승으로 용산역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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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귀찮게 환승하여 SRT를 이용하는 이유는 KTX보다 SRT 좌석이 편에서이다.긴 시간 이동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넓은 좌석에서 편하게 이용하고 가격도 조금 저렴하면 좋을 듯하여~~ㅋㅋㅋ
  • 오송역

    한국 충청북도 청원군 오송읍 봉산리 149-3 오송역

오송역에서 용산역으로 가는 KTX 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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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에 8시 41분 도착 14분 대기 후 8시 55분 용산행 KTX에 탔다.다행히 승강장이 다르지 않아 내리고 앉아 대기하다 바로 탐.​지난번 부산 때는 승강장이 달라서 계단 내려갔다 올라온 기억이~~그렇게 2시간 23분만에 용산역을 도착하여 2박3일의 경주여행은 완전히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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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간 경주! 시간이 많이 지나 그때 추억이 많이 떠오르지는 않았지만볼거리, 먹거리 많고 좋았던 경주여행!!황리단길에 가보고 싶은 곳이 아직도 많고 먹어보고 싶은 것 역시 아직도 많고경주월드도 가보고 싶고~~ 드라켄 타보고 싶음!!​가을에 또 가야겠어~~ ㅋㅋㅋ
  • 용산역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141미니호텔 ktx srt 감은사지 감은사지석탑 경주 경주다방 경주맛집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경주술집 경주시내버스 경주여행 경주읍성카페 경주카페 경주콜로세움 경주타워 경주호텔 계림규동 광명역 국내여행 대릉원 동궁과월지 동궁과월지야경 동해바다 로피슈페어 메이플 문무대왕릉 미추왕릉 백이당 불국사 불국사카페 석굴암 스고이멘 스컹크웍스 신경주역 안압지 안압지야경 양남주상절리 양남주상절리전망대 어썸 엘로우 오송역 월정교 전원일기 천마총 첨성대 첨성대라떼 첨성대야경 카페능 카페로피 카페메이플 카페엘로우 키덜트뮤지엄 황리단길맛집 황리단길술집 황리단길카페 황리단길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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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tic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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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7

잘구경하고 갑니다!

BESbs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