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서울 샤로수길 맛집 직접가본 8곳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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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대입구역 근처 샤로수길에 가 보았습니다
서울 서울대입구역 쪽, 샤로수길에 너무나 많은 맛집들~
수제버거부터 스테이크 베트남음식, 초밥과 중식당 고기집까지!
메뉴 망라 직접 가본 8군데 후기를 가지고 와보았습니다.
샤로수길 맛집에 대한 정보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꿀팁'이 되길 바라며
그럼 GOGO!!
  • 서울대입구역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979-2

  • 모단걸응접실 서울대입구역점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854-13

[샤로수길 경양식집] 분위기좋은 경양식느낌의 모단걸응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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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처럼 1930년대 분위기를 재현해 놓은 곳, 실내 인테리어가 기억에 남는 곳이었습니다.기분 전환하기에도 좋고 데이트 장소로 분위기 내기에도 좋을 것 같은 분위기였어요.(*코르키지가 무료)
*코르키지(Corkage)주문하지 않고 가져온 와인을식당측이 그 와인을 따서 글래스에 따라주고서브해주는 봉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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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음식 얘기]
구운버섯이 들어간 샐러드, 버섯을 좋아해서 맛났음. 메뉴는 독특하거나 특별하지는 않지만 익숙하게 모두가 좋아할만 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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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스쿱으로 떠낸 밥 위에 검은깨 솔솔만 보아서 플레이팅에 나름 신경쓰신다는 것을 엿볼 수 있었어요.
  • 저니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동 1604-1

[샤로수길 수제버거]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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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로수길 초입에 위치해있어 접근성이 좋고, 지도를 보며 찾아갈 필요도 없음.가다가 오른쪽에 간판이 딱!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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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수제버거가 먹고 싶어지는데, 토마토 달걀 치즈를 비슷 푸릇한 채소까지 곁들여셔서컬러까지도 정말 먹음직합니다. 한입에 와왕-하고 먹기엔 무리나이프를 사용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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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카프레제 생모짜렐라와 바질소스 그리고 토마토가 들어간 메뉴인데, 카프레제 평소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먹어볼만합니다. 고소하면서 담백한 치즈가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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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로스톤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14길 63

[샤로수길 즉석 스테이크] 샤로스톤 직접 돌판에 구워먹는 스테이크
상호명에서 이미 가게의 정체성을 파악할 수 있는 ㅋㅋ 샤로수길에 있는 스톤에 SELF로 구워먹는 스테이크집입니다.그래서 샤로+스톤(제 추측이지만 맞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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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돌이 생각보다 정말 뜨겁고 열기가 엄청 오래가서 고기 다 먹을 때까지 절대 안 식더라고요. 작은 화로는 중간중간 고체연료를 갈아주고 하던데.. 더 돌판의 정체가 뭔지 모르겠지만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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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테이블이 3개정도 있는 크지 않은 곳이었지만 아늑한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서 캐쥬얼한 느낌으로 가성비 좋은,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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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 베트남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1619-1

[샤로수길 베트남음식] 안녕, 베트남 (씬짜오 벳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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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신 것이 느껴집니다. 전통모자라던가 더운 나라 느낌을 잘 내 놓으심.
지하로 내려갑니다. 저는 베트남 음식 좋아해서 자주 먹으러 가는데 쌀국수집은 많지만 반미랑 팃커층하는 곳은 많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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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분짜의 경우 쏘스가 현지에서 먹던 맛과는 좀 다른 한국식이라고 해야하나 개인적으로 그랬고요. 쌀국수는 아무래도 밀가루가 아니니까 다이어트 생각하는 분들에게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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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베트남식 돼지고기 조림 익숙한듯하면서 밥도둑이에요. 반미도 푸짐한 것이 맛있었습니다.
  • 온돌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1612-52

[샤로수길 고기집] 깔끔한 분위기 온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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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트랑 돌세트가 있더라고요.소삼겹과 된장전골 + 공기밥, 된장전골에 넣어 먹을 수제비 세트로 선~택합정에도 체인이 있어서 거기서는 부채살먹어 봤었는데, 비교하자면 소삼겹보다 그게 더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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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 갔는데 웨이팅이 있어서 '깜놀'했었어요. (지금은 어떨지..)암튼 명이나물도 있고 세트메뉴 시키면은 아래 된장전골이랑 공기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우삼겹은 금방 익으니까 고기 익기 기다리면 현기증 증세 나타나는 분들은 우삼겹으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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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미청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1620-5

[샤로수길 중화요리] 미미청의 마파두부
 온돌 맞은 편에 있는 곳인데, 옆이 유명한 새우요리집이에요. ㅋㅋ 탄탄면도 있고 마라가 들어간 요리들도 있는 점이 일반 중식당이랑은 좀 다른 부분입니다. 탕수육 메뉴에 김치치즈찹쌀탕수육 이런 것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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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파두부도 제가 늘 먹던 스타일은 깍둑썰기를 한 두부가 들어가는 식이었는데 아예 연두부를 쓰시는 거 같았어요. 부드럽게 호로록 넘어가는 식감이 정말 부드럽고 보기에 매워보이지만 딱 좋은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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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밥에 비벼 먹어도 좋을 거 같아요.  저흰 계란볶음밥에 같이 비벼 먹었는데 오히려 간이 안 된 맨밥에 비벼서 먹는 것이 더 맛있겠다 싶었어요. 이거 하나 시키면 3-4인은 밥에 비벼서 먹을 수 있을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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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롱샤 마라샹궈 같은 것도 메뉴에 있었으니까, 마라 들어간 거 좋아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삼백돈 돈까츠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230길 48

[샤로수길 돈가츠집] 삼백 돈까츠
숙성된 좋은 돼지고기를 쓴다는 점을 강조하는 곳이었습니다. 처음에 시킨 거 나왔을 때는 붉은 살이 보여서 조금 당황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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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상태가 다 조리된 상태 맞대요. 일본 여행가서 보니까 저런 식으로 내주시는 곳이 있긴 하더라고요.저 기름이 들어간 부위기 의외로 맛있었어요. 근데 돈까스가 기름에 튀기는 메뉴이다 보니까 먹다보면 좀 느끼. 탄산한잔 같이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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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른편에 하얀 가루의 정체는 소금인데 고기 맛에 승부를 건다는 걸 보여주는 부분이었습니다.돈까스 소스에도 먹고 소금에서 찍어서 먹어보면 또 색다른 돈가츠를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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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돈까스는 치즈가 반이상이어서 치즈 덕후분들 좋아하실 거 같아요. ㅋㅋ웨이팅해서 먹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얇게 펴낸 돈까스 말고 두툼한 돈까스 특유의 느낌을 원하신다면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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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코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46

[샤로수길 초밥집] 코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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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 2번출구에서 나와서  주욱 직진해서 올라가다보면 아리랑핫도그랑 쥬시랑 나오거든요. 거기 지나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나무로 된 간판이 보일 거예요. 옆옆 가게도 맛집이랑 웨이팅이 있는데 그집보다 줄이 짧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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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알 떨어진 거 보이시죠? 밥을 다른 곳보다 살살 쥐시는 거 같아요. 젓가락질 잘 못하면 밥알이 우수수 ㅋㅋ 근데 이게 이 초밥집의 특징이에요.  밥알 사이에 공기가 들어가니까 입에 들어갔을 때 밥알이 퍼지는 그 느낌이 좋습니다.
다른 때 와서 나가사키해물탕도 먹어봤는데 추운 겨울에 시원하게 어울릴 메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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